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4월 정기대의원총회가 시나브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시 4월 정총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의협 임수흠 의장을 8일 이촌동 의협회관 7층 의장실에서 만났다. / 임수흠 의장은 그동안 반복돼 온 정총 말미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는 사태를 이번 정총 때부터 해결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법정관 등 대의원회 산하 4개 분과회의는 정총 전날 밤을 새더라도 회의를 다 끝내고 총회에 오도록 했다. 정총에서는 표결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대폭 절약될 전망이다. / 이밖에 정총에서는 의협회관 신축 방안, KMA Policy 아젠다, 비대위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이 논의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정총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임수흠 의장의 복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년 후 예정된 의협회장 선거에 대한 생각도 물었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었다. [편진자 주] - 오는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를 대비해서 준비할 사안들이 상당히 많은 듯하다. 참석 자격, 부의안건 제출, 4개 분과회의 운영 방식 등을 사전에 대의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총회 대비해서는 대의원 자
제약산업 발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신약개발 능력이다. 국내 제약산업도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산 신약도 지속적으로 시판허가를 받고 있으며 시장에서 성공한 제품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특히 북미시장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시장 성공 사례와 해외 시판허가를 받은 품목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제미글로' 등 국산 신약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 국내 제약사에서 개발한 국산 신약은 27개가 개발됐다. 1999년 선플라주가 국산 신약으로 첫 허가를 받은 이후 17년동안 이룬 성과다. 언제부터인가 국산 신약은 시장에서 성공을 하지 못해 반쪽자리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로인해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성을 고려하지 않은 신약개발을 하고 있다는 비난도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이같은 지적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산 신약 중 대형품목으로 성장하는 제품이 잇달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 신약 중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한 제품은 아직 몇개 품목에 불과하지만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나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동물실험시설 등에 부과된 과징금의 납부방법을 개선하고 실험동물 관련 법정 의무교육 이수 대상을 합리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을 8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동물실험시설 또는 실험동물공급자에 부과되는 과징금 분할납부 및 납부기한 연장 허용 ▲실험동물 관련 법정 의무교육 이수 대상 변경 등이며, 오는 8월 9일부터 시행된다. 처분대상자가 재해 등으로 인하여 재산에 현저한 손실을 입었거나 과징금 일시납부로 자금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12개월 내에서 과징금 분할납부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실험동물 사용‧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의무 이수 대상을 기존의 동물실험시설 ‘설치자’에서 ‘운영자’로 변경하여 해당 업무를 담당‧수행하는 사람이 교육을 받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동물실험시설 운영자의 부담은 줄이면서 효과적인 교육으로 실험동물시설을 적절히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오는 2월15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20차 모야모야병 공개상담 및 강좌를 개최한다.강좌에서는 ▲어린이 모야모야병(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소아청소년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어른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등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강의 후 보호자 와 공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락처: 2072-3444(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외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7일 오후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외국인 환자의 진료비 결제 편의 증진을 위한 ‘메디컬결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이 제공하는 메디컬결제서비스는 외국인 환자가 하나은행에 본인의 가상계좌를 개설해 치료비를 송금하고, 치료가 종료되면 은행이 병원에 진료비를 지급하는 결제서비스다. 외국인 환자들의 현금 휴대 부담과 도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안전하게 결제하며, 남은 비용을 재송금하는데 용이하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입국 처리를 통한 환자 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33판에 이어 2017년 34판에도 2년 연속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양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폐경기 여성에 대한 호르몬 치료 및 연구업적을 축적해왔으며, EBS <명의> ‘갱년기, 제 2의 출발점’ 편에 해당 분야 명의로 소개된 바 있다. 또 새로운 최소침습 수술인 ‘무흉터 노츠(NOTES) 자궁적출수술’을 개척하여 해외 저명 학술지인 ‘최소침습부인과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양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 2016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가임력보전학회, 만성골반통학회, 폐경학회, 보조생식학회, 내시경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카데바 인증샷 SNS 게재로 논란이 되는 의사들에 대해 해당지역의사회 조사 후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8일 이촌동 의협기자실에서 브리핑한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서울 C병원에서 행한 카데바 실습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린 광주지역 의사들과 서울지역 C병원의 K교수를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회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문제의 광주지역 개원의사는 지난 주 토요일 서울의 C병원에서 카데바 실습 후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가 문제가 되자 삭제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당시 사진을 찍은 의료인, 사진 찍힌 5명의 의사 등에 대해 지역의사회를 통해 조사 후 중앙윤리위원회에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어 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나도 수련시절 카데바 실습을 했다. 당시 교수님은 굉장히 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번 사안은 학생이 아닌 개원의 선생들이다. 국민에게 낯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카데바는 의학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해부용 시체를 가리키는 의학 용어이다. 우리나라는 카데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체에 대한 요건을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에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시체해부
하이푸 치료는 그동안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에 국한돼 시행돼 왔는데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하이푸 전문 기업 에코헬스케어(대표 김종성)는 “하이푸는 무마취, 무통증, 무절개 치료가 가능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하고 “최근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 등 비뇨기과 질환 치료를 위해 하이푸 SONABLATE® 50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 이 장비는 미국 SonaCare Medical사가 2015년 10월 9일 전립선 조직 절제술을 위해 최초로 FDA 허가를 획득한 후 스탠포드대학병원을 비롯해 캘리포니아대, 버지니아대, 인디애나대, UCLA, 런던대학교 등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부작용 없이 사용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전립선 내부의 목표 부위의 온도를 섭씨 90도까지 상승시켜 표적 부위만 괴사시키고 주변조직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회사측은 “소나블레이트500은 듀얼이미징 프로세스 및 전자동으로 움직이는 치료 트랜스듀서가 완벽하게 통합된 프로브를 제공, 의사들의 정확한 치료계획 정립에 도움을 줌은 물론 제공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정부권장정책 이행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상생고용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공공부문의 청년고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1900여명의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일시퇴직 등을 대비하고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고유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2017년에도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18년부터 본격화 되므로 1000명 이상 대규모의 채용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입직원(행정‧건강‧요양직)의 채용공고는 종전에 2회로 진행하던 것을 2월중․6월중․9월중 총 3회에 걸쳐서 공고 할 예정이며, 청년인턴사원은 4월중에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 등을 통해 각각 채용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신입직원 채용은 전 과정(서류전형ㆍ필기시험ㆍ면접심사)을 정부권장정책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구직과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에 의해 역량중심으로 채용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계 유일의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인 ‘썬더비트(THUNDERBEAT)’를 업그레이드 한 ‘썬더비트 타입S (THUNDERBEAT Type S)’와 지능형 조직 모니터링 (Intelligent Tissue Monitoring, ITM) 기술을 적용한 제너레이터(에너지 출력 장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썬더비트는 기존의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듀얼 에너지 수술 기구이다. 초음파 에너지로 조직을 빠르게 절개하면서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로 즉각적인 조직 응고와 혈관 봉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줘, 국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 복강경 수술용 제품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외과 개복 수술용, 산부인과•비뇨기과•대장항문외과 개복 수술용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썬더비트 타입S는 복강경 및 개복 수술용 제품으로, 신기술인 ‘지능형 조직 모니터링(Intelligent Tissue Monitoring, 이하 ITM)’ 기능을 탑재한 제너레이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수요는 적지만 환자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급하는 제품은 뇌전증 치료제 ‘대웅 프리미돈’과 옴 치료제 ‘오메크린 크림’으로, 2016년 프리미돈의 매출은 약 1억 5천만원, 오메크린 크림은 약 1억 9천만원이었다. 현재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17만명, 옴 질환자는 약 4만명으로 추산된다. ‘대웅 프리미돈’은 보건복지부 퇴장방지의약품으로 등록된 제품으로, 뇌전증의 주 질환인 몸의 떨림과 발작을 억제시켜 치료에 도움을 준다. 대웅제약은 정당 500원에 달하는 비싼 수입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뇌전증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 제품을 2012년 재출시 했다. '오메크린 크림'은 퍼메트린 성분의 옴 치료제로, 전신흡수가 적고 신속히 배설되어 안전하다. 퍼메트린의 경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중추신경독성 부작용이 알려진 린단 대신 옴의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생후 2개월 이상 영유아도 사용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대웅제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신장내과에서 2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신장내과 공개강좌 ‘만성콩팥병 조기관리하세요’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다음의 5단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마지막 단계로까지 악화되어 결국은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진단, 검사, 치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의 ‘만성콩팥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김영주 간호사의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나요?’,김희영 영양사의 ‘저단백식이’와 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월 7일 오후 3시에 본부회의실에서 청음회관(관장 심계원)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기념식은 이기형 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등 고려대 안암병원 주요인사와 심계원 관장, 김학영 사무국장, 이지아 청능언어팀장, 이기순 기획홍보팀장을 비롯한 청음회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암병원 인공와우 이식환자들에게 청음회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음회관 회원들에게 안암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한편,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각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기형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발판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계원 관장은 “안암병원에서 수술 받은 분들 중 이미 청음회관의 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환자 치료와 재활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설립 이래 19년 연속 매출 증가 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8일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3% 증가한 811억4000만원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5% 증가한 144억9200만원, 당기순이익은 65.2% 증가한 133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기존 고객을 포함해 신규 고객에 대한 확장으로 꾸준한 성장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프로토콜 개발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루트로닉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루트로닉은 전체 매출의 68.4%를 수출에서 달성했다. 남미 및 아시아 일부 지역의 현지 화폐가치 하락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일본·중국 현지 법인이 전체 해외 지역의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황해령 대표는 “올해는 안과 사업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루트로닉은 새로운 사업으로 다음 단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피부·성형 치료 사업은 새로운 적응증 추가와 신규 장비 런칭을 통해 의사 선생님들을 위한 성장 방안을 제시하며,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한미약품과 함께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 한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제5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전석 무료초청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이며, MPO의 열한번째 정기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 중 '블루미네'와 영화 '포레스트 검프' 중 '포레스트 검프 모음곡',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메조소프라노 이아경과 바리톤 송기창이 협연하며, 빛의소리 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MPO와 한미약품은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서울 성동구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에 예술교육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2017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히며, 새 학년 시작 전 봄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함께 2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여성청소년 전국 약 43만 8천 명이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6월 20일 무료접종 시행 이후 만12세 여성청소년(약 46만명) 절반가량(232,303건, 전체 49.9%*)이 1차접종을 완료했고, 연령별로는 2003년생이 58.2%, 2004년생은 41.2%가 1차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방학 기간(7~8월, 12월)에 많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질병관리본부에서 11월 미접종자 접종독려 및 접종안내 우편을 개별 발송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65개 한방의료기관을 지정하였다고 7일 발표하였다. 이는 `14~`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라 `16년 12월 20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추나요법 시범사업 추진계획’의 후속조치이다. 2월 13일부터 65개 시범기관은 근골격계 질환의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시범기관으로는 전국 한방병원 15개소, 한의원 50개소 등 65개 한방의료기관이 지정되었다. (아래 별첨 : 추나요법 시범사업기관 명단 등) 시범사업 관리를 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17.1.9 ~ 1.20일 시범기관을 모집한 결과, 483개 한방의료기관이 신청하여 평균 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신청기관 중 한방병원 15개소, 한의원 50개소 등 65개소를 시범기관으로 지정하였다. 국공립 및 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을 우선으로 선정하되 지역별 인구 비율과 한방의료기관 분포 등을 고려했다. 척추전문병원 여부, 추나요법 실시현황 및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현황 등도 참고하여 선정하였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월 8일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추
차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현행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 능력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역량 등이 요구된다. 8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3기 상급종합병원(‘18~’20년)의 지정에 적용될 기준을 확정하고 2월10일 관보게재와 함께 공포될 예정이라 밝혔다. (아래 별첨 :개정된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주요내용 등) 개정안은 2월10일 관보게재로 공포·시행되며, 3월내로 음압격리병실, 정보협력체계, 병문안 문화개선 체계, 질환 중증도의 예외적 변경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6월 중에 제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후 7월부터 의료기관의 지정신청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의 실무평가 등을 거쳐, 12월에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 개정 주요내용 > ◇ 기준 신설 신설 기준 주요 내용 감염관리 능력 ①음압격리병실 ’18.12.31일까지 500병상 당 1개의 국가지정병상 수준(전실, 면적 15㎡ 이상) 음압격리병실 구비 ②병문안 문화개선 체계 병문안객 통제시설 및 보안인력 구비 (가점 3점) 의료전달체계 ③ 상급 - 非상급 간 정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6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현대약품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약품은 김영학 사내이사, 이상준 사내이사와 김상우 사외이사의 중임을 확정했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우리 현대약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출액이 9% 성장한 1,200억원을 달성했다”며, “신경질환, 여성질환, 호흡기 질환 치료제, 수술용지혈제 및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뜻 깊은 성과를 냈던 한 해”라고 총평했다. 2017회기의 경영전략을 'New Challenge 1500'으로 정하고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으로 ▲사업구조 혁신 ▲전문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일반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신제품 적기 출시 ▲품질 경영 시스템 선진화 등을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사업혁신, 시장창출, 신제품 개발의 3대 New Challenge를 바탕으로 2017회기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현대약품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자동차보험에서 한방물리치료는 급여든 비급여든 제외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자동차보험 한방물리치료행위 수가신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19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 공고에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가 정해지지 않아 실제 소요비용으로 청구되고 있는 한방물리요법 경피자극요법 등의 진료수가를 신설한다.”고 공고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7년 2월 10일까지 의견서를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에 제출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특위는 한방물리요법 등에 급여든 비급여든 인정하는 게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특위는 입장문에서 “2016년 상반기 자료를 보면, 의과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1.8%가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9.1%나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무려 34.3%나 급증했기 때문이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한특위는 “이에 국토교통부는 무분별하게 증가하는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도인운동요법 등을 한방물리치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