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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독(회장 김영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공식 쇼핑몰 ‘네이처셋몰’에서 특별가로 구성된 ‘가정의 달 선물대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정의 달 선물대전’은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를 주제로 ‘아빠에게 좋은 선물’, ‘엄마에게 좋은 선물’, ‘아이에게 좋은 선물’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네이처셋몰 대표 선물세트 5종과 혼합상품 3종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단품 선물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반 상품 4종의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아빠에게 좋은 선물’은 슈퍼푸드 울금의 성분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울금 테라큐민50’ 선물세트와 ‘피로개선엔 홍삼Q’ 선물세트, ‘피로개선엔 홍삼Q’와 ‘간에 좋은 밀크씨슬Q’ 각 1개월 분이 함께 들어 있는 혼합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 회식이 잦은 아빠를 위한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도 준비되어 있다. ‘엄마에게 좋은 선물’로는 홍삼과 오메가3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홍오메가3’ 선물세트와 중년 여성의 갱년기 건강을 위한 ‘여왕의 석류진’ 선물세트, ‘팻버닝 다이어트’와 장 건강을 위한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가 함께 들어있는 혼합 선물세트가 있으며, ‘관절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2017년 임직원 서울봉사 프로그램 운영 MOU’를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봄철 황사와 배기가스 등으로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서울시 온도 1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날 활동에 앞서 ‘씨앗을 뿌리다. 생명을 살리다’ 주제의 강의를 듣고 나무 심는 방법을 교육받은 후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 헛개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연계하여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도시 숲 조성에 앞장 서왔다”며, “당사가 판매중인 웰빙 헛개수의 원재료인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기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헛개나무 심기 활동 이후 웰빙 헛개수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들어 도시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대한의사협회는 공중보건장학제도에 약사 한의사를 추가하는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26일 이촌동 의협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한 김주현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은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의료 요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사·치과의사 또는 간호사가 되려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의 관리를 적절히 함으로써 공중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전혜숙 의원이 지난 4월11일 장학생으로 약사 한의사를 추가하는 내용의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에 의협은 26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약사 한의사를 장학생으로 추가하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정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공중보건장학제도의 정상화 노력 없이 수혜대상만을 확대시키는 동 개정안은 실효성이 적다. 국민 보건의료를 위한 유명무실한 장학제도의 개선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공중보건의료분야에서의 역할에 따른 수혜 범위의 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실제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역할수행 가능성과 역할 범위를 감안할 때, 공중보건 장학제도의 수혜 대상에 약학대학과 한의대 학생을 포함시키는 문제는 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6개월 연장된다.1차 전문가평가제시범사업은 작년 11월21일부터 금년 5월20일까지이다. 2차로 연장됨에 따라 금년 11월2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추진단장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은 지난 20일 오송에서 추진단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26일 추진단에 따르면 시범사업 기간은 최초 시행부터 연장 가능성을 내포하였고, 향후 충분한 운영 및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하였으며 보건복지부에서도 의료계의 입장과 함께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단은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 의사품위손상행위 이외에 시범사업의 평가대상 중 하나인 사무장병원 및 의료생협 등 불법개설의료기관의 환자유인행위 근절을 위해서 참여시도의 회원제보 시스템 구축 및 회원홍보 강화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추진단은 또 보건복지부 및 지역보건소의 협조 강화 및 지역추진단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참여시도 운영사항에 대한 보고로 *광주시의사회는 카데바사건 관련 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내 불자회 회원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불우 환우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휠체어 5대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내 2층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불자회 회장인 이준모 교수,병원호스피스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송광사 상견스님, 전북포교사회 이정상 단장 등을 비롯한 불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내용은 병원내 불자회에서 일요법회 회원들이 십시일만 모은 후원금 100만원과 휠체어 2대, 참좋은우리절에서 기증한 휠체어 2대, 전북표교사회에서 기증한 휠체어 1대 등 후원금 100만원과 휠체어 5대다. 기증된 휠체어는 병원내 필요한 장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후원금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 불자회에서는 이번 후원회에도 매년 병원 내 불자회 회원과 일요법회에 동참하고 있는 불자들의 보시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에는 휠체어 1대를, 2015년 휠체어 3대와 후원금 100만원, 2016년 휠체어 2대와 후원금 1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겨 어
경기도의사회도 26일 ‘진료 중 발생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하여 금고형이라니, 1만8,000여 경기도 의사들은 분노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7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자궁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에게 8개월 금고 판결을 내렸다. 이에 지난 13일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17일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성명에 이어 19일 대한비뇨기과의사회도 성명서를 통해 자궁 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분만의사를 금고형에 처한 판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의사회도 성명을 내는 등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자궁내 태아사망은 불가항력이었고, 이에 금고 8개월을 판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사는 신이 아니다. 의사는 의료과정에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과 양심에 의하여 최선을 다해 진료하지만 분만이라는 과정은 다른 분야보다 상당한 위험과 불가항력적인 사고 위험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 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로 이에 대하여서는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법원의 판결은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사회는 “과연 앞으로 이 땅에 어떤 산부인과
인간에게 개와 오리의 피를 수혈했다? 마취제가 없던 시절의 수술과 제왕절개는 어떻게 했을까? 진정한 ‘의학의 아버지’는 히포크라데스? 고흐와 뭉크가 앓았던 정신병은? 유럽 약국 입구에는 왜 뱀이 휘감긴 막대기가 그려져 있을까? 수 천년에 걸친 예술작품 속에서 고대 주술 의료 행위부터 21세기 첨단 의학, 미래의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최근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정형외과 이승구 박사가 ‘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생각정거장)’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대 벽화, 파피루스 조각, 중세 필사본, 근대 명화, 의학 교과서의 삽화 등을 통해 수 천년 의학의 역사를 보여준다. 21세기 최첨단 의학이 있기까지의 시행착오, 그리고 그것을 줄이려는 의료진의 노력 등 그림 속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가늠해볼 수 있다. 평생 정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해온 저자가 전해주는 이야기와 그림들은 쉽고 흥미진진하다. 때로는 안타깝고 잔인하며, 또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고대에는 주술사나 무당이, 중세에는 수도사가 의료 행위를 했다. 혈액형이 발견되기 전 17세기엔 인간과 동물 간 목숨을 건
한광수 인천 봄뜰 재활요양병원장(전 의협회장 직무대행/현 의협 고문)이 2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회관 신축 기금 1호 기부자로 나선 한 원장은 “낡고 초라해진 회관을 새로 짓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의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려줄 수 있는 새 회관을 하루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 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직업 군의관으로 해군·공군에서 장기 복무했다. 공군 의무감을 역임하며 국내 군진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군 전역 후 의협 감사·공보이사를 거쳐 서울시의사회 회장, 의협 회장 직무대행,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제2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를 맡아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3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1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 봄뜰 재활요양병원을 운영 중이다.한 원장은 “13만 회원이 1인당 10만원씩만 내면 130억원이 모인다. 내 작은 정성으로 우리의 얼굴이고 상징인 의협회관이 멋지게 우뚝 선다면 얼마나 기쁜 일인가”라며 회관 신축 기금 마련에 회원들의 적극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6일 2016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가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평균점수는 80.1점으로 2014년 평균 71.5점보다 8.6점이 올라 직전평가대비 12%가 향상됐으며, 2009년부터 4차례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85.2점으로 2016년에 처음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 76.4점에 비해 높아 평가를 거듭할수록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4월 26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열고 2016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서비스품질을 높인 1226개소에는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하고, 그 중 평가점수 상위 20%범위에 속하는 최우수기관 930개소에는 총 33억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각 장기요양기관별 평가등급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는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평가와 달리 평가결과 하위등급기관(E등급)은 다음연도에 수시평가를 받도록 했는데 2015년도 최하위등급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중환자의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중환자의학회 제 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4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대한구급의학회로 창립되었으며 중환자의학의 연구 발전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성진 교수는 “국내 중환자 진료 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환자실은 회복될 희망이 있는 환자가 가는 곳이므로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홍성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2년도에 졸업하고 89년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법제이사,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보험이사․정보이사, 서울특별시 의사회 학술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ASAR, Asian Society of Abdominal Radiology) 국제학술대회에서 금메달(Gold Medal)을 수상했다. 최병인 교수는 2000년부터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의 창립을 주도한 집행이사로 활동하면서 부회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학회를 창립해 안정화시키고 학술대회의 수준 향상과 유럽 및 미국 학술단체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집행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에 금메달리스트로 추대됐다.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는 한국과 일본이 주축으로 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 복부영상 국제학회로, 2006년 창립 이후 학회의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6명의 복부 영상의학 분야의 저명인사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최병인 교수는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원(AOSOR)의 원장으로 복부영상을 포함한 전 세계의 영상의학단체와의 꾸준한 학술 교류 및 교육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북미영상의학회, 유럽영상의학회, 일본영상의학회, 독일영상의학회 등 6개 국제영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과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공동으로 같은 권역 내에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병원들과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응급의료센터 의료협약 체결 및 간담회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 등 양병원 관계자들과 구로성심병원, 희명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홍익병원, 강남성심병원, 명지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적절한 응급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같은 권역 내에 있는 응급의료센터들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의료협약 체결과 간담회를 통해 서울 서남권역을 넘어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도 “오늘 이 자리의 목적은 우리 권역 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타지역으로 가지 않고 효과적인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오늘 모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4월 25일 카타르 공공보건부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공공보건부 대표단은 건강보험 및 보험 정책에 대한 협의차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알아보고자 일산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한 카타르 공공보건부 장관 자문관 및 규제&정책 전문관은 일산병원의 운영현황을 소개받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일산병원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심장혈관촬영실, 소화기내시경센터, 국제진료센터, 종합검진센터 등 의료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이 지난 4월 22일 안암동 개운산 및 고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 8회 장기이식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행사는 고대안암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장기이식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개운산 산행과 건강강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료진과 이식인 및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의대에서 이식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가 이어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의 ‘이식 후 정신건강 관리’, 영양팀 박혜원 영양사의 ‘이식 후 식사요법’, 약제팀 이정화 약사의 ‘이식인의 예방접종’ 강연이 있었다. 김동식 센터장은 “장기이식환자는 이식 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우리 의료진은 이식인들과 그 가족들을 삶의 동반자로 생각한다”면서, “이식인들이 앞으로 계속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온 가족과 함께 참석한 이식인은 “올해로 8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은 지난 4월 21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홍영미 교수팀은 ‘칼로리 제한한 산모(어미쥐)에서 태어난 쥐에서 로잘탄 치료 후 내장 지방조직에서 마이크로어레이 분석’ 이란 제목의 연구를 발표해 대한소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태아프로그래밍된 고혈압 동물 모델 확립과 저체중 태아가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 고혈압의 조기 예측 마커를 개발하고 치료제로서 항고혈압약인 로잘탄 사용 후 유전자 변화를 보기 위한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영미 교수는 국내외 학회에서 폐동맥고혈압과 고혈압, 가와사끼병 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 노우철 박사가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축이 돼 유방암과 관련해 여성 건강 권리를 향상시키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방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부터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해오고 있는 노우철 박사는 오는 5월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임기 시작과 함께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2018년과 2019년 대회를 이끌게 됐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유방암 전문의들이 참가하며, 내년 대회는 4월19일부터 21일 간 열릴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규선 교수가 지난 4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뇌졸중 환자의 혈중 코펩틴 측정이 예후인자로서 가지는 역할: 체계적 고찰 및 관찰연구 메타분석’이라는 논문으로 혈관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관련해 최 교수는 “급성기 뇌졸중 발병 초기에 혈중 코펩틴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예후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향후 질병특성 및 초기 치료 방법에 따라 잘 계획된 전향적 연구를 수행한다면, 치료 효과 판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규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회 간사 및 정도관리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전산정보위원회 간사, 대한신경손상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및 보험위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등 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도 우수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호주 울롱공대학이 ‘한-호 3D 바이오프린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연세대 의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호주 주요 기관의 3D바이오프린팅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국내 3D 바이오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 학장은 인사말에서 “의학 기술 혁신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산업이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이 자리가 미래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숙 연세대 의대 안과학교실 교수를 의장으로 4시간가량 한국과 호주 석학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호주연방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ACES의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울롱공대학 고든 월리스 교수는 ‘3D바이오프린팅 : 인체를 위한 신체 부위 프린팅’을 주제로 강의 포문을 열었다. 성학준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특임교수는 ‘줄기세포 분화를 위한 3D 그래핀 폼과 패턴’을 주제로 강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순천대, 한양대, 부산대, 한림대, 아산병원 등에서 주요 석학들이 연단에 올라 생물의학을 위한 3D 메탈프린팅, 3D바이오프린팅 연구윤리를 강화하는 방법, 젤라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에서는 병원 1층 응급의료센터 내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오전 9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홍관희 의료원장,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등 관련 의료진이 참석하였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서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재활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 구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이정구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는 자살시도자에게는 즉각적이고 실제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해운대백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부산지역 자살예방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 업무와 관련해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규제를 개선하고자 국민 아이디어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불합리하게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모든 규제(홈페이지 공모 안내 규제예시 참고)로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나 팩스(033-749-6304)로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총 14편으로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3명(각 60만원), 장려 10명(각 20만원)에게 지급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7월 초에 공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하고 건강보장 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시상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각 추진 부서에서 법령, 규정, 지침 변경 등을 통해 국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고하거나, 공단 기획조정실 규제개선 공모 담당자(033-736-1155~6)에게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선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