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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10월말 내분 중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정상화를 위해 이균부 임시회장을 파견했지만 5개월이 지나도록 수습되지 않고 있다. 24일 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에는 오는 4월9일 산부인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회장선출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 문제로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산의회 내분은 (기존)산의회 정상화위원회·이균부 임시회장 연합 대(對) (기존)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직선제)산의회 연합 간 대립구도로 전개 중이다. 이균부 임시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4월9일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려는 복안이다. 이에 이균부 임시회장은 지난 3월2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회장선출방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 내용은 ▲직선제 ▲간선제 ▲확대간선제(선거인단확대) 3가지 방식에 대해 묻고 있다. 또한 ▲(기존)산의회와 (직선제)산의회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데 따르는 혼란을 해결하는 방법 ▲직선제 정관개정이 대의원총회 상정되기 전 (직선제)산의회 해체에 대한 의견 등을 묻고 있다. 이에 (기존)산의회 비대위와 (직선제)산의회가 설문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24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존)산의회 비대위 이동욱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 문제 해결에 학계와 현장, 의사와 약사, 환자, 제약업계 등 이해당사자의 입장이 각양각색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복지부와 식약처도 제도 개선방향이 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주최로 열린 ‘의약품 허가 범위 외 사용(off label),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간담회’가 24일 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민인순 교수는 현행 허가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 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민 교수는 허가초과 사용은 환자의 약품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임상시험이 어려운 대상들에게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제약사가 오프라벨 상태를 지속사용하고 임상연구비용을 환자에게 전가하는 부분과 비급여 약제 가격 통제가 어려워지는 단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적절하고 효과적인 초과사용 승인 심사 및 관리 기준 마련,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 및 사전 동의절차 도입, 급여를 선별 적용하는 방안 연구, 국가와 기업, 공공기금, 환자 간 적정한 재정분담 등을 강조했다. 이어 민 교수는 지난해 9월 복지부가 행정예고 한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약제 비급여 사용승
날이 점차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봄은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태양에너지가 땅에 닿는 양이 늘어나 자외선이 가을철에 비해 약 1.5배가량 높아진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햇빛화상(일광화상)’이다. 햇빛화상이란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홍반과 통증. 심하면 부종까지! 햇빛화상이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고,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 이후에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가 지속되며 심한 경우 물집이나 부종까지 발생하고 표피가 벗겨진다. 오한,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증상은 최소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겼을 경우, 화상전문병원을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냉수로 열기를 식히는 것이 최우선! 햇빛화상을 입었을 때, 제일 먼저 빨갛게 되어 통증이 있는 피부에 냉수로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냉수 혹은 냉수에 적신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진정시키고 비누, 샴푸 사용을 자제하고 찬물로만 샤워를 하는 등 환부에 최대한 자극이 없도록
완연한 봄 날씨에 나들이와 운동을 하기 위한 야외활동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겨우내 굳어있던 몸이 갑작스러운 운동량과 활동으로 무리를 받으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 또한 늘어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관절, 근육통증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움직임이 적었던 겨울 동안 위축된 근육과 관절이 봄철 늘어나는 활동량에 놀라 이상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나 아직 큰 일교차와 더불어 꽃샘추위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 없이 산행을 하거나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건강에 독이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날씨만 믿고 무리한 운동과 산행 등을 계획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아직 땅도 굳어있고 근육, 관절, 인대 등 몸 자체도 굳어있기 때문이다. 3~4월은 척추, 무릎 등의 관절, 어깨통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섣불리 나서 관절질환과 근육통, 부상을 입기보다는, 풀린 기온에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등을 통해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외출이나 운동 후 근육통을 비롯한 발열감이나 통증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1주 이상 지속될
암 예방과 조기 진단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 하루 1잔의 가벼운 음주에도 암 발생 위험은 구강인두암 17%, 식도암 30%, 유방암 5%, 간암 8%, 대장암은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돼 있는 기존의 암 예방 수칙을 10년 만에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개정한 바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은 구강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등 7가지 암의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암으로 간암을 떠올리지만, 구강인두암, 식도암도 알코올과 연관성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하루 50g 이상(소주 3~4잔)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구강인두암 또는 식도암이 발생할 위험이 4~7배 증가했다.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대장암 또는 유방암 위험은 약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3천명 이상이 음주로 인해 암이 발
대한의원협회 제3대 회장으로 송한승(51) 나눔의원(서울 강북구) 원장이 선출됐다. 송한승 회장은 의원협회 창립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제1대 부회장 및 제2대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공정하고 자유로운 의료 환경 건설을 위해 헌신해왔다. 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회장 입후보 공고를 했다.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서의 능력과 리더십을 지켜본 다수의 회원 및 임원들의 입후보 권유가 있었으나 송 회장은 입후보를 고사해 왔다.다. 그런데 입후보 공고 기간 동안 입후보자가 없어 회장 직책이 공석이 될 위기에 이르자 임원들이 송 회장에게 적극적인 권유를 했고, 송 회장은 협회의 파행 운영만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장된 입후보 공고 기간 중 입후보 신청을 했다. 의원협회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투표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시 당선이 확정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9시 30분부터 3월24일 5시까지 총 3일간 대한의원협회 홈페이지(www.kmca.or.kr)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송한승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송 회장은 투표참여자의 95.3%의 압도적인
대한한의사협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복지부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성명서에서 “2만 5000 한의사 일동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는 수차례에 걸친 국회의 요구에 해결은커녕 아직까지도 명확한 추진계획조차 밝히지 못하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치적 고려 없는 즉각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한의약 표준화 작업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는 장관의 국회 발언은 의료기기 사용을 해결하라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아니다”라며 “한의약 표준화 작업은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과제 중 첫 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오히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조속한 해결을 선제조건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에 대해 부족한 의지를 보이는 정 장관의 발언과 보건복지부의 정책 추진에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며 “대다수의
해외사업본부 최재혁 전무이사를부사장(해외사업본부장)으로,약품사업본부 조욱제 전무이사를 부사장(약품사업본부장)으로,경영관리본부 박종현 전무이사를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으로 보함.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는 24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 1조 3,544억 원, 영업이익 993억 원, 당기순이익 74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주총회 의안심사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허일섭 회장, 박용태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허용준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일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십자홀딩스 및 가족사들은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있다”며 “올해도 사업 환경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임무들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사업회사인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의 정기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녹십자는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인재 전무가 사내이사로 확정됐다. 녹십자엠에스는 주주총회에서는 조무현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한규섭 서울대
녹십자홀딩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허용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용준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경영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허 신임 대표는 2003년 녹십자홀딩스에 입사해 경영기획실, 영업기획실을 거쳐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같은 날 녹십자의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박대우 부사장을 선임했다. 박대우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녹십자에 입사해 생산기획실장, 영업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녹십자랩셀로 자리를 옮겼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위암 진료와 수술치료까지 진료시스템 전반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치료대응 영역)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 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 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요법 영역) ▲수술 후 사망률(결과 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전북대병원은 평가 결과 전부문 100점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 폐지를 검토 중인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산의회는 “그간 합리성이 결여된 부당한 제도들로 인해 피해를 당한 산부인과 의사들이 동등한 자격으로 하루빨리 요양병원에 근무할 수 있게 합리적 개선안이 조속히 실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요양병원 내에서 특정과 인력 확보에 따라 입원료를 지급하는 '요양병원 등급제'가 부당하다고 그동안 헌법소원까지 제기하기도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산의회는 “그 동안 합리적인 근거 없이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등급제 실행으로 인한 차별을 견뎌왔고 요양병원 취업 기회를 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 취업 후에도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해야 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사느이회는 “어느 과 못지않은 양질의 전문의임에도 합리성이 결여된 잘못된 제도로 인하여 부당한 역차별을 당하고 그동안 산부인과 의사가 자존감을 훼손당하였으나 이제라도 요양병원 등급제 폐지를 검토한다고 하니 만시지탄이기는 하나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에서 여성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의회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여성 질환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최로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6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연수강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지역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신생아 소생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행사다.센터는 이번 연수강좌에 4개의 강연을 준비했다. ▲신생아 소생술의 족보, ▲소생술의 백미: 흉부압박과 기관 내 삽입, ▲소생술의 기본: 폐의 환기, ▲신생아 이송과 저체온법 등이다.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 전문 중환자실 및 치료시설이다. 주로 2.5kg 미만의 이른둥이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들을 집중 치료하고 있다.송준환 센터장은 “늦은 결혼으로 인한 고위험 임신의 증가로 이른둥이가 늘어나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신생아 관련 의료진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신생아 소생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 참가비는 없다. 제공되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일동제약은 지난해 기업분할을 통해 출범한 이후 첫 주주총회를 열었다. 일동제약 제1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윤웅섭 대표이사 재선임 건과 이사 및 감사보수한도액 조정 안건 역시 승인됐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는 “일동제약은 지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하고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했다“며 “특히 중장기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순항 중”이라고 강조했다.또 “매출과 이익 모두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며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일동홀딩스 제74기 주주총회에서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연진 사내이사와 김각영 사외이사의 재선임 건과 함께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 건 또한 모두 가결됐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동홀딩스는 각 사업회사들이 각자의 사업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4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69기 영업보고에서 2016년에 연결매출액 7,262억 원, 연결영업이익 760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또한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경영기획실장 김민영 상무, 경영지원실장 박성근 상무가 신규 선임되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도전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뜻 깊은 한 해였다”며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마무리 했으며, 동아에스티는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과 면역항암제 ‘DA-4501’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지속적 성장, 에스티팜은 전년대비 45% 이상의 매출 성장 등 각 사업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성
동아에스티는 24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4기 영업보고에서 2016년에 매출액 5,603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영업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또한 사내이사로 민장성 사장과 이동훈 부사장, 연구본부장 윤태영 전무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사외이사로 숙명여자대학교 우병창 교수가 재선임되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 동아에스티는 변화와 혁신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정도 영업에 기반을 둔 영업조직의 개편과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비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R&D 부문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DA-1229’를 미국 토비라社에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로 기술수출 했고, 면역항암제 ‘DA-4501’을 글로벌 제약
대웅제약이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제57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1주의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을 최종 확정하고 정관변경을 결의했다. 이번 주식분할로 총 발행주식수는 1,162만 주에서 5,814만 주로 늘어나게 되며, 4월 26일 매매거래정지를 시작해 오는 5월 18일 신주권 상장 및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43억 원으로 시가배당률 1.1% 수준이다. 또한, 대웅은 윤재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과 前 아주대 장병원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웅은 2016년 전체 연결매출 1조 150억 원, 전체 연결영업이익 610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 윤재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주식분할을 통해 주식거래가 활성화되어 장기적으로 주주의 주식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 한 해도 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R&D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매출성장을 이끌 예정으로, 항상 주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주 친화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