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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눈 CT를 통해 그간 어려웠던 녹내장 조기진단이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서울의대 김영국∙정진욱∙박기호 교수팀(서울대병원 안과)은 녹내장 조기진단에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이 매우 유용한 검사라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중심부 시야 손상이 있는 초기 녹내장 환자에게 ‘눈 CT’라고 불리는 안구광학단층촬영(OCT) 검사를 했을 때 시신경세포가 위치한 황반부 망막 두께가 시신경 주위 신경층 두께보다 먼저 감소될 수 있는 것을 찾아냈다. 녹내장은 40세 이상에서 약 3.5% 유병율의 흔한 만성 질환이지만, '소리 없는 시력도둑'이라고 불리듯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다. 발견이 늦어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 시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안저 사진촬영 검사는 시신경과 그 주변 검사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지만, 녹내장 초기에 나타나는 황반부 미세 변화 발견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박기호 교수는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을 이용해 녹내장 환자를 초기 단계에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어 향후 녹내장의 검사방침을 결정하는데 획기적 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영국 교수는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4월 28일(금)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최근 글로벌 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인 항생제 내성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여하는 ‘제1차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항생제 내성 포럼은 지난 2016년 11월 14일 발대식을 가진 항생제 바로쓰기 운동본부에 이어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원활한 이행을 목표로 추가적인 민관학 추진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의미를 지닌다.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시간 행사 비고 14:00∼14:03 3’ 인사말씀 장관님 14:03∼14:06 3’ 축사 운동본부장 14:06∼14:10 4’ 포럼 위원 위촉장 수여 장관님 14:10∼14:15 5’ 기념 촬영 일동 14:15∼14:35 20’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추진경과 및 민관학 추진체계 운영방안 의료감염 관리TF 14:35∼15:15 40’ 발제1. One-Health 다부처 공동대응사업 진행상황- 질병관리본부 이광준 연구관 One-Health 분과 발제2. 항생제 내성 관리의 On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제약산업 육성 정책을 컨트롤 할 대통령 직속 기구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제약산업은 의약품 가격을 사회적인 합의롤 통해 결정되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복지부·산자부·미래부 등이 모여 산재돼 있는 제약산업 육성 정책들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희목 회장은 27일 협회 2층 중회의실에서 건보공단심평원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목표로 한 범부처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대선정국에서 각 정당에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제약·바이오산업 지원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보험약가제도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 정책 지원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약품 개발 및 공급기반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 중 원희목 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대통령 직속 기구 설치이다. 간담회에서 원 회장은 제약산업 육성 및 대통령 직속 기구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산업은 사회보장에 깊이 관여하면서 미래 국민 먹거리 산업이다. 사회성과 경제성 역할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산업”이라며 “국민들이 돌봐주고 국민들
서울시약사회 하충열 부회장(전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의 장녀 경은 양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5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장소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 *02)450-5501~2
김세헌 대의원이 27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자신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자격은 유효하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세헌 대의원은 지난 4월15일 수원시에서 안산시로 자신의 의원을 옮겼다. 이후 23일 진행된 의협 정기총회에서 이동욱 대의원이 김세헌 대의원의 자격상실 문제를 지적했다. 갑론을박 끝에 대의원총회는 수정동의를 받아들여 이 사안을 의장단이 시간을 가지고 정리하는 것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임수흠 의장은 폭넓게 상식적 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세헌 대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시간을 가지고 정리할 필요도 없이 자신의 대의원 자격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개인 신상에 관한 문제는 대법원 판결에 의하면 정관에서 정하지 않으면 해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의원은 “대법원은 ‘법인의 정관에 이사의 해임사유에 관한 규정이 있는 경우 법인으로서는 이사의 중대한 의무위반 또는 정상적인 사무집행 불능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정관에서 정하지 아니한 사유로 이사를 해임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김 대의원은 “이 내용이 나의 감사 불신임에서도 인용됐다.”고 강조했다. 즉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정관 상 자격상실 사유에 해당돼야 하지만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29일, *(02)3410-6915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안전상비의약품으로서 일반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한 존슨 앤 존슨의 해열진통제 대표 브랜드 '타이레놀'. 최근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추진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였고, 품목조정 이전에 기존의 편의점 판매 품목에 대한 안전성 제고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타이레놀'을 들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7일 존슨 앤 존슨이 용산구 소재 자사의 트레이닝 룸에서 대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 순서는 60년 전통의 범국민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에 대한 역사와 타이레놀 패밀리 제품들 소개 그리고 올바른 복용법 등 '타이레놀의 일반적인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반세기 이상 사용되어 오며 축적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성을 설명하며, 임신이나 수유 중에도 복용 가능하고 위장장애 부작용이 없으며 만성 통증에서의 사용도 안전하다고 첨언했다. 이러한 장기 입증된 안전성에도 대한약사회가 굳이 '타이레놀'을 사례로 들어 안전성에 대한 제고를 주장하는 이유는 뭘까? 일단 대한약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안전상비의약품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엔티파마는 이진환 수석연구원이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췌담도학회 국제학술대회(IC-KPBA)’에서 소염진통제 플루살라진 연구결과로 우수연구 발표자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플루살라진 연구결과는 지엔티파마가 개발 중인 플루살라진이 혁신적인 췌장점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엔티파마의 플루살라진 연구결과를 췌장염 치료제 연구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엔티파마는 현재 뇌졸중 치료제 ‘Neu2000’과 함께 차세대 소염진통제 플루살라진을 개발하고 있다. 플루살라진은 염증 및 통증질환에서 탁월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급성과 만성 췌장염 발병 기전의 핵심적인 요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매개하는 ‘mPGES-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리작용을 한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현재 췌장염 환자에 대한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어 완치가 어려우며 췌장 절제술이나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로 치료를 하더라도 통증 또는 후유증이 남는 예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 염증 억제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가 구성사업자인 의사들의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참여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공표명령 등 시정조치 및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협의는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 또는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이다. 시정조치로서 ▲행위 중지명령, ▲행위 금지명령 ▲구성사업자에 대한 통지명령, ▲공표명령인 시정명령 받은 사실을 페드넷(www.pednet.co.kr)에 6일간 게시 등을 결정했다. 27일 공정위에 따르면 소청과의사회가 야간ㆍ휴일에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의 확대를 막기 위해 구성사업자(이하 회원)인 의사들에게 2015년 2월부터 사업취소 요구, 징계방침 통지, 온라인 커뮤니티 접속제한 등의 방법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참여를 방해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해당 사업을 취소하도록 압력을 행사하여 결국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취소하게 했다. 사례를 보면 ▲2015년 3월 충남 소재 A병원과 직접 접촉하여 사업취소를 요구하였고 A병원은 2015년 3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취소를 신청했고, ▲2015년 5월 부산 소재 B병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6일 워커힐호텔에서 ‘2017년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상임이사진 정기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 교수와 임익강 광진구 의사회장, 허성욱 동대문구 의사회장, 이영환 성동구 의사회장, 오동호 중랑구 의사회장, 임순광 중구 의사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의 환영사와 각 구 의사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이 ‘의료와 제4차 산업혁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적용 분야,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을 위한 빅데이터 등에 대해 강의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료계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돌파구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의료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의사협의체가 27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에서 김용익 민주연구원장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 회장 류환)로 구성된 젊은의사협의체는 2시간여의 간담회 동안 보건의료의 밝은 미래를 위한 9개의 핵심 아젠다를 전달했다. 9개 핵심 아젠다는 ▲전공의 수련비용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수련병원 내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전공의 모성 보호 장치 마련 ▲의료인을 위협하는 폭언 및 폭행 근절을 위한 장치 마련 ▲군의무장교 복무기간 감축 ▲의사 국가고시 응시료 인하 ▲부실의대(서남의대) 문제의 조속한 해결 ▲‘환자 안전’을 위한 ‘전문가 중심’ 조직적 개편 등으로, 오랜 시간 젊은의사협의체 내부 논의를 거쳐 완성됐다. 첫 번째 정책안 <전공의 수련비용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에 대해서는, 지도전문의 인건비와 수련프로그램 개발 비용 그리고 우수 수련병원 인센티브 등 전공의 수련비용의 50%를 정부가 지원하고, 지원금액의 사용 여부 감사 등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맡기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정책안 <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7일 자궁 내 태아사망 담당의사를 실형 8개월 선고한 인천지방법원의 판결을 두고 ‘한국판 오노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의원협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태아를 살리지 못했다는 결과만으로 밤잠을 설치며 20시간 가까이 분만을 담당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이번 판결은 분만현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의료분쟁사건을 형사사건화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좁은 안목이 그대로 드러난 한국판 오노 사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전치태반 유착에 의한 과다 출혈로 발생한 산모 사망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노 병원의 의사를 긴급체포해 징역 1년을 구형한 사건에 대해, 일본 산부인과학회, 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 전체가 단결된 힘으로 처벌의 부당함을 호소, 2년 5개월 뒤 법원의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오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의료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법부에 경종을 울렸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며 의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 없는 의료사고는 생길 수 있음을 알린 사건이다. 의원협회는 “이번 사건의 경우 분만실에서 20여 시간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플렉서블 자율타임제’를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플렉서블 자율타임제’는 대웅제약의 일하는 문화 혁신 ‘스마트워크플레이스(Smart Work Place)’와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직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성장 계획을 가지고, 일정기간 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경우에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플렉서블 자율타임제’를 사용하는 직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최대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되, 다른 직원에게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사내 SNS ‘디-인사이드’와 책상 위 자율타임제 알림판에 본인의 이용여부와 시간을 기재하는 것이 룰(RULE)이다. 또, 대웅제약은 ‘플렉서블 자율타임제’ 시간에 직원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1:1 PT, 건강걷기 등 건강프로그램과 나른한 오후시간의 정신 건강과 힐링을 위한 와식명상, 어학과 교양, 업무지식을 학습하는 온라인 사이버연수원 프로그램이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2017년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아 의료원의 미션인 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를 임명했다. 지난 26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에는 김승철 의료원장, 김경효 이화의대 학장, 김영주 의료선교센터 센터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정규재 강서구 기독교 총 연합회 목사, 박진용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기존 해외 의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비전 세미나, 교직원 기도회,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선교의 달 행사 등 국내외 의료봉사와 자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기독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이한 올해 그 뜻을 이어갈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무료 진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해오신 교수님들과 학생,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의료원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며, 모두가 우리의 미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22일 카자흐스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방문단을 구성해 카자흐스탄을 직접 찾아 Sofie Med Group 병원과 의료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병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맺은 협약은 양 기관간의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 의뢰, 의학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Sofie Med Group 병원은 카자스흐스탄 악타우에 위치해 있으며 내과, 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16개 분야 진료과와 내시경센터, 검진센터, 입원실 및 응급실 등을 갖추고, 약 200명의 직원이 일평균 외래환자 500여 명을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다. 성빈센트병원과 Sofie Med Group 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를 통한 의료 술기 교류뿐만 아니라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국제의료
세브란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癌 치료기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 26일 오후 5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타케우치 케이지(Takeuchi Keiji) ㈜ 한국히타치 대표이사 사장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한상원 기획조정실장, 윤영설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의 여러 보직자와 ㈜히타치제작소 헬스케어사업 부문의 와타나베 마사야 CEO, 나카무라 후미토 Chief Executive, 이타미 히로유키 사업부장, 후치가미 시게키 부장 및 한국히타치의 여러 임직원이 참석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지난 1969년 한국최초의 암전문진료기관인 연세암병원 개원 후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앞선 암치료법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통해 난치병인 癌을 완치의 질환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마사야 CEO도 “그 간 축적된 입자선 치료기의 개발,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중입자 치료기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세브란스의 의료진들은 지난 수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핸드폰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 부터 ‘금연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치료 찾기 서비스는 공단의 ‘M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현 위치에서 반경 10km이내 있는 20개 이내의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지도에 표시해 준다. 다만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IOS 기종은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금연치료 참여자 스스로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차별 중재 문자(L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별 중재(Intervention) 문자 서비스는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금연준비, ▲금연의 이점, ▲금연 중 불편감 및 어려움, ▲흡연 회피방법, ▲금연의 기술, ▲재흡연 방지에 대해 금연치료 참여기간 동안 주 1회(8~12회) 제공한다. 흡연 노출을 꺼리는 참여자(여성)는 문자안내에서 제외하고, 중재문자를 거부할 경우에는 무료수신거부전화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