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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수경)는 자사의 틀니 세정제와 부착재 브랜드인 ‘폴리덴트’의 신규 TV 광고 총 두 편을 7월부터방영했다고 25일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폴리덴트 세정제 광고에서는 물로 틀니를 세척할 경우 세균 번식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 세정제 사용으로 구취 유발균, 구내염 유발 곰팡이균을 99.9% 살균한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했다. 또한 폴리덴트 의치부착재 광고에서는 틀니에 폴리덴트 부착재를 바른 후 작은 음식물 찌꺼기들의 끼임이 방지되는 효과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어지는 배우 주현의 ‘마음 놓고 즐기세요’라는 대사를 통해 음식의 끼임이나 틀니의 탈착 걱정없이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GSK CH 폴리덴트 김재영 브랜드매니저는 “틀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틀니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불편함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폴리덴트 세정제와 부착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세정제를 사용해 올바른 세척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부착재로 틀니와 잇몸 사이 음식물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는 키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
엘러간(Allergan Plc.)은 7월 22~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 MD Codes™ Visionary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는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엘러간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과학적 근거 중심의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MD Codes™ Visionary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과 함께 MD Codes™(MeDical Codes™)를 개발한 세계적인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MD Codes™는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의 점성과 응집력을 최적화 시켜 피부내 주입된 필러가 피부를 지지하는 힘이 우수한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TM (VYCROSS™) 기술의 특장점을 활용한 필러시술 방법으로, 다양한 안면 시술 부위에 대한 효과적인 시술 방법 및 안면부의 전반적인 볼륨 및 주름 개선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을 제공한다. 드 마이오 박사는 양일간 ▲ 환자의 숨은 감정 및 니즈 진단, ▲ MD Co
어플리케이션, 웨어러블 기기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건강관리 및 의료 서비스를 일컫는 ‘스마트 헬스케어’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의 사회공헌활동도 이전보다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제약사의 CSR 활동은 의약품 후원이나 연말 문화행사 후원 등 오프라인에 국한됐던 반면, 최근에는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플랫폼과 같은 IT 콘텐츠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허물고 사회공헌활동에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 한국메나리니 풀케어, ‘손발톱무좀 관리 앱’으로 난치병 여성 환우 위한 기부금 적립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무좀 치료를 돕고 소외된 여성 계층을 돕는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의 툴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했다. 이는 하루 한번 꾸준한 치료가 핵심인 손발톱무좀 질환의 특성 상, 스마트폰을 항시 곁에 두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적절히 부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6천 명이 넘게 참여한 1차 캠페인에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앱 활동을 통해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이 금액은 지난 달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의 싱글맘 상담지원사업에 전달됐다. 현재 진행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4일 일반인, 전문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www.cjp.co.kr)를 새롭게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2013년 이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메인 화면을 회사 중심과 브랜드 중심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일반인, 전문가 고객 누구든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제품명 외에도 초성, 질환, 성분명만으로도 간편하게 CJ헬스케어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메인 화면에 제품 검색 창을 배치해 편리성을 보강했다. 청량한 색감으로 전체 홈페이지의 컨셉을 맞추고 시인성을 높였으며, 기존 사용자 방문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주로 찾는 컨텐츠를 우선 배치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메뉴별로 동영상이나 모션을 곳곳에 삽입해 홈페이지에 생동감을 가미했고, 컨디션, 헛개수 등 헬스 앤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신설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는 가독성과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컨텐츠를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지난 7월11일 경남도의사회 협동조합이 설립된 데 이어 거대 지부인 경기도의사회가 협동조합 발기인대회를 갖는 등 각 시도지부의사회의 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경기도의사협동조합은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 변형규 보험이사, 최중혁 총무이사, 성남시의사회 김기환 회장, 고양시의사회 심욱섭 회장과 함께 총 다섯 명의 발기인이 결정되었으며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내달 중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설립될 예정이다.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7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초의 한 한정식집에서 경기도의사협동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변형규 보험이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현병기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사회 임원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경기도 내 시군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사협동조합은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 판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대표자회의에서 논의 되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토론하고 정보 교환 후 7월 이사회를 통해 설립 추진이 의결되었다. 설명회 시작 전 현병기 회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5일 발기부전 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센글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약효 발현시간이 1시간으로 빠르고 강직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자체 기술로 센글라의 정제 사이즈를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으며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켰다. 센글라는 알프스산맥의 센글라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유럽 중남부 전역에 높게 솟아있는 알프스산맥처럼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종근당은 지난 10일부터 ‘또 하나의 더 센 것이 온다’라는 카피의 티저광고를 통해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 탄생을 예고하며 센글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종근당은 2015년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의 출시 후 동일성분 시장에서 선두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센글라의 출시로 실데나필 성분 시장에서도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1,000억 원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한양행(사정 이정희)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대방동 거주 독거 어르신 100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밝혔다. 직원들은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 조리사와 같이 닭 손질에서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하여, 제철과일과 함께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미 차장은 “도움을 드리려 한 일이었는데, 어르신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오히려 더 많은 힘을 얻은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과 지속적으로 결연을 맺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4일, *빈소 경기 평택장례문화원 2층 삼나무실, *발인 7월26일, *장지 충남예산추모공원.
*24,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7월26일, *02)2258-5940
2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 보건소장 우선 임용에 관한 관계자 간담회’에 대한 시각이 개정을 위한 것이다 아니다 해석이 분분하다. 24일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이상진 과장, 이주리 사무관, 관련 주무관 등 3인이 참석하고, 이해 관계자들로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사협회, 공공의학회, 보건간호사회, 송파구보건소장, 시흥시보건소장, 서울시보건시민건강국장, 경기도 등 총 10명과 관련 협회측 사무국 직원들이 배석했다. 관계자 A는 “간담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상진 과장이 잘 리드를 해 줬다. 단체별로 입장을 잘 이야기 했다. 그런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서로 (입장이 달라서) 설득 될 수 있는 것 같지 않다. 각 이해관계자들이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회의 날짜는 이상진 과장이 이야기는 안했다. 그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알았고 복지부에서 검토를 잘 해보겠다고 했다. 이 과장이 간담회에서 어떤 입장을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 이걸로 끝인 게 아니라 다음 회의 날짜는 이야기 안했다.”고 전했다. 관계자 B는 “
*2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6일, *(02)3010-2293
문 대통령의 보건의료 주요정책으로 치매 국가책임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치과계가 치매에 대한 치과의 역할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하고 있다. 구강건강과 치매의 상관관계 연구, 고령친화 치과산업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한 국가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만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손미경 정책이사는 치매와 치과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먼저 손 이사는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관례에 대한 선행 관련연구들을 소개했다. 스웨덴의 1988년부터 20년간 35~90세 성인 1952명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를 모두 뽑고 틀니인 사람은 치아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 국내에서 진행된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구강 상태 및 저작기능 비교’ 연구에 따르면 인지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구강 상태 및 저작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국내 연구에서는 치아가 0~10개인 사람은 치아가 모두 존재하는 경우보다 치매위험비가 2.64배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일본 큐슈대 연구 결과를 보면 치아가 1~9개 있는 노인은 20개 이상이 있는 노인보다 혈관성 치매가
문재인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속 향후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제약산업 육성을 천명하고,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안에 바이오·제약을 포함시켰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제약산업과의 접목,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역할과 능력 발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됐다. 이에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11시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약산업’이란 주제 아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협회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과 구체적인 계획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회는 제약산업에 있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제약산업 생태계 구축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가칭)’ 설립 위한 TF 구성 우선, 배영우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은 “4차 산업혁명은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 시작하며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5·18 의료활동집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과 영상이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의 ‘2017년 5·18 언론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전남대병원이 지난 5월 발간한 ‘5·18 10일간의 야전병원’과 영상은 당시 계엄군의 가혹한 진압과 집단 사격 그리고 위대한 광주시민정신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역사적 가치가 있어 5·18 언론상 뉴미디어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남대병원의 수상은 5·18 언론상 시상 이후 처음으로 언론인이 아닌 병원에서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5·18 언론상’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광주시민의 민주정신을 올바로 알리는 언론인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신설된 뉴미디어부문은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시상식은 8월21일 오후 5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다. 한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은 당시 의료활동을 펼쳤던 의료진 30명의 증언을 200여쪽에 담아 지난 5월 발간했다. 이 책은 5·18 당시 부상자를 치료했던 병원으로서는 37년만에 처음으로 정리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는 물론 의료부문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등 집행부가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 개선 보건복지부 간담회’에 앞서 의사 보건소장 임용 원칙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월17일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을 규정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의 개선을 권고한데 이어 지난 5월25일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 브리핑에서도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도록 강조한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1항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추무진 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등 일행은 간담회가 열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에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인권위의 권고사항에 대해 절대 반대함을 대외에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권익위가 개선하도록 권고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의 취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우선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동 조항의 취지는 보건소장은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업무를 수행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의사면허 소지자의 임용이 우선되어야한다는 원칙을 시행령상 명시한 것이다. 이러한 취지 및 보건소장 역할의 성격을 감안할 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공동대표 이민섭, 신상철),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철옥)과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는 최첨단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신개념 의료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또한,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과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한 수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전성/비유전성 암을 비롯한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과 장기 이식 등 유전체 검사에 기반을 둔 정밀 의학 진단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협의체 구성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0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신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철옥 이원의료재단 이사장, 유기숙 이원의료재단 대표원장, 이민섭, 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
주한 네팔 대사가 24일 오전 10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지역 네팔 근로자 자살방지교육 참석과 의료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Arjun Jung Bahadur Singh) 대사는 “한국과 네팔간의 원격진료에 관심이 많다”며 “동산의료원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여, 네팔 국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대사는 주한 네팔 명예영사관으로 활동 중인 동산의료원 윤성도 명예교수(국제의료센터)와 함께 국제의료센터와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지난 50여년이 경제성장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복지제도를 만들고 체계를 정비하는 기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복지와 경제가 쌍두마차가 되어 국가발전을 이끄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정관은 24일 오후 2시 취임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국민이 희망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약자를 포용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국가이다. 포용적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건전한 시장체제와 튼튼한 사회안전망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패러다임의 변화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우리 보건복지부는 그간의 先성장․後복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복지와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국가를 위한 큰 틀과 세부전략 수립을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건복지부가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전략 과제들에 대해 말했다. 그는 “첫째,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을 강화해 나가겠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아동수당을 도입하겠다.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것이며, 국민연금이 성숙되기 전까지는 기초연금을 통해 노후의 불안이 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 제품,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더마바이오틱스 조성물 3501(원료명: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바실러스발효물, 아세틸글루코사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피부의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한 임상시험 결과, 피부톤(안색) 개선,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 피부 개선(피부진정), 과색소침착증 개선, 피부 탄력 감소 개선, 피부 건조 상태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확인됐다. 그 밖에도 약용식물인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천연 소재 시트를 사용하였으며, 마스크 시트 원단에 대하여 유럽 OEKO-TEX협회로부터 친환경 직물 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오는 7월 28일 금요일 오전 7시 1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단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여 현장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을 24일 일부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안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자격 요건 강화, ▲지정평가 결과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 시험·검사기관 우선 지정 등이다.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중 1인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업무 경력 3년 이상 요건과 함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개 이상의 분야에 대해 지정을 신청한 경우 모두 적합하여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을 수 있던 것을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 인력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일부분야가 부적합인 이유로 모두 부적합이 되어 적합분야에 대해서도 지정을 받지 못하던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