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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6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가 123건으로 전년 대비 약 39% 감소했으나, 허가된 제네릭의약품 품목 수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로서, 이는 생동성시험을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제약사 간 공동 개발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품목 개발은 83건으로 전체 123건 중 67.4%에 달했으며, 이 중 당뇨병치료제 '리나글립틴'(18건, 복합제 포함),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15건) 등 판매실적이 높은 품목에 개발이 집중되었다. 지난해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대사성,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의약품 개발 활발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인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다.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대사성의약품(26건, 21.1%), 심혈관계의약품(20건, 16.3%), 중추신경계의약품(20건, 16.3%) 순으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이달 27일까지 신입 약사·수의사 특별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ETC영업, 임상(CRA), 품질(QA/QC) 분야다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약사·한약사·수의사 등 관련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면허소지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영업부문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영업 업무를 맡으며 근무지는 전국이다. 임상(CRA) 부문은 임상시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며 근무지는 보령제약 본사(서울)이다. 품질(QA/QC) 부문의 지원 자격요건은 약학 전공자로서 약사 면허소지자(예정자 가능)이며, 입사 후 품질 및 제조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지는 보령제약 안산공장이다. 모집전형은 서류 → 1차면접(실무진 면접+인성역량검사) → 2차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7일 까지다.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제약 정인식 인사팀장은 “창의적인 마인드로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지난달에 치러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본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가 모두 합격, 처음 전문의 시험이 도입된 2008년 이래로 9년 연속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보통 합격률은 97~98%에 이르지만, 9년 연속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 합격의 역사를 이어온 것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수련 환경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한다. 전공의를 지도하는 교수들은 ‘기본기에 충실한 정석 치료’를 늘 강조한다. 처음부터 정석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또한, 새로운 치료법을 한발 앞서 도입하고, 미개척 분야에 관한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특히 6개 전문과를 융합하여 질환 중심, 환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아리모델링센터 등 5개 센터를 운영, one-stop, one-floor 치료 계획 수립으로 한 개 임상과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시야를 훈련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성복 병원장은 “9년 연속 합격의 쾌거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교수와 전공의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이에 더해 세계적 수준의 치의학을 선도해 나가는 교수들의 열정이 더해져 가능했다”며
릴리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기저 인슐린 병용요법으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FDA는 의료진을 위해 적응증 확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제품 허가 사항에 반영하도록 했다. 트루리시티는 0.75mg, 1.5mg펜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있다. FDA의 트루리시티 적응증 추가는 AWARD-9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AWARD-9 임상연구는 메트포르민(metformin)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 대비 주 1회 GLP-1유사체인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28주 3b상 임상이다. 임상시험 결과, 28주 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1.4%)에서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투여군(0.7%) 대비 더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과를 보였다. FDA는 위약과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의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제18회 정기총회를 오는 22일(수)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성과 및 예․결산 보고와 함께, 의료기기산업 및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9개 핵심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회원관리 규정안, 예산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협회는 △의료기기 규제장벽 혁파 및 선제적 규제개선 △회원사-유관기관 교류․협력 및 회원서비스 강화 △의료기기 인재양성 사업 확대 △의료기기 전시사업 및 국제교류사업 △고품격 의료기기산업 정보 서비스 제공 등 9개 핵심사업계획과 총 34개의 세부과제가 추진된다. 1부 총회에 이어 2부 시상식에서는 보건․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언론기자에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을 비롯해 복지부장관, 식약처장, 심평원장 등 정부․유관기관장 표창 등 47명에게 수여한다. 특히, 지난해 의료소외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동건강검진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이 두드러진 회원사 및 협력단체에 협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에도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 기반 연구 활성화를 위해 ‘HIRA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아이디어를 빅데이터에 접목하여 보다 가치 있는 보건의료 근거 생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HIRA 빅데이터는 지난 40여년간 보건의료서비스 기준을 만들고 심사하면서 축적된 전 국민, 전국단위의 의료정보로써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HIRA 빅데이터는 학계, 의약계, 산업계 등에서 활발히 활용 중이며, 이를 위해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 원격 분석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사용자 맞춤형 자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이번 공동연구 과제 공모분야*는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가 주요주제이며, 공모 주제는 ▲정책/제도 분야, ▲국민건강 분야, ▲빅데이터 분야로 나뉜다. 공모 기간은 2월 20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로 보건의료 연구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간 최대 15개가 선정된다. 공동 연구 과제는 관련 분야 전문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17일(금) 개원 3주년을 맞아 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원 기념 미사 및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행사는 ▲개원 3주년 기념 미사 ▲병원장 기념사 ▲의료부원장 기념사 ▲개원 기념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은 2014년 2월 개원해 같은 해 9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전환되었으며, 개원 후 1년이 되지 않아 장기이식 수술 성공,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급, 의료기관 인증 및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등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왔다. 또한 최근에는 유전체 분석과 전인 치료를 통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맞춤형 암치유병원을 개소하기도 했다. 개원 3주년을 맞게 된 국제성모병원은 국제적 암치료 경쟁력을 갖추고 ▲난치성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접근 ▲성체줄기세포 기반의 다양한 치료법 및 신약개발 ▲의료장비와 개발을 기반으로 한 신의료기술 개발 ▲다양하고 균형잡힌 교육을 통한 의료인 양성 등 성장 동력의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김준식 병원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철저히 파악하고 준비해 나가자”며 “맞춤형 암치유병원을 발판으로 우
오는 3월1일부터 의료인의 종류별 명칭 및 성명을 명찰에 표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의료법 시행령 제2조의2에서는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의 신분을 알 수 있도록 의료인의 경우 종류별 명칭 및 성명을 표시해야 한다. 다만, 전문의의 경우에는 전문과목별 명칭 및 성명을 표시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 학생의 경우 전공분야 명칭 및 성명, 간호조무사의 경우 명칭 및 성명, 의료기사의 경우 종류별 명칭 및 성명을 표시해야 한다. 명찰의 표시 방법은 의복에 직접 표시하거나 목에 거는 방법으로 표시해야 한다. 명찰의 제작 방법은 인쇄, 각인, 부착, 자수 또는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명찰의 규격 및 색상은 명찰의 표시 내용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명찰의 표시 내용, 표시 방법, 제작 방법 및 명찰의 규격·색상 등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한다. 하지만 격리병실 및 무균치료실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병원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이나 장소 내에 있는 경우는 명찰을 달지 아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동물모델연구센터장 우동호 ▲경남환경독성본부 미래환경연구센터장 박준우 ▲기술협력본부 산업지원팀장 조도연 ▲신뢰성보증센터장 이은지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사후관리 평가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2년 3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동종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후 3년의 유효기간이 경과한 2015년 3월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 이번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통과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은 심사결과보고서에서 루트로닉을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제품 품질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경영관리 시스템도 선진화돼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윤리경영 청렴도 실적 결과도 좋으며, 고객의 소리도 예방적 업무수행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고객의 요청에 신속한 서비스 대응을 통해 당일 처리율 95% 이상을 기록했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인증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필리핀 세부에서 국내로 입국한 자 중 금년 첫 콜레라환자가 발생했다. 21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필리핀 세부에서 국내로 ’17년 2월 17일(금) 21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에어아시아 Z29048편 탑승자 중 설사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17.2.20. 17:00)되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동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또한,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사결과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충북 충주시 보건소 및 충북도청에서 환자역학조사를 진행하였으나, 환자가 현재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한‧중‧일 검역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검역 핫라인을 활용하여 중국검역위생관리국으로 해당 출국자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관리를 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메디칼업저버 유상만 부장이 서은주 양과 오는 3월18일(토) 낮 12시 JS강남웨딩문화원 1층(J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전숙애 前 세광안과 원장 남편상, 최준 명지병원 성형외과 교수 부친상, 권경숙 차의과대 성형외과 교수 시부상 *20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22일, *(02)2227-7556
*2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2월22일, *(02)2258-5940
작년 3월부터 지루하게 진행돼 온 2016년 회계연도 대한의사협회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이 지난해 12월말 결렬됐다. 의협 노사는 매년 임금 협상을 하는데 노조의 임금인상 제안에 집행부인 사측이 그간 대의원회 수임사항이었던 퇴직금누진제 개선을 옵션으로 걸었다. 작년 3월30일부터 11월9일까지 7차례 공식 단체협상이 있었고,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작년 11월9일 단체협상이 결렬됐다. / 이에 노조는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에 작년 12월13일 조정신청을 냈다. 그러나 서울지방 노동위원회는 금년 1월3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노사 양측이 알아서 하도록 한 것이다. 조정도 결렬된 것이다. 결국 노조는 지난 1월13일 노동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 쟁의행위 돌입을 결정하고 사측에 통보했다. 그 내용을 보면 주말 휴일 등 공휴일을 지키고, 2월22일 단 하루 전 조합원이 집단휴가를 가는 것이다. 한편 노조는 그간 휴일근무, 공휴일 근무 후 사용하지 않은 년차와 대체휴가 분을 임금으로 보상하라는 진정을 서울지방노동청에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 현 상황을 보면 노조는 준법휴무 및 캠페인 위주의 쟁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사측도 노조의
지난해 말 보이콧 직전까지 갔던 국가 영유아건강검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연구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고를 통해 ‘현행 영유아건강검진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영유아건강검진 수가가 검진에 드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너무 낮고, 당국이 지나치게 현장 조사를 한다며 보건소에 영유아 건강검진 지정 취소를 신청하는 집단행동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복지부와 소청과는 협의를 통해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번 연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영유아건강검진은 영유아의 발달 및 성장 이상을 조기발견 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대상은 생후 4개월 이후부터 71개월까지이며, 진찰 및 상담 위주로 총 7회 검진이 실시된다. 복지부는 “영유아검진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의원 등 현장의 의료기관에서 검진항목 및 주기 개선, 검진비 인상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수요자인 영유아 부모도 영유아검진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라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소청과는 ▲검진항목이 너
새로운 신약이 출시되지 않고 있는 골다공증 시장에서 2개 제품만이 대형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새로운 신약으로 조명을 받았던 제품들은 40억원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치료제 중 원외처방액이 가장 많은 제품은 다케다제약의 '에비스타'로 148억원을 기록했다. '에비스타'는 비소포네이트계열과 비교해 복용법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해 뼈에서는 에스트로겐 작용을 해 골질 개선을 통한 골강도 상승으로 골절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MSD의 '포사맥스플러스D'가 13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제품은 포사맥스에 골감소에 좋은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한림제약의 '리세넥스플러스'는 9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원외처방액이 102억원까지 성장했으나 2015년 87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93억원으로 다시 늘어났다. 한국화이자의 '비비안트'는 73억원, 알보젠코리아의 '본비바플러스'는 49억원, 유유제약의 '맥스마빌'과 한독의 '악토넬EC정'은 각각 46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는 중랑구의사회가 30년사 발간 등 기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사업으로 동네의원 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했다. 서울시 중랑구의사회가 20일 오후 상봉동 피에스타9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 금년 예산을 확정하는 2부 행사 말미에 이 2가지 주요사업을 결정했다. 오동호 회장은 "올해 중랑구의사회 설립 30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30주년 기념사업으로 30년 역사를 정리하고, 내년 총회 떄 기념식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동호 회장은 "아직도 설립 당시 선배분이 23명이 계신다. 30년사를 중랑구의사회 회보에 붙이거나, 내용이 많으면 별책으로 발간하게 된다. 관을 상대할 때도 30년 역사를 가진 중랑구의사회 회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0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은 이경희 부회장이 맡게 됐다. 이어 동네의원 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하고, 이동희 부회장이 업무를 맡도록 했다. 이동희 부회장은 "앞으로 동네의원 협동조합을 설립하면 회원 유대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금년에 발족하는 데 자본금이 들어 가는 게 없어 부담 없이 5인 이상이면 설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건국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과 지난 7일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관 지하 강당에서 협동연구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임상과 임상기초 공동연구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건국대병원 김형곤 임상의학연구소장(연구부원장)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임상연구와 연구활동 등에 시너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오는 2월 22∼23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8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매년 2월 개최되는 대의원총회는 전국 회원을 대표한 대의원들이 참석해 간호협회 집행부가 제안한 그 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 간호계 현안 이슈 등에 대해서 논의 결정하며,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8차 장기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장기사업계획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될 사업계획안으로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Happy Nurses Make Happy People)’을 비전으로 7대 목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에는 정관계 인사와 전국 대의원, 간호계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한편 총회 개회식은 ‘간호사 국민건강의 수호자’를 주제로 2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 개회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간호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간호사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포상 순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