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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최근 전국 최초로 연속 검사형 분자진단 장비인 DxN VERIS 자동분자진단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바이러스 PCR 검사는 일정한 수량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방식이라 임상검사실에서 결과 보고까지 수일 이상 시간이 걸렸다. 그 때문에 양산부산대병원 간센터에서 만성 간염으로 진료받는 환자는 진료 예약일 1주전 채혈을 위해 내원하고, 결과 확인 및 진료를 위해 한번 더 병원에 방문해야만 했다. 하지만 본 장비를 도입하여 업무흐름을 변경하면 채혈 후 수 시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DxN VERIS 자동분자진단시스템은 임의처리방식(random access)을 도입한 최초의 분자진단 장비이다. 임의처리방식이란 여러 검체를 모아서 검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검체별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결과보고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 검사방법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을 이용하며, 채혈 후 검체 도입부터 검사결과까지 한 장비에서 전자동으로 이루어지고, B형간염바이러스 DNA 검사의 경우 검체 장착 후 70분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사가 진행되는
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의 정명호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이 개발한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가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명호 교수팀은 지난 2014년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 개발을 시작해 2015년 말 개발완료와 동시에 미국에 특허 신청했으며, 신청한지 약 18개월 만에 특허등록하게 됐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는 병변 부위의 재내피화(내피세포 재생)를 강력 촉진시켜 염증 및 혈전유발 가능성 등을 최소화시킨 것으로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이는 기존의 약물용출 심장혈관 스텐트가 스텐트 식립 부위에 혈관의 내피세포 재생이 지연됨에 따라 발생되는 염증 및 혈전유발의 문제점을 보완한 획기적인 것이다. 또 스텐트 코팅에 이용되는 펩타이드는 기존 스텐트에 사용되던 약물과의 병용 코팅이 가능한 물질이어서, 현재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심혈관 스텐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번 스텐트 특허등록은 전남대병원의 스텐트 연구 및 기술개발 수준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탁월함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심장혈관 스텐트는 국내에서 수입하는
“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는 21일 오전 11시 20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제10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여 올해로 10회째 열린 암 예방의날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의 생활습관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 행사에는 송성찬 울산광역시 복지여성국장, 전상현 울산지역암센터 소장, 이상곤 진료부원장 및 암 관리사업협의체 관계자, 울산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예방 수칙 10계명을 선서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은 “암은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발생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수칙의 실천을 높여 암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암관리 사업과 암예방 홍보를 위해 공헌한 관계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됐다.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은 지난 20일자로 씹어 먹는 멀미약인 ‘키미테츄어블정’을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 붙이는 멀미약인 “키미테”는 1984년 발매되어 멀미약의 대명사로 자리잡아 33년간 수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중 사용법에 대한 많은 광고와 홍보로 오남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사용으로 소비자의 불만과 고발이 증가되어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 키미테의 전문의약품 분류로 많은 국민들의 멀미에 대한 불안감을 지켜주지 못했다. 이에 명문제약은 2년여의 연구 끝에 키미테의 시리즈 제품으로 기존의 붙이는 멀미약에서 새로운 제형인 씹어먹는 경구제 멀미약을 개발했다. 본 제품은 멀미로 인한 현기증,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의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승차, 승선 전 1회 1정을 입안에서 씹거나 녹여 복용하면 된다. 특히, 본 제제는 아세틸콜린의 차단작용 및 히스타민, 세로토닌 길항작용을 하는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과 중이 미로의 흥분성 및 중이 전정기관-소뇌 전달체계의 신경전도를 억제하는 메클리진염산의 복합제로 멀미 예방 및 완화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의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만을 주성분으로 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0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3월 21일(화)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김진수 단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한덕종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최정균 교수와 안정민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 등 총 4명에게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서울대 화학부 겸임교수)은 유전자의 염기서열 일부를 자르거나 교정할 수 있는 3세대 유전자가위인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를 개발했으며, 2012년 인간세포의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교수는 신장 및 췌장이식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1992년 7월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 및 췌장 동시 이식 성공, 1992년 12월 국내 최초 생체기증자 췌장 이식 성공 등을 이루며 말기 신부전과 당뇨 합병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장을 제시했다.
1998년 이후 에프킬라, 홈키파 등 외국 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살충제 시장에 도전장을 낸 유한양행 살충제 브랜드 ‘해피홈’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가한다. 유한양행은 올해 해피홈의 론칭 2주년을 맞아 기존 FIK (Flying Insect Killer: 파리, 모기 등 날아다니는 해충 구제용) 제품의 라인업을 보충하고 CIK (Crawling Insect Killer: 바퀴, 개미, 진드기 등 기어 다니는 해충 구제용) 제품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외국 기업 제품들이 과점하고 있던 살충제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후발주자로, 출시 6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을 7.8%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는 제약회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배우 오달수를 모델로 한 대규모 광고, 유통 패널의 판매망 확대 등에 기반한다. 일본 스미토모화학에서 개발한 살충 성분 메토플루투린이 함유된 신제품 ‘에어 넷’이 바로 그중 하나다. 에어 넷은 약한 바람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약효가 발휘되어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이에 모기가 자주 드나드는 베란다나 창문, 현관 등에 놓아두기만 하면 모기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CIK 제품 역시 2월부터 에어로졸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이스라엘 Kitov (Kitov Pharmaceuticals Ltd.)와 골관절염 신규 복합제 'KIT-302(성분명: 세레콕시브+암로디핀)'의 국내 독점 판매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완제품을 도입·판매하는 기존의 라이센싱 계약과 달리 원 개발사의 제조 기술을 이전 받아 건일제약의 cGMP 제조 시설에서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게 된다. 특허 만료로 시장이 크게 확장된 '세레콕시브' 마켓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가진 제품을 국내 제조로 공급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해외에 공급하는 것도 원 개발사와 협의 중이다. 'KIT-302'는 세레콕시브와 암로디핀 복합제로 혈압 조절이 필요한 골관절염 환자들이 주요 처방 대상이다. 골관절염 질환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다수의 치료제를 한꺼번에 복용해야 하는 만큼 복합제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 및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세레콕시브를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장기 복용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 유발 가능성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일제약은 2019년 'KIT-302' 허가 및 발매를 목표로 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개풍경옥고가 남성 불임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개풍경옥고는 광동제약이 일본에 수출 중인 제품으로 허약체질, 육체피로, 병후 체력저하 등에 효과가 있는 원기회복용 보약이다. 1981년부터 일본으로 수출되어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500여 명의 약사들이 경옥고를 연구하는 ‘경옥회’라는 모임이 생길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광동제약은 이번 특허를 위해 지난 2011년 12월부터 1년간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오명숙 연구팀을 통해 개풍경옥고와 남성불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개풍경옥고의 남성불임 개선 효능 생체내 실험’ 위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열스트레스와 항암요법을 활용한 불임 모델에서 개풍경옥고가 불임 개선에 미치는 효과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개풍경옥고를 투여한 실험군에게서 열스트레스 불임 모델에서는 고환무게 증가, 정자 운동성 개선, 정자수 증가를 확인했으며, 항암요법 불임 모델에서는 정자 운동성 증가, 세정관 괴사 개선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풍경옥고의 유효성분을 함유하는 남성불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안한 수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수술실 통합 시스템이 국내에 상륙한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2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를 국내 론칭한다고 밝혔다. 엔도알파는 수술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수술실 통합 시스템으로, 의료 기기 및 장비 사용, 영상 송출 등 일련의 작업을 네트워크 상에서 하나로 통합해 스마트 터치 패널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 터치 패널로 복잡하고 다양한 수술장비들을 쉽고 정확하게 제어 올림푸스 엔도알파는 간단한 터치 패널 조작만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수술실 내 장비들을 정확하고 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수술용 의료기기부터 조명, 무영등, 수술대 등의 장비까지 한 자리에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동선을 줄여 수술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 시킨다. 의료진과 의료기기 간의 접촉을 줄임으로써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터치 패널에는 의료기기의 설정 값, 조명 밝기 등의 수술환경을 집도의 및 술기 별로 저장해 놓은 후 한 번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발매한 제품은 ‘지큐랩 비피도 플러스’, ‘지큐랩 베베’, ‘지큐랩 키즈 츄어블정’으로, 고객의 필요와 편의를 고려하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일동제약 측은 설명했다. ‘지큐랩 비피도 플러스’는 장에 주로 분포하는 비피더스균(비피도박테리움)을 중심으로 구성된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비피더스균은 나이가 들수록 장내 균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지큐랩 베베’는 유아를 위하여 설계한 제품으로, 1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중심으로, 부원료인 초유분말과 DHA 등을 추가했다. 또한 유아에게 먹이기 편하도록 스틱형 포장에 딸기맛의 분말 형태로 만들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인 ‘지큐랩 키즈 츄어블정’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중심으로, 부원료인 초유분말, 비타민 B와 C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지큐랩 키즈 츄어블정’은 기존의 ‘지큐랩 키즈’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조영제 전문회사를 새로 설립해, 전문성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동국제약은 21일 공시에서 물적분할을 통한 조영제 사업부문의 분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동국제약’이며, 신설 회사의 이름은 ‘동국생명과학(가칭)’이다. 이번 회사 분할 안건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4월 28일에 개최되며, 분할기일은 5월 1일이 될 예정이다. 신설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독립적인 경영을 통한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조영제를 사용하는 진단장비 사업에도 새롭게 진출함으로써 관련 전문분야로 특화해, 매출과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조영제사업 부문은 지난해 400억 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진단장비까지 더해져 5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자체 생산 설비와 인프라 구축 후에는 진단 의약품 및 장비 전문기업으로서 IPO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당사의 조영제 관련 매출의 30% 이상이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글로벌 조영제 시장은 인구 확대 및 진단수요 증가로 국내시장보다 견조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ICH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국제조화 및 표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동등성시험 규제행정 및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ICH 가입 이후 제네릭의약품 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결과보고서는 CTD 양식에 따르고 있으며 임상시험 데이터의 수집방식은 문서기록데이터 방식에서 전자데이터수집(Electronic dara capture, EDC) 방식으로 대체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은 오는 3월 24일(금)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ICH 기준에 따른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제조화’를 주제로 6명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및 국제조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제16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워키움은 이상득 바이오인프라 대표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제조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임덕상 CRS cube 본부장이 ‘EDC Consideration in BE Study’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박준범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약효동등성과과장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혈관손상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인 신제품 '레티움정'을 4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레티움정'을 주요 관심품목으로 선정하여 전사적인 움직임을 통해 기존 국제약품의 대표품목인 타겐에프 연질캡슐을 잇는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레티움정'은 '도베실산칼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서, 모세혈관 취약성 개선과 혈액과 혈관기능 정상화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모세혈관장애의 안과질환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손상, 혈전후 증후군, 말초울혈성부종, 정맥기능부전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었을 때에 나타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으로, 세계 각국의 실명 원인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당뇨병 경력이 30년 또는 그 이상되는 환자의 약 90%에서 발생되며, 15년 전후일 경우에는 발병율이 약 60~70%에 이르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군으로서 시야 흐림이나 시력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레티움정'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과 질환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보험약가를 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3월 2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본관 7층 32병상을 전용병상으로 운영하며 소화기내과, 혈종내과 등 급성기 내과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호사 18명, 간호조무사 5명, 간병지원인력 1명 등 총 24명의 간호인력을 확보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용병동 전 병상에는 ▲전동침대 ▲낙상방지 감지센서매트 ▲낙상감지시계 등을 설치했고, 전 병실에 화장실, 샤워실, 목욕 의자, 휴게실, 각종 안내문 등을 갖춰 환자들이 보호자 없이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준비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병동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황인자 간호국장은 “우리 간호인력은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등 구리남양주 지역의 거점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보호자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은행장 정승은 교수)가 지난 17일 개소하며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 연구 및 임상적용에 본격 나선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행장 이지열 교수)은 의료영상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융합연구라는 시대적인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뱅크’를 개설했다. 특히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는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 기반 의료 영상 공개 저장소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영상을 포함한 빅데이터 조성 및 인공지능 연구 등의 활동을 본격 펼칠 계획이다. 의료 영상 데이터를 익명화해 수집·보관해 많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고품질을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 연구 및 임상에 적용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같은 빅데이터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승은 교수(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뱅크 은행장,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현대 의료에서 진단은 의료 영상을 포함하는 환자 기록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이뤄지며, 이러한 빅데이터의 분석은 의학의 중요한 미래 연구 및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가톨릭 스마트 이미징 바이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경영진과 의사직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Leader’s fun-day’의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북한산 단체 산행을 가졌다. Leader’s fun-day는 경영진과 의사직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산행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상호 이해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밝은 미래를 같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택 원장은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의사직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Leader’s fun-day를 통해 의사직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진료 현장에 반영해 환자 중심병원의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의사직이 먼저 앞장설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Leader’s fun-day는 공연 관람, 근교 여행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분기별 시행 예정이며, 심도 있는 소통을 위해 회차당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작년 한 해 경영진과 일반직 간 소통의 장으로 호프데이를 시행하였으며, 총 17회차 315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다졌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3월 22일(수)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2017년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수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강좌는 ▲잠을 잘 못자요 – 불면증의 관리와 치료(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 ▲잠 못드는 밤 – 신경계 질환의 수면 문제(신경과 강석윤 교수) ▲코를 골고 숨이 멈춰요 –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의 치료(이비인후과 홍석진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면상태에는 적색등이 켜져 있다. 2016년 한 해외기업의 조사결과를 보면 한국, 호주, 중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 1만13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은 불면증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원하는 만큼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정도가 여성은 연간 15일, 남성은 18.5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는 “수면 부족을 의미하는 ‘수면 빚(Sleep Debt)’이 축적되면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신체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해석과 전문강사인 강주형 변호사를 초청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전문가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성상철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특강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및 사례, 상담 및 신고절차 등 청탁금지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져 임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건보공단은 2300명이상으로 구성된 공직유관단체1유형에서 2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전체 1위를 차지했고, 특히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체 60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단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맞춤형 청렴컨설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경영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사례집으로 발간돼 전 공공기관과 대학교 등에 배포돼 모범사례로 공유전파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법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5월부터 11주 동안 병원 및 유관단체 법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제6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의료 관계법률에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병원준법지원인을 양성하는 이번 과정은 병원경영자의 의사결정에 기초가 되는 법률적 검토 및 각 부서별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의료소비자를 포함한 일반국민들이 병원에 대한 신뢰감을 제고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병협은 “지난 2012년 제1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교육개설 이후 지금까지 병원장 및 법무담당자와 주요보직자 등 총 178명이 수강할 만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6기 과정은 의료관련 법률과 병원현장 사례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보건복지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해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시 병원 법무담당자 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병원준법지원인협회’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병원계와 관련된 주요 법률 현안 및 판례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세부 프로그램과 강연자 확인 및 접수는 본회 교육 신청 사이트(http://edu.kha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서봉근)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암 수기’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자 및 환자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암과 관련된 자유주제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암정밀검진권(150여 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종합검진권(50여 만원 상당)등이 수여되고 적절한 양식을 준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암 수기 공모전 양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http://diram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