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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후원을 통해 소아암과 소아 난치성 환자 돕기에 나선다.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인 정흥채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는 임꺽정 사후 100여 년이 지난 후 세상의 불의를 참을 수 없어 임꺽정의 탈을 쓰고 사람들을 모아 전국의 탐관오리들을 벌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탈춤과 꼭두극, 그리고 신체가면극에 국악을 접목시킨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부터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아암과 소아 난치성 환자 돕기 행사와 환자 쾌유를 위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흥채 이사장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 독감환자 발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부작용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는 2015년 기준 238명으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37명의 6.4배에 달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를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2012년도 55건에서 2016년도 257건으로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이상 사례로는 구토 215건, 오심 170건, 설사 105건, 어지러움 56건, 소화불량 44건 등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문제는 2014년 이후 매년 타미플루 관련 사망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구체적인 이상사례는 간기능 이상, 심장정지, 추락 등이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에는 11세 남자아이가 타미플루 복용 이후 이상증세를 보이며 21층에서 추락 사망해 의약품 피해구제 보상금까지 지급됐다. 보건당국은 2015년 7월 타미플루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검사를 지속실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성일종 의원실 확인 결과 타미플루의 안전성과 관련된 정밀조사, 허가변경 등 사후조치 등이 전무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대림성모병원 본관 12층 회의실에서‘건강한 피부관리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주 과장이 강연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생활에서 흔히 겪는 무좀·습진 등 감염성 피부질환부터 요즘과 같은 계절 급증하는 건조 피부염 등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계절별 피부 건강 관리 팁까지 일러줄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피부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 (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주대병원 간이식팀(왕희정․김봉완․김인규․홍성연 교수)이 지난 1월 18일 간경화와 간암을 앓고 있던 60대 남성에서 딸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간이식 5백례를 달성했다. 16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1995년 3월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수술 성공률이 92%에 달하고, 이식 후 평균 생존율은 이식 후 1년 93.0%, 3년 84.6% 5년 78.9%이다. 최근 2015년 이후 간이식 성공률은 9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간이식 역사가 긴 미국 의료기관의 평균 간이식 생존율이 이식 후 1년 88.7%, 3년 82.7%, 5년 79.7%인 점과 비교하여 세계적 수준의 성적이라 할 수 있다.간이식 5백례는 이식 유형에 따라 △건강한 사람의 간을 일부 떼어내 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285건(57%) △뇌사자 간이식 215건(43%)이었다. 수혜자의 질병은 △말기 간경변 49.1% △간경화를 동반한 간세포암 41.0% △급성 간부전 5.4% △간세포암 이외의 악성종양 2.3% △기타 질환 2.3%였고, 수혜자와 기증자 관계는 △뇌사자 43.0% △자녀 34.8% △부부 10.4% △기타 11.8% 순이었다. 왕희정 장기이식센터장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15일 오전11시 집무실에서 류마티스 대동맥협착증으로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받은 흉부외과 환자에게 지난달 17일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통하여 모아진 헌혈증을 전달하였다. 조용균 병원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참가한 교직원들이 하나 둘씩 모아준 헌혈증으로 환자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사회사업실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기부하는 헌혈증을 통하여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나눔 사랑의 헌혈증 전달’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서기관 곽순헌 세종연구소 국내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2017. 2. 16.) 보건복지부 서기관 곽순헌 장관실 장관비서관에 보함.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 서기관 정재욱 연금정책국 연금급여팀(팀장) 지원근무 해제를 명함.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 손영래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 정은영 국립외교원 국내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장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제3항에 따라 전문관(보건복지산업분야)을 명함. 장관실 장관비서관 서기관 곽명섭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제3항에 따라 전문관(보건복지산업분야)을 명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국일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제3항에 따라 전문관(보건복지산업분야)을 명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정준섭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장 서기관 정영훈 전문관(보건산업분야) 해제를 명함.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서기관 박재찬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
지난 2015년 위헌 판결을 받은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자율심의 형태로 부활될 조짐이다. 위헌 요소를 제거한 의료광고 사전심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기구 구성 형태에는 전문가 간 이견이 있어 향후 법 개정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과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의료광고 사전 자율심의 관련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가 15일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12월 행정권으로부터 독립된 자율심의기구에서 의료광고에 대한 사전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특히 개정안은 의사협회중앙회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시민단체도 자율심의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공청회는 자율심의기구 운영 주체에 대한 논의가 쟁점이었다. 홍익대 법학과 황창근 교수는 “의료단체 심의기구는 의료법상 정부의 행정감독권이 미치는 만큼 국가의 관여로 인한 사전검열의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만일 이 안으로 자율심의기구를 구성할 경우에는 사전심의 의무를 포기하고 사후적 자율규제 구조로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교수는 “자율심의는 심의의 효율성 저
작년에 현지조사 혹은 현지확인과 관련, 의사 2명이 자살한 이후 의료계가 불안해 하는 회원을 위한 자구책으로 대응센터·대응팀을 오는 3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1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현지조사 현지확인으로 인한 회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협회 민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중앙회와 16개 시도의사회가 협업하는 현지조사 대응팀을 신설하여 운영키로 했다. 이에 ▲2월 말까지 현지조사 대응 센터 및 팀 구성을 완료하고, ▲3월 중순까지 현지조사 대응팀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사례, 대응전략 등의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3월 중순 이후 발대식 및 언론보도 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임원 워크숍’중 분임토의에서는 최근 현지조사 현지확인 등으로 유명을 달리한 의사 사안와 관련, 앞으로는 나홀로 괴로워하지 말고 중앙회인 의협의 대응센터와 시도지부의 대응팀과 함께 대응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현지조사 대응팀은 앞으로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업무 ▲회원의 현장 민원 적극 대처 및 제도 개선 요구사항 수렴 ▲현지조사(방문확인)반의 불법적이고 무리한 조사 방지 ▲현지조사(방문확인)
"한국과 달리 경제적 부담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 미국에서는 렌비마를 우선적으로 처방하는 경향이 있다. 효과가 빠르고 약효 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는 15일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에자이의 전립선암치료제 '렌비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갑상선암은 30년 이내 재발율이 30%이며, 10년 이내는 20%, 5년 이내는 15%이다. 80%가 국소재발로 재수술이 가능하다. 문제는 20%의 원격재발로 대부분 폐에서 재발하기 때문에 사망의 원인이 된다. 표적치료제의 치료 시점에 대해 김 교수는 5가지를 제시했다. 식도, 신장부근 등 주요기관 전이시, 방사선 요오드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기침이 심하고 각혈 등으로 내원한 경우, 뼈로 전이한 경우, 종양 크기가 2Cm 이상인 경우 등이다. 한국에서는 갑상선암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재발로 인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들이 있다"며 "중증환자가 최근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표적치료제가 있다는 것은 환자를 치료할 새로운 무기를 보유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렌비마'는 기존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와 같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월 14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6 QI&C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노력하는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1년 간 각 부서에서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심층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QI&CP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기형 안암병원장, 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송재윤 QPS 관리위원 등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1부 QI 및 CQI 구연발표에는 ▲입원생활안내 프로세스 개선(간호부 QI 위원회) ▲외래 항암주사제 조제시간 단축(약제팀) ▲진료 회송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진료협력팀) ▲K-MAP만 있으면 어디든지 OK!(간호부 조직문화위원회) ▲수술 신(新)예약시스템 구축(수술신예약시스템 TFT) ▲환자흐름관리(환자흐름관리 TFT)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2부 표준진료지침(CP) 구연발표에서는 ▲자궁경하 자궁내막용종절제술(산부인과) ▲자궁경부원추절제술(산부인과) ▲조혈모세포 채집술(혈액내과) ▲직결장암 1차 치료로써 FORFIRI+C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는 2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난청’을 주제로 진행하며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라매병원 홍보팀(02-870-2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6대 신임 상임감사로 조재국 동양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가 취임한다. 조재국 신임 상임 감사 취임식은 2월 16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2층(지성홀)에서 개최되며, 감사 임기는 2017년 2월 16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2년간이다. 조재국 신임 감사는 1978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R&D 중심 회사로서의 비전을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영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유희원 대표는 “2016년 실적과 관련해 전체적인 매출액은 치약 회수로 인해 성장이 미미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UBIST 처방 자료 기준 7% 성장과 OTC제품의 매출증대로,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매출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회사가 인재 등용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임직원들과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개발부서에서는 시장 분석을 통한 차후 제품 개발의 방향성과 해외 수출 건 및 신약 도입 등에 대하여 알려줌으로써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북돋아 주었다. 사업부별 본부장들은 2016년 분석과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철저한 CP규정 준수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간의
한국제약협회의 차기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62)이 선임됐다.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인이 협회 부이사장단으로 추가 선출됐다. 협회는 15일 낮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원 전 의원을 제2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원희목 차기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79년 동아제약에 입사, 개발부에서 3년을 근무한 바 있으며 이후 서울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옛 새누리당 비례대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원 차기 회장은 특히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으로 활동하던 2008년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그는 오는 2월말로 물러나는 이경호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1대 한국제약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이사회가 원제약 백승호 회장 등 3인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출함에 따라 부이사장단사는 모
지난 6개월간 ‘의료전달체계 역행하는 실손보험 대처 방안’ 등 25개 의료정책 과제를 도출한 의협 미래정책기획단이 오는 2월24일까지 의료계 의견을 수렴한다. 15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안)’을 제안하며 의견수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안)’은 6개월여에 걸친 미래정책기획단의 아젠다 세팅 논의과정을 거쳐 도출된 25가지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정책기획단은 작년 8월24일 제69차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구성됐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저성장 기조 등 미래 의료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며 아울러 대통령 선거 등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중장기 비전과 의료정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성된 특별위원회 성격의 조직체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의견조회를 위해 각 시도 및 직역, 의학회 등에 제안서를 배포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의견제출은 2/24(금)에 마감하며, 제출된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여 3/18 열리는 미래정책기획단 제8차 회의에서 최종논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의견수렴을 거치게 되는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안)’은 ▲제1장공통 핵심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지난 2월 11일 서울의대에서 ‘제1차 미래 의과학자를 위한 진단검사의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단검사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설정 방향을 도와주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30명을 예정으로 모집했던 행사는, 첫 날부터 지원자가 많아 10명을 증원한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 세종,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학생들은 진단검사의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캠프는 ▲진단검사의학에 대한 이해와 실습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견학 ▲도전! 진단검사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은 직접 진단검사의학자 역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조우연(세종, 두루중1) 학생은 “진단검사의학과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 경험할 수 있었고, 미래에 의과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단검사의학캠프 이용화(순천향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장은 “생각보다 지원자가 많아 여러 학생에게 기회를 주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구성해 미래 의과학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재규 명예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2월 13일 대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재규 명예교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31년간의 의사생활과 계명대 의과대학장을 지내며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현대의학에 결부시키려고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학문과 의료시술 및 병원의 근대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직장과 교회에서 많은 직책을 맡아 선교활동을 펼치며 기독교 역사 정립에 기여했고, 총 30여 권의 의학, 신학, 역사 서적을 집필했으며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대신대학교 총장까지 역임한 전재규 명예교수는 복음전파와 성시화 운동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2월 15일 오전 11시 대전캠퍼스 일현의학관 지천홀에서 2016학년도 제 4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홍성희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 조우현 을지대학교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111명이 석박사, 198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조우현 총장은 “배움에 목말라 하고 도전에 주저하지 않았던 졸업생들의 성실한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혹시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한 순간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장점과 적성에 따라 뜻을 세우고 앞으로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의사국가고시 97.7%라는 높은 합격률과 간호사국가고시 16년 연속 100%합격을 달성했으며,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각종 국가고시에서도 100%합격을 기록해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이라는 명성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교수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 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 실시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심혈관질환교육 27회(누적인원 약 800명), 뇌혈관질환교육 10회(누적인원 약 300명) 실시했다. 강의 후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심혈관질환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8월 제외), 뇌혈관질환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3월부터는 실생활과 밀접한 ‘간, 위, 췌장, 대장, 신장, 폐질환’의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055-360-1102)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가 전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연구경쟁력 기여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연구경쟁력 기여자 선정은 전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각종 대외평가 시 우수대학 선정에 기여하고, 대외 평판도 제고에 노력한 연구 성과자를 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구경쟁력 기여자 포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용철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World Allergy Congress 수상, 보건복지부 국가연구개발 사업수행, 세계적인 학술지 Thorax 신년호 표지 장식 등 그간 수많은 국가 연구과제 및 정책개발에 참여하고, 국내외에서 다수의 학술상을 받은 학계가 인정하는 연구자로서 전북대학교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취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용철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첨단 흡입제형 개발을 통한 난치성 천식 치료 기술 개발을 하는 등 난치성 호흡기질환을 정복,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