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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논평을 통해 신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문재인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에 박능후 경기대 교수가 임명된 것을 환영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의약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의 적폐청산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강한 해결의지를 피력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문제가 조속한 시일 내에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능후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은 장관 지명 당시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하고, 저출산을 국가 존립의 위협으로 규정해 난임지원 사업 등 통합적 계획과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의료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 누구나 필수적인 의료혜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체계를 갖출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의협은 “하지만 이 같은 보건의료분야의 청사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현재 한의분야 건강보험 점유율은 4%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며, 공공의료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전체 국립의료기관 중 한의과가 설치된 곳은 단 3곳밖에 불
경북대학교병원이 지역의료기관과의 진료정보교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대구시 주관의 ‘1차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시작하여 협력 병·의원과의 환자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협력 병·의원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협력 병·의원에서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이용에 동의 후 경북대학교병원에 온 환자는 진료 및 급성기 치료가 끝나면 다시 협력·병의원으로 돌아가서도 진료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양질의 후속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약물 처방기록, 검사기록 등)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약물사고 등 오진을 예방하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또한 2016년 6월 「보건복지부의 진료정보교류 활성화사업 공모」에 사업기관으로 경북대병원이 재차 선정되어 관련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지역의료기관과 전자적으로 진료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차 사업과 비교하여 변화된 내용에 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6년도 금연 치료사업 참여기관 평가에서 금연치료 참여인원, 프로그램 이수율 등 모든 지표에서 ‘매우 우수’ 성적을 받았다.병원이 운영한 금연프로그램의 금연유지 4주 성공률은 총 304명 중 278명이 성공해 91.4%를 기록했다. 또 금연유지 12주 성공비율은 83.9%, 6개월 성공비율도 74.7%에 달했다. 조용진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 성공률은 일반적으로 30%를 넘기 어려운데 금연프로그램 성공률은 매우 놀라운 결과”라며, “의료진과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금연요법’이 이끈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이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 금연성공률은 4~6배 정도 높아진다”며, “금연을 결심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강조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사업인 금연캠프나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추천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윤형)와 함께 입원형 금연캠프(4박5일), 금연클리닉(외래) 등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항혈소판을 억제시키는 아스피린을 투여 했더니 간암 발생이 56~66% 낮아졌다 서울대병원 이정훈 · 강원대병원 이민종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18-85세 만성B형간염환자 1,674명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복용여부를 대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간암의 원인이 되는 만성B형간염의 간암 발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를 사용한 환자와 아닌 환자 각각 558명, 1,116명을 비교해 간암 발생 위험 차이가 있는지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기간 동안 63명(3.8%)에서 간암이 발생했으며 두 그룹간 차이를 비교했을 때,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B형간염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도가 56~66% 현저하게 더 낮았다. 이전까지 만성B형간염은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간암 발생을 줄인다고 밝혀졌으나 그 효과를 더욱 크게 할 필요성이 있었다. 만성B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세포 손상이 반복돼 간경화와 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소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항혈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말초혈’이 ‘장기 등’에 포함된다. 21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에는 이식을 할 수 있는 ‘장기등’의 범위에 손․팔 및 말초혈이 포함된다. 장기기증 제도의 객관성․편의성을 위해 심장․폐 이식대기자 선정 기준과 장기 등 기증 시 유급휴가 보상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입법 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금년 2월 우리나라 최초로 ‘팔 이식’이 이루어진 이후 이식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는 ‘손․팔’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말초혈’이 ‘장기 등’에 포함된다. 이는 2007년 골수 이식을 추월한 이래 현재에는 말초혈 이식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말초혈은 기증자에게 촉진제를 투여함으로써 골수 내 조혈모세포를 뼈의 외부로 유도하여 성분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채취한 혈액을 의미한다. 가산점 10개 항목 중 이식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기증자와의 나이․체중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1일 오전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보건소장 임용에 있어 의사를 우선적으로 임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보건소장 임용 시 보건관련 전문 인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것과 관련해, 합리적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로 판단된다며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관련 근거인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추무진 회장은 “현행 지역보건법에서 보건소 본연의 업무로 규정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보건의료 최고전문가인 의사가 보건소장을 맡는 것이 타당하며, 의사를 우선적으로 임용하는 현행 지역보건법은 더욱 잘 준수돼야 한다”라는 입장을 양승조 위원장에게 분명히 전했다.이어 추 회장은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두말할 나위 없이 의사 보건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국회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양승조 위원장도 “인권위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현재도 의사가 아닌 직종이 보건소장이 되고 있으며 보건소장의 의사 임용률이 4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협 입장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0일 오후6시 30분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제21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여 회원 단체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내야 1루 지정석에 마련한 300석의 좌석은 폭염 속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추의 여지없이 참석한 회원들과 회원가족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은 의사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김밥과 치킨 및 음료수를 즐기면서 오랜만에 진료실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롯데 자이언트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로 12회 연장전까지의 접전 끝에 4:4로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21일 오전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박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6시 30분경 청와대 본관에서 박능후 장관과 박상기 법무부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6박 7일간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캄보디아로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무료진료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건보공단 홍무표 경영지원실장을 단장으로 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진료과목 의료진 및 봉사단 27명으로 구성하여 캄보디아 깜퐁플럭 수상가옥 마을과 시스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와 의약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발전 등 국제협력 증진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약가결정 과정, 사후관리제도 등의 약품비 관리제도를 전반적으로 정리한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는 외국과 정보를 공유해 상호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PPRI(Pharmaceutical Pricing and Reimbursement Information)가 제시하고 있는 ‘PPRI Pharma Profile template’을 기초로 제작됐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의약품 시장 및 의약품 가격 결정 절차‧사용량 관리 등 전체적인 약품비 정책에 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PPRI는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각 국의 보건부, 보험자 등 의약품 관련 정책 결정기관들의 네트워크로서 약가 및 급여 결정 방법과 같은 약품비 관리 체계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PPRI는 현재 28개 모든 EU 회원국과 우리나라, 캐나다 등 비유럽국가를 포함해 46개국 9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20개국이 ‘PPRI Pharma Profile template’을 이용한 PPR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6일 유방암 환자 멘토링을 위한 멘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 회원이 멘토가 돼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 교육은 유방암 전문가 교육과 상담기술, 웃음 치료, 명상 등 다양한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에델바이스 회원들은 9월부터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와 유방암의 치료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장효진 건국대병원 사회복지사는 “이번 멘토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높였다”며 “멘토링은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이 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결성된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모여 병실 방문 상담과 노래교실, 훌라댄스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매년 자선바자회를 진행해 수익금을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권택현)가 7월 19일(수)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며 뇌종양 및 뇌전이암, 뇌동정맥기형의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지 약 5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강한 감마선을 이용해 뇌종양 및 뇌전이암, 뇌동정맥기형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MRI 검사를 바탕으로 치료가 필요한 부분에 고선량의 192개 감마선을 조사해 정상뇌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뇌 절개가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여 치료한다. 기존 방사선을 뇌 전체에 조사했던 방사능 치료와는 달리 선별적 치료가 가능해 안전하며 치매와 같은 부작용 발생 확률도 매우 낮다. 또한 고령자나 뇌혈관 질환자들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권택현 센터장은 “고대 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는 앞으로도 관련 과와 지역병원들과 함께 유기적 진료 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진료·검사·치료계획 수립·수술 및 퇴원 후 관리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자 맞춤 프로세스를 가동해 나갈 것이다”라며 “서울 서남부권 유일의 감마나이프 센터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뇌신경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수헌 교수가 지난 7월 7일(금)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수헌 교수는 대한소학기학회지에 게재된“국내 임상 용량의 양성자펌프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위식도역류증의 유병률 밀 임상양상:다기관 연구”로 본 상을 수상했다. 본 논문은 국내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양성자펌프억제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 논문이다. 전국 12개 의과대학 병원에서 연구가 진행됐으며, 표준용량의 치료제에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들이 26.9%나 되었고 이에 대한 치료지침을 설정하는 점을 강조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2016년도 국내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하며 올해 27회째를 맞는다. 박수헌 교수는 대한헬리코박터및 상부위장관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내과학회 보험이사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2016•2017년 노사 합의하에 임금협상이 마무리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와 한국민주제약노조 김문오 위원장(한국다케다제약 김영북 지부장)은 지난 20일 2016•2017년 임금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앞으로 한국다케다제약과 노동조합은 Best in Class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협력적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식약처로부터 ‘발효허니부쉬’ 원료의 건기식 허가를 받고, 첫 제품인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을 오는 23일 NS홈쇼핑을 통해 첫 런칭 판매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을 개발하여, 먹는 캡슐 3통과 바르는 에센스 3통으로 구성된 ’먹고 바르는 컨셉’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휴온발효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의 주요 효능은 피부주름 개선과 보습효과로, 인체시험을 통해 눈가주름 및 팔자주름 개선을 확인했고, 보습면에서 기존 이너뷰티 소재보다 더 좋거나 비슷한 수준의 시험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발효허니부쉬’를 원료로 한 제품 모델로’피부가 건강한’ 개그우먼 김지민씨를 발탁하여, 직접 홈쇼핑 방송 출연을 통해 제품을 소개 및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내츄럴 천청운 대표는 “개그우먼 김지민씨의 톡톡 튀는 발랄함과 건강한 이미지가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발효허니부쉬’와 잘 맞는다”고 밝히면서,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은 천연물 분야에서 올해 처음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원료인 만큼,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유통 경로를
한독(회장 김영진)의 락토바실러스GG 100% 프로바이오틱스 컬처렐이 전 세계 유산균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한독은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며 프로바이오틱스로 입지를 굳혀온 컬처렐이 2016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프로바이오틱스로 꼽혔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발표는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이 64개국의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의 2016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2015년부터 한독이 정식 수입하고 있는 컬처렐은 성인용은 100억 마리, 어린이용은 50억 마리의 락토바실러스GG 생유산균을 유통기한까지 실온 보관 상태로 섭취할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GG는 최다 인체적용시험 을 통해 유해균 억제, 장벽 기능 강화, 배변시간 감소, 장내환경 개선 등 장 건강기능성이 인정된 프로바이오틱스다. 한독은 락토바실러스GG의 생균 상태 유지를 위해 전 제품을 100% 항공운송으로 수입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스킨십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독은 지난 6월 진행한 ‘컬처렐 100% 환불 이벤트’에서 환불 신청 0건을 기록한 기념으로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장애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일 푸르메재단에 1,00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 재활에 힘쓰는 어린이재활병원을 응원하기 위한 한국존슨앤드존슨의 ‘1,004만 원 기부’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재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임직원 120여 명은 최근 전 직원이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을 맞아 장애어린이들의 치료교구로 쓰이는 ‘마라카스’를 알록달록하게 색칠하거나 무늬를 그려 넣어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꾸민 치료교구는 기부금과 함께 재단에 기부됐다. ‘마라카스’는 손잡이를 잡고 흔들면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장애어린이들의 음악치료나 놀이치료에서 많이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존슨앤드존슨 김광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한 푸르메재단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치료교구를 꾸미면서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의식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우리나라 바닷가와 갯벌에서 주로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 위험단계를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하여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을 21일부터 시험운영 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4월께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수온이 높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강물 유입 등으로 해수의 염도가 낮아지는(25 PSU 이하) 시기에 대량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은 올해에는 주요 항구, 양식 어장 및 해수욕장 주변 등 거점 지역 41곳을 대상으로 수온, 염분 등 해양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증식과의 상관관계를 고려해서 현재의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주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 3월부터는 거점지역을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예보일자도 일일예보에서 3일(오늘, 내일, 모래) 예보로 기간을 늘리는 등 예측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예측은 위험지수에 따라 ‘관심(0-20)’, ‘주의(21-50)’
프로바이오틱스 브이에스엘3(VSL#3) 원료를 최초 개발한 이탈리아의 드시모네(Claudio de Simone) 교수가 20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 내한은 오는 8월 1일 예정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 론칭과 관련해 세미나와 제품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시모네’는 8가지 유익균을 엄선, 특정 비율로 배합해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4,500억 마리의 유익균을 보장하며 국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드시모네’ 교수와 손잡고 레귤러 제품을 비롯해 캡슐, 키즈, 베이비를 위한 제품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드시모네 교수는 21일과 23일 두 번에 걸쳐 육아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해 줄 인플루언서, 약사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드시모네’ 론칭쇼를 통해 프로바이틱스 원료인 VSL#3의 개발 스토리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드시모네’ 홍보를 위해 사진 및 광고도 촬영하는 등 모두 4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VSL#3를 개발한 드시모네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면역학, 소화기 내과, 감염의학과 분야 전문의로, 로마대학에서 감염학 교수로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20일 오전에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49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재성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4 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 부문 3명 등 총 25명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2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으며,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보건장학회는 5년 전부터 장학금을 1000만 원으로 증액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단순히 돈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는다고 생각해주시고 학업에 매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금까지 연인원 828여 명에게 2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