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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오랫동안 당뇨환자들을 괴롭혀 왔던 인슐린 투입을 위한 주사바늘 통증과 배터리 교체를 위한 재수술, 휴대하기 불편한 큰 부피의 휴대기기가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팀(이승호 연구원)은 ‘배터리 없이 구동되는 이식형 인슐린 주입 펌프’를 국내 고유 기술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당뇨에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인슐린 주사 투여다. 하지만 하루에 2-5번의 주사 고통과 불편함 때문에 개발된 것이 단 한 번의 이식으로 장기간 인슐린 주입이 가능한 이식형 펌프다. 개선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펌프 내부에 배터리가 포함돼, 부피가 크고, 특히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교체를 위한 재수술이 필연적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 기술은 자석에 의한 구동이다. 이는 통증이 유발되는 주사 바늘 대신 피부에 자석 접촉만으로 원하는 시기에 정확한 양의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 또한, 체내 이식된 펌프 내부에 배터리가 필요 없어 교체를 위한 재수술이 없다. 연구팀은 해당 펌프의 동물실험으로 혈중 인슐린 농도와 혈당 조절 정도가 기존 인슐린 주사 방법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됨을 증명했다. 최영빈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펌프는 신개념 의공학 기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4월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46차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에서의 성공적인 췌장절제술’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 교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혈액이 부족하고 수혈의 부작용이 많이 알려지면서 수혈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에서 수혈이 많이 필요한 수술인 췌장절제술을 무수혈로 진행하여 수혈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수혈수술을 진행하여 혈액관리에 도움을 주는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동호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Barnes-Jewish Hospital 간담췌외과 미국국립암센터, 존스홉킨스병원 간담췌외과 등에서 연수했다. 현재 대한수혈대체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고, 간줄기세포 및 인공간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3월 24, 25일 양일 간 더 케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25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임상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견・주관절 질환에 대한 임상치료와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발표하는 자리로써, 독일의 Frank Gohlke 교수, 일본의 Kazuya Tamai ・ Yu Mochizuki 교수 등 국내외의 저명한 석학들이 참석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전년도에 발표 된 SCI 등재 논문 중 우수논문 한편을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Vol 44, 2016)의 “Conventional En Masse Repair Versus Separate Double-Layer Double-Row Repair for the Treatment of Delaminated Rotator Cuff Tear” 라는 논문으로 견·주관절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이하 PTSD) 증상에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rotrophic factor : 이하 BDNF)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PTSD는 위협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이후, 한 달이 지난 뒤에도 반복적으로 충격기억이 되살아나 악몽에 시달리는 정신질환이다. 환자는 다시금 충격사건을 겪는 듯한 재경험 증상과 함께 벗어나려는 회피반응, 작은 자극에도 과도한 각성상태를 보인다. 선행 연구들을 통해 PTSD 발생과 회복에 환자 개인 유전적 특성과 스트레스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되어왔지만 관련된 기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 스트레스 회복과 가소성(可塑性)에 주요 영향인자로 밝혀진 BDNF의 유전발현특성이 PTSD 발생이나 억제에 연관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BDNF 인자를 생체지표로 활용해 스트레스 노출 후 해당 인자 유전발현을 조절하는 치료방안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연구팀(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지인 교수·중앙보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훈 전문의)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학대아동 신고율 제고 방안 ▲국가차원의 아동학대 예방대책 ▲의료인대상 아동학대 관련 교육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5월 16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의료인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신고가 최근에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아동학대 신고율이 낮은 여러 가지 원인 중에는 수사기관의 강압적 태도, 진료 시간 중 조사 참여 등으로 신고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점, 그리고 신고 이후 아동의 보호, 양육의 문제가 제대로 제공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신고의무자의 권익 보장, 신고 후 아동의 보호강화 등의 제도 보완을 위해 국회와 정부, 대한의사협회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시 간 내 용 09:30~09:40 ▲진행 : 장형윤 (학대대책분과위 간사)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씀 신의진 학대대책분과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국장 09:40~11:00 &l
애브비는 지난 4월 20일 범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G/P)가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유전자형 1, 2, 4, 5, 6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9%에서 12주 지속 반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리바비린을 사용하지 않고, 12주간 G/P로 치료한 결과이다. 치료 시작 전에 혈액 내 내성관련 특정 바이러스 균주가 있거나, 다량의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환자를 연구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제3상 EXPEDITION-1 연구에서 얻은 새로운 데이터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간학회(International Liver Congress 2017)에서 구두 발표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병원, 간염 부서 책임자, 자비에 포른스 박사는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치료법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리바비린 사용으로 인해 환자 치료시에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이다. EXPEDITION-1 연구에서 발견한 긍정적 결과와 이전 보고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유전자형 1, 2, 4, 5, 6형의 환자라도 G/P로 치료할 경우, 리바비린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EXPED
주한 세네갈 대사가 11일 오후 4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했다.행사에는 동산의료원 김권배 의료원장, 송광순 병원장, 배재훈 대외협력처장, 마마두 은자이(Mamadou Ndiaye) 세네갈 대사 등이 참석하여 양국 간의 의료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마두 은자이 대사는 “동산의료원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선수와 관계자,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진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동산의료원과 세네갈의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양국의 의료분야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날 대사는 동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인공지능(AI) 암센터, 건강증진센터 그리고 의료선교박물관을 둘러봤다.
대한병원협회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경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의 ‘생명자본시대, 의학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경부터 정기총회 1부 행사가 이어졌다. 홍정용 병원협회장은 “현재 의료영리정책을 안하는데도 양극화 진행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서울로, 대도시로 쏠리다보니 의료 취약지와 지방 중소병원은 어렵다. 그러다보니 쉽게 이야기해서 어려운 국민은 양질의 의료를 받기가 어렵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최선을 다해서 의료양극화문제를 해결해야겠다. 모든 국민이 똑같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의사가 되기까지 많은 사회적 혜택을 받고 여기까지 온 거다. 국민과 나라위해 목숨까지 못 받치더라도 모든 역량 발휘해서 병원인들이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강립 복지부 국장, 김상훈 의원, 전혜숙 의원, 권미혁 의원, 윤종필 의원, 최도자 의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체조직을 취급하는 조직은행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조직은행 종사자 기본교육’을 오는 5월 15일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은행 종사자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해부터 모든 조직은행에 적용되는 ‘인체조직 관리기준(GTP)’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인체조직 관리기준(Good Tissue Practice)이란 우수하고 안전한 인체조직의 기증‧채취‧저장‧처리‧가공‧보관‧분배를 위해 조직은행이 준수하여야 할 품질관리기준을 뜻한다. 주요 내용은 ▲인체조직 관련 법령의 이해, ▲인체조직 채취 및 적합성 평가 안내, ▲인체조직 관리기준(GTP)의 이해, ▲인체조직 추적관리 및 부작용 보고 설명,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HUTIS) 사용법 안내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포털(http://biz.hira.or.kr) 등을 통해 조직기증자의 병력과 투약이력을 요청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참고로 조직은행 종사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하는 보건 관련 기관‧단체가 매년 실시하는 기본교육이나 심화교육을 2년에 한번 이수하여야 한다. 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교육 워크숍’을 오는 5월 25~26일 양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연구자‧개발자 등에게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제조‧품질관리(GMP) 적용 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여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용의약품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치료제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품질관리 안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개발사례 공유 등이다. 참고로, 이번 교육에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임상 시험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오는 9월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이 제품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연구자‧개발자 등의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홈페이지(www.kobia.kr)를 통해 오는 5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1일, 전 세계 노바티스 그룹 임직원 2만 4500여 명이 함께하는 ‘제21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의 일환으로 나무심기와 장애인 돌봄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노바티스 및 노바티스 계열사 한국산도스, 한국알콘 직원을 포함해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Community Partnership Day)’행사는 매년 하루를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전 세계 노바티스 임직원들이 그들이 거주하고 일하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사회 기관 및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나눔의 순간(Moments of Giving)’을 주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눔의 순간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한국노바티스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회소외계층 돌봄 활동을 비롯해 잠실 한강공원의 도심 속 숲 조성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전개했다. 중증 장애인 생활 시설인 쉼터요양원에서는 임직원 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50여 명과 함께 봄나들이 소풍을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소(이하 ICM)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연구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과 천랩은 지난해 말 MOU와 금년 초 공동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에 연구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ICM 연구소에는 양사에서 선발된 해당분야 연구원 10여 명이 상주하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ICM은 우선적으로 장내세균이 관여하는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시작으로, 그 밖에 소화, 피부, 면역, 비만,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응용한 연구들을 수행과제로 선정했다. 회사 측은"앞으로 ICM은 일동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라이브러리와 생산기술, 제품 상용화 솔루션에, 천랩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플랫폼 기술,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융합하여,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CM 개소식에서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는 “양사가 각각 갖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연구 혁신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5월 10일(수) 본관 8층 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훈 병원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정재일 연구부원장 등 주요 보직교수 및 교직원을 비롯하여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8C병동에 마련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29병상으로 운영되며, 항암환자와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또한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면담실, 치료실, 목욕실, 휴게실을 비롯하여 병실 내부의 서브스테이션과 의료진 호출 벨 등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마련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 간호 인력을 구성해 입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자가간호 능력을 향상시켜 조기회복을 도모하는 서비스로서, 간호 인력 배치, 병동 환경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병동 운영지침 구비 등 표준운영지침이 마련된 병원에 한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오상훈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그간 부담스러웠던 간병비용의 경제적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후원하고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제7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가 4월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월 한달간 전국 4개 지역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4월 21일 김해 낙동강레일파크와 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대구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지역은 25일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부산지역은 27일 거제 씨월드와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전남지역은 4월 28일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행사가 각각 진행되었다. 각 지역별 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동물 먹이주기, 레일바이크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국제약 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현장에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직원들을 도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마데카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1회 행사부터 후원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한편 동
1인 가구 520만시대에 1인 생활위주의 소비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밥(혼자 먹는 밥)’에 대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신관2층)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혼밥족’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도시락, 간편 조리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건강하게 혼밥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혼밥, 괜찮아요? - 혼자 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천정배 의원(국민의당),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과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구)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주간 행사이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사회의 혼밥 현황(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산업단장) ▲혼밥족의 건강상태(윤영숙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혼밥족의 주 선택메뉴-문제점(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실장) ▲사회문화적 외식 트렌드와 혼밥의 문제점 및 대안(김미자 서울문화예술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TIDES 2017: Oligonucleotide and Peptide Therapeutics 2017’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TIDES’ 컨퍼런스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로, 에스티팜은 지난 2000년부터 계속해서 참석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20여 개의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들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 공급 및 기술이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 중 영국의 제약 회사인 미나 테라퓨틱스(MINA Therapeutics)와 약 113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임상 성공 시 상업물량도 공급할 예정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미나 테라퓨틱스는 간암치료를 위한 소형 활성화 RNA 약물을 개발 중으로, 에스티팜은 임상 2상에 필요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치료제는 진행성 간암에 대한 임상1상 결과에서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일본제약사 소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 보툴리눔 톡신-필러연구회(회장 박은수, 이하 보필학회)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 보필학회 박은수 회장(순천향의대), 성낙관 감사(성낙관 성형외과 원장) 외 서울·경기 지역 거점 병원 전문의 10여 명이 참석했다.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은 전 세계 미용 시술 분야 마켓 리더인 ‘레스틸렌’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인 ‘보필학회'의 자문을 받아 펼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국내 필러 시장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최소 1,7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가운데,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미용 시술 및 부작용에 대한 문제 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시술 문화를 고양해 나가기 위해 레스틸렌과 보필학회가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레스틸렌과 보필학회가 ‘레스틸렌 수호천사’ 거점 병원을 선정하고, 미용 시술로
한독(회장 김영진)은 시니어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울금 테라큐민’ 제품을 지원하고 건강강좌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이 2013년 설립한 민간 공익재단으로, 고령화 시대의 중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시니어들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한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5060세대 액티브 시니어들이 그들의 제2의 삶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영위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종로구 소재 '전성기캠퍼스'의 무료 강좌 ‘웃음, 노래, 이야기가 있는 하하호호 콘서트’ 참가자들에게 ‘울금 테라큐민’ 을 제공해 건강증진의 기회를 마련한다. 또, 현재 1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전성기’ 회원을 대상으로 ‘울금 테라큐민50’ 선물세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단도 모집한다. 체험단 신청은 앱스토어에서 CPR 응급 앱, <하트히어로>를 다운 받은 후 전성기 공식 홈페이지(https://goo.gl/qL8iah)에 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제6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안국약품 어린이 작품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살고 있는 ‘우리동네’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사랑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한 달간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접수를 받았고, 총 300여 명의 공모 작품들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5점이 선정됐다. 지난 10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어린이들과 가족, 안국약품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욱 갤러리AG대표는 아이디어상, 이야기상, 표현상, 주제상 등 5개 부문의 특기상 상장을 수여했고, 각자의 작품 이미지가 들어간 엽서와 함께 미술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참석 어린이들은 김학영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공연과 마술체험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성인 작가 3명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로 도시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권인경 작가, 한국의 아름다움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와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11일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에 최종 선정된 3개 팀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바이엘과 KOTRA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 (Grants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이다. 약 한 달 간의 접수기간 동안 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사업협력 적합성 등을 심사해 총 3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팀은 ▲급속냉각마취 의료기기 개발사 ‘리센스메디컬(RecensMedical)’, ▲반지 형태의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Sky Labs)’,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펫 테크 기업 ‘㈜고미랩스 (GomiLabs)’이다. 3개 팀들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바이엘코리아 내 사무 공간과 바이엘 코리아와 KOTRA에서 공동으로 제공하는 내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