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 직원 및 내원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동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문영수 원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직원들이 받은 헌혈증은 모아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원내 입원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문영수 원장은 직접 헌혈에 앞서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은 만큼 해운대백병원 교직원 뿐 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2020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새 병원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국내 다수의 병원설계 경험이 있는 건축설계사를 결정해 현재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올 1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병원 앞 고객주차장에 지어질 새 병원은 기존 병원건물과 다리를 놓아 연결시키고 로봇수술과 초정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모든 시설과 구조를 환자편의에 초점을 맞추고, 엄격한 감염관리 기준에 따라 짖는다. 또 그동안 여러 여건상 시행하지 못했던 호스피스 병동이나 회복기 재활센터 등 다양한 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 중이다. 최원준 병원장은 “새 병원은 단순히 병상수를 늘리는 외연 확장이 아니라 의료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춰 철저히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2월 21일(화) 오전 11시부터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뇌전증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진행하며, 강의 후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뇌전증학회(회장 홍승봉)는 ‘세계 뇌전증의 날’인 2월 13일을 기념해 ‘뇌전증 주간’을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뇌전증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뇌전증 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뇌전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치료 정보를 소개하기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16일 암 치료에 새로운 진료 모델을 제시할 맞춤형 암치유병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맞춤형 암치유병원은 환자의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치료 성과를 높여 생존율을 높이고, 암 치료 이 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병원이다. 기존의 암 치료가 항암제를 투여한 후 환자의 반응에 따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질병 중심의 경험적 치료였다면, 맞춤형 암치유병원은 환자 중심의 분석적 치료 시스템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에서는 유전체 추출 및 분석의 정밀성을 토대로 차세대 DNA 검사법을 활용해 환자의 유전적 특징,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성향과 암세포의 특성까지 고려한 치료 방침을 세운다. 즉, 환자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항암제를 선택해 최적화된 정밀의료를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암치유병원장 정철운 교수(외과)는 “유전체 분석을 통하여 환자 맞춤 표적항암제를 선택함으로써 항암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전체분석센터, 혈액암센터, 고형암센터, 중재적 시술 및 방사선치료센터, 다학제협진진료실 등 특화 센터를 같은 공간에 배치한 환자 중심의
엘러간은 냉각제어기술의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인 젤틱 에스테틱스를 24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러간은 이번 인수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수익성과 함께 고속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체형 교정(body contouring) 분야의 선도 상품이자, 젤틱의 대표 제품인 쿨스컬핑(CoolSculpting) 시스템의 추가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쿨스컬핑(CoolSculpting) 시스템은 FDA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원하는 부위의 지방 세포를 냉각 기술로 부드럽게 냉각해 주변 조직에 대한 영향 없이 피하 지방 세포의 자연스럽고 섬세한 제거를 유도하여 체형을 교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체형 교정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40억 달러이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엘러간은 이번 인수가 2017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수건이 완료되기 전까지 엘러간과 젤틱은 두 개의 개별 기업으로서 경영될 예정이다. 아시아 4개국(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한국엘러간 지사장을 총괄 겸임하고 있는 김은영 대표이사는 “체형 교정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일동후디스가 아빠들의 힘찬 육아를 응원하는 ‘힘을내요 슈퍼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일동후디스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ildongfoodis)을 팔로우 하고, 육아에 힘쓰는 아빠들의 사진을 해시태그(#산양아빠 #아빠육아 #육아 #애스타그램)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15일이다. 1등(1명)에게는 산양유아식 6캔, 2등(2명) 산양유아식 3캔, 3등(5명) 후디스몰 마일리지 5만점, 4등(10명) 후디스몰 마일리지 2만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의 원유를 착유 후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분유업계의 명품 유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3년 간이다. 본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촉진하고, 치료와 서비스를 연계하여 자살재시도 및 자살을 예방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인하대병원에서는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을 운영하며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응급의료기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연계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심리적 치료와 사후관리 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대표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본 사업에 선정이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살고위험군의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 자살률 감소에 공헌하며 ‘보석’과도 같은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최여진이 뮤즈로 활동 중인 HA 필러 벨로테로의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 캠페인 영상이 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어 화제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 캠페인 영상이 온라인 누적 조회 20만 뷰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단순한 TV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전파되면서 여성들이 원하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입소문’을 통해 공유가 확대되는 추세다. 영상 속에서 최여진은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며 타인의 시선과 노화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 있게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여성들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성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러운 자신의 표정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각 기업과 브랜드들이 제품을 내세우기 보다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넛지(Nudge)’ 효과를 추구하며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멀츠코리아 관계자는 “벨로테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표정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것”이라며 “‘당신만의 표
개학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새학기는 한 해 동안 성취해야할 목표를 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특히 장기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중간에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체력과 집중력이 뒷받침 되어야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질병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부모가 자녀의 수면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승태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은 “최근 들어 비염‧코골이와 같이 수면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이비인후과 질환을 호소하는 소아‧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코골이는 수면 중에 뇌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시급하다”고 경고한다. 코골이는 코, 목젖, 혀의 주변의 조직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비대해져 기도가 좁아질 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호흡 중 목젖 부분에서 진동이 생겨 심한 호흡 잡음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자신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하는 대표적인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한 해에 수천 명의 환자가 코골이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의 웰빙음료 ‘헛개수’가 17일 헛개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 초청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헛개수를 구입한 후 인증 사진을 찍어 본인 SNS에 공유하고, 공식 페이스북(ko-kr.facebook.com/CJcheiljedang/)에 댓글로 본인 SNS의 URL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8명에게 이 달 2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 티켓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는 YG 소속 아티스트의 재능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YG가 직접 기획·제작해 기존의 여느 팬 미팅과는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헬스케어 H&B마케팅팀 최영수 부장은 “헛개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남주혁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공식 행사인 ‘썸-데이’에 CJ헬스케어가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웰빙음료 헛개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썸-데이’행사
태남생활건강은 태남계열의 기업부설연구소 내 브랜드전담연구조직을 신설해 보존제를 포함한 모든 처방을 직접 개발하여 자사의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은 연구팀장인 박창호 수석연구원을 필두로 화장품과 위생용품에 대한 신규 보존제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그 안정성을 검증하고 공인기관을 통한 면밀한 안전성 여부를 통해 개발된 'TAENAM BIO-101'을 자사브랜드인 '스킨터치 물티슈'에 처음 적용했다. 금년 3월 부터는 보존제의 기능과 안전성이 더욱 개선된 'TAENAM BIO-C08'을 태남계열의 전략적 브랜드인 '올가메이드 물티슈'를 포함해 전 제품에 확대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태남생활건강의 브랜드 매출 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태남생활건강 이원주 전략기획팀장은 “질적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 선진화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R&D)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책정한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또 각 계열사간 협
엠트리케어(대표 박종일)가 무상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 확대하는 새로운 고객 안심 케어 플랜을 발표했다. 엠트리케어가 시중 일반 체온계 20개를 자체 조사한 결과, 휴대하고 쓰는 체온계의 특성상 보증기간 이후에 파손되거나 핵심 부품이 고장 나는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수입 체온계의 경우 품질 보증 기간에도 보증 수리가 아닌 교환만 가능하고 병행 수입 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AS나 교환이 어려워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엠트리케어는 써모케어 구매 고객이 AS 걱정 없이 안심하고 스마트 체온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 안심 플랜을 확대 제공하게 되었다. 엠트리케어 박종일 대표는 "써모케어 스마트 체온계 무상 품질 보증 기간 2년 케어 플랜은 기존 무상 품질 보증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단순 연장 지원하는 것 이외에도 기기 자체 결함뿐만 아니라 소비자 과실에 의한 고장 수리 및 제품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100% 국내 기술과 국내에서 생산, 품질 검수 설비를 통해 써모케어 스마트 체온계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수입 경쟁 제품의 AS 불만에 대해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써모케어 스
사단법인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태남계열 조택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조택래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국의 경제제재 등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이 어려운 환경을 맞이한 만큼 새로운 리더십으로 충북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충북에 거점을 둔 화장품업체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사들의 의지와 저력을 결집해 새로운 변화를 부를 것” 이라며, “우수한 화장품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충북 화장품 산업의 저변확대에 힘써 도내 화장품 업체들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관계자는 “차기 회장인 조택래 회장은 화장품 제조업,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충북 화장품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도내 화장품산업을 K-beauty산업의 랜드 마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4년 설립된 협회로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식, 정보,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협력 수요를 도출하여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
*빈소 : 전주 온고을 장례식장 특실 *발인 : 2017년 2월19일(일) *장지 : 남원시 사매면 선영 *연락처 : 최영남 상무이사(010-7636-3366), 장례식장(063-211-5000
*1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2월19일, *(02)2258-5940
*16일, *빈소 경희의료원, *발인 2월18일, *(02)958-9545
정신병원 강제입원 절차를 강화한 개정 정신보건법을 재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 토론회에서 나왔다. 특히 2인 이상의 전문의 평가 규정과 자·타해 위험성이 있을 때만 강제입원이 가능토록 한 조항을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법 개정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예정대로 법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야기되는 문제점들은 단계적으로 고쳐가겠다는 입장이다. 박인숙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관한 ‘개정 정신보건법의 문제점과 재개정을 위한 토론회-정신질환자의 인권과 치료 받을 수 있는 권리’가 1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명수 정신보건이사는 개정법안이 환자의 적기 치료시기를 놓치게 하며, 환자의 인권 강화도 보장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이명수 정신보건이사는 개정 정신보건법의 문제점으로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의 모호한 목적성 ▲서로 다른 의료기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 진단(공공 책임성의 민간 전가) ▲치료 사각지대의 증가로 인한 정신질환자 및 사회적 안전망의 문제 ▲행려 입원환자들의 거취 문제 등을 꼽았다. 이 이사는 “세계적으로 사례를 찾기 힘든 2인 진단체계이지만 법이 통과됐으니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법안심사소위로 회부된 안경사법(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소위 심의안건에서 빠졌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16일 17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소위의 16일 일정이 취소된 데 이어 17일 소위에도 보이콧 여파로 안경사법 등 쟁점법안 일부가 제외됐다. 김상훈 의원실 관계자는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보이콧, 건보 부과체계 문제 등으로 16일 소위가 열리지 못했다. 이로 인해 17일 하루만 소위가 열리게 됐다. 이에 우선순위를 가리고 쟁점법안 일부를 제외하는 과정에서 안경사법도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시회기는 3월3일까지 인데 언제 다시 소위 상정을 논의하게 될지 정해지진 않았다. 20대 국회 중 언젠가는 다루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김순례 의원은 작년 12월30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내용은 ‘안경사를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조제·판매뿐만 아니라 도수 조정을 위한 시력검사와 그 밖에 시력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업무를 하는 자로 정의하고 안경사의 업무 범위를 법률에 명시하여 보건의료인으로서 안경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의사들이 약물을 처방하는 것은 개별 약물을 처방하는 것이지 계열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다. 개별 약물 그 자체를 보아야 한다"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의과대학 앨지스 조바이사스 교수는 '쎄레브렉스'의 심혈관계 안전성 논란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COX-2 억제제라고 해도 각 성분별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같은 계열이라고 해서 하나로 묶어서 평가를 해서는 안된다는 설명이다. 심혈관계 안전성 논란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바이옥스의 경우 설폰(sulfone)을 지니고 있어서 문제가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설폰으로 인해 LDL-C가 뼈로 침투해 산화현상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심혈관계 이벤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앨지스 조바이사스 교수는 '쎄레브렉스'의 안전성 논란에 종점을 찍은 것으로 평가를 받는 PRECISION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PRECISION 연구는 장기간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IAD) 사용에 있어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COX-2 억제제인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와 비선택적 NSAID 나프록센 및 이부프로펜을 비교 분석한 연구다. PRECISION 연구는 현재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은 골관절염(OA)
작년에 대한의사협회를 대표하는 수가협상단 위원 중 1명으로 참여 했던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이 이번에 불참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도 수가협상단의 연속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작년 위원으로 참여했던 김동석 회장이 불참한 이유는 협상 과정에서의 많은 문제점을 묵도한 김동석 회장이 항의의 표시로 불참했기 때문이다. 앞서 15일 의협 정례브리핑에서 김주현 대변인은 “지난해 수가협상 이후 의협 수가협상단은 자주 바뀌는 데 비해 타 단체 수가협상단은 수년간 바뀌지 않아 협상에서 유리하다는 지적과 권고가 있었다. 이에 작년 수가협상단의 연속성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단장에는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위원에는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이 선임됐다. 단장과 위원 모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것이다. 하지만 김동석 회장은 이번에는 위원으로 참여하지 않아 지난 15일 협상단 발표에서 1명의 위원이 공석으로 발표된바 있다. 이에 김동석 회장(사진)은 16일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건보협상 과정의 불합리함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취지의 설명을 전했다. 김동석 회장은 “올해도 추무진 회장으로부터 수가협상단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