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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항궤양제 시장에서 대형품목들이 특허만료 등으로 인해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비스D' 등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항궤양제 시장의 최대품목은 대웅제약의 '알비스'로 지난해 433억91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6.19%가 감소한 수치다. 아스트르제네카의 '넥시움'도 전년대비 10.89%가 줄어든 333억79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품목 중 제일약품의 '란스톤엘에프디티'가 홀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란스톤엘에프디티'는 지난해 285억5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2015년 267억6100만원 대비 6.52%가 증가했다. 동아ST의 '스티렌'은 239억41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06%가 감소한 반면 '모티리톤'은 227억9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85%가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에소메졸'과 '낙소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에소메졸'은 212억2700만원으로 전녀대비 19.88%가, '낙소졸'은 120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8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알비스D'의 성장세가 놀랍다. '알비스D'는 출시
전국의사총연합은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의사 임원 워크숍' 행사장 입구에서 대의원을 대상으로 추무진 의협회장 불신임 서명운동을 벌였다. 앞서 전의총 최대집 상임대표는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 이전에 추무진 회장 불신임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대의원총회의 개최를 요구할 목적으로 80명 이상 대의원들의 서명을 받겠다고 밝힌바 있다. 5일 불신임 서명운동에는 전의총 의사 회원 16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추무진 회장! 한방 현대의료기기 사용 김필건 왜 고발하지 않는가? ▲비급여 복지부 강제 조사 법안, DUR의무 강제화 법안, 전자의무기록 시설 장비구비 강제법안 모두 통과! 추회장 도대체 뭐하고 있었나? ▲소위 의료인 면허제도개선제도? 공산주의 전체주의에서나 가능한 의사죽이기 악법! 복지부와 야합 추진하는 추무진 회장 즉각 사퇴! 등을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도 함께 했다.
지난 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병원 강제입원 절차를 강화한 개정정신보건법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학회는 오는 5월 30일 시행을 앞둔 개정법에 대해 ▲입원 필요성을 판단하는 2주의 진단입원 기간을 신설, 국공립정신의료기관 정신과 전문의가 입원심사를 하는 점과 ▲자해 및 타해 위험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강제입원이 가능한 조항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학회는 현재 약 140명인 국공립정신의료기관 전문의로는 연 17만건에 달하는(법 개정이 되면 학회 추산 연 10만 건) 강제입원 환자를 심사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정신병원을 입원심사기관으로 지정하려는 복지부의 계획은 입원심사의 중립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개정안 취지에 위배된다는 것. 특히 자해 및 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만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진단이 아닌 판단의 문제로 의사마다 차이가 있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학회의 입장이다. 학회는 법 시행을 강행할 경우 수만명에 달하는 정신질환자를 퇴원시킬 수 밖에 없다며 퇴원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학회가 제기하는 문제점과 퇴원대란 우려는 상당히 타당해 보였다. 문제는 기자간담회 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련중인 4년차 레지던트들이 2017년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 100% 합격률을 보였다. 3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에 따르면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울산대학교병원 18개과 레지던트 31명 전원이 합격했다. 세부전공별로는 내과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정형외과 각 3명,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안과 각 2명, 신경과, 피부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구강악면외과 각 1명씩이었다. 나양원 울산대학교병원 교육부원장(외과 교수)은 “전문의 시험은 단순이론이 아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에 선배전문의와 각과 교수와의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길렀으며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제60차 전문의 시험은 3,413명이 응시해 1,2차 시험을 거쳐 3,308명이 최종 합격하며 96.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3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2월5일, *(02)2072-2022
*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5일, *(02)3010-2291
*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2월5일, *(02)2258-5940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가 마련해 공개한 회칙 전면 개정 토론회에서 회비규정 의장권한 의협파견고정대의원 등에 관한 회원들의 지대한 관심이 표출됐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는 3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울로얄호텔에서 ‘회칙 전면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7시 식전 행사인 감염예방교육 이후 7시30분부터 개회사 축사 주제발표로 ‘회칙개정위원회 경과 및 결과발표’, ‘국회법 및 대한의사협회 정관 설명’이 발표됐다. 이후 플로어에서 질의하고, 회칙개정위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의장 회장 주제발표자 모두 오는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 대의원의 2/3 참석과 2/3 찬성으로 회칙 전면 개정에 화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승행 의장은 개회사에서 “21대 의장으로 선출된 후 보다 완벽한 회칙을 이루기 위해 부분개정이 아니라 제정한다는 생각으로 논의해 왔다. 오는 3월 25일 정총에 상정될 것이다. 회칙은 우리의 약속을 정하는 것이고 모임의 기초다.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숙희 회장은 축사에서 “대의원 2/3이상 참석이 필요하고 2/3 이상 의결돼야 한다. 오늘은 대의원 뿐만 아니라 집행부, 25개구의사회 회장·감사 등이 참석했다
심평원이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의·약계간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밝혔다. 아울러 DUR시스템을 통한 환자 약물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약사에 처방검토료 및 부작용 모니터링 비용을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알리오를 통해 공개했다. 심평원은 보고서에서 “DUR시스템으로 통보할 수 있도록 약사법령 등이 보완된다면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안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며 “DUR 시스템과 연계한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은 의·약계간 합의, 약사법 및 관련 규정의 개정이 우선돼야 하는 사항으로, 관련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원활한 의약품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과 유관기관협의회를 통해 처방검토료 및 부작용 모니터링 비용 보상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확대, 공공의료기관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확대 시범 실시, 가격표시제 활성화 등 비급여 항목 가격 공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라’는 요구에는 의원
만성질환치료제와 복합제로 트렌드가 변경된 스타틴 제제 시장에서 단일제들이 여전히 높은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특허가 만료된 약물들의 경우 원외처방 시장에서 특허만료 이전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한국화이자의 '리피토'는 지난해 1578억8039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015년 1307억7100만원과 비교해 볼때 특허만료 이후 감소했던 원외처방액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볼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는 지난해 737억1723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특허만료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에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5년 원외처방액은 725억7100만원이었다. 2016년에 소폭이지만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리바로'도 '리피토'나 '크레스토'와 같이 지난해부터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바로'의 2016년 원외처방액은 421억6198만원으로 2015년 329억8200만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리바로'는 2014년 317억5000만원까지 하락한
LG화학이 레드 바이오 분야의 본격 육성을 위해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前 한미약품 CMO(최고의학책임자) 겸 신약개발본부장 출신인 손지웅 부사장(남, 53세)을 영입했다. 손지웅 부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내과 전문의,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를 거쳐 영국계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한미약품에서 ‘CMO 겸 신약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손 부사장은 레드 바이오 분야에서의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서 R&D뿐만 아니라 사업가적 역량도 함께 겸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는 오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제1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진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선 최정혁, 이은, 나안나, 정태근 화백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한편,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는 약 2600명(전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74%)의 회원을 둔 개원의사 단체이며,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경향과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용일)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수준의 전문질환센터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3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양회영 전남대병원 상임감사·김형준 화순전남대병원장·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장·김재휴 화순노인전문병원장·서순팔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장과 의료관계자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빛고을전남대병원 연혁보고, 민용일 병원장 기념사, 윤택림 병원장 축사에 이어 우수 직원 및 협력업체 포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혁보고를 통해 지난 3년간 전직원이 구슬땀 흘리며 성장을 이끌어 온 과정과 결실에 대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그간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환자 수가 늘고, 각종 정부의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등 알찬 결실을 맺어왔다. 개원 당시(2014년) 8만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5년 13만1,960명, 2016년 15만6,068명으로 3년새 거의 배가 증가했으며, 병상 수도 93병상에서 191병상으로 배 이상 늘었다. 아울러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손정우 전공의(사진)가 2017년도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응급의학과 분야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3일 경북대병원은 올해 응급의학과 전공의 총 151명이 응시하여 1차, 2차 합산결과 손정우 전공의가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손정우 전공의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의학공부와 환자진료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는 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108명이 2017년도 제81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 3,095명이 합격해 92.8%의 합격률을 보였다.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들은 이번 의사국가고시 전국 졸업예정자 평균 합격률 92.8%를 상회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증유효기간은 2016.년2월27일부터 2020년12월26일까지 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1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해 2013년 1월부터 4년간 인증을 유지한 바 있다. 2017년 1월 인증 종료를 앞두고 지난해 말 인증을 재획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료기관 인증제는 해당 의료기관이 모든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 수준의 질을 달성하였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재인증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받았다. 환자안전과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서봉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장은 "모든 직원들이 우수한 의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여 2주기 의료기관 인증도 성공적으로 받게 되었다. 안전하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공식 인증 받았을 뿐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기관 문화도 더욱 강화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의 최종합격률(총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6.92%(3,3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0개과의 합격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률이 가장 저조한 과는 81.82%를 기록한 방사선종양학과로 나타났다. 제60차 1‧2차시험 합격자 확인과 합격확인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http://exam.kams.or.kr/pass/passViewInfo.do?MENU_ID=P-01-01 에서 확인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저녁 7시부터 운영하는 심야공공약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서울 및 수도권 내 만 19세에서 59세 이하 성인남녀 10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에 대한 인식 및 구입' 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 3.1%에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66.9%의 응답자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수가 적정하다라고 느끼고 있는 반면 92%는 ‘공공약국 운영을 제도화를 통한 심야약국을 공공보건의료체계로 편입하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심야시간에 환자 발생 시 국가가 해결해야할 문제로 74.4%가 '야간/휴일에 이용가능한 의원이 연계된 심야공공약국의 도입'을 선택하는 등 대다수의 응답자가 심야약국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사 결과는 심야보건의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들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수 확대보다는 심야약국의 제도화를 원한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심야약국은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병원을 말하며, 소위 야간약국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EU에서는 심야에 발생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오는 2월 12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근골격계 통증의 주요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2017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배상철 병원장은 “류마티스질환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은 전신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환자들은 특정 관절이나 신체 부위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이러한 환자들의 증상에 착안해 신체 부위별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접근법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특정 질환에 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음과 같이 아홉 가지 부위의 통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의대 전재범 교수와 충남의대 심승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양의대 정청일 교수가 ‘손 통증(류마티스관절염)’, 연세원주의대 강태영 교수가 ‘무릎 통증(골관절염)’, 한양의대 방소영 교수가 ‘온몸 통증(섬유근통)’을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한양의대 김태환 교수와 성일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을지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2일 오후 4시에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감염병협력위원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보건의료단체 상급종합병원 및 서울시 산하 공공병원이 참여하여 민관군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한다. 본 협약식은 서울특별시에서 2015년 발생하였던 메르스 사태 이후 서울지역의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감염병 대비 전문 의료인력 확보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본 사업을 통해 민관군이 공조하여 의료인력 확보 교육 대응메뉴얼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감염병 위기 발생에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본 사업을 위해 ‘감염병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 민간의료기관 및 보건의료단체의 참여를 위하여 2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에 대한 목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업무협약식에서 김숙희 회장은 “서울시는 지자체 주도로 지난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서 공중보건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제2의 메르스를 막을 수 있는 감염병 방어 체계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1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40세 이상 남자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유지할수록 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표준치료 기준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따라서 평가등급이 높다는 것은 폐기능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