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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2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 환자와 가족을 위한 ‘두통 공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진행하며 만성두통 및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두통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 교수는 휴대폰 앱을 이용한 두통일기 작성법과 두통의 다양한 유발원인 및 올바른 약물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두통 환자들이 다양한 두통 증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 문의는 02-829-5125(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역주민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글판’ 문안 공모전을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생활 속 행복, 감동을 표현한 문학(시, 소설, 수필 등)내용으로 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내용(30자 이내)을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공단 홈페이지 및 공모전 사이트(씽유, 씽굿, 대티즌)에 게시된 공고문과 응모신청서를 참고해 이메일(contestcom@naver.com) 또는 팩스(02-2233-3925)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문안은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설문조사’와 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계절별 3편 총 12편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복 글판’은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내용의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 속 ‘명언’을 대형 간판 형식으로 제작해 건보공단 원주 본사건물 서쪽 외벽 수변공원 쪽으로 분기별로 게시하며, 3월 중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이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우수의료기술로 육성된다. 동산병원은 최근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 지역 우수의료기술 육성․지원’ 사업에서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이 2017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의료기술을 발굴하여 메디시티 대구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산병원은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성적과 환자 만족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권 국가에서 관련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동산병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 및 로봇수술 시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헬스케어 활성화와 함께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에 있는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와 연계하여 의료관광시장을 넓히고 국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동산병원 연구책임자인 조치흠 교수(로봇수술센터장)는 “본 사업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가 의료 신기술의 중심임을 알려 실질적인 해외의료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 각국의 의료인을 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이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아의 진료비로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소아청소년과 김현호(3년차)·한승아(3년차)·한민정(2년차) 전공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6명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어린이병원 병동 및 외래 간호사들이 기부한 물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후원금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 중 진료교수가 추천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환우의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환우의 치료와 전문의 수련에 바쁜 전공의들이 환우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공의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환우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3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22억 2800만원, 영업이익 104억 5600만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각각 54.5%와 139.7%가 증가했다. 연간 실적은 지난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5개월간의 지표로, 매출액 2013억 4400만원, 영업이익은 148억 1800만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분할로 인해 12개월에 대한 연간 실적 확인은 어렵지만, 2016년 1월부터 기업분할된 것으로 가정하고 해당 기준에 따라 실적을 산출하면, 연매출은 약 4800억, 영업이익은 약 346억 수준”이라며 “이는 평년 대비 매우 양호한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등 주요 품목들이 시장에서 선전했으며, 내부적으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품질 최우선 ▲프로세스 혁신 ▲이익 중심으로 설정하고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고객 및 주주가치 극대화 등 내실에도 더욱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액이 862억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자체 개발한 제품 매출은 국내와 수출 부문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타회사 품목을 판매 대행하는 상품의 매출 감소로 인해 매출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수익성 변동 폭이 컸던 이유는 혈당측정기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메디스의 실적 부진과 미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비가 증가한 탓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올해 독감진단키트 및 분자진단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주력인 진단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부문이 지난해 말부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올 1분기부터는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일제약(김영중 대표)이 23일 비오플 250캡슐(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 250m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오플 250캡슐은 2013년 3월 이후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원 개발사인 프랑스 Biocodex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해 23일 출시됐다. 2013년 이후 비오플 250산 제형만 유통되어 주로 소아 환자의 설사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었으나 캡슐제 출시로 인하여 성인에게 처방이 용이해졌다. 비오플은 프랑스 Biocodex에서 생산해 건일제약에서 판매하는 완제수입품으로 국내 유일의 효모균 프로바이오틱스이다. 비오플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산성 조건에서 강해 대장까지 살아서 이동하는 균주의 숫자가 많으며, 효모균(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에 전혀 사멸되지 않아 항생제와 병용 시 큰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장점에 기인해 비오플은 국제 가이드라인 ESPGAHN-ESPID 2014, WGO 2012, NICE 2012 등에서 설사 치료에 있어 최고 등급으로 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프로바이오틱스다. 건일제약은 최근 들어 IBS, IBD 등 대장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프로바이틱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지난 18일(수)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 16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3일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따르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구연 11개, 포스터 12개)이 참가하여 ▲중환자실의 욕창발생 감소활동 ▲진단검사의학과 부적합 검체 감소활동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의 의료진간 ISBARR 이용한 의사소통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했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부서 단합 및 화합의 장이 된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원의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축사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QI 활동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로, 경진대회를 통한 질 향상 활동이 병원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서 지속적으로 관리 유지되어야 한다"면서 "1년 동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장애인 연주자를 고용해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직원들을 위해 오카리나, 피아노를 연주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을 고용해 음악을 연주 한다는 것이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실상을 따져보면 완전히 새로운 시도다.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여 장애인 연주자를 고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장애인 채용 의무비율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3%, 50명 이상 민간기업은 2.7%으로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법률로 지정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으로 주차, 환자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고용해 왔다. 작년 2월부터는 콜센터 용역을 직영화하면서 장애인 근무자를 고용하여 진료예약 및 전화상담 업무를 맡기고 있다. 하지만 중증장애인의 경우 적합한 직무가 마련되지 않아 고용이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 같은 환경에서 병원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면서도 고객만족도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문화적 관점으로 직무에 접근했다. 병원에서는 새로운 직무이면서도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특히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한 달이 안 된 환자가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의학 질환에 취약하여 이들에 대한 정신의학적 돌봄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자료를 이용, 국내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의학 질환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 87,843명 중 정신건강의학 질환을 가진 환자는 8,430명(10%)이었다. 정신건강의학 질환을 가진 환자를 질환별로 보면 우울장애 3,256명(39%), 불안장애 2,739명(32%), 신체형․해리장애 1,182명(14%),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적응장애 1,124명(13%), 정신활성 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129명(2%)이었다. 구 분 유방암 총환자수 정신건강의학 질환을 가진 유방암 환자 (10%) 소계 우울장애 불안장애 신체형장애 스트레스 물질남용 인원(명) 구성비(%) 87,843 8,430 (100%) 3,256 (38.6%) 2,739 (32.5%) 1,182 (14.0%) 1,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지난 1월 17일(화) ~ 20일(금)까지 4일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계 나눔학교’의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30여명은 병원직업체험, 주안역 무료급식봉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학교 수료식을 마친 한 학생은 “동계 나눔학교에 참가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나눔 활동에 대해 익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8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나눔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바른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매 방학 기간 동안 운영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환자경험과 의료취약 분야 평가 확대로 ‘안전과 질을 높이는 평가’를 목표로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는 1월 24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아래 별첨,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개요 등)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의약학적·비용효과적 측면에서 적정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2001년 약제 평가(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등)를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급성심근경색증, 암 등)에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까지 평가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중 환자경험 평가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로부터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등 입원기간 중에 겪었던 경험을 확인하는 새로운 형식이다. 상급종합병원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던 퇴원 8주 이내의 만 19세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생률·유병률·사망률 1위인 ‘결핵’을 새로 평가하고, 적
보건복지부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에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환영했다. 규모와 속도 등 세부내용은 일부 이견이 있었지만, 추진 자체에 의미를 두며 이번에는 부과체계 개편이 반드시 이뤄지길 기대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복지부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이 맡았다. 복지부 개편안 기본방향은 ‘소득 중심’이지만 3년 주기의 ‘단계적’ 개편이 골자다. 우선 지역가입자는 성, 연령, 재산, 자동차 등에도 부과하던 평가소득 항목을 우선 폐지하고, 일정 소득 이하는 최저보험료를 적용한다. 평가소득은 1단계로 총수입 연 1000만원 이하에게 적용하고, 3단계 3360만원까지 확대한다. 현행 보험료가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경우는 현행 보험료 수준을 유지한다. 피부양자는 소득과 재산이 많은 피부양자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소득은 종합과세소득을 합산한 금액 기준을 적용하고, 재산은 과표 9억원 이하의 재산이라도 일정 기준을 초과하며 생계가능소득이 있으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피부양자 인정범위 역시 3단계에서 형제·자매를 원칙적으로 제외하되, 장애인, 30세 미만, 65세 이상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1일 의료진의 ‘화이자링크(PfizerLINK)’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를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산간지역 편’의 막을 내렸다.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 - 산간지역 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015년 공약한 3개년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여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의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해당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들은 전국 7개 산간 지역 소재 아동센터로 전달됐다. 특히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풀씨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장을 만들고, 도서 및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공유가치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
솔고바이오(회장 김서곤)는 한국물학회(회장 이규재)와 ‘수소수 음용이 치매에 미치는 효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실험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임상실험은 솔고 수소수생성기를 이용해 생성된 수소수가 치매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다. 연세대학교 의대 이규재 교수를 중심으로 한 한국물학회는 30명 이상의 실험군·대조군을 대상으로 실험할 예정이며 임상 완료 후 학술지 발표도 진행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솔고바이오는 수소수 음용으로 치매 증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해외 의학계에서 치매, 파킨스 등 뇌질환에 수소수 효과를 알아보는 다수의 동물 임상실험에서 수소수의 활성산소 제가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며 “이번 임상실험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수소수가 물의 형태라는 점에서 치매 등 뇌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뇌에는 혈액뇌관문(BBB; Blood-Brain Barrier)이 있어 뇌세포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물, 독소, 신경전달물질이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는 것을 저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치매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약물을 저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www.facebook.com/Fucidin.Diary)'의 누적 팬 수가 2012년 오픈 후 5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는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소비자들과 소통해오며, 지난 5년 동안 건강/제약/의학 카테고리에 등록된 브랜드 페이지 중 팬 수 1위를 꾸준히 지켰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딘은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활동으로 주목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만 팬 돌파를 기념해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처 후~ 나눔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팬들이 직접 ‘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숫자 한 개당 1000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다(최대 1000만원). 현재 ‘부채표 후시딘’은 페이스북 이외에도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uchaepyo_fucidin/)을 통해서도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가 1년간 KRPIA 회장을 연임하게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년간(2015~2016) 회장을 역임했던 김옥연 회장의 이번 연임은 KRPIA에서는 최초의 3년 임기 회장 기록으로, KRPIA 목표인 혁신적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향상과 4차 산업중 하나인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들에서 보다 굳건한 지속성이 견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최신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연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첫 여성 이사진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14년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2015년부터 KRPIA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KRPIA를 이끌고 있다. 한편, 최근 열린 KRPIA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이 확정되었다. 첫째, KRPIA는 올해 환자들의 신약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적 신약의 보건·경제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한다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쥴릭파마가 올 1분기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동남아 주요국가 심혈관분야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FAST(Fimasartan Adviosry SummiT)를 진행하며 동남아 런칭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심포지엄에서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의 핵심 KOL(key opinion leader) 7명을 초청해, 각 국가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 고혈압 환자 관리방안, 카나브 임상결과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심장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 및 부회장들로 좌장을 맡은 데이비드 쿽(Dr. David Quek)교수는 말레이시아 심장학회 전 회장이다. 보령제약에서는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상무가 참석해 카나브 및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투베로 의 임상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내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빠른 안착은 물론 산업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좌장을 맡
40대 남성들이 변하고 있다. 20, 30대 젊은 감성의 패션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은 물론 피부 관리 등 외모를 가꾸는 일에도 거침 없이 투자한다. 이러한 40대 남성들을 일컫기 위해 ‘노모족(no more uncle)’, ‘뉴포티(new forty)’, ‘영포티(young forty)’ 등의 신조어도 탄생했다. 더 젊게 보이고 싶은 40대 남성들의 관심 중 하나는 바로 ‘탈모’. 탈모는 노안을 부르는 대표적인 요소로, 탈모가 있는 남성은 얼굴이나 몸매에 상관 없이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아재’로 남고 싶지 않은 40대 남성들이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이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40대 남성은 4,10명이다. 5년 전인 2010년도(1829명)에 비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외모에 가장 관심이 높은 20대, 30대 남성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증가세만 따져보면 20대가 28%, 30대가 73%, 40대가 125%로, 40대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40대 남성 탈모 환자는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2010년 이후 단 한번의 감소 없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