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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제약(대표이사 김정호)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영업본부 및 영업관련부서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3분기 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습소통 & 선택집중’이란 표제 아래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온 학습 내용을 필기 및 구술 테스트 과정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평가 받았으며 팀장들은 하루 전 입소해 직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코칭 스킬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소화성궤양용제 라비원과 단백아미노산제제 알리버, 그리고 8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CH.V와 오디플루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날 김정호 사장은 총평에서 “교육과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선택, 집중하는 전략만이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며 학습 소통과 선택 집중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서울제약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영업팀장 역량 강화를 위해서 영업팀장 워크샵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 해 ’팀장 리더십 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유한양행노동조합,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유한양행 오창공창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동반 성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유한양행은 우수노사 지속관계 사업장으로서 이번 협약으로 노·사가 상생발전하는 성숙된 사업장으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한택정 부위원장은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정보교류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약체결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을 도모하겠다”며 노사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청주시 사업장 5개소의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체결을 이끌어냈으며, 노사상생협력지원단 운영,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이행점검단 운영,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콘서트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창업이래 단 한차례도 분규가 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발생한 혁신형 제약기업 회장의 근로자 폭언 등 비윤리적 행위에 대하여, 사회적 윤리의식이 낮은 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여, 약가 우대, R&D 우선 지원, 세제 혜택 등을 주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는 그 인증기준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우수성과 신약 연구개발 활동의 우수성 등 6개를 정하고 있다. 6개는 ▲인적·물적 투입 자원의 우수성, ▲신약 연구개발 활동의 우수성, ▲기술적·경제적 성과의 우수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기여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외부감사의 대상 여부, ▲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사항이다. 이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의 세부지표는 ‘사회적 공헌활동, 의약품 유통체계와 판매질서(리베이트) 관련 행정처분’이며, 근로자 폭언 등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서는 구체화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지표와 세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헬스케어사업부는 일명 ‘프로비 유산균’으로 불리우는 ‘프로비마게(PROBI MAGE) 플러스’를 오는 18일 13시 40분 GS홈쇼핑 방송에서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스웨덴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46%)을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연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중인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다. 동국제약에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유산균을 선별하던 중 독보적인 ‘프로비 유산균’의 성분과 효과성을 높이 인정해 2014년부터 스웨덴에서 직수입한 완제품을 국내 백화점, 약국,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14년부터 국내시장에 출시된 ‘프로비마게’는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올해 6월까지 10만 병 판매를 돌파하면서 유산균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 한해 1병(2개월분)을 무료체험분으로 제공하여 7일간 체험후 불만족시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프로비마게는 런칭한 이후 고객만족도가 99.9%로 반품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효과성과 시장성이 검증된 유산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내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분양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 운영을 시작함과 동시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업무범위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체자원은 사람에게 감염성질환을 일으키는 미생물인 병원체와 그 파생물 그리고 이들의 관련정보를 통칭한다.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병원체자원법)이 제정, 2017년 2월 4일 시행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병원체의 수집·분석·보존에 전문성을 기하고자 병원체자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을 2017년 6월 26일 지정했고, 올해 7월부터 2개 분야(바이러스 및 의진균)의 병원체자원전문은행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은 각 분야에 전문화된 수집·관리·분석·분양 업무를 수행하며, 학계·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당 분야 병원체자원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한다. 병원체자원의 안정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국고보조를 통해 운영되며, 향후 5년간 6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러스병원체자원전문은행은 고려대학교가 지정됐고, 의학과 송기준 교수가 은행장을 맡는다. 의진균병원체자원전문은행은 가톨릭관동대학
서울아산병원은 폐이식팀(박승일·김동관·심태선·홍상범 교수)이 2008년부터 지난 해 말까지 폐이식을 받은 환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 65.5%를 기록해 국내 폐이식 생존율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1년, 3년 생존율도 각각 81.4%, 76.9%로 그동안 간이나 심장 등 타 장기에 비해 생존율이 낮아 이식수술을 망설였던 말기 폐부전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는 국내 폐이식 성적을 모두 모아 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의 1년 생존율 55.3%, 3년 생존율 47.6%, 5년 생존율 44.8% 와 비교했을 때 월등하게 뛰어난 성적이다. 특히 전 세계 유수 폐이식센터들의 성적인 국제심폐이식학회(ISHLT)의 1년 생존율 85%, 3년 생존율 67%, 5년 생존율 61%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국내 폐이식 환자들은 수술 전 장기간의 인공호흡기 사용이나 체외막형산화기(ECMO)를 사용하는 비율이 외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렇게 중증 환자의 빈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폐이식 생존율을 보고하게 된 이유를 집도의들의 누적
대한약사회는 17일 최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임명과 관련하여 일각의 근거 없는 비판과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더불어 그릇된 인신공격임을 강력히 지적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신임 류 처장이 개국약사 출신라는 점을 들어 전문성이 없다고 단언한 점은 약학의 전문성을 정면 침해한 독단적이며 매우 위험스러운 표현"이며, "개국약사든, 제약 산업종사 약사든, 혹은 연구나 학계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약사든, 모든 약사의 면허는 일원화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사회는 "류영진 처장은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 의약품의 제조 및 연구개발에 있어 기본적인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오히려 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약사회는 "류영진 처장 임명을 환영하며, 지지함은 물론 그동안 학계와 전문행정가 출신으로 채워졌던 구태적 인사 관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인사의 한 사례로 그 발자취를 기록할 것"이라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다음은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성명문 전문이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임명과 관련하여 일각의 근거 없는 비판적 여론과 우려가 제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최근 중환자실 환자들의 욕창방지와 재활치료를 위해 침상을 전면 교체하고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을지대학교병원은 17일 내·외과 통합 중환자실 침상 총 35개를 교체했다. 통상 병원의 표준 베드의 길이는 191cm, 폭은 91cm인데 비해 이번에 교체한 전동 침상의 경우 길이 210cm, 폭 102cm로 길고 넓다. 특히 매트리스의 길이를 최대 30cm까지 늘릴 수 있어 환자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체 부분은 위로 올라가고 무릎 아래 부분은 27도 가량 안쪽으로 들어가 편안한 의자 모양(Chair position)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낙상사고의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앉는 자세를 유도해 환자의 재활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매트리스는 욕창방지용 매트리스로, 엉덩이 부위가 쉽게 꺼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에 더해 중환자실에서는 매트리스 꺼짐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상하앞뒤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심폐소생술 실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침대가 평평한 상태로 돌아오며, 침대 밑 프레임에 장애물 감지센서가 있어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전 직원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진심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심캠페인’은 지난 2014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안전교육이 의무화되었음에도 자격을 갖춘 강사가 부족하고,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부족한 국내 현실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직원이 먼저 심폐소생술을 배운 뒤 직접 강사가 되어 일반인에게 전파하는 차별화된 구조를 갖춘 본 캠페인은, 심혈관계 전문 제약회사인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정체성과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제약업계 최초로 2015년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지난해부터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왔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3일에 걸쳐 총 3단계로 구성된 취득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였다. 현재까지 총 120명의 직원이 강사로서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매년 신규 입사자들도 동일한 방식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지난 14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생명과학과는 최근에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Maastricht University)과 박사과정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주대 의대에 따르며 국내의 뇌신경과학 전공 대학원 프로그램과 외국의 대학원 프로그램이 뇌과학 연구 및 교육에 특화된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정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양 대학의 대학원생은 상대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수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위논문 심사 등을 통해 양쪽 학교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에 아주대는 매년 신경과학 전공 대학원생을 3~5명 선발하여 약 2년간 해외에서 학점 취득과 어학연수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주대 의대 대학원 김병곤 의생명과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원 의생명과학과에서 오랜 기간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국내·외 우수 대학원생 유치뿐만 아니라 생명공학(BT) 산업의 우수 과학 연구자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협정은 국내 최초로 뇌신경과학 분야 학제간 대학원 프로그램을 개설한 아주대 의대 대학원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커리큘럼과 그 우수성을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이 지난 4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베이사글라(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100U/mL)의 새로운 임상연구 ELEMENT 5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달 열린 제77회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 ADA)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3상 연구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49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오픈라벨로 24주간 진행되었으며, 2개 이상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베이사글라와 란투스를 각각 투여하여, 두 대조군의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했다. 이번 임상연구에 참여한 인종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이 47.5%로 가장 많이 참여하였으며, 코카시안이 45.6%, 기타 인종이 6.9% 참여하였다. 임상연구 결과, 베이사글라의 병용 투여군은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이 란투스 병용 투여군과 유사하였다. 베이사글라 병용 투여군의 당화혈색소(HbA1c)는 전체 평균 베이스라인(8.60%) 대비 1.25% 감소해 란투스 투여군(-1.22%)과 동등한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를 보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시판허가를 받고 2018년 1분기 중 발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보령제약 카나브가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런치 심포지엄(Lunch Symposium)를 진행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쥴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컨벤션전시센터(Suntec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 2017(APSC 2017)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나브 부스전시 및 런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3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카나브 런치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지역 전문의 200여 명이 참석하며 카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Mount Elizabeth Novena) 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e) 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Uncovering the data – Hypertension Prevalence and Treatment in South East Asia)’에 대해 발표하고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2016년 병의원 금연 치료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병의원 금연 치료사업’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참여인원 및 프로그램 이수율 등을 평가해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전국 8,000여 개의 참여기관 중에 단국대병원을 포함해 36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국대병원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입원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흡연 환자들에게 담배로 인한 폐해를 시각적으로 소개하고, 금연 상담 전담 코디네이터와 면담을 진행하는 등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4주 동안 금연 유지에 성공한 비율은 292명(중간 퇴원자 제외) 중 216명으로 73.9%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3개월 동안 금연 유지에 성공한 비율은 69.2%(221명 중 153명)였으며, 6개월 동안 성공한 비율도 66.7%(90명 중 60명)로 나타났다. 금연클리닉을 책임지고 있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7월 14일에는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는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추교운)과 공동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소재 사랑누리센터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의료봉사팀은 재활의학과 조근열, 비뇨기과 박상현, 이비인후과 김미라, 내과 심호찬 교수를 비롯하여 총 25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의 도움으로 인근 21개 마을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전문의의 건강상담을 비롯하여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기초검사와 영양제 투여 등을 진행하였다.(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 엄홍주 회장은 “멀리 부산에서 거창 신원면까지 의료봉사를 위해 오신 해운대백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앞으로도 협력병원들과 공동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찾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메디톡스가 국내외 유명 강사들을 초청,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육성하는 강연 프로그램 ‘비전 2022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4일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서울 사옥에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하여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방대한 양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초청됐다. 송 부사장은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로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메디톡스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요령과 부서간 협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의 전문가인 만큼 빅데이터의 정의와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임해야 하는 자세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디톡스 인사팀 김영두 부장은 “메디톡스는 회사와 직원의 성장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2022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이하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의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우수 콩(A63)’ 자원을 바탕으로 특정 질환에 우수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는 향후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우수 콩’ 자원을 특정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고자, 6개월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발방향 및 전략을 수립했다. 산학연 개방형 연구실사업 파트너로서 본 자원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면서, 6월 21일 개시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최용수 박사팀에서 발굴한 콩 자원 ‘A63’은, 콩의 대사체 및 관련 유전자 발굴을 위해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과 공동 연구 진행 중인 국내 콩 핵심 자원 400여 점 중 활성 탐색을 통해 선별된 우수한 기능성 자원이다. 특히, 식량 자원으로 대량 재배되지 않던 종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며, 간세포 보호와 항염증, 항산화 면에서 탁월하다. 이는 성분 분석 결과, 기타 400여 콩 자원에 함유되지 않은 특이적 물질이 ‘A63’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시 미팅을 진행한
유유제약은 무더운 여름철 겨드랑이∙손∙발의 땀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한증 치료 일반의약품 ‘유니클린액’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액’은 피부 표피층에 흡수 후 에크린 땀샘에 겔 매트릭스를 형성하여 물리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이때 분비되지 않은 땀은 인체의 항상성 원리에 의해 혈액으로 재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롤온(Roll-On)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며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고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용방법은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하면 되며 발한이 멈출 때까지는 매일 밤 한번씩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될 경우 1주일에 1~2회로 줄이면 된다. 유니클린액은 4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한 30ml 용량으로 판매되며 의사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유유제약 OTC 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여름철 겨드랑이 땀으로 옷이 젖는 분, 손의 땀으로 악수를 못하는 분, 발의 땀으로 신발이 미끄러운 분들께 유니클린액을 권해드린다”며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을 비롯해 제형별∙연령대별로 세분화한 벌레물림 치료제 시리즈,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이미애 교수 연구팀이 지난 7월 6~7일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20차 학술대회’에서 2017년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이미애, 정혜선 교수, 감염내과 최희정, 김충종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응급실에서 혈액배양 채혈량 모니터링이 혈액배양 양성률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의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응급실에서 혈액배양 질향상 교육 후 혈액배양 채혈량의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에 따른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고 패혈증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미애 교수는 임상미생물·감염관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Everyday 풀케어’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발톱무좀 치료의 핵심인 하루 한번 꾸준한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된 손발톱 건강 캠페인이다. 한국메나리니는 이 캠페인을 위해 지난 4월 ‘Everyday 풀케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1차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달 종료된 1차 캠페인에는 6천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꾸준한 손발톱무좀 치료 및 건강 관리를 실천했다. 또한 소비자 앱 활동으로 누적된 300만 원의 기부금은 지난 달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의 싱글맘 상담지원사업에 전달되는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의 선순환을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veryday 풀케어’ 앱은 매일 꾸준한 치료가 핵심인 손발톱 무좀 치료를 돕기 위해 알람을 통해 ‘풀케어 타임’을 지원하는 손발톱 건강 관리 앱이다. 본인의 치료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첩 기능을 비롯해 가수 가희와 함께한 손발톱 건강 화보, 손발톱 건강 소식, 기부 등 손발톱 무좀 치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메나리니는 향후 3개월 간 운영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생명과학부 김준 교수팀이 스마트폰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는 자가진단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암 자가진단기는 김준 교수팀과 고려대 안암병원 및 ㈜하엘 기업부설연구소 HAEL Lab(소장 김학동 박사)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으며, 세계최초로 혈액 단 한 방울만으로 rpS3 단백질의 분비현상을 이용해 암의 조기 발견과 추적관찰이 가능하다. 다양한 암 환자에서 특정적으로 분비되는 이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암을 선별하는 원리인데, 이 자가진단기를 이용하면 암의 조기 발견 뿐 아니라 암 수술 혹은 항암치료 이후 환자 모니터링과 암의 전이 여부, 더 나아가 암의 발생 부위까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 교수는 “대부분의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정확하고 간편한 진단법의 개발을 통해,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암의 위협으로부터의 해방이 더욱 빠르고 손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학동 소장은 “암의 조기 발견과 예후 예측을 통하여 암 치료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별검사용 진단기 개발과 상용화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