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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 지난 2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7년 전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 한동수 기획조정실장 등 10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퇴임자들을 축하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퇴임 하시는 분들은 인생의 대부분을 구리병원에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온 열정을 기울이신 분들”이라며 “비록 몸은 한양을 떠나지만 우리는 한 가족이기에 항상 함께 한다고 생각하며 구리병원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마음이 큰 밑거름이 되어 이룩한 지금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앞으로도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최근 불거진 제약협회의 바이오 명칭사용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제약협회가 일방적으로 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변경 계획을 발표한 이후, 관할 부처인 복지부와 식약처로부터 한국바이오협회의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강력한 반대의 의견을 전달 하였고, 이후 해당사건은 추진과정에 대한 뚜렷한 공감대 없이 지지부진한 모양을 보여왔다. 최근 물밑에서 해당 사건이 계속 논의 중이라는 의견들이 나돌면서, 한국바이오협회는 보다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제약 및 바이오 유관 협회의 명칭사용에 대한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제약협회(PHRMA), 일본제약공업협회(JPMA), 유럽제약산업연협회(EFPIA)등이 제약협회라는 명칭을 사용 중이다. 바이오협회라는 명칭의 경우 미국바이오협회(BIO), 일본바이오협회(JBA), 유럽바이오산업연합회(EuropaBio) 등으로 제약과 바이오라는 단어는 명칭에서 구분돼 사용 중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명칭을 통해 특정 산업영역을 점유하려는 시도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않는 방식”이라며 “양 협회가 명칭이 아닌 기능적인 차별화를 통해 상호보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2월 22일(수) 오후 4시 30분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서울 서남부 의료기관 최초의 감마나이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효명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은백린 구로병원장을 포함한 구로보건소 황택근 소장, 구로구의사회 한동우 회장, 고려대 의과대학교우회 나춘균 회장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해 첨단 감마나이프에 대한 소개와 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 투어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고려대의료원 산하 병원 중 첫 감마나이프 장비를 도입해 세 개 병원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안암, 안산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뇌신경질환 환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이끌어 주길 바라며 의료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독려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은백린 원장은 “그 동안 서울 서남부 권역에는 감마나이프센터가 전무해 많은 뇌신경질환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랐다”며 “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감마나이프 장비 도입을 통해 뇌신경질환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허병우)에서 올 1월 오픈 한 약사전용몰 팜스트리트(www.pharm-street.co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사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 다양한 가입혜택이 때문인 것. 팜스트리트는 로그인시 깔끔한 이미지의 레이아웃으로 기존 몰의 단점들을 개선하고 일반 쇼핑몰과 같은 구성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공 되는 서비스 또한 일반 온라인 몰에서 진행되는 생일 축하 포인트 증정, 퀴즈 이벤트, 친구 추천 이벤트 등 기존 몰들과의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국운영으로 바쁜 약사를 위해 가입절차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상품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제도도 운영된다. 팜스트리트 관계자는 “가입 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프로세스 만으로도 포인트가 지급되며, 약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하여 마련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팜스트리트는 약국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팜스트리트에서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약품외 상품 등 10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각각 인기상품을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 실제 소비자들이 최근 약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지난 2월 21일 오전 11시에 고려대 체육위원회를 찾아 심장제세동기 2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을 대신해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체육위원회 박정호 위원장이 참석했다.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은 “작게나마 운동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의료원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호 체육위원회 위원장(고대 안산병원 정형외과)은 “전달해 주신 AED는 잘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잘 대비하겠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의료원에 많은 협조와 지속적인 교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제세동기는 체육위원회 연수관 웨이트장과 녹지운동장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앞으로도 고려대 체육위원회를 비롯해 고려대에 의료원 차원에서의 의료서비스 측면의 다양한 협조를 해나갈 예정이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해외재난 발생 시 현지에 파견돼 피해국가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명지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은 지난 21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의료지원팀’ 선발·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대표의료기관은 명지병원 외에 경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하의대부속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해외재난에 긴급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표 의료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추천받은 인력풀로 의료지원팀을 꾸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재난 발생 후 72시간 내 현지에 도착하여 의료구호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내용은 ▲KDRT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관의 교육생 추천 ▲해외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지원팀 선발·구성 및 파견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지원팀 활동이 국제 기준에 따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세계보건
SK케미칼은 본사와 전국 각 사업장에서 후원 중인 ‘희망메이커’ 청소년 중 올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32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 메이커’는 아동·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전국의 SK케미칼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14개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160명의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중·고등학교 신입생 87명에게 전달한 교복 만도 25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입학의 설렘 보다 20~30만원씩 하는 교복 값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안쓰러웠다”며 “SK케미칼의 도움으로 각 가정에서 교복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신학기 시작을 마음껏 축하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SK케미칼은 이외에도 ‘희망메이커’ 후원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매년 SK 써니(Sunny)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대학교를 탐방하며 진로를 상담하는 ‘캠퍼스 희망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후원 학생과 1:1 결연을 맺고 있는 팀의 구성원들도 자발적으로 학생들을 멘토링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장래 희망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4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병원 원무·법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법무·원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사고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 것인가?(정석관 아주대학교병원 법무팀 계장) ▲인사·노무 관리의 최근 이슈와 실무쟁점(이윤하 노무법인 정평 노무사) ▲병원이 알아야할 최신 보건의료 법률 및 의료법 핵심 조문 해설(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법무 및 원무 업무 효율화 방안(유규상 가천대 길병원 법무팀장)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워크숍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HR+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전략과 입랜스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의 66%를 차지하는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군에 사용 가능한 최초의 경구용 CDK 4/6 억제제로, 레트로졸 또는 풀베스트란트 병용 시 각각의 호르몬 단독요법보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PFS)을 2배 가량 연장시킨 치료제다. 심포지엄은 서울대 임석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HR+ 전이성 유방암 치료패턴 변화를 주제로 ▲ER+ 유방암 치료의 내성 기전(서울의대 김지현 교수) ▲환자 사례를 통한 팔보시클립의 임상적 가치와 관점(미 피츠버그대 아담 브루프스키 교수)이 발표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팔보시클립 적용을 위한 국내 치료 현장 및 최신 업데이트를 주제로 ▲호르몬 감수성 전이성 유방암(연세의대 손주혁 교수)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유방암(경북의대 채의수 교수)이 소개됐다. 김지현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이재훈 교수는 지난 2월 19일(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투석접근학회 제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훈 교수(사진)는 ‘동정맥루 수술시 상박총 차단 마취와 동, 정맥 평가’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와 이로 인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크게 늘면서 만성신부전증 환자도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했다.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요독과 과다한 수분을 사구체 역할을 하는 필터(투석막)를 통해 체외에서 기계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방법인 혈액투석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수술을 통하여 인접한 동맥과 정맥 혈관을 연결하여 혈관을 굵게 만드는 동정맥루 수술이 필수적이며 혈액투석을 위해 굵은 주사바늘을 혈관에 삽입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 이재훈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95명의 만성신부증 환자를 대상으로 상박총 차단 마취후 동정맥루 수술을 시행하였고 마취 전, 후 동정맥의 변화를 조사했다.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동정맥루 폐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상박총차단은 정맥을 확장 시키
베링거인겔하임은 더 많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가 화학요법의 사용보다 자신의 폐암 유형에 기반한 표적 치료 요법으로부터 치료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새로운 의사 대상 국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EGFR 변이 검사를 받은 폐암 환자 약 5명 중 1명(18%)이 치료법에 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변이 검사 결과를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 가이드라인에서는 폐암 환자에서의 치료법 결정을 돕기 위해 진단 시점에 EGFR 변이와 ALK 재배열에 대한 분자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만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아직도 환자를 위한 개별화된 치료라는 폐암 치료의 목표 달성은 다소 요원해 보인다. 몬트리올 로얄 빅토리아 병원 종양학자이자 맥길대학 교수인 베라 허쉬 박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에 대한 고무적이지만 동시에 우려스러운 점도 드러났다. 전 세계적으로 EGFR 변이 검사 비율이 평균 80%로 높은 상황이지만, 의사가 일차 치료에 앞서 시행한 검사 결과를 알지 못하고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이는 검사를 진행한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치료 가이드라인이 잘 이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열고,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립공주병원 희망관 및 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 간 소요(분) 내용 비 고 2.23 (목) 13:00 ~ 13:10 10‘ 접수, 내빈 접견 및 환담 국립공주병원 희망관 13:10 ~ 13:20 10‘ 개회,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등 진행자 13:20 ~ 13:25 5‘ 환영사 원장 13:25 ~ 13:30 5‘ 격려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13:30 ~ 13:45 15‘ 축사 오시덕(공주시장) 이연주(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수(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전‧충남지부학회장) 13:45 ~ 13:50 5‘ 마음건강센터 브리핑 정신건강사업과장 13:50 ~ 14:00 10‘ 기념촬영 참석내빈 14:00 ~ 14:05 5‘ 리본 커팅 참석내빈 14:05 ~ 14:20 15‘ 마음건강센터 시찰 및 다과 14:20 ~ 15:50 90‘ 전문가 특강-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채정호교수 15:50 ~ 16:00 10‘ 질의응답 및 폐회 국립공주병원의 자연환경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만들어진 곳으로, 대전․충청․세종 등 중부권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
을지대학교병원은 제10대 을지대학교의료원장에 국내 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 및 치료의 권위자인 이승훈(李承勳)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장이 최근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열린다. 이승훈 신임 의료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대한 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을지대학교에 합류해 의과대학장과 을지대학교병원 의무원장을 맡아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직원 사진동우회는 2월 21일부터 한달간 의료원 외래 1층 로비전시실에서 대장항문외과 배옥석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옥석 교수의 작품 11점을 포함하여 동산의료원 사진동우회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었다. 사진동우회 회장인 이호규 감사실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는 오랜 기간 사진동우회를 이끌어오신 배옥석 교수님께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대장항문질환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을 위해 30여년 진료에 헌신해 오신 배옥석 교수님이 이번에는 사진을 통해 환우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옥석 교수는 1984년부터 계명대 의대 외과학교실에 재직하며 대장의 악성 및 양성 질환의 치료와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대장항문외과 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 의과대학생들이 건전한 국가관과 종교관을 가지도록 기독교학생동아리, 사회봉사동아리, 관현악동아리를 지도하였으며, 교직원 봉사모임인 조이플핸드 회장을 맡아 국내외 수많은 의료선교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동산의료원 사진동우회는 1992년 창단되어 현재 30여명의 교직원이 활동하는
JW메디칼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진환)은 미국 힐롬(Hill-rom)사와 수술실 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힐롬社의 수술대, 무영등, 펜던트 등을 비롯해 수술실에서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대표 의료기기인 ‘TruSystem’는 고급 전동식 수술대 시리즈로 100% 전기·전자식 모터를 적용해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상위모델인 ‘TS-7000dv’는 세계 최초로 인튜이티브서지컬사의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연동하는 ITM(Integrated Table Motion) 플랫폼을 지원해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로 로봇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ITM은 로봇수술기가 실시간으로 수술대의 각도와 위치 등을 파악해 로봇 팔을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무영등인 iLED7는 높이와 상관없이 수술 부위에 광원을 자동적으로 집중시켜 최적의 수술환경을 제공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종합병원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환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힐롬사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2017 아태간학회(APASL)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APASL에서 발표된 임상연구는 ▲아데포비어 내성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3년간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단독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연구와 ▲엔테카비르 내성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3년간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단독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연구결과 ▲중국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240주 기간의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 ▲간경변 동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치료의 간세포암 발생 및 사망 감소 입증 등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B형 간염의 경우, 내성 바이러스가 한 번 생기면 치료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내성발현률은 치료제 선택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며 “비리어드는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0%의 내성발현률 및 강력한 항바이러스 억제효과, 그리고 간경변을 동반한 B형간염환자의 조직학적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1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지원팀’ 선발·구성을 위해 8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8개 의료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가나다 순) 이다. 의료지원팀은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해외재난 발생시 현지에 파견되어 피해국가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07년부터 시행된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지원팀을 선발·구성하고 재난시 파견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간 의료지원팀은 미얀마 태풍(’08.6월), 아이티 지진(’10.1월), 필리핀 태풍(’13.11월), 시에라리온 에볼라(’14.12월~’15.3월), 네팔 지진(’15.5월)에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치료의 손길을 내밀어왔다.복지부는 “그러나, 현재의 의료지원팀 인력풀이 해외긴급구호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로 구성이 되다보니 예고 없이 발생하는 해외재난에 긴급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추천받은 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1일 광주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약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보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을 맞아 처음 열린 마이보라 심포지엄은 경구 피임약의 효능과 작용기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약상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 첫 강연은 이화베일러산부인과 정호진 원장이 맡았다. ‘경구 피임제의 오해와 진실&올바른 복용’을 주제로 세대별 피임약의 발전 양상과 함께 피임약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호진 원장은 “피임약은 제대로 사용한다면 많은 장점을 가진 의약품이다”며 “피임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를 상담에 활용하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은 수원 우리약국 정지윤 약사가 실제 약국을 운영하며 경험했던 피임약 관련 환자 상담사례를 소개 하며 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약국을 방문하는 여성의 상황에 맞는 피임제를 소개해 약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지윤 약사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의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3차 권역 내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 응급의료종사자가 알아야 하는 감염응급’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권역 의료기관의 응급의료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 표준주의(손위생, 개인보호장구 등) ▲ 전파경로별 주의 및 케이스 소개(김아름 교수) ▲ 응급실에서의 대처법(강수 교수) ▲ 보호복 착탈의 교육 및 실습 강의(김아름 교수, 강수 교수,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센터장 한승백 교수(응급의학과)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부터 인천을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한 인하대병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개최했다.” 며 “앞으로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응급환자에 대해 시 관련 기관,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대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생명의 가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인정액제개선법(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반대 의견이 많아 눈길을 모은다. 21일 국회 의안검색 란을 들어가 박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정액제개선법에 대한 등록의견 란을 보면 찬성 의견은 17개이고, 반대 의견은 19건이다. 등록의견 란에는 입법예고 초기에는 반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2월2일 처음 등록된 의견은 '반대 국회의원을 믿을 수 없다'였다. 2월8일까지 반대 의견이 18개였고, 찬성은 1개에 불과 했다. 절대반대라는 의견 개진자는 '그렇게 노인을 생각해 주니 고맙지만 왜 이렇게 혼란한 때 이런 법을 만들려고 하는지?'라고 반문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라는 제목의 의견 개진자는 '나라를 개판 만들어 놓고 뭘 하자는 건가요. 입법 활동 중지를 요구 합니다. 무더기 입법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계속 발목만 잡아 오셨나 ? 절대 반대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2월9일부터는 찬성 의견이 많아졌다. 찬성 합니다라는 제목의 의견 개진자는 '절대찬성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물리치료만 해도 전에 비해 몇천원 더 나온다고 부담스러워하세요'라고 설명했다. 노인들이 무슨 돈이 있겠어요라는 제목의 의견 개진자는 '15000원 까지 혜택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