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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GLP-1 유사체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에 대한 FDA의 라벨 개정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지난 20일 노보 노디스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 내분비 및 대사질환 약물 자문위원회(Endocrinologic and Metabolic Drugs Advisory Committee)가 빅토자의 LEADER 연구 결과를 라벨에 추가하는 건과 관련하여 회의를 진행했으며, 자문위원들의 투표 결과 라벨 추가 의견이 17 대 2로 우세하게 나오며 빅토자의 라벨 개정에 힘이 실렸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의 권고 결정은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높은 9,34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LEADER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LEADER 연구는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와 병행한 빅토자의 위약 대비 장기(3.5~5년) 효과를 조사한 다국적,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연구이다. 여기서 표준치료란 생활습관 교정, 혈당조절, 심혈과 약물요법을 포함한다. 연구 결과, ‘빅토자’는 위약 대비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20일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지원은 사용연한이 경과한 업무용 사무정보기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PC, 모니터 등 전산장비 21대를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기증했다. 부산지원은 2014년부터 총 123대의 PC를 사회단체에 기증했고, 무료급식 도우미, 헌혈증 기부, 장애복지시설 의료봉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 활동으로 인해 정보소외계층의 IT접근성을 높여 정보화 불평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형호, 이하 ‘광주지원’)은 22일 광주지원 소회의실에서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충청·전라권(대전·광주·전주지원) 지역 심사위원들이 합동으로 심사하는 권역 분과위원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3개지원에서 상정한 ‘척추수술 후 다종 투여된 항생제 인정여부’ 등 감염내과 분과위원회로, 심의 사례에 대한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의·약학적 타당성 여부를 논의하였다. 광주지원은 진료과목별 3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지역심사평가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광주지원 자체 분과위원회와 충청·전라권 권역분과위원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분과위원회는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비용 중 의·약학적인 전문적 판단을 요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으며, 매월 지원별로 운영하는 자체분과위원회와 권역분과위원회를 대면 또는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자로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가 지원으로 이관 됨에 따라 광주지원은 지역심사평가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근거에 기반한 적정성 심사, 진료과목별 합동심사 및 교차심사,분과위원회의 활성화 등을 통해 심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호 광주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상두, 이하 ‘의정부지원’)은 6월 22일(목) 관내 요양병원과 치과의원 23개 기관을 초청하여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1:1 맞춤형 대면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대면서비스는 요양기관 권리구제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요양기관과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난 4월에는 병‧의원 및 치과의원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면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대면서비스 내용은 ▲요양병원의 정확한 환자분류군 산정방법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타기관 진료의뢰 시 수가 및 약제비 산정방법 ▲치과분야심사기준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유의사항 등이다. 심사평가원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1:1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의신청 발생을 최소화하고, 요양기관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요양기관과 지속적으로 원활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증축 기념식과 기념세마나를 22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창현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을 비롯해 ▲김경선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혜경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장 ▲이진수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실제 감염병 사태에서 함께 손발을 맞출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 세미나 강의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과장의 ‘메르스와 정신건강’ ▲서울대학교 박미정 선임연구원의 ‘신종 감염병과 공중보건윤리’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료원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전 세계를 강타한 메르스와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의 국내 첫 케이스를 진료한 경험이 있다.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대한민국 관문으로 고위험 병원체에 의한 감염 확산 방지가 절실히 필요한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해외 감염병은 확산성과 정확한 병명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 이송 거리와 시간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다. 당시 의료원은 3실 5병상의 음압병동을 갖추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3인 밖에 수용할 수 없는 구조로 많은 환자를 수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21일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지역병원대상 주산기(신생아 소생술)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신생아 출생 직후 심폐기능 장애로 저산소증에 빠져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하는 등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산부인과의 분만·신생아실 의료진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아청소년과 강하나 교수의 ‘신생아 소생술 이론교육에 이여 신생아 심폐소생술 및 기관내 삽관 등의 실기 과정이 진행됐다. 산부인과 류기영 교수는”분만실 및 신생아 응급상황에서 의료진의 발 빠른 대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2017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돼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 산모에 대비하여 산부인과 등 타과와의 체계적인 협진 및 지역 분만 병원과의 협력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건성안학회(회장 김효명)는 6월 10일(토)~11일(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년 Dry Eye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00여 명의 안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번 자리에서는 안구 건조증의 원인과 병리기전,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논의와 안구 건조증의 최신 진단 및 치료기기에 대한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공동연구를 위해 쯔보타 일본건성안학회장(게이오대학)과 류 중국건성안학회장(샤먼대학)이 초청 연자로 참여해 국제적 행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건성안학회의 초대 회장으로서 선출됐으며, 아시아 건성안 학회(Asia Dry Eye Society)의 한국 대표로 활동 중인 김효명 회장(고려대학교)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으로 눈을 혹사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생활로 인해 눈의 피로와 건조를 유발하여 점차 건성안 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에서 서양에 비해 건성안 환자 유병률이 월등히 높아 이에 대한 원인과 치료에 대한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한국건성안학회는 2016년 8월에 설립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 19일(월) 태국 의과대학 컨소시엄(Consortium of Thai Medical Schools, 이하 COTMES) 관계자가 방문해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COTMES는 의학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인력 수급 및 의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는 의과대학장 및 교원들로 구성된 실무기구다. COTMES에서는 매년 의과대학 학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 교육 전담 교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의학교육 벤치마킹을 통한 리더십, 교육정책 및 교육과정 개발/적용 등에 대한 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의 의학교육 및 졸업 후 연수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고대의대를 방문했다. 이날 COTMES 측 25명의 방문단이 의과대학을 찾았으며, △개회사 및 내외빈 소개 △이홍식 의과대학장 환영사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축사 △COTMES 방문단 대표 퐁삭 와나크라이롯 교수(출라롱콘대학교) 답사 △한국 의과대학 및 의학교육 현황 소개 △고려대학교 의학교육 및 연구 현황 소개 △태국 의학교육 현황 소개 △교류 간담회 및 질의응답 △의과대학 및 안암병원 시설 투어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 △기념 만찬 순으로 이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선주 교수와 병리과 김욱연 교수팀이 한국인 상피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7번 염색체 내 MET 유전자의 높은 다염색체성(High polysomy, HP)과 유전자 증폭(gene amplification, GA)이 있을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다염색체성은 특정 염색체가 중복적으로 핵에 있는 것으로 특정 염색체가 과다 존재하는 상태를 말한다. 유전자 증폭은 한 개의 세포 내에서 특정 유전자의 DNA 복제가 증가한 현상이다. 이 논문은 저널 인체병리학(Human Pat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이선주 교수팀은 105명의 한국인 상피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immunohistochemistry,IHC))과 SISH(silver in situ hybridization) 검사를 실시했다. 105명은 각각 장액성 난소암(63명), 점액성 난소암(12명), 투명세포암(20명), 자궁내막양 난소암(10명) 환자로 분류했다. 면역조직화학검사는 항체항원반응을 통해 조직 또는 세포에 있는 특정 물질을 염색해 광학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이며, SISH는 염색체나 세포, 조직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전공의의 합당한 수련병원 변경을 보장하자’는 내용을 담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22일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이동수련이 절실한 전공의가 병원의 허가를 받지 못해 대전협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수련 병원 내 불합리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수련을 포기해야만 했던 안타까운 사례도 많다”며 “전공의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돼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수련 중인 전공의가 이동수련을 희망할 때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심의·조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의 관련 규정에서는 전공의의 수련병원 변경을 수련병원장의 재량에 맡겨왔으나, 해당 규정이 전공의의 자율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상위법인 전공의법 개정을 통해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전공의의 수련병원 변경여부를 심사, 공정하고 합리적인 이동수련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기 회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의료기기 광고 심의를 위해 각계 전문가 20명을 위촉해 ‘제8기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1일 광고사전심의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8기 심의위원회는 광고, 언론, 의료, 법률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 단체, 의료기기분야 학회․협회에서 추천을 받은 분을 포함해 구성됐다. 심의 위원은 내년 6월 11일까지 임기 1년 동안 의료기기법,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규정, 표시 ․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을 기준으로 광고심의 전반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의료기기법 및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에 따라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며, 심의위원회 위원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협의하여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10인 이상 20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소위원회 설치가 가능하며 관련 전문가에게 의료기기 광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안전을 확보 하고 기업의 비즈니스에 저해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 한편, 심의위원은 심의의 효율적 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지난 13일 오전 9시에 고려대학교 본관 인촌챔버에서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의학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1억 원은 앞으로 의학발전과 의과대학 연구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기부식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수원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홍승표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윤영욱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5년 10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성재영 교수가 설립하고 알츠하이머 신약을 개발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뉴라클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매각한 수익과 수익배당금을 재원으로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수원·홍승표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그 동안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연구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 등을 통한 다양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왔다”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대한민국 의학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염재호 총장은 “고려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한미군 121병원장 일행이 22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을 방문했다. 에리카 클락슨(Erica Clarkson) 병원장(대령)을 비롯한 방문단은 동산병원의 현황을 소개받고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수면다원검사실, 호스피스병동 등을 둘러봤다. 또 국제의료센터를 견학하여, 외국인들에게 실시하는 의료보험대행 서비스와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을 높이 평가했다. 에리카 클락슨 병원장은 “동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미군 병사들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발전적으로 상생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2000년 미군과 의료협정을 맺어 현역 및 퇴역군인과 가족의 지정병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탁원영 교수와 박수영 교수가 지난 6월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제3국립병원에서 간암환자 3명을 대상으로 RFA(고주파열치료술) 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소화기학회와 몽골 제3국립병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몽골 제3국립병원에서는 최초로 시행된 RFA 시술이다. 이에 앞서 6월 14일 몽골 국립의과대학교에서 개최된 몽골 소화기학회에서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간암환자관리에 대한 연구 성과와 RFA 시술 시 적용 가능한 선진의료기술을 발표하여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몽골 소화기학회장 Davaadorj 교수는 몽골에 간질환 환자가 많은 만큼 경북대병원의 우수한 간암환자관리 및 의료기술이 학회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하였으며, 몽골 제3국립병원의 소화기내과장 Badamsuren 교수는 한국의 우수의료기술이 몽골에 전수된 것이 감사하고 우수한 간암치료 결과가 나타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RFA 시술 책임자인 경북대병원 탁원영 교수는 이번 방문이 2016년 7월 울란바토르 ASEM회의에서 맺은 의료 교류 MOU에 이은 지속적인 교류가 만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7월 16일(일) 13시부터 17시까지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본관 3층 범석홀에서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및 간호행정 실무 연수’를 주제로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은 2017년 1월 1일 시행된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간호조무사들이 자격신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로부터 위탁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병원협회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및 간호행정 실무 연수’를 주제로 2017년 7월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강의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환자,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내부고객과의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으로 구성된다.세부 프로그램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일정확인은 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http://klpna.or.kr)에서 하면 된다.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나기성(02-705-9242).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진행된 The Liver Week 2017 국제학술대회에서 ‘소발디 기반요법을 통한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새 지평’을 주제로 22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과거 인터페론 기반 치료에서 HCV DAA로 C형간염의 치료 패러다임이 크게 전환됨에 따라 C형간염이 완치 가능한 질환이 되었고, 이러한 변화가 소발디 기반요법에서 시작되었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소발디와 하보니 등으로 대표되는 HCV DAA의 개발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 C형간염 퇴치’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C형간염 퇴치를 위한 국가적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서두에 강조되었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일본 규슈 대학의 노리히로 후루쇼(Norihiro Furusyo) 교수는 국내 HCV 유전자형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 2형을 중심으로, 소발디 기반요법이 일본 리얼-월드 데이터에서 입증한 치료 효과의 의미를 설명했다. 해당 리얼-월드 데이터에는 간경변을 동반한 고령의 환자들도 상당수 포함되었으나 소발디와 하보니는 일관되게 높은 완치율을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리젠씰’(RegenSea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의 회전근개(어깨힘줄) 파열에 대한 유의한 치료효과를 입증한 전임상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에 온라인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토끼 회전근개 파열 모델에서 바이오콜라겐의 치유력 향상을 증명한 이번 전임상(동물실험) 연구논문(제목: Atelocollagen Enhances the Healing of Rotator Cuff Tendon in Rabbit Model)은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신호에 온라인 발표됐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관절센터 송현석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기존의 보편적 치료법인 봉합술과 기존 봉합술에 바이오콜라겐을 함께 이식하는 ‘리젠씰’ 이용 치료술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비교 분석했을 때, ‘리젠씰’ 적용 시 조직 소견에서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동저자인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박사는 “조직학적·생체역학적 평가 결과, ‘리젠씰’ 이용 치료술이 인장강도(당기는 힘을 버티는 정도)도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동아쏘시오그룹은 오전 11시 용두동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바자회 수익금 6,035 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9년째 개최하고 있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구강청결용품, 생활용품, 동아오츠카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전달해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부산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술상 및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약진흥재단이 학술행사 지원 및 학술적 교류를 통해 응용생명화학 분야의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더불어 최근 3년간 관련 분야 기술개발 업적이 뛰어난 업적으로 인해 기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의신약팀은 ‘생물전환된 오매 추출물이 혈관질환에 미치는 잠재적 혈관보호 효과(Potential protective effects of bioconversed Mume Fructus extract on vascular pathology)’ 와 ‘생물전환한 백반의 항염증 효과(Effects of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n the Bioconversion of Alumen)’ 라는 주제로 우수 논문 발표상도 수상했다. 특히 한의신약팀은 이번 논문에서 설사와 소화불량에 효능을 가진 오매 추출물에 생물전환 반응을 해 이전보다 혈관 보호 효과가 증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백반 추출물에 효소로 생물전환 반응을 해 이전보다 항염증 효과가 증대하는 것을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인근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진단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암이 의심되어 긴급하게 검사를 해야 하지만 검사비 마련이 어려운 노원구, 중랑구, 성북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30∼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해당 주민이 주소지가 속한 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담당과 상담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고, 병원은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를 자체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원자력병원은 2014년부터 시작한 진단 검사비 지원 사업으로 48명의 환자에게 총 4,030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2,500만원의 지원비를 책정하여 암 진단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우철 병원장은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매년 무료 이동 건강검진, 기관 방문검진을 비롯해 인근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강좌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