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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6월 19일부터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치매 연구용 인체자원을 외부에 공개하고 연구자에게 본격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원은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환자 526명에게서 확보한 역학정보, 유전정보 그리고 인체유래물(혈청, 혈장, DNA, 뇨)로, 국내 치매 연구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부터 정밀의료, 코호트 연구 등 보건의료 R&D에 활용 가치가 높은 체액자원(혈청 및 혈장)을 공개 분양한 바 있다. 해당 자원은 온라인 인체자원 분양데스크(http://koreabiobank.re.kr)를 통해 검색하고 분양 신청할 수 있다.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액자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중 도시기반 코호트, 농촌기반 코호트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원과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을 통해 수집된 총 15만여 명분의 혈청과 혈장이다. 특히, 체액자원은 분양 가능한 수량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연구자가 분양받은 자원을 이용하여 생산한 데이터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기탁하여 재분양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많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했다.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WHO, OECD, World Bank Group, 국제기구 및 각국 건강보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한편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로 문옥륜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과 Sir David Nicholson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교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동세션인 세션1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성과 및 도전 과제’, 세션 2-1과 2-2는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의 길’과 ‘한국의 심사평가 발전과정과 미래지향점’이라는 주제로 건보공단·심사평가원의 병행 세션으로 운영한다. 양승조 국회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안과 황호식 교수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ASCRS)에서 전공의 및 펠로우 구연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의 젊은 안과의사 임상 위원회(ASCRS Young Eye Surgeons Clinical Committee)는 사전심사를 통해 황호식 교수의 ‘눈물샘으로부터 눈물분비의 직접적인 시각화(Direct Visualization of Aqueous Tear Secretion from Lacrimal Gland)’ 연구를 최우수 연구로 선정했다. 지금까지는 눈물 분비량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에는 셔머검사(Schirmer test) 밖에 없었다. 이 연구는 셔머검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눈물샘을 노출시킨 후 눈물샘의 표면에 안과진료용 염색약(Fluorescein dye)을 묻혀 눈물이 분비되는 것을 시각화하고 눈물분비 속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호식 교수는 "이 연구를 계기로 눈물샘의 눈물분비기능을 직접적으로 관찰하고 정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태양 자외선 A, B, C 중피부노화와 주름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자외선 A는 5~7월에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층권의 자외선 흡수량을 살펴보면, 오존층을 통과하면서 자외선 C는 모두 흡수되는 반면, 자외선 B는 10%, 자외선 A는 95%가 지표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자외선 B는 표피/상피까지 침투하여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고, 자외선 A는 표피/상피보다 더 깊게 침투하여 피부노화, 주름에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피부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햇빛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굵고 깊은 주름, 거친 피부, 피부 탄력의 소실 같은 광노화(Photoaging) 현상이 발생한다. 대한피부과학회지 수록 논문에 따르면, 경제적 성장 및 여가생활 증대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가 피부 질환을 늘리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요즘같이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가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을 막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광노화를 예방·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노화는 사람의 힘으로 조절할 수 없는 ‘내적노화’와 달리 외부적 요인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6월21일 오후 1시부터 2층 세미나실에서 골연부종양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골연부종양 교육’을 실시한다. 골연부종양은 크게 뼈에 생기는 ‘골육종’과 근육, 지방, 신경, 혈관 등에 생기는 ‘연부조직육종’으로 구분된다. 전체 암발생의 0.8%를 차지하는 드문 암이지만, 골육종의 경우 청소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골연부종양 교육은 2005년부터 13년간 연간 2회로 꾸준히 운영 중이며, ▲골연부조직의 악성종양, ▲통증조절약물과 항구토제의 이해, ▲암환자의 식이요법, ▲증상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골연부종양센터 전대근 센터장은 “의료진과 질의∙응답뿐만 아니라 약사, 영양사 등 관련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골연부종양 치료를 시작하는 환우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골연부종양 교육은 골연부종양 진단을 받은 환우라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지난 30년간 1만여명의 골연부종양 환자를 진료해 국내 최다 실적을 갖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 간센터 전영은 교수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박준용 교수팀은 만성 B형간염으로 인한 진행성 간질환 환자에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간섬유화 및 간경변증이 호전될 수 있음을 비침습적 방법을 통해 밝혔다. 연구논문은 권위 있는 학회지인 미국 소화기 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Improvement of Liver Fibrosis after Long-Term Antiviral Therapy Assessed by Fibroscan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With Advanced Fibrosis’ 제목으로 6월 게재됐다.(인용지수: 10.38) 만성 B형 간염은 국내에서 간암과 간경변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오랜 기간 노출된 경우 지속적인 염증으로 인해 간섬유화가 진행되고, 이어 간이 딱딱하게 굳은 상태인 간경변증으로 악화된다. 이번 연구는 만성 B형간염으로 인한 진행성 간질환 환자에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B형간염 바이러스 증식 억제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많은 환자에서 간섬유화 및 심지어 간
한국콜마는 19일 회사 운영 자금 목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6월 9일 진행된 수요 조사에 총 4800억 원이 참여하여 약 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리는 연 2.531%로 결정됐다. 16일자 A0등급의 민평금리(3.071%) 대비 -54bp가 적용되어 A+ 등급을 넘어서는 금리가 적용되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회사채 시장에서 처음으로 데뷔하다 보니 신용평가가 다소 낮게 책정되었으나 시장에서는 이미 이미 A+ 이상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관계자 또한 “한국콜마는 매출과 영업실적 등 대부분 지표가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며 “영업실적 제고는 부채비율, 순차입금 의존도 등 재무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콜마의 회사채 발행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을 조달하는 재무구조 개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 CRO인 ㈜씨엔알리서치는 최근에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관련 환경을 구축하여 보다 선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약물감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미 2015년부터 Pharmacovigilance 부서를 설립하여 의약품 등의 약물감시 업무에 대하여 대처하고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약물감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의약품 등의 안전성은 환자 및 임상시험 대상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규제기관, 학계, 의료계, 제약업계 및 CRO 등을 망라하여 절대적인 우위에 자리한다. 제약사의 입장에서는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수조치 포함 즉각적인 대처가 요구되며 관련 이미지의 실추와 경영악화에 직면할 수 있어 철저하고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우리나라는 ICH 회원국으로 지정되어 명실공히 ICH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안전성 관련 가이드라인이 강조되고 있다. 2016년 12월 28일 식약청 (MFDS)에서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의약품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조치를 강화하여 제도적인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신약, 희귀의약품을 비롯한 특정 의약품에 대해서는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 연어 및 카놀라유 등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재 18~35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배고픔 및 포만감과 관련 있는 식욕 호르몬에 바람직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내에는 식욕 조절을 돕는 특정 호르몬들이 존재하는데, 일부 호르몬은 음식물을 섭취하라는 신호를 주거나,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식품이 이러한 호르몬에 어떤 영향을 미쳐 공복감을 줄이거나 포만감을 늘리는지,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이상적인 몸무게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다가불포화 지방 식단 후 고지방 식사에 반응하는 배고픔과 포만감'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호르몬 변화를 측정해 심리적인 공복감 및 포만감 반응을 살피고, 참가자들에게 이들이 느낀 공복감 또는 포만감의 정도와 섭취 가능하다고 판단한 양을 수치로 표시하게 해 주관적인 등급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 참가자들은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현저히 감소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펩타이드 YY가 크게 증가했다. 펩타이드 증가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회장 전은석, 이하 연구회)는 국내 심부전 환자의 진료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만성 심부전 진료지침’에 이어 국내 최초의 ‘급성 심부전 진료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지침은 지난 해 3월 제정된 만성 심부전 진료지침 이후 1년 여 만에 완성된 것으로,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연구회의 하계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급성 심부전은 심부전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를 말한다.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 판막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등이 대표적인 원인질환이다. 급성 심부전은 노령 인구의 입원, 입원기간 중 사망, 재입원 등의 주요 원인으로, 심장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늘고 있다. 치료 예후가 매우 나빠 치료 후 퇴원하더라도 2명 중 1명은 6개월 내 재입원하고 10명 중 3명은 4년 내 사망한다. 사회경제적 부담도 막중해 급성 심부전으로 8일 입원 시 의료 비용이 약 770만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회는 기존 미국, 유럽 등의 진료 지침서가 국내 현실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환자들의 효과적인 진료 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진료지침을 제정했다. 급성 심부전
헬스케어 브랜드 브라운(www.braunhealthcare.com/kr)이 가족의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건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브라운가족사랑체크온(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규칙적이고 정확한 체온측정과 체온계 사용에 있어 일회용 렌즈필터 교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매일 가정에서 건강 관리 습관을 확인하고, 실천하고, 공유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브라운가족사랑체크온(溫) 캠페인’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SNS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브라운헬스케어코리아 공식 SNS채널(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서 ‘브라운 사진ㆍ동영상 콘테스트’와 ‘브라운 포토미션’, ‘브라운 헬스퀴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19일부터 진행되는 ‘브라운 사진ㆍ동영상 콘테스트’는 함께 공유하고 싶은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습관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응모하는 이벤트다. 참가자에게는 순금 골드바를 비롯해 인기 육아/IT 제품,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브라운 포토미션’은 7월부
강동경희대학병원(원장 김기택)은 오는 22일(목) 오후 1시 5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다학제뇌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퇴행성 뇌질환(치매/파킨슨병) 바로알기(한방내과 박성욱 교수) ▲ 뇌졸중의 주범! 경동맥 협착증(신경외과 신희섭 교수) ▲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생활습관(신경과 변정익 교수) ▲ 손저림! 원인은?(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궁금한 사항은 중풍·뇌질환센터(02-440-716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차드 유)은 지난 16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및 국내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6월 16일 UN이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을 기념해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임직원이 아프리카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한 걷기 대회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로슈그룹 임직원 20만 명이 참여했으며, 약 180억 원(약 1,54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모아진 기금은 주로 아프리카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 및 고아원 설립, 식량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등의 프로젝트에 쓰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아동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한국로슈 및 한국로슈진단이 매년 2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두 회사에서는 직원 모금액에 해당하는 동일 금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하여 말라위 지역 어린이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천 준,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오승준, 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일반인들에 방광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10년간 시행해 온 ‘골드리본 캠페인’의 명칭을 올해부터 ‘방광건강 캠페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인들에게 방광 및 전립선 질환의 연관성을 쉽게 떠오르게 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8일 1달간 방광 및 전립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11회 방광건강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방광건강 캠페인 주간’은 ‘방치할수록 커지는 방광 질환, 키우지 말고 치료하세요!’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과민성 방광과 방광통증증후군, 요실금 등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만 치료율이 낮은 방광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뇨기과학회와 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900여개 병,의원에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할 예정이다. 캠페인 일환으로 방광 및 전립선질환에 대한 인식제고 및 손쉽게 질환을 이해하기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방광 및 전립선질환에 대한 질환 홍보 동영상 및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한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19일 자사의 실리콘겔 인공유방 브랜드 '내트렐(Natrelle)'의 새로운 모델 소유™(SAW YOU™)를 공개하고, 내트렐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브랜드 홈페이지를 런칭했다. 내트렐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모델 소유™를 통해 내면의 모습과 함께 타인에게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 역시 당당하고 자신있게 표현할 줄 아는 한국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는 최근 엘러간이 발표한 글로벌 리포트인 글로벌 에스테틱 트렌드 서베이의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브라질 등 총 16개국 8천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베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 것은 여성들 스스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꼽혔으며, 특히 외적인 모습을 정의할 때에는 피부만큼이나 ‘몸매’와 ‘체형’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내트렐은 여성의 모습을 개성 있는 시각으로 표현해 독특한 화풍의 인물화로 주목 받고 있는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적극적이며, 늘 주목받는 자신감 있는 한국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자외선 노출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이로 인해 생긴 주름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주름으로 인한 노안 외모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여름철 필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존 30~40대는 물론 최근에는 20대 필러 시술까지 증가해, 연령층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안 외모의 큰 조건은 바로 얼굴의 볼륨이다. 얼굴의 볼륨감과 입체감에 따라 분위기와 이미지도 달라질 수 있으며, 보다 호감 있고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주름을 개선시키고 얼굴에 효과적으로 볼륨감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필러 시술이다. 필러 시술의 경우, 평균 10~20분의 짧은 시술 시간과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수술에 비해 부담이 덜하다. 많은 시술 경력으로 용인 죽전 필러로 유명한 리엔피부과 김범균 원장은 "필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럽게 볼륨을 준다는데 있다. 팔자주름을 비롯해 이마, 눈 밑, 관자놀이 등 노화로 생긴 주름과 푹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워주면 보다 동안 외모와 생기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한 필러 시술 시에는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야
여성 10명 중 약 9명이 겪는 흔한 질환인 질염. 질염은 여성이라면 자주 겪는 질환 중 하나로 질세정제와 질좌제의 형태로 다양한 치료제가 나와있다. 특히 질염 치료제 중 질좌제의 경우, 성분에 따라 효능 효과가 상이하여 질염의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5년 문헌재평가를 실시했으며, 해당 결과가 2016년 12월 12일에 공고된 바 있다. 문헌재평가에 따라 질좌제 중 일부는 허가 사항 내의 효능 효과에 변경이 있었고, 이는 2017년 1월 12일부터 적용됐다. 한국먼디파마 "식약처에서 발표한 ‘문헌재평가 허가사항 유지품목’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 성분은 의약품 문헌 재평가 이후에 기존에 허가된 효능 효과가 변경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지노베타딘 질좌제와 질세정액 모두 유지품목으로 인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노베타딘 질좌제는 광범위한 살균력으로 박테리아,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혼합 감염치료에 적응증을 허가 받았으며, 산부인과 수술 전 처치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약산성 환경을 조성하여 질 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준다. 몇몇 질좌제는 허가 사항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2017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열린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해 페트병을 재활용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지키기’라는 주제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CJ헬스케어 등이 후원했으며 주요 정부부처 및 CJ헬스케어 임직원, 서울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보균 행정자치부 차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시민단체들이 서울 숲 한 켠에 마련한 여러 캠페인 부스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체험했다. CJ헬스케어는 이 날 임직원 및 가족, 내빈, 성동구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수거된 헛개수 페트병 안에 녹색 식물을 심고 벽걸이 정원을 만들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버티컬가드닝 활동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CJ헬스케어 임직원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버티컬가드닝을 통해 미세먼지로 오염된 서울 숲을 지키는데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CJ헬스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최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인 ‘휴톡스(HU014주)’의 국내 임상 1 •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올 하반기부터 국내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휴톡스’는 지난해 8월 식약처로부터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 1상과 2상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으며, 약 10개월만에 임상 1 • 2상 시험을 종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툴리눔 톡신을 주원료로 하는 ‘휴톡스’의 톡신 단백질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라는 박테리아에서 생산되며,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분비를 억제하여 근육의 움직임을 없애는 기능을 수행한다. 보툴리눔 톡신은 1989년 미국 알러간사에서 FDA로부터 최초로 승인 받은 이후, 현재 눈꺼풀 경련, 사시증, 다한증, 뇌졸증 후 근육강직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등의 미용목적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가 자사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생산성이 우수한 균주를 분리함으로써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툴리눔 톡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9월 18일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2017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KBS, SBS, 조선일보,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해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에는 24개 팀 총 871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자아내었다. ‘2017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60세 이상 40명 이내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당신을 기억해요(치매극복 송)' 및 자유곡 총 2곡으로 온라인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합창단은 오는 9월 18일 코엑스 E hall에서 자유곡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하게 된다. 합창대회 대상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