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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일부 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15호)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IGRA)검사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결핵 발생환자 86명, 유병환자 101명, 사망환자 3.8명으로 OECD 가입 이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결핵후진국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3만 6천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잠복결핵환자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잠복결핵 진단검사인 투베르쿨린검사(TST: Tuberculin Skin Test)를 위한 진단시약(PPD: Purified Protein Derivative) 시약수급의 어려움과 결핵관련 문헌(교과서, 임상진료지침 등)검토, 학회의견 및 자문회의 등을 통하여 NICE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제외국의 IGRA검사의 사용 확대를 권고하는 추세와 일치되도록 급여기준을 개정했다. 주요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그간 5세 이상의 잠복결핵진단이 필수적인 환자 중 HIV 감염인, 장기이식 면역억제제(TNF 길항제) 복용 중이거나 사용자, 규폐증 등으로 제한했던 급여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은 서울 서남지역 주민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료 과목 확대와 우수 의료진 영입한다.20일 대림성모병원에 따르면 다가오는 3월부터 성형외과•이비인후과•소화기내과•응급의학과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해 각 진료과 기능 강화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보강으로 365일 24시간 응급 진료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다. 또한 유방암 치료에 특화된 병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유방 재건, 암 환자의 우울증 치료까지 다학제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와 정신과 의료진을 영입했다.이 밖에도 기존 소화기내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산부인과•가정의학과 등 다수 진료과에 의료진을 보강해 의료 전문성 향상과 빠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김성원 병원장은 “의료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수한 의료진 영입으로 대림성모병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서울 서남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국내 의료 수준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생후 1년까지 아이가 거치는 발달 단계별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 명쾌한 해답을 주는 육아 지침서 ‘육아상담소-발달’을 최근 펴냈다. 초보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도 찾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보지만 믿을만한 내용인지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다. 막상 병원을 찾아 물어보려고 할 때면, 질문 내용을 순간 잊기도 하고 진료 시간에 쫓겨 제대로 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이 책은 저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특히 지난 10여 년간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심리를 상담하면서 들은 실제 초보 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신뢰도가 높으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육아 의학 상담 백과’인 셈이다. 이 책은 아이가 출생한지 1년까지의 기간을 3개월마다 나눠 각 발달 단계의 정상 범위와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른 이유를 소개한다. 나아가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양육법을 소개하며 초보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아기가 침을 너무 많이 흘려요”와 같이 사소해서 어디에 조언을 구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한 궁금증까지도 친절하게 풀어주고
배우 박진주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세로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배우 박진주가 라이브영상을 통해 맑은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씨스타 원곡인 ‘있다 없으니까‘를 박진주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편곡해 라이브로 공개한 이 영상 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esora/videos/1392251570846500/)), 유튜브(https://youtu.be/_iNMAFx4jXw) 등 SNS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백만 뷰, 좋아요 4만 개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주는 지난해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 프로그램에 ‘우비소녀’ 복면을 쓰고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래를 마친 박진주는 목관리도 잊지 않았는데, 박진주가 입에 털어 넣은 것은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용각산쿨이다. 박진주는 보령제약 용각산쿨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박진주는 광고 촬영현장에서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용각산쿨을 자주 먹고 있다. 목이 뻥 뚫리는 느낌을 주는 용각산쿨을 앞으로 더 많이 애용할 것 같다“고 용각산쿨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5천여개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 대원제약은 업계 최초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콜대원 출시 후 2016년에는 일반의약품 위장약 ‘트리겔’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새로운 복용법으로 기존 감기약과 차별화해 젊은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고모델로 드라마 혼술남녀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한 배우 박하선을 발탁해 유쾌하고 발랄한 TVCM을 선보이고, 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보광 휘닉스파크에 실내 랩핑광고 등을 진행했다. 구정 연휴에는 약품을 직접 판매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신년 감사 카드를 전달 하는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작년에는 출시해인 2015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누적 판매량 500만포 돌파로 사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국내 발매 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T.O.P 심포지움’을 지난 6일부터 서울, 광주, 부산, 대전, 대구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T.O.P 심포지움은 노보 노디스크와 트레시바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Think Only Patients’의 가치관을 담아 기획되었으며, 서울에서 열린 심포지움은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시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국내외 실제 임상에서의 효능 및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의 최신 임상 업데이트'를 주제로 영국 엑시터(Exeter) 의과 대학 임상 부교수 데이비드 스트레인(David Strain) 박사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스트레인 박사는 저혈당 발생 위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SWITCH’ 임상 연구 결과,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암 예방의 달 3월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3월8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3월14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3월14일 15시, 건강증진센터 김진홍 소장)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운동법(3월21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김영재 운동치료사)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무료강좌이다. 인원 미달 시 폐강될 수 있으니 전화로 문의 후 참여해야 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웰빙센터 6층 경기지역암센터/ 문의전화 ☎ 031-219-7142 일 시 교 육 내 용 강 사 8일(수) 14~16시 유방암예방과 최신치료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14일(화) 11~12시 암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14일(화) 15~16시 암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건강증진센터 김진홍 소장 21일(화) 14~15시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운동법 스포
*1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21일, *(02)3410-6919
건보공단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증진사업을 공단 중추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연구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특별 육성분야로 ‘비만예방’을, 효과적인 사업 인센티브 방안으로 ‘마일리지제도’를 언급해 눈길이 쏠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건강증진 분야 건강관리사업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책정 예산액은 1억원, 연구기간은 6개월이다. 공단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건강증진사업의 전략적 재설계로 건강증진사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공단 중추사업으로의 성장을 모색한다’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연구는 우선 공단 증진사업들의 경제성 분석 등 현재상을 진단하고, 건강증진사업을 둘러싸고 있는 법, 정책, 사회, 의료, 국민적 수요 등 대내외 경영여건 및 외국의 보험자가 수행하는 건강관리사업&건강관리 P/G를 조사·분석한다. 아울러 사업 재설계(강화, 유지, 축소) 및 효율적 관리체계 마련, 사회자원간 역학관계 분석을 통한 효과성 및 사업성 검증, 건강검진·증진과 질병관리를 통합하는 관리체계 검토 등도 수행한다. 특히 공단은 비만예방을 특별 육성분야로, 마일리지제도를 효과적 사업추진을 위한 인센티브 방안으로 제시했다. 공단
박병철 본정형외과 원장 장인상 *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21일, *(02)3010-2231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21일, *(02)2227-7500
“심장전문의가 1년 넘게 개원을 준비, 성형과 피부가 성공하는 강남지역에서 심장질환 전문클리닉으로 성공했다. 마케팅에서 차별화 전략이 성공한 사례이다.” 서울시의사회가 18일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개원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의한 골든와이즈닥터스 김강현 센터장이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김강현 센터장은 “마케팅은 경쟁자보다 소비자에게 우선적으로 선택될 수 있는 제반활동이다. 기본적으로 의료소비자의 니즈와 원츠이다. 심장 전문의의 성공사례는 1년 넘게 오랜 기간 준비했고, 대학병원과 달리 대기하지 않고 심장질환을 진료 받기 원하는 의료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해 성공한 사례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제는 진료만 잘해서는 성공하기 힘든 개원 환경이다. 병‧의원의 비전 설정부터 환자서비스는 물론이고 자금 노무 세무 법률 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개원준비가 필요한 시대이다.”라고 말했다. 처음 개원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 미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개원에서 가장 기본 단계라 할 수 있는 미션과 비전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미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30%에 불과하다.”고 전제했
고혈압치료제 트렌드가 복합제로 넘어간 가운데에서 원외처방 시장에서 ARB 단일제가 여전히 막강한 유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RB 제제의 전통 강자인 '디오반'과 '아타칸', '코자'도 2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블록버스터 대열에 여전히 합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ARB 제제 중 원외처방액 선두를 달리는 품목은 보령제약의 '카나브'이다. '카나브'는 2016년 40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카나브'는 아직 물질특허가 만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제약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은 282억원, 노바티스의 '디오반'은 274억원, MSD의 '코자'는 25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3개 제품은 ARB 제제 중 정통의 강자로 물질특허 만료로 인해 제네릭이 대거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대웅제약의 '올메텍'은 ARB 제제 중 최신의 약물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22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올메텍'이 출시 초기부터 단일제보다는 복합제에 대한 영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
홍정애 강이비인후과 원장 남편상, 김정은 한양대병원 피부과 과장 부친상, 주형준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조교수 장인상*빈소 :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 2017년 2월 20일, *연락처 : 010-3313-0526
최근 많은 이들이 저녁 식사 이후 야식을 즐겨 찾는다. 가끔씩 야식을 먹는 것은 괜찮지만 아침은 거의 먹지 않고, 저녁 식사에서 하루 섭취 칼로리의 50% 이상을 섭취하는 '야식증후군'이라면 말이 다르다. 밤에 음식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불균형해지기 때문에 비만, 소화기 질환이 발병하기 쉽고 이에 따라 변비나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식의 단골 메뉴로 꼽히는 치킨, 피자, 족발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고 자면 소화 및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이 경우 소화불량과 변비에 따른 치열, 정맥 확장에 따른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길 확률이 높다. 치킨과 맥주의 환상 조합이 치질 불러 야식으로 즐겨 찾는 치킨과 맥주는 ‘치맥’이란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지만 자주 섭취하면 치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질은 정맥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벽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맥주를 자주 마시면 항문 주변의 혈관이 확장된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동안 확장된 모세혈관 순환이
국민 8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 중독이 더는 젊은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게 됐다. 전 국민의 모바일 이용이 활성화되며 스마트폰 중독 위험도 전 연령층으로 확산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6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 2,143명 대상 스마트폰 사용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2%)과 잠재적 위험군(9.7%)]이 11.7%(약 25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100명 중 12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증상을 보이는 셈 이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활의 편리함이 커졌지만 관절 통증 등 부작용도 늘었다. 특히 노년층은 노안이나 미세한 손 떨림 때문에 오조작 등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 짧은 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과사용하면 노화로 인해 관절 통증이 쉽게 생기는 반면 회복은 더뎌 관절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고개 내밀고 화면 보지 마세요 노년층은 시력문제로 스마트폰 화면을 보려고 고개를 자주 내밀게 되는데 목을 내민 자세를 장기간 유지할 경우, 흔히 목디스크라고 하는 경추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젊은 사람에 비해 디스크의 퇴행
체중과 몸매 유지를 위해 식사를 줄이고 밥 대신 술을 마시는 ‘드렁코렉시아’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칵테일 바에서 처음 포착된 드렁코렉시아(drunkorexia)는 술고래(drunk)와 거식증(anorexia)를 합성한 신조어로, 체중과 몸매 유지를 위해 식사를 줄이고 밥 대신 술을 마시는 현상을 의미한다. 유사한 용어로 음주 거식증이나 음주 다이어트 등이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살을 빼고 몸매를 유지하고는 싶은데 술을 줄일 수는 없는 젊은 여성들이 마지막에 음주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빈속에 폭음을 하거나 혹은 폭음 뒤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드렁코렉시아와 같은 행위는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위험한 방법”이라고 우려했다. 알코올은 식도를 거쳐 위장, 소장, 대장을 거치게 되는데 주로 소장을 통해 흡수된다. 만약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이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지게 되고 알코올이 바로 소장으로 흡수되어 더 빨리 취하게 된다. 게다가 알코올 분해효소가 제대로 작용하기도 전에 술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간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허성태 원장은 “외국의 한 방송 프로
◆ 보직 임명(3월1일부)△의무원장 이동수 △진료부장 박상은 △연구부장 김영율 △QI실장 김동기 △내과장 김승수 △호흡기내과장 겸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소장 김명숙 △마취통증의학과장 정규돈 △산부인과장 박은경 △신경외과장 이형진 △안과장 노창래 △영상의학과장 김지창 △대장항문외과장 최병조 △위장관혈관이식외과장 겸 IRB사무국장 김정구 △장기이식센터 소장 황정기 △유방갑상선외과장 겸 유방센터 소장 선우영 △흉부외과장 겸 임상도서실장 이종호 △치과장 이경은 △핵의학과장 한은지 △세포치료연구센터 소장 김세준 △제1중환자실장 김세원 △제2중환자실장 안호영 △간호부장 김지연 △전담간호팀장 송미경 △간호행정교육팀장 민승희 △호스피스팀장 유정희 △병동1팀장 신미숙 △병동2팀장 이저훈 △기획팀장 서승희 △홍보팀장 안희중 △CS팀장 이소라 △QI팀장 김민지 △총무팀장 정성덕 △원무팀장 정웅 △구매팀장 문동환 △의료협력팀장 이은주 △외래간호팀장 오숙진 △영상의학팀장 박대원 △재활의학팀장 이원규
*일시 : 2017년 2월18일(토) *발인 : 2017년 2월20일(월)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혼합진료를 못하게 하는 심평원 공단은 반성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대전광역시의사회는 17일 대전에 소재한 호텔ICC에서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상민 의원은 축사에서 심평원과 공단이 급여와 비급여를 동시에 못 받도록 하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고쳐야 한다고 강조해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상민 의원은 “내가 피부병이 있어서 동네병원에서 피부과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심평원과 공단이 반성할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전제했다. 이 의원은 “피부과 원장이 추가 약 처방은 급여가 안 되고 비급여라고 한다. 그러면서 비급여는 추가 할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 돈 내고 보험 관계없이 먹겠다고 해도 안 된다더라. 아무리 봐도 이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곳곳에 과도한 규제가 있는 것 같다. 취지는 알겠다. 그러나 과도한 규제는 싹 없애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송병두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면허 범위를 벗어난 행위는 범죄이다.”라고 지적했다. 송 회장은 “2016년 갑자기 불거진 최순실 사태를 통해 차명대리 처방, 무자격자 의료시술, 미신과 같은 근거 없는 치료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