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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HI-MAMMI)’ 보육기 3종이 국산 브랜드 중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E MDR(CE Medical Device Regulation)은 환자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품질, 안전성, 성능 규제를 강화한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규정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EU 지역으로 수출되는 모든 의료기기는 기존 MDD 만료 전 반드시 CE M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국산 보육기 중 CE MDR 인증은 받은 것은 JW중외제약의 하이-마미가 처음이다. 보육기는 일정 체중 이하의 미숙아 또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신생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구 중외기계)가 198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이-마미는 JW중외제약이 지난해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 선보인 보육기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포함해 고급형과 보급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JW중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11월 13일(수) 오후 2시 협회 대교육장에서, 19일(화) 오전 10시에는 온라인으로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상책임공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공제상품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공제 신규가입(갱신) 및 가입보고에 대해 안내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배상책임공제 운영 방식 △공제료 부과요율 △보상 범위 △가입 및 보고 절차 △행정처분 사항 등을 다루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배상책임공제 사업이 시행된 후 약 2년 동안 130개 이상 의료기기 업체가 가입해배상금 지급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가고 있다”며 “공제 사업은 협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간의 민관 협력 체계 하에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업체들이 공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는 오는 8일(금)까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안내는 협회 홈페이지 및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리커버(Recover)’ 2기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커버는 저소득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한국BMS제약은 2018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팀 ‘H2O(Heart and Hands as One)’의 주도로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암 치료를 마친 청년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도왔다. H2O는 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환자뿐만 아니라 치료 여정에 함께하는 보호자까지 고려해 이들에게 보다 근본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작년부터 리커버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작했다. 특히 리커버는 치료 현장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암 치료 환경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치료비와 더불어 교통비, 숙박비, 영양비 등 필수적인 제반 비용을 함께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리커버 2기에서는 총 10명의 환자를 지원했다. 지원
현대약품은 탈모 치료제 브랜드 ‘마이녹실’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강기영을 발탁하고, 대표 제품 ‘마이녹실액 5%’의 TV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서 강기영은 두피의 수분 증발과 영양분 손실로 인한 ‘두피 사막화’ 문제의 해결책으로 마이녹실을 제시하며, 위트 있는 매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다.특히,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며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마이녹실액 5%는 미녹시딜 성분을 함유한 바르는 탈모 치료제로, 모발의 밀도와 굵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정량 캡을 통해 필요한 부위에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다.이 제품은 국내 14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남성형 탈모증 환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24주 도포 후 158명에게 임상적으로 호전이 나타났고, 단위 면적당 모발 개체수가 약 17개 증가, 평균 모발의 굵기도 치료전에 비해 9.5㎛ 증가했다.현대약품은 마이녹실액5% 외에도 △마이녹실액 3% △복합마이녹실액 5% △겔타입 '마이녹실 겔' 5% △경구용 '마이녹실에스캡슐' 등 증상과 편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반의약품 탈모 치료제 라인업을 갖
㈜보령(구 보령제약)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국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각 부문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통합해 종합 등급을 산출한다. 올해 보령은 환경 부문에서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사회,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씩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종합 등급은 전년 B+(양호)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우수)를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 보령은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종이컵 제로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비롯한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바다제비·황새 서식지 보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사용량 제3자 검증을 완료해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체계화하는 등 탄소중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아동후원, 장애인 고용 증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하며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SK케미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안재현 사장)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이후 3번째다. KCGS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 달성은 SK케미칼을 포함해 총 3개사에 불과하다. 이 중 화학, 제약·바이오 기업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지금까지 이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사례는 없으며, 올해 KCGS가 평가한 1,066사, 794개 유가증권 시장 상장회사 중 상위 2.5%인 20개 기업만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세부 부문 별로 SK케미칼은 지난해 A 등급을 받았던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한 단계 상승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미국 FDA로부터 자체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08’의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종근당은 CKD-508의 안전성 및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탐색할 예정이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해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 수치를 높여주는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종근당은 효종연구소에서 진행한 비임상 효력실험에서 CKD-508의 LDL-C 감소 및 HDL-C 증가 효과를 명확히 확인했으며,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지표인 아포단백질(Apo-B)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8은 CETP와 강한 결합력을 바탕으로 약물축적 및 혈압상승 등의 문제로 개발을 중단한 이전 CETP 저해제들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저용량에서도 약효가 기대되는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스타틴(콜레스테롤 합성저해제) 계열의 약물로도 조절되지 않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오는 11월 18일(월)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24 건강기능식품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주요국의 트렌드, 규정, 통관 절차,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를 공유하며, 협회 회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진행된다. 1부 세미나는 △코드 파트너스(KORD Partners)의 ‘미국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완제품 인허가 절차’, △한국식품연구원의 ‘수출 기업을 위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인증제도’ 등 주요국 원료 및 완제품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관련 정보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애터미의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출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유로모니터의 ‘중국, 동남아 국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트렌드’ 등 건강기능식품 주요국 산업 현황 및 진출 전략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 임직원 대상이며, 11월 14일(목)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진흥팀(031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10월 31일(목)부터 11월 1일(금)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6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KSP 2024)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된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는 국내외 유수의 병리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학회 부스를 통해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한 동반진단검사를 포함해 최근 확대된 면역병리 검사 항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병리 진단의 효율성 및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어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재단 소속 병리학 전문의들은 31일(목) 열린 병리학회와 산업체의 공동 포럼(Pathology-Industry Collaboration Forum)에 참석해 기술 발전과 제도 개선에 대해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허주영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학본부 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학본부는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기관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상의 병리 검사 서비스를 제
일동제약 SCM팀의 김명한 차장이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거행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물류 분야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인프라 발전 및 시스템 표준화 등을 통한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 ▲상생하는 물류 생태계 조성 및 소비자 편익 증진 등을 기준으로 정부 훈포장 및 표창 대상이 선정됐다. 일동제약의 김명한 차장은 자사의 신규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물류자동화설비(DPS, Digital Picking System) 도입,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일동제약은 2022년, 물류센터 신설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천안시에 1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 최대 수용량 9000팔레트(Plt)에 이르는 의약품 및 헬스케어 품목 전용 물류 시설을 구축했다. 의약품 등의 취급에 적합하도록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하고 항온·항습 설비를 갖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가톨릭대학교, 인벤티지랩 및 엔지노믹스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에서 ‘백신 탈집중화 생산시스템 개발’의 국책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팬데믹 상황의 초기단계 대응을 위해 mRNA 백신을 100일 안에 초신속 생산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가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형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프로젝트는 미국 보건의료분야의 혁신 프로젝트인 ARPA-H처럼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며 의료·건강 서비스 분야의 혁신적 변화를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제백신연구소 주관으로 가톨릭대 최성욱 교수팀, 인벤티지랩, 엔지노믹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되며, 2029년 2월까지 총 4년6개월 간 17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발생 시 100만 명이 접종 가능한 mRNA 백신 100만 도즈(회분)를 100일 내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mRNA 백신의 전체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최근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핵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핵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핵의학 분야의 디지털 PET/CT와 분석 솔루션 등 새로운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핵의학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핵의학의 미래를 시사하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연례 행사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이원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GE헬스케어 글로벌 전문가의 다양한 신규 분석 솔루션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국립 암센터 김태성 교수의 ‘암 진단에 있어서의 고감도 PET/CT의 임상 사례 (Oncology Clinical Experience on Higher Sensitivity PET/CT)’, 전남대 병원 박기성 교수의 ‘넓어진 촬영 범위의 PET/CT 전반적인 임상 사례 (Overall Clinical Experience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진행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AZ K-Bio Expressway)’ 포럼과 피칭행사가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그동안 추진해오던 다양한 국내 협력의 연장선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의 협력을 촉진하고, 해외 시장 진출 등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전 등록한 80여개의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 중 특히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니즈를 고려하여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임원진들이 연자로 참여해 중국 내 주요 사업 현황과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첫번째 발표 세션에서는 해외 사업개발 부문을 담당하는 신디 우(Cindy Wu) 중국아스트라제네카 총괄이 중국 제약 산업의 현황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서 추구하는 혁신적 접근법에 대해 발표했다. 두번째 연자로 나선 중국 소재 국제 생명과학 혁신허브 캠퍼스인 iCampus의 책임자 욜란다 한(Yolan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유관기관 최초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24일 2024년 제1회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진흥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통제 거버넌스 중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는 핵심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한 제 1회 내부통제위원회는 위원장인 차순도 원장을 비롯하여 진흥원의 비상임 이사, 비상임 감사 및 내부통제분야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KHIDI 내부통제 운영계획(안)’과 ‘내부통제 운영규정’, ‘부패방지(ISO37001) 및 규범준수(ISO37301) 경영시스템 인증결과 등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통제 전략체계 구축을 통해 내부통제 3대 추진전략, 6대 추진과제 및 15개 세부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추진과제로 ▲ 내부통제 거버넌스 구축 ▲ 내부통제 제도적 기반 강화▲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 내부통제 자율적 점검 체계 마련 ▲ 내부통제 인식강화와 전 직원 공감대 형성 ▲내부신고시스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2일 양일에 걸쳐 림프종 및 백혈병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애브비 림프종 서밋(ALpS, AbbVie Lymphoma Summi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서밋(ALpS)은 ‘알프스(Alps) 산맥’만큼 정복하기 어려운 림프종 치료의 베이스캠프를 하나씩 정복하듯 애브비가 꾸준히 연구 개발을 진행해 환자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브비가 그간 축적해 온 혈액암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혈액암 전문가들이 더 나은 환자 진료를 위해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밋은 양일에 걸쳐 총 3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고 첫날 2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첫날 첫 순서로 열린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의학 심포지엄에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의 발전하는 치료 환경에 대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띤 발제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4일(월) 국립암센터 원장에 양한광 현(現) 서울대학교 외과 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한광 원장은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했다. 신임 원장은 2024년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간의 국립암센터 원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내 유일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암정책에 대한 지원과 공익적 암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국립암센터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3년 한미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이 암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암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신임 원장이 국립암센터를 국내 최고의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립암센터 이사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인도네시아 ICAP & ASLS 학회’에 참가해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원텍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 제품인 Oligio(올리지오), Lavieen(라비앙), Picocare Majesty(피코케어 마제스티), PicoAlex(피코알렉스) 등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현지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로, 원텍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병의원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올리지오를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소개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라비앙은 광섬유 레이저 장비로 국내에서 ‘BB 레이저’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미용 의료기기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학회 현장에서 원텍은 한국의 의료진과 함께 인도네시아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강연과 시연을 진행했다. 연자로 참여한 이민호 원장(베스탑비뇨기과의원)은 국내 유일의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피코 레
보스톤사이언티픽은 관상동맥에 대한 초음파 영상 진단 장치인 ‘아비고 플러스 멀티 모달리티 가이던스 시스템(AVVIGO™+ Multi-Modality Guidance System, 이하 아비고 플러스)’이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비고 플러스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시 혈관 내 초음파(IVUS) 영상과 생리학적 지표(Physiological experience)를 제공해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병변의 중증도 및 치료 전략을 결정하도록 돕는다. 아비고 플러스는 혈관 내 초음파(IVUS) 시스템에 ‘자동화 병변 평가(Automated Lesion Assessment, ALA)’를 새롭게 적용하여 자동화된 병변 평가와 혈관 측정을 제공한다. 또한, 혈관 내 초음파(IVUS) 영상을 제공하는 이미징 카테터의 풀백(Pullback) 속도의 옵션이 다양해져 효율적인 시술을 돕는다. 병변의 중증도를 측정하는 분획 혈류 예비력(Fractional flow reserve, FFR)과 이완기 혈류 비율(Diastolic hyperemia-free ratio, DFR)은 실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24’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더마 2024’는 피부전문가 450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질환과 피부미용 시장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중 하나다. 피부 과학의 발전과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고의 학술대회이기도 하다.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학회 기간동안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피부전문가 대상으로 지난 달 출시된 신제품부터 다양한 제품의 성분과 피부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피부전문가 김홍석 원장(보스 피부과)을 연자로 초청해 ‘BOOST YOUR GLOW: PEPTIDES & PROCEDURES IN PERFECT SYNC’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서의 피부 특수케어 연관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학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스킨수티컬즈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제품 테스터존’과 ‘키오스크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스킨수티컬즈 ISC(Integrated Skincare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Prevenar20™)’이 지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프리베나20은 한국화이자에서 지난 2010년 국내 허가된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이후 약 1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으로 국내 승인된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2024/11/1 기준)를 가지고 있다. 프리베나20은 기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공급하던 프리베나13에서 7가지 혈청형(혈청형 8, 10A, 11A, 12F, 15B, 22F, 33F)이 추가됐으며, 프리베나의 20년 이상의 경험과 헤리티지를 잇는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사항에 따르면,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18세 이상의 성인에 해당되는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다.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 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