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8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유유제약이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분산돼있던 연구설비 및 인력을 통합한 중앙연구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유유제약 중앙연구소는 경기도 광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제연구팀, 신약연구팀, 연구기획팀이 한 곳에 모여 신약 및 개량신약, ETC, OTC 제품의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유유제약은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치료 복합신약(프로젝트명 : YY-201)의 임상 1상을 승인 받아 4월부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축소형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 제품 개발과 항염증과 눈물분비촉진 모두에 효과가 있는 다중효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다. 유유제약 백태곤 중앙연구소장은“이번 중앙연구소 개소를 통해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시장을 목표로 하는 의약품을 개발하여 한국제약산업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약리학적 7층 당의정 종합비타민제인 '비타엠정'을, 1965년에는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종합영양제인 '비나폴로'를 개발한 바 있다. 2000년대에는 국산신약 10호이자 복합신약 1호인 골다공증
천연유래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포켓몬우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동후디스가 고객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번째는 <내가 바로 포켓몬우유 마스터> 이벤트이다. 총 18종 캐릭터의 포켓몬우유를 모두 모은 뒤 나만의 멋진 설정 컷을 구성하여 해당 게시판에 올리면, 투표를 통해 ‘포켓몬우유 마스터’를 선정한다. 1등 1명에게 주어지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레고 디즈니캐슬, 아웃백 상품권, 포켓몬우유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켓몬 캐릭터 10개 이상 모은 전체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에 ‘#포켓몬마스터’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것이 높은 득표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엄마와 함께 하는 포켓몬우유 피크닉> 이벤트이다.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면서 포켓몬우유를 찍은 인증샷을 ‘#포켓몬피크닉’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3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코베아 그늘막텐트, 포켓몬 아이
아스트라제네카는 HER2 음성 germline BRCA1 또는 BRCA2 변이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 300mg 정제 1일 2회 투여 시 의료진의 선택에 따른 표준 항암 화학 요법 치료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향상시킨 올림피아드(OlympiAD)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에서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linded independent central review) 결과, 1차 평가 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린파자 치료 환자에게서 질환 악화 또는 사망 위험은 카페시타빈(capecitabine), 비노렐빈(vinorelbine), 에리불린(eribulin)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에 비해 42% 감소(HR 0.58; 95% CI 0.43-0.80; p=0.0009; 중간값 7.0 개월 vs 4.2개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피아드 임상 연구 결과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7년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위장약 ‘트리겔’의 광고모델인 배우 김대명이 지난 8일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10주년을 맞아 KBS콘서트홀에서 열린 나눔콘서트를 찾아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대명은 대원제약의 위장약 브랜드 ‘트리겔’를 대표해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원제약의 나눔콘서트를 축하하고 대원하모니 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김대명은 공연 시작 전 관객을 위한 기념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시간을 가지고, 기부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대원하모니 나눔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청소년의 인식개선과 음악교육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올해 10주년을 맞아 인기가수 ‘알리’, ‘팔로알토’, 4인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등이 특별 출연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원하모니는 대원제약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0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각종 나눔콘서트, 환우위문공연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대명이 광고하는 대원제약의 ‘트리겔’은 기존 제산제 성분에 위산분비 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옥세타자인’ 성분을 더해 통증완화시간을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 타이레놀이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블유페스타에서 다가올 여름을 맞아 초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여름철 영유아 대표 질환과 건강상식을 알려주는 <국민안전처-타이레놀이 함께하는 스마트한 엄마, 아빠 되기 똑똑 건강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은 타이레놀의 대표 육아강좌인 ‘똑똑 건강 클래스’는 초보 엄마, 아빠 200명을 대상으로 ▲장염, 열감기, 수족구병 등 여름철 주의해야 할 영유아 질환과 이에 대한 대처법, ▲여름 휴가 때 챙겨야 할 아이 상비약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렸다. ◈ 여름철 대표 영유아 질병 4인방 - 땀띠, 장염, 수족구병, 열감기 대처법은? 여름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아 아이들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여름에 가장 흔한 질병으로는 땀띠, 장염, 수족구병, 열감기 등이 있다. 땀띠는 아이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때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서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물집 같은 게 생기는 것인데, 주로 땀이 많이 차는 이마와 목 주위에 생긴다. 땀띠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서늘하게 해주는 것’. 땀이 많으면 목욕을 자주 시켜 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남아공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社와 '카나브∙카나브플러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카나브∙카나브플러스'를 아프리카 10개국(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7년이며, 라이선스피(Fee) 150만 달러, 공급 금액 3,621만 달러 총 3,771만 달러 규모다. 키아라헬스社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본사로 두고 있으며, 16개의 지점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짐바브웨이, 우간다, 보스와나, 탄자니아, 르완다 외 다수)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12월 키아라사와 항암제 3종에 대한 수출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패밀리 라이선스아웃 계약규모는 총 51개국 4억 1,360만 달러가 됐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남미, 러시아, 중국, 동남아에 이어,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까지 진출하며 파머징마켓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고 말하고, ”올해 발매 예정인 러시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윤리경영이 자리잡기 위해 협회에서는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나요?”,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투자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8일 동국대 약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알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대생 실무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견학에 동국대 권경희 약학대학장과 40명의 약대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제약산업 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협회 관계자들의 산업 및 협회 업무 설명,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며졌다. 제약산업 소개 동영상은 제약산업의 역사와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역량 등 산업 경쟁력, 글로벌 진출 사례, 선진국들의 제약산업 육성정책 등을 조명했다. 이어 협회 이재국 상무가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 지향점을 개괄하고, 보험정책실 최정인 과장(약사)이 약사의 진로와 제약기업에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질의응답시간에서는 제약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풀어야 할 숙제, 진로 등을 놓고 약대생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약대 커리큘럼에 제약산업에 대한 전반적 정보를 담은 ‘제약산업
한미약품 당뇨·비만 바이오신약 'JNJ-64565111'의 권리를 보유한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임상약 ‘생산 지연’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새 임상을 시작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 우종수)은 9일 “얀센이 'JNJ-64565111(한미 과제명 HM12525A)' 임상 1상을 최근 종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동일한 물질과 적응증에 근거한 보다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국제 임상시험 등록사이트 ‘Clinical Trials’는 8일 밤(한국시각) ‘얀센 'JNJ-64565111'의 기존 임상 1상이 종료됐다’고 표기했다. 한미약품은 “얀센이 올해 하반기에 새 임상 1상을 시작하기 위해 최근 미국 FDA에 임상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Clinical Trials는 새 임상 허가 후 첫 임상 환자에게 임상약이 투약될 때 새 임상 페이지를 만든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 임상약의 ‘생산 관련 지연’ 이슈가 해소됐고, 기존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새 임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얀센은 2015년 11월 한미약품과 'JNJ-64565111'의 권리를 넘겨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담췌내과 박은택 교수가 미국 소화기학회(ASGE, 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 초청으로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7 미국소화기학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 2017) 행사에서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조영술 후 발생하는 췌장염의 내시경적 및 약물적 예방(Endoscopic vs. Pharmacologic Prevention of Post ERCP Pancreatitis)’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의 이번 강연은 췌담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필수 장비인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조영술(이하,ERCP)의 안전 이슈인 ERCP 시술 후 발생하는 췌장염을 최소화하는 최신 내시경적 기법 및 약물 기법에 대해 그간 국내외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을 총망라한 것으로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DDW 2017은 전세계 소화기 관련 의사 1만5000명 이상 참석, 연 1회 개최되는 학회로 학회 가운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미나 강연은 학회 기간 프로그램 중에도 매우 드물어 지금까지 한국 강연자가 초청받은 사례는 특히 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철수, 이하 대공협)가 ‘201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6월 15~16일 이틀간 대전 을지대병원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공중보건의들의 진료환경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는 회원들의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8개의 주제들로 진료실에서 흔히 보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실제에서부터 최신 의료기술 및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의사의 역할 등 젊은 의사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학술대회 신청 하루 만에 400여 명의 등록인원이 조기마감 되기도 했다. 강의 주제는 △ 당뇨병 관리와 치료 (유혜민 대전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지역사회 공공 보건사업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 사례 (장일영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만성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통증관리 (이연아 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 △ Recent Advances in Biotechnology (이석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흔한 피부과 질환과 처방의 실제 (정경은 대전을지대병원 피부과) △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정진옥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 스포츠 현장에서의 의사 (김은국 한국체육대학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 정형외과 오종건, 조재우 교수팀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43회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팀은 2016년 11월 외상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orthopaedic trauma’에 ‘후외측 골절편이 동반된 경골 평탄부 골절 치료를 위한 확장 전외측 접근법 및 측면 금속판 고정술 (Rim Plating of Posterolateral Fracture Fragments (PLFs) Through a Modified Anterolateral Approach in Tibial Plateau Fractures)’을 발표하고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종건, 조재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경골 평탄부 골절 치료의 접근 및 고정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합 골절의 임상적 치료결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이 신장이식 500례를 기념하는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오는 6월 10일(토) 오후 1시30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동성심병원은 1985년 첫 신장이식을 성공한 이후 지난 5월 신장이식 500례를 돌파했으며, 간이식 100례, 신췌장동시이식 11례 등을 달성하여 다장기 이식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이식학회와 강동성심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강동성심병원 신장이식(강동성심병원 외과 이삼열 교수)’, ‘신장이식에서 anti-HLA 항체의 탈감작법(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 ‘ABO 혈액형 불일치에서의 신장이식(강동성심병원 신장내과 전희중 교수) 등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국내 유수의 이식 전문가 강연과 함께 강동성심병원 신장이식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주섭 센터장은 “본원은 국내에서 4번째로 신췌장 동시이식을 성공한 기관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이식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을 중심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 산하 8개 병원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2017 CMC R&BD FAIR’를 오는 15일(목) 오전 9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2014년부터 매년 R&BD Fair를 개최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이 하나로 뭉쳐, 각 병원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과제와 기술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금번 R&BD FAIR는 정부의 R&D 정책 방향에 맞추어 의료기기 · 신약개발 · 줄기세포 · 유전체 및 파이프라인 세션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연구 개발에 대한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CMC 부속 8개 병원이 연구중심으로의 병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 될 FAIR의 프로그램은 ‘Session I : 의료기기’, ‘Session II : 신약 개발’, ‘Session III : 줄기세포’, ‘Session IV : 유전체 및 파이프라인’라는 주제의 4가지 세션 순으로 진행되며, CMC 8개 병원 연구자들의 포스터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용태)가 소화기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의학적 정보를 전하기 위한 ‘소화기 탐구생활’을 캠페인을 시작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소화기 탐구생활’ 캠페인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위·대장 내시경 검진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제목은 위와 장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취하도록 돕는 내시경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소화기 탐구생활’로 선정했다. 학회는 이번 ‘소화기 탐구생활’ 캠페인을 통해 소화기 질환에 관심이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와 관련된 의학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네티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시경 관련 정보들을 모아 이해하기 쉬운 비주얼 콘텐츠로 알려주는 활동, 내시경 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현황을 알아 볼 수 있는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암 발병률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위암과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한국인의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조기 위암의
고려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관규, 최성재, 정재현 교수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골관절염이 가벼운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자살충동까지 높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같은 정신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골관절염이 남성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3580명중 201명(5.6%), 여성은 4691명중 899명(19.1%)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가량 유병률이 높았으나, 남성이 여성보다 스트레스,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가 더 심하며, 특히 자살충동의 경우는 정상보다 여성이 1.5배인 반면 남성은 2배 정도로 수치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진단받은 환자군의 정신건강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정상인보다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약 1.6배,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1.5배, 자살충동의 경우 약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스트레스 인지는 약 1.4배, 우울감은 1.3배, 자살충동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골관절염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이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재현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골관절염이 정신적인 질환과의 연관성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직원 200여명과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함께 제천시 관내의 농촌을 방문해 고춧대 세우기, 밭 비닐제거, 농작물 수확 등 손을 보탰다. 공단은 신입직원 입문교육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공헌 정신을 고취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 안희무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과장 이은정 교수)가 최근 미국병리학회에서 질향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그간 국내 최고 수준의 종양 돌연변이 병리진단을 수행해왔다. 국제 질관리 프로그램인 유럽 분자 유전 질관리 네트워크 (EMQN) 와 영국 국립 외부 질관리 프로그램 (UK NEQAS)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병리진단 및 분자병리검사의 질향상을 증명하여 본 인증을 획득했다. 종양 돌연변이 진단은 표적치료에 가장 중요한 검사로서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전국적으로 매년 2500건 이상의 종양 돌연변이 검사를 수탁받아 진단하여 종양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2015-2016) UK NEQAS 에서 위암, 유방암 HER2 검사와 폐암 ALK 검사에 대한 질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완료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서울대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13차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ICGC, 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 연구자 300여명이 참석해, 암유전체 연구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서울대병원에서는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와 고영일 교수가 ‘다발성골수종 프로젝트’, ‘미래의 혈액암 유전체 프로파일링(정보수집)’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은 휴먼게놈프로젝트 이후 생명공학·의학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08년부터 암유전체 지도 작성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윤성수 교수는 2013년 혈액암 프로젝트를 비롯해 작년부터는 악성종양 유전체 지도 국제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별세 9일, *빈소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