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8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은 금연보조제 패취 시장 판매 1위인 니코스탑 패취의 제제 개선 및 패키지 리뉴얼을 마무리 짓고 직접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니코스탑 패취는 약물전달시스템(DDS) 전문 연구소인 삼양그룹 의약연구소의 자체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1997년 개발됐다. 신체에 부착하면 24시간 동안 체내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금연에 따른 금단 증상 및 흡연 욕구를 줄여 준다. 이번에 개선된 니코스탑은 니코틴 최적화 함량 연구를 통해 니코틴 함량을 기존 동일 제품 대비 약 26% 낮췄지만 효과는 기존 제품과 동등함을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으로 입증했다. 또한, 제품 크기를 비롯 외형 일부를 변경해 부착력과 사용 편의를 더욱 높였다. 삼양바이오팜 니코스탑 관계자는 “니코스탑은 우수한 약효와 사용 편의성으로 일반의약품 금연보조제 패취 시장의 70%를 점유하면서 국내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마케팅은 삼양바이오팜이, 약국 유통은 백제약품이 전담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마케팅 계획을 밝혔다. 현재 삼양바이오팜은 패취 전문 기업으로써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시스템(DDS)을 활용해 환자의 치료 편의성과 효과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양한 패
셀트리온은 2017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매출액 2,461억 원, 영업이익 1,383억 원(영업이익률 56.2%)으로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4%가 증가하는 등 2002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실적은 매출액 4,427억원, 영업이익 2,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50.8%와 118.8%가 증가했다. 셀트리온이 올 해 2분기 및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 것은 세계 최초로 EMA(유럽의약품청)와 FDA(미국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득해 판매를 시작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지속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제약 시장 조사기관인 IMS Health 집계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기준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42%를 차지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화이자(Pfizer)를 통해 미국에서 지난 해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처방액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합산 처방금액은 2,135만 달러로 1분기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7월 1일부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Baptiste de Clarens)’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드 클라랑스 신임 대표는 2006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입사, 본사인 프랑스 리옹(Lyon)에서 기업 전반의 마케팅∙영업 간 효율성 제고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전역의 운영지원(Business Operation)을 관장하다가, 말레이시아∙싱가포르∙브루나이 3국의 대표를 거쳤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신임 대표는 “1989년부터 사노피 파스퇴르가 기여해 온 한국에서 총 책임자로 임명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의 가정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110년 이상의 오랜 백신 개발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전문 기업으로, 20여 개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백신을 매년 10억 도스 이상 생산∙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SK 케미칼과 혁신적인 폐렴구균 단백접학백신(PCV: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s) 제품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전략적 제휴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개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과 박찬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한국BMS제약은 과거의 대립적 노사관계에서 탈피하여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노사공동 자율협의 기구’를 운영하고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설문조사 myVoice가 있다. myVoice는 직원들의 소속감, 업무 몰입도, 상호 신뢰와 존중 등 조직문화와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 노사관계와 일터 혁신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매년 진단하고 있다. 진단된 문제점은 노사공동 자율협의 기구인 TM/EE를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해 하계 휴가 기간 동안 상주 인재개발원을 휴향 시설로 무료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주 인재개발원은 회사 휴가기간인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휴향 시설로 운영된다. 휴가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이 원활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공개 추첨을 통해 76명의 임직원이 선정됐다.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상주 인재개발원은 임직원의 성과 및 능력 향상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 목적으로 지난해 8월 건립됐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40여 개 객실이 있으며 총 120명을 수용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상영이 가능한 그랜드 홀, 체력 단련실, 야외 휴게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넓고 많은 창문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상주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피부질환인 무좀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한 무좀 치료 일반의약품‘유원스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원스 외용액’의 주성분인 테르비나핀(Terbinafine)은 무좀 원인균인 피부사상균 사멸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테르비나핀은 피부사상균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스쿠알렌 에폭시다아제의 활동을 억제하고, 스쿠알렌 분자가 분해되지 못하게 하여 진균에 축적된 고농도 스쿠알렌이 진균 세포를 사멸하게 만드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유원스 외용액’은 단 1회 적용으로 최대 13일간 약효가 지속되며, 발에 도포 후 1~2분 만에 피막이 형성되어 30분 내에 각질층에 전달되 진균을 사멸시킨다. 사용방법은 손과 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발바닥으로부터 1.5cm 높이까지 얇게 펴바르듯이 도포한 후 1~2분간 건조한 후 24시간 동안 발을 씻지 않고 유지하면 된다. 유원스 외용액은 1회 사용 분량인 5g 용량으로 판매되며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 연평균 국내 무좀 환자 수(진료인원)는 약 250만 명 정도로 7~8월에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제약회사의 전문적인 피부 노하우가 담긴 ‘더마 엘라비에 하이퍼셀 액티베이터 앰플’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 하이퍼셀 액티페이터 앰플’은 히알루론산과 인체지방줄기세포 배양액, 그리고 99.9% 순금 파우더를 함유한 8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1제와 2제로 분리되어 있는 ‘더마 엘라비에 하이퍼셀 액티베이터 앰플’은, 펌핑하는 순간 인체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이 담긴 골드빛 앰플(2제)이 터져나와 고농축 히알루론산 앰플(1제)과 블랜딩되며, 높은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인체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있어, 복합적 피부 고민을 가진 여성들의 피부 개선과 칙칙한 톤의 얼굴을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이 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은 미국, 유럽, 일본의 품질 규격을 모두 통과한 고순도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유효 성분을 전달하여 맑고 투명한 피부 바탕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약처 고시원료인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산삼의 세포에서 배양 추출한 ‘산삼 줄기세포’, ▲’6가지 펩타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6일 LED 의료기기 ‘힐라이트Ⅱ(HEALITEⅡ)’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창상치유’에 대한 보험 급여 적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관련 적응증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창상이란 외부로부터 가해진 충격에 의해 정상적인 신체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의미하며, 통상적으로 신체 조직에 생긴 상처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열상, 찰과상, 화상 등이 포함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힐라이트Ⅱ를 활용한 창상 치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다”며 “창상 치유에 대한 보험급여 청구가 가능함에 따라, 병·의원 및 요양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힐라이트는 지난해 ‘대상포진 동통 완화’로도 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고 덧붙였다. 힐라이트Ⅱ는 ▲피부질환 치료, ▲통증 완화, ▲상처치유 등에 도움을 주는 다파장 LED 의료기기다. 광 에너지를 세포 조직 내에 조사해, 활성산소와 아데노신3인산(ATP, Adenosin Triphosphate)의 합성을 증가시켜 세포의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는 원리다. 1,800개의 LED에서 나오는 광범위한 출력과 인체공학적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6일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간호사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팀은 이날 오전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혈압, 혈당 검사 및 문진 등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간석1동 주민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말 내린 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빗물에 오랫동안 노출돼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거나 수해 복구 작업으로 인한 근육통, 찰과상 등으로 임시진료소를 찾았다. 봉사단은 주민들에게 밴드, 파스, 연고, 방진 마스크 등을 제공하고 빠른 복구를 응원했다. 봉사단은 27일 간석4동과 만수1동 등 피해 복구 지역을 찾아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근 병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기운 내시길 바라며, 폭염 속에 건강 까지 잃지 않도록 의료진들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23일 서울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와 교류 음악회를 열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중동중·고등학교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에 뜻을 둔 학생들을 지원하고, 음악을 통해 조화와 소통을 배우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공연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중동중·고등학교 관계자, 일반 관람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중동고등학교, 중동중학교,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각각 무대를 꾸몄고, 2부에서는 중동중·고등학교와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협연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는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공연은 중동고등학교의 ‘헝가리 무곡 No.5(J.Brahms)’를 시작으로 중동중학교의 ‘라데츠키 행진곡 Op.228 (J.Strauss)’,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의 ‘카르멘 모음곡 No.1 (G.Bizet)’ 등 클래식 곡들로 채워졌다. 연합무대는 ‘헝가리 무곡 No.6 (J.Brahms)’, ‘Overture to Orpheus in the Underwo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고관절염을 앓고 있는 러시아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로 나눔의료를 펼쳐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가의료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행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33세의 러시아 청년인 세르게이씨의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했다.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역의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세르게이씨는 젊은 나이임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고관절 통증으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병원에 가려고 해도 1만6,000루블(한화 약 32만원)의 월급으로는 러시아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어려웠다. 또한 장애 등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시력이 낮아 할 수 있는 일에 제한이 있었다. 특히 현재 세르게이씨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도 고관절 통증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세르게이씨는 지난 7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국제진료센터의 러시아 전담 코디네이터를 공항에 파견해 픽업 서비스를 제공했고, 세르게이씨는 바로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세르게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재)건강한여성재단과 함께 7월 27일(목) 오전 11시 내일캠퍼스카페(서울시 종로구)에서 ‘리틀퍼플리본 토크콘서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리틀퍼플리본-꼬마숙녀의 건강한 내일, 예방접종이 지켜줄게’라는 표어로, 엄마와 딸이 함께하며 여성건강의 관심을 높이고,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예방접종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분 프로그램 시간 주요내용 사전행사 포토세션 10:00~10:40 -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 -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컬러링 월 만들기 입장 10:40~11:00 참석자 입장 본행사 인사말 11:00~11:05 사회자 소개, 토크콘서트 개최 취지, 연사 소개 강연1 11:05~11:20 “지키고 싶은 것”-방송인 이성미 강연2 11:20~11:35 “사춘기 여성의 건강” -산부인과 전문의 소경아 패널토크, 질의응답 11:50~12:05 자궁경부암에 대해 질문해주세요! 기념활영 및 퇴장 12:05~12:10 클로징 멘트 (설문 작성, 기타 안내) 이날 토크콘서트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녀 약 35쌍과 함께 진
외모에 관심 많은 시기인 10대, 20대 여성에서 눈다래끼 환자가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눈다래끼, (H00)’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1년 167만 4천 명 에서 2016년 172만 2천명으로 연평균 (0.6%↑)증가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1년 68만 7천 명에서 2016년 71만 명으로 연평균 (0.7%↑)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1년 98만 8천 명에서 2016년 101만2천 명으로 연평균 (0.5%↑) 증가하였다. 진료비는 2011년 842억 원에서 2016년 981억 원으로 연평균 (3.1%↑) 증가하였다.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10대(30만 8천 명, 17.9%)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20대(30만 3천명, 17.6%), 30대(29만 1천 명, 16.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40대(12만 1천 명, 17.0%) 30대(11만 8천 명, 16.6%), 10대(10만 7천 명, 15.1%) 순으로 보였고, 여성은 20대(20만 4천 명, 20.2%), 10대(20만 명, 19.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표준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말기 암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통증관리, 임종돌봄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8월 11일까지 선착순 50명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일반인 등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실(250-7924)이나 이메일(dongyoung@dsmc.or.kr)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9주간 실시되며 총 60시간 과정이다. * 교육명 : 2017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대상 :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 일시 : 9월 2일(토) ~ 11월 4일(토) / 매주 토요일 09:00~18:00(총 60시간 과정)* 장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별관 1층 세미나실* 모집기간 : 7월 24일(월) ~ 8월 11일(금)* 모집인원 : 선착순 50명* 문의 : 동산병원 호스피스실 053-250-7924
제주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소연 교수가 지난 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에서 “소아청소년 환자의 항암화학요법시에 GnRH agonist의 난소보존효과(원제: GnRH agonists for ovarian function preservation in adolescents undergoing chemotherapy)”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병원급 이상 국가건강검진기관 998개소에 대한 2주기(2015~2016년도) 평가 결과, 일반검진·영유아검진 등 모든 검진유형에서 1주기에 비해 우수기관은 늘고 미흡기관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과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1주기(2012~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였다. (아래 별첨 통합 2주기 국가건강검진기관 병원급 이상 평가결과) 보건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각 검진기관에 통보하고 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2주기 평가결과, 일반‧영유아‧구강검진기관은 우수기관 비율이 65.2%로 1주기의 57.0%에 비해 8.2%p 증가하였으며, 미흡기관은 0.2%로 1주기의 3.6%에 비해 3.4%p 감소하였다. 또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경우 우수기관은 30.5%로 1주기에 비해 12.6%p 증가하였으며, 미흡기관은 2.5%로 1주기(6.2%)에 비해 3.7%p 감소하였다. 보건복지부는 1주기 평가이후, 건강보험공단은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미흡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 자문을 실시하였다. 또한, 임상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지난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여름방학 어린이 치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입주민 중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1명을 선발하여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이들에게 시청각 교육을 통해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소아치과’와 ‘영상치의학과’ 견학을 통해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치료행위에 대해 이해하고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어 아이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이어진 ‘미래의 치과의사 체험’ 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체어에 앉아 친구의 치아를 점검해보며 치과의사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원내생이 아이들의 치아도 점검하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7월5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가 최근 삭제한 MD한의사 해외진출전략 보고서와 관련, “게재 과정에 오류가 있어서 수정 보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MD한의사와 같은 내용은 사전에 걸렀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대한한의사협회는 “특정직능의 눈치보기이다.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25일 진흥원 의협 한의협 등에 따르면 진흥원 홈페이지에 지난 7월5일 게재됐던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최종보고서’가 2주~3주전 홈페이지에서 삭제됐지만 뒤늦은 25일 오전에 밝혀졌다. 이 최종보고서는 지난 5일 게재된 이후 주요 내용에 대해 의료계의 극심한 반발이 있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한의사 영문면허증의 MD개정과 ▲한국 한의대의 WDMS 등재가 ▲한국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선결과제라는 제언이다. 이러한 내용이 문제 되자 진흥원은 보고서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고, 그 이유에 대해 오류가 있어 수정 보완중이라고 설명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안에 정확히 정리된 입장이 없어서 조심스럽다. 이 연구보고서의 보고절차에서 미스가 발생한 거로 생각된다. 게재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최초의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가 새롭게 등판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비만 치료 신약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가 지난 21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삭센다’는 GLP-1 (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노보 노디스크의 제2형 당뇨 치료제 ‘빅토자’와 같이 ‘리라글루티드’를 활성 성분을 하는 비만치료제다. ‘삭센다’는 현재까지 승인 받은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로,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요법 및 운동 보조요법으로 1일 1회 주사 투여한다. 이번 식약처 승인은 ‘삭센다’의 대규모 임상 SCALE™ (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Liraglutide Evidence)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다국가 3,731명의 비만 및 당뇨병 전단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 56주간 삭센다 3mg을 투여 받은 환자(n=2,487)의 92%가 체중감소 효과를 보여 위약 대조군(n=1,244) 65%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 특
*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28일, *(02)3410-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