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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2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2대 김준식 병원장 이임식 및 제3대 김영인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임 김준식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양적·질적으로 큰 성장을 보였다”면서 “이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로 만들어진 것이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해 우리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제1대 천명훈 병원장에 이어 2014년 9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국제성모병원 제2대 병원장을 맡아왔다. 김준식 전임 병원장은 앞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특임 부총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 매진하게 된다. 제3대 김영인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님과 그 동안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기틀을 마련해주신 김준식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직원 분들을 위해 병원장으로서 우리의 꿈을 위해 솔선수범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인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신뢰받고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병원, R&D 중심의 연구중심병원, 훌륭한 의료인을 양성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12일(금) 오후 4시 대강당에서 ‘변비와 치핵’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치핵은 항문 및 하부직장과 그 주위에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기본적으로 노화의 현상으로 높은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현대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해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중년 남성의 경우 과로,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나타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치핵은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최근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적게 하면서 대변의 양이 줄어들고 딱딱해지는 변비로 인한 배변 곤란이 생기며 치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핵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홍영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치핵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소개하고 치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평소 지켜야 할 생활수칙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치핵으로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개원 45주년을 맞아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정밀 치료 제공을 다짐했다. 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병원장, 황성우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올해부터는 첨단화된 의료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맞춤형 정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45년의 역사와 메르스, 신종플루 등 무서운 신종바이러스들도 훌륭하게 이겨낸 저력이 있는 병원이다”라며 “전 교직원이 정성을 기울여 환자를 진료하고 응대한다면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실력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간호국 김혜란 계장 외 2명이 ‘이사장상’, 의료정보팀 이준욱 계장이 ‘총장상’, 간호국 신경실 계장 외 1명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 간호국 김미선 계장 외 14명이
고려대학교의료원 사무국장 김호용(1급 부장) 임기 없음(발령일 2017.05.01.)
범 치과계 유관단체는 제 19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여 남은 가운데, 오늘(2일)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다. 범 치과계 3253명(치과의사 2493명, 치과위생사 460명, 치과기공사 300명)은 문재인 후보 지지에 서명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최우선적 과제로 반영하는 진정한 국민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날지지 선언문은 범 치과계를 대표해 김영만 치협 부회장이 낭독했다. 김영만 부회장은 지지 선언문 낭독을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등 범 치과계 단체는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이번 대선 너무나 중요하며, 대한민국 성공과 실패의 분수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실현할 전향적인 복지국가에 대한 기대가 크며 의료 공공성 강화 등 보건복지 공약에 깊이 공감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회장은 “범 치과인들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선장은 문재인 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정의가 바로서는 사회, 공정한 미래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문재인 뿐이다. 따라서 우리 범 치과인들은 문재인 후보만이 모든 국민들의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2일 오후 입원 환아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암 예방 동화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소아/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 유지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책 나눔 행사이며, 소아/청소년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성인기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충북지역암센터의 암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흰돌어린이집 강현옥 원장은 “충북지역암센터의 동화책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암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생활 습관 변경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다." 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작년에 ▲지정 취소된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조건부로 재지정하고,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재지정, ▲지정취소를 검토하기로 한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정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을지대병원은 작년 9월30일 발생한 ‘중증외상 소아환자 사망사건’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응급실 과밀화 완화,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강화, 전원체계 내실화,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등 병원 자체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병원들의 개선 대책에 대한 구체성,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관련 학계,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권역응급․외상센터 재지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 서면심사, 병원 현장점검, 대면평가 등을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평가단은 3개 병원을 모두 재지정 또는 지정 유지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하였으나, 전북대병원은 개선 대책 이행에 대한 면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1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일부터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재지정하고,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백민종)가 주최한 ‘2017 인제의대 동창회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29팀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선·후배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생활 스포츠로 다진 골프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결과는 우승에 이현석(5회), 메달리스트 박종성(5회), 준우승 강춘화(12회), 행운상 강승병(11회), 롱기스트 서정철(5회), 니어리스트 황성환(2회), 그리고 단체우승은 5회, 2등은 1회, 3등은 6회가 수상하였다. 이 날 대회에는 이종태 의대학장, 변태섭 총동창회 회장(울산시의사회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원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 원장, 염호기 서울백병원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대회를 주최한 백민종 동창회장은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회원들의 심신을 돌봄은 물론 동문간의 믿음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태 의대학장은 “골프대회가 의대와 동창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태섭 총동창회장은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4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종합소득세 설명회 및 보험·노무·법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전 세무관련 내용을 주안점으로 두고 상세하게 다루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워크샵에서 각 부문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내과계 진료 심사기준 관련(내시경 관련 고시 등), 종합소득세 관련, 개정된 세법 등, 개원의사를 위한 노무강의, 현지조사 및 환수 결정된 이후 의사에게 남겨진 법적문제(환수, 과징금, 영업정지, 자격정지) 등에 대한 주제로 실제 개원가에서 필요하지만 회원들이 어려워 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워크샵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9시부터 한시간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강미숙 차장의 내시경 관련, 약제, 기타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 강의가 있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개정된 세법과 세무조사, 세금에 대한 설명과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며 평소 회원들이 어려워 했던 부분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
충북대학교병원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일(금) 14시부터 소아병동 등에서 ‘SK호크스 핸드볼 구단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와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 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프로젝트이다. SK호크스 구단 소속 20여명의 핸드볼 선수들이 소아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핸드볼 체험이벤트,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프리허그, 선물전달을 하며 아픈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중환자실과 응급의료센터에서는 환자 돕기와 의료진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본관동 로비에서 핸드볼 체험 이벤트 ‘충북대학교병원의 슛팅스타’를 열어 입원환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17핸드볼코리아리그 동안 SK호크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충북의 유일한 구기종목인 핸드볼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3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적절한 약물 처방을 하고 있는 것을 방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통해 항생제와 주사제 등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적절한 사용과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3개 평가부분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처방을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률’ 부분 14.01%(전체평균 40.9%), ‘주사제 처방률’ 부분 3.22%(전체평균 16.8%)로 전체평균보다 월등히 낮았다. 또한 ‘처방건당약품목수’도 전체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 3개 부분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정융기 병원장은 “전 의료진을 대상으로 적정진료 강조와 약제 처방에 대해 지속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진료부 자체내 노력으로 항생제 처방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경우만 주사제 투여, 그리고 필요없는 약제는 처방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약물의 오․남용을 줄여 국민건강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2일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4주기를 맞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추모예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을지대학교병원 원목 주형직 목사의 집례로 열린 추모예배에서는 박준영 을지재단회장과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교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같은날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도 병원 직원 및 성남캠퍼스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가 열렸다.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朴永夏)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오는 7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재단 산하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와 헌화, ‘을지재단 60년사’ 봉정 등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을 하는 곳으로,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국내 임상시험은 물론 다국적 기업의 임상시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종합적인 의료기기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9년 식약처로 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는데, 국내 단일규모로는 유일한 건양대 의료공대와 연계해 의료기기 산업체와 함께 ‘의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확장 개소한 것이다. 앞으로는 의료기기의 연구 및 개발, 시험 뿐 아니라 특허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임상시험 수준을 향상시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2020년 건립되는 제2병원과 더불어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지난 4월29일 서울대병원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도파민 음악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협회 측은 “도파민 음악회에서는 노래를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호응하는 사람도 파킨슨병 환자다. 그래서 더 큰 울림과 희망이 있다. 환자들은 ‘2년 마다 파킨슨병 환자에게만 오는 행복 처방전’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3회차인 올해는 파킨슨병이 학계에 보고된 지 200주년이 되는 해로, 공연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뇌기증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뇌은행 원재경 교수(병리과)가 뇌기증에 대해 강연했으며, 뇌기증 희망동의서와 약정서를 작성하고 환우 대표가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전범석 교수(신경과)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팝송을 시작으로 민요, 가요, 성악,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꾸며졌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파민 중창단은 수개월간 연습한 ‘아름다운 세상’ ‘한마음’ ‘우리는’ 등 3곡을 연달아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전범석 교수는 “환우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무대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통영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인 공삼조(만 60세) 씨.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지난 4월 퇴원했다. 공 씨는 암 진단 후 병원에서의 수술과 치료도 두려웠지만, 수술 후 생활관리도 걱정이 앞섰다. 집이 멀어 병원에 자주 올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주치의인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는 실생활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환자 스스로 암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건강관리 솔루션인 ‘세컨드 윈드’ 사용을 권했다. 공 씨는 지금까지 수술 후 운동관리, 식사관리 등 수술 후 건강관리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로 의료진 모니터링을 받으며 관리하고 있다. 현재 건강상태에 따라 몸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을 많이 받는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악성종양 환자를 관리하는 스마트 After-Care(사후관리)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 After-Care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국내·외 암, 심장 등 중증질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서비스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After-Care 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 사업’에 선정돼 2015년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던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팀이 국내 전립선암 환자 중 처음으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하는 ‘제7회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은 쿠키뉴스와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상이다. 건국대병원은 미숙아를 비롯한 구순구개열과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 미숙아와 미숙아 출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순구개열 아동을 위한 지지 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환우회를 결성해 송년회 등 만남을 이어가고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해외 환아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카라칼팍 공화국으로 매년 의료 봉사도 떠나고 있다. 해외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위한 무료 수술도 펼치고 있다. 경제적 형편과 현지 환경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필리핀과 캄보디아 등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건국대병원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흉부외과와 심장혈관내과 마취과 전문의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와‘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4월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두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공유,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교류,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함께‘리포조말 독소루비신 주사(가칭)’외 향후 다양한 연구개발품목의 임상시험약을 생산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정부 핵심 연구시설 중 하나인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프로젝의 수행을 위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연구용 의약품을 공급하여,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그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기준에 적합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합성의약품의 수탁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김훈주 센터장은“향후 생산과 신약 및 개량신약 관련 네트워크 제공 등 다양한
일화 제약사업부 양규식 OTC팀장의 차녀 양소라 양이 데이비드 힐 군과 오는 5월 13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 5월 13일(토) 오후4시 *장소 : 서울 크라운호텔 엔티움파티&웨딩 1층 단독홀
안과 질환 전문 생명공학 바이오기업인 아벨리노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원추각막 연관 유전자 돌연변이를 포함한 원추각막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아벨리노랩 KC테스트’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아벨리노 그룹은 이번에 차세대 염기서열 유전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과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서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원추각막 연관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하여 ‘아벨리노랩 KC테스트’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추각막이란 전 세계 인구 10만 명 가운데 17명~229명 정도가 앓고 있는 안과 질환이다. 각막은 안구 앞의 투명한 부분을 말하며 빛을 굴절시키고 이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통증을 일으킴으로써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 각막의 중심부 또는 중심부 주위의 두께가 서서히 얇아지고 원뿔 모양으로 돌출되어 부정 난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반적으로 원추각막이라 부른다. 이러한 원추각막이 일어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고난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눈 비빔과 같은 습관이 주된 원인이라고 추측되고
전국의 간호사 5046명이 5월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적폐를 청산하고 36만 간호사의 처우와 근로환경을 개선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 국민은 겉은 화려하지만 정작 감염병에 취약한 한국 의료기관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새 정부는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 근거로 당시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메르스 숙주는 낙타가 아닌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라고 한탄하며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요구한 사실과 세계보건기구 역시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많은 방문객과 환자가족이 병실에서 머무는 한국의 병동 문화를 지목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조속한 도입을 요청한 것을 사례로 들었다. 아울러 “병동에 전문적인 간호사 인력이 충분히 투입되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보호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낮은 간호 인력 배치 수준으로 간호사 1인이 선진국 보다 4∼5배 많은 환자를 담당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무환경,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으로 한국 간호사의 평균 근속연수는 5.4년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