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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주대병원 응급실이 오는 11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를 재개한다. 아주대병원은 기존 의료진이 진료 시간을 늘려, 주 2일이었던 진료 제한을 1일로 축소했다면서 이번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 재개로 주말(토·일요일) 모두 24시간 소아응급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응급환자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게 됐다고 11월 5일 밝혔다. 또한, 응급실 전문의 신규 채용으로 오는 12월부터는 진료 제한 없이 주 7일 소아응급 환자를 진료할 예정임을 덧붙였다. 한편,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일 15세 이하 소아응급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 등이 필요한 초중증 환자만 보는 제한 진료를 진행해 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몰도바 파트너사 로피레나(Rofilena SRL, 대표 Elena Triboi Cebotari)와 현지 전문가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파트너사 초청 행사는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지 사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톡스와 로피레나 관계자는 2일과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 방문해 메디톡스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톡신 제제 ‘뉴럭스’를 활용한 강연을 참관했다. 4일에는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메디톡스 오송 2공장과 3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몰도바 미용시장의 성장세와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현지 매출은 목표치의 25%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뉴럭스’ 현지 등록이 목표대로 내년 말 달성되면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몰도바를 비롯한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로피레나와 2
한국인 장 마이크로바이옴 특성과 진단적 역할을 연구한 성과가 발표됐다.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팀이 최근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제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와 지아이바이옴 간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 523명(크론병 223명, 궤양성대장염 300명)과 건강인 117명 등 총 640명을 대상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대상자들로부터 수집된 분변 샘플로부터 메타지놈(metagenome)분석하고 비교 연구했고,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장내 미생물들간 기능적 불균형이 질병의 중증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질병 악화와 장내 미생물 집단의 기능적 균형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크론병 환자에서 미생물 다양성이 더욱 낮게 나타났으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 세부 진단이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마커(진단표지)
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치협에서 박태근 회장이 참석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한원곤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 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만성 C형 간염 완치 이후 간세포암종 등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환자를 미리 알아내는 AI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승업·이혜원 교수 연구팀이 만성 C형 간염 완치 이후에 간 관련 합병증을 보일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고 11월 5일에 밝혔다. 연구팀은 C형 간염 완치자 중 간경변증이 없는데도 간세포암종이 발생하는 등 예후가 좋지 않는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고 그 성능을 검증했다. 먼저 세브란스병원에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받은 간경변증이 없는 C형 간염 환자 913명 자료를 활용해 AI를 만들었다. AI는 간탄력도 값, 나이, 성별, 혈소판수‧빌리루빈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6개의 혈액검사 결과를 활용해 중증 합병증 발생 여부를 예측한다. 이어서 홍콩과 프랑스 환자 1264명 데이터를 이용해 간세포암종, 비대상성간경변증, 간이식, 사망 등 간 관련 합병증을 예측하는 정확도를 테스트했다. 1에 가까울수록 높은 예측 성능을 뜻하는 ‘C-index’ 수치는 0.86을 기록하며, AI의 예측 정확도는 86%를 자랑했다. 간세포암종만을 따로 확인했을 때는 0.87로 수치가 올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이번 임상시험은 경구용 아토피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중등증 또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여 EC-18을 16주간 경구 투여한 후,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변화량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며, 국내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외 10개 기관에서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0월 SCI급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EC-18의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의 비임상 연구결과가 등재된 바 있다. EC-18은 해당 연구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서의 EASI 점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며 과각화증에 의해 두꺼워진 표피를 개선시키고, 알러지 반응을 낮추고 면역반응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엔지켐생명과학 신약개발연구소는 “EC-18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경구투여용 약물로 개발할 예정이며,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이미 안전성이 확보된 물질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와 같은 내성 및 부작용이 없어
제주대병원이 새싹지킴이병원 의료협력사례 보고 및 아동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논의했다. 제주대학교병원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지난 10월 31일 제주대학교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 하반기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식 아동보호위원장(소아청소년과교수)를 비롯해 제주 광역새싹지킴이병원(제주대학교병원)과 지역새싹지킴이병원(제주한라병원, 제주중앙병원, 서귀포의료원, 연강참병원, 로즈앤의원,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도청 아동보육청소년과, 도교육청 민주시민문화교육과,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지자체 아동보호팀, 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포함 총 60여명을 모시고, 기관별 협력·협조지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의 및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이 마련됐다. 금번 간담회 2부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해, 로즈앤의원 박영 대표원장이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소아)산부인과’을 주제로 일차의료 현장에서 성학대(의심)아동에 대한 개입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제주해바라기센터 김소라 의료지원팀장이 ‘성학대 아동 사례 지원의 이해’를 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허가(신고)받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이 인체세포등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업계 대상으로 관리기준 등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1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체세포등을 취급·공급하고자 하는 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세포처리시설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의 목적, 시설·장비·인력기준, 준수사항 등 제도 안내 ▲인체세포등 관리업의 실제 운영사례 공유 ▲시설·장비의 적격성 평가 대상 및 단계별 평가 방법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 종사자의 규정 이해도를 높여 인체세포등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광주·전남책임의료기관 전담 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전남 나주 일원에서 ‘2024년 전라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전남지역책임의료기관인 전라남도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과 함께한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전담 인력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지역사회 돌봄 확대에 따른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향후 과제 역량 강화 ▲사업 수행의 기본이 되는 기초조사 ▲공공보건의료의 현안과 우리가 나아가 야할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분야별 사례 발표·토론 등으로 실시됐다.
전북대병원 노사가 근로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 임금 단체 협상에 합의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전북대병원 노사는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윤현조 기획조정실장, 김종우 사무국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선희 부위원장, 홍수정 전북지역본부장, 김진아 전북대병원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합의는 의정갈등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외부의 개입없이 노사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인 타결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파업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고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상을 통해 원만한 결론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보와 타협 속에서 결실을 이뤄낸 최종 합의안은 감정 노동 휴가 추가, 야간누적 특별 휴가 부여 등 근로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 있다.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 지부는 이번 협약에 앞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협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재적조합원(1855명, 휴직자 제외) 144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교수가 표면 근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발명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김윤정 교수가 발명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일상에서 매일 신는 양말 형태로, 이를 착용하면 발목 주변 신경과 근육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포착해서 분석하는 표면 근전도 검사가 가능해진다. 이에 급성 발목 염좌 후 만성 외측 발목 인대 불안정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의 빠른 기능 회복뿐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과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목 염좌는 가장 흔한 손상이지만, 적절치 치료받지 못하면 만성 발목 인대 불안정으로 진행되고 장기적으로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중증 불안정으로 진단되면 인대재건술을 시행하는데, 최근 김윤정 교수 연구팀은 수술 전후 적극적인 근육과 인대 강화 운동이 수술 후 발목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얻은 바 있어, 이를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발명에 이르렀다. 김윤정 교수가 발명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실시간으로 발목 주위 표면 근전도 측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운동 교육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집에서도 스스로 결과 평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지난 10월 31일 ESG NECA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플로깅 활동은 2021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으로 이전한 후 중곡동 일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직원 124명은 중랑천 일대(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소재) 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썼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플로깅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도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기획봉사활동(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 NECA ESSG(으쓱으쓱) 챌린지, 중곡동 주민을 위한 가을힐링음악회, 사랑의 김장축제 봉사활동 등이 있다.
비침습적인 혈액검사를 통한 면역 세포 분석만으로 난치성 질환인 간세포암 환자들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면역세포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해당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검사법이 상용화되면 기존 간 조직검사와 간 세포검사, CT 등의 영상검사를 대체하여 쉽고 간단하게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치료성과를 더욱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성필수·한지원 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의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치료 후 효과를 확인하고자, 초기 말초혈액 내 T세포의 동적 변화를 분석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연구팀이 65명의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과 치료 3주 후의 말초혈액 단핵구를 분석한 결과, 항암 면역세포인 CD8+ T세포의 빈도와 표현형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발견했다. 특히 T세포 중에서도 암에서 발견되는 PD-1+CD8+ T세포에서 세포 증식과 관련된 단백질 Ki-67과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 TIGIT의 발현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T세포의 초기 동적 변화는 환자의 장기적인 무진행 생존 기간(PFS), 전체 생존 기간(OS), 객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4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따라 김대현 교수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의 임기 동안 신경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 회원간 최신 지견 공유, 유기적인 학회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한편, 김대현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학회와 분과학회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대현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신경외과학회가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2025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대구지역에서 유치하고 주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중증 천식 환우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으로 10여년 간 투병해 온 환우를 초대해 10월 31일 삼성동 사옥에서 ‘중증 천식 환우와의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중증 천식이 아닌 대부분의 천식은 흡입 스테로이드 기반의 치료로도 증상이 잘 조절되나 , 중증 천식은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와 그 이상의 조절제를 사용하고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중증 천식은 전체 천식의 5~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경증 및 중등증 천식에 비해 약물 사용이 많고 천식 악화로 인한 입원이 빈번해 일반 천식 대비 질병 부담이 상당히 높다. 더구나 난치성 천식(refractory asthma)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증상 악화 위험도가 증가해 동절기를 앞둔 요즘 같은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중증 호산구성 천식 유지요법 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라리주맙)’ 를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중증 천식 환우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내부적·외부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료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자사 임직원과 중증 천식
정부가 정신적 어려움은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고, 치료·회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송출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광고인 ‘마주해요’편을 11월 한 달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번 인식개선 광고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주변인이 경험하는 일상 속 상황(이웃, 직장, 지인과의 만남)을 1인칭 시점에서 보여주고, 나의 마음에 주목하고 서로 마음을 주고받음으로써 편견과 오해를 풀 수 있음을 보여준다. 광고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지상파 TV 채널,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광고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도 함께 선보인다. 정신적 어려움은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고, 치료ㆍ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 ‘마주해요’활용 가이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공식 누리집(ncmh.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이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두바이에서 '올리지오'의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 바이타텍과 공동 개최됐으며, 중동 및 유럽의 의료진 약 200명이 참석해 올리지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러시아의 피부과 전문의 Dr. Irina Konopatkina가 ‘Monopolar RF 기술의 재생 및 임상적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의료진들은 올리지오의 기술력과 임상 효과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홍보 간판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저녁 파티에서는 초청된 의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원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리지오의 중동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7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올리지오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며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원텍은, 중동 주요 의료기기 유통사인 바이타텍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GCC 6개국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부터 이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한편, 원텍은 두바이 런칭을 계기로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가 국내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아 국내외 망막질환 의료 전문가들과 자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를 통한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관리의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VIVA(Vision of dual Inhibition-VEGF-A & Ang-2) 전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바비스모 데이터, ▲이중 차단 기전의 차별화된 가치, ▲결절성 맥락막 혈관병증(PCV) 환자에서 바비스모의 치료 혜택, ▲바비스모의 최신 연구 데이터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약 15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망막질환 치료에 있어 바비스모가 주는 이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첫째 날 진행된 ‘바비스모의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데이터’ 세션은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박규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울대학교병원 박운철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 교수, 김안과병원 김재휘 교수, 장우혁안과 장우혁 원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바비스모의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인 ‘ISO 50001’ 인증과규범준수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조성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먼저, GC녹십자웰빙은 국내 사업장(음성 혁신공장)에 대해 ‘ISO 50001’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음성 혁신공장은 완제의약품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영양주사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앰플, 바이알 주사제 CMO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태양광 발전기, 자연 냉각 설비 설치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GC녹십자웰빙은 ‘ISO37301’도 획득했다. ISO37301은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규범준수 시스템구축 여부 및 관련 준법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한다. 회사는 기존에 취득한 ISO 14001(환경경영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탑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도출될 예정이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이다. 동물실험결과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돼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