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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의 습윤드레싱재 대표 브랜드 메디폼이 제 9회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와 제 6회 '2017 우리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의 연이은 수상 소식을 알렸다. 메디폼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디지틀 조선일보의 주관으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우리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에서도 2년 연속 습윤드레싱밴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선에듀케이션 주관의 해당 수상은 임산부에서 미취학 아이를 둔 부모 1만 4천여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메디폼은 2002년 제네웰이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한 습윤드레싱재로 지난 14년간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습윤드레싱재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얼굴 등 눈에 잘 띄는 상처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된 메디폼H 뷰티를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디폼은 국내 주요 습윤드레싱재 5개 브랜드 중 시장점유율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는 스마트 암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비아이랩(BI-Lab)의원과 지난 13일, 스마트 암 검사 고위험군의 검진을 위한 효율적 협진 시스템을 확립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스마트 암 검사를 받은 수검자 중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며, 해당 검진 결과에 따라 협력병원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스마트 암 검사를 개발한 서울의대 김철우 교수는 “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스마트 암 검사 고위험군 환자들의 후속 검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국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자사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를 포함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영유아 입원 및 사망률을 감소시켰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IPD와 폐렴, 수막염에 의한 입원률 감소 면에서 현재 접종 가능한 두 개 폐렴구균 백신 간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증거는 없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지에 게재됐다. 연구는 현재 접종 가능한 두 개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이하 PCV)인 ‘GSK 신플로릭스’와 ‘13가 PCV’에 대한 선행연구 및 과학적 데이터의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로, 미 알버트 사빈 백신 연구소와 브라질 오스바우두 크루스 의료재단(Fiocruz), 브라질 고이아스 연방대학교 및 범미보건기구(PAHO)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2015년 9월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아메리카 대륙 내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CV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신생아 약 95%가 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중 42%는 GSK의 신플로릭스를 접종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브라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미국 의과대학 교과서인 해리슨 내과학의 신판(제19판)의 역자로 참여했다. 제18판 이어 두번째다. 해리슨 내과학은 전 세계 의과대학생과 내과 전공의가 보는 의학 교과서로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된다. 국내에서는 1976년 제7판이 처음 번역돼 선보였고 이후 1997년 제13판에 이어 2003년 제15판 등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내과학회 주도로 번역판을 발간하고 있다. 천영국 교수는 제18판에 이어 신판(제19판)에서도 'part7 종양학과 혈액학‘의 췌장암 부분을 집필했다. 천영국 교수는 “19판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췌장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에 대한 내용과 최신 치료 성적 부분을 수정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천영국 교수는 췌담도 분야에서 1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문의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오는 5월 전세계 소화기 관련 의사와 의료진이 참여하는 미국소화기학회(ASGE, 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이 2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로 심근경색의 원인과 최신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표전화(1588-1533, 1800-1533)로 하면 된다.
분당차병원이 오는 2월 13일(월) 오후 12시 30분부터 분당 차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아토피 예방’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병원 한만용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아토피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소아 아토피 관리에 대한 산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아토피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또한 아토피는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고통 받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소아 아토피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미리 잘 관리하여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산전관리실(031-780-5312)로 하면 된다.
환자단체가 생명과 직결된 항암제는 시판 즉시 임시약값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하고, 약가협상 완료 후 차액을 정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1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7년 환자포럼 생명과 직결된 항암제, 신속한 환자 접근성 보장 불가능한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사무처장은 “위험분담제는 심평원 급평위 급여결정 과정과 건보공단의 약가협상 절차를 거쳐 건강보험 급여 약가가 결정된다”며 “생명과 직결된 항암제의 신속한 접근권 보장 제도로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획기적 항암제를 생명과 직결된 항암제라고 표현했다. 그는 항암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시판허가와 급여결정 동시 진행 및 시판즉시 임시약값 적용 ▲약제 무상공급 프로그램 도입 ▲기금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 사무처장은 “생명과 직결된 신약은 제약사가 식약처와 심평원에 시판허가와 급여결정을 위한 신청을 동시에 하고 두 기관도 동시에 심사, 신약이 시판되는 즉시 모든 해당 환자들이 건강보험 적용되는 약값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이후 제약사와 건보공단의 약가협상이 완료되면 차액을 정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 병용요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지난해 10월에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허가는 아바스틴과 다른 표적치료제 간 병용요법으로는 최초로 승인된 것으로, 일본인 stage IIIB/IV 또는 재발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JO25567 임상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JO25567 임상에서는 아바스틴-타쎄바 병용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PFS가 16개월로 나타나, 타쎄바 단독요법 환자군 대비 PFS가 6.3개월 연장됐음을 확인했다. 질병진행 또는 사망 위험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46%의 상대적인 감소를 보인 것이다. 아바스틴-타쎄바 병용요법의 가능한 작용기전은 아바스틴이 종양 혈관 정상화를 도와 종양 내 약물 전달 효과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타쎄바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른 작용기전으로는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및 EGFR 신호 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시켜, 종양 크기 감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6년 9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시행된 제81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2017년 1월 6일~7일에 시행된 제81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결과를 종합해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3336명(실기‧필기 동시 응시 3190명, 실기시험만 응시 70명, 필기시험만 응시 76명) 중 최종 3095명이 합격해 92.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의 93.5%에 비해 0.7%p 낮아진 결과이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고려대학교 정한나씨로 360점 만점에 332점(100점 기준시 92.2점)을 취득했다. 의사 국가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 합격자가 된다.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만 합격한 응시자는 다음해 시험(2018년도 제82회 의사 국가시험)에 한해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은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하고, 실기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합격선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합격점수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한다. 실기시험 합격점수의 산출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원장 김태선, 이하“건협 부산센터“)는 오는 2017년 1월 20일(금) 오후2시부터 센터 강당에서 “대상포진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부산대학병원 피부과 진현주 교수이다. 문의 (051)557-9988.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7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OECD 사무총장(Mr. Angel Gurria)과 34개 OECD 회원국 보건부 장관, WHO·World Bank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의 보건개혁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 회의는 ’04년 처음 개최 이래 7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의장국은 영국, 부의장국은 칠레, 독일, 스위스 3곳이다.정진엽 장관은 동 회의 참석을 계기로 칠레와 독일의 보건부 장관과 별도 회담을 갖고 원격의료 진출, 제약·의료기기 수출, 항생제 내성 등 글로벌 보건 위기에의 공조 등 상호 관심사를 교환하였다. 프랑스 국립가족수당금고와 국립인구문제연구소도 방문하여 한-프랑스 양국의 저출산 현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프랑스의 저출산 정책 경험을 청취하였다. 이번 보건장관회의는 “차세대 보건개혁(The Next Generation of Health Reforms)”이란 주제로 한정된 보건 재정 하에서 최근의 만성질환과 다(多)질환 증가, 높은 보상을 요구하는 기술 혁신, 그리고 항생제 내성과 같은 전 지구적 위협에 대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지를 논의하였다.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16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두 분야로 나뉘며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 멘토링 등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의 제품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LG화학 이브아르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동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고 향후 7년 이내 현재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내 필러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브아르는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수출증대 및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화학 이브아르는 2010년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이다. 2011년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로 지난 11일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지난 17일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대표 석준호)’와 양사간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와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는 협약서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바탕으로 양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MOU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컨디션, 헛개수, 새싹보리 등, 다양한 H&B(Health & Beauty) 제품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원마운트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복합 테마파크로, 최대 규모(연면적 4만㎡)의 부지에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키즈센터, 쇼핑몰, 스포츠클럽이 한 곳에 모여있으며 매년 국·내외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원마운트에서 웰빙음료인 헛개수 판촉을 위한 ‘갈증에 한 수 위, 헛개수 데이’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CJ 헬스케어 최영수 H&B마케팅팀장은 “이번 MOU 체결로 다양한 마케팅 플레이스와 컨텐츠를 갖추고 있는 원마운트
머크가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로부터 혁신적인 암 치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R&D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머크는 이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4건의 R&D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개발·상용화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벨렌 가리조 머크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전략적 협약은 머크가 선진 역량을 갖고 있는 DNA의 손상·복구와 면역항암제의 2가지 유망 분야에서 항암 파이프라인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분야에서는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리조 CEO는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항암 기술의 개발 속도를 앞당기려는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머크가 버텍스의 엄밀한 과학을 활용하고 선구적인 연구 프로그램의 개발을 가속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머크는 DNA 손상복구를 표적으로 하는 2건의 임상 단계 프로그램과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 단계 프로그램 2건을 확보했다. 버텍스는 머크로부터 2억3000만 달러의 계약금 외에 향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머크는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과
*1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20일, *(02)3410-6901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국회·정부 합동 공청회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야당 주최의 저소득층 건보료 부담 완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거에 소득중심 부과체계로의 개편을 주장하는 야권과 단계적 개편안을 내놓은 정부의 전초전 성격을 보였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실은 건강세상네트워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주빌리은행과 공동으로 ‘건강보험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권미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140만 세대가 장기체납 상태로 건강보험 수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까다로운 청산절차와 공단의 적극적인 추심자 역할 때문에 장기체납 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역가입자 제도 하에 세대주의 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독촉 받는 미성년자가 5만여명에 이르지만 소득이 없기 때문에 장기체납 대상자에서 벗어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권 의원은 “건강보험은 최근까지 누적흑자 20조원을 기록했지만 장기체납자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미미하다”며 “건강보험이 모든 시민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라는 점을 고려해 체납자들에 대한 구제
지난해 원외처방시장에서 가장 많은 처방조제액을 기록한 제약사는 '종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조원이 넘는 유한양행은 원외처방 조제액이 3664억원을 기록했다. 그만큼 도입품목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뜻한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종근당이 4813억원으로 가장 많은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4558억원, 한국화이자 4406억원, 한국MSD 3811억원, 유한양행 3664억원, 대웅제약 3448억원 등의 순이었다. 원외처방 조제액 상위를 기록한 국내 제약사의 경우 실제 매출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매출과 차이는 주로 원내처방에 사용되는 약물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과 '도입품목'의 영향이다. 특히 '도입품목'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견해다. '도입품목'의 비중이 높은 제약사는 50%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에 대한 공동 판매 등을 통해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입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위험도도 높기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양날의 칼'로 비유하기도 한다. 2016년 원외처방 조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은 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작년 건강보험 부당청구 91%가 사무장병원이라며, ▲그런데도 의사들을 부도덕 집단으로 매도하려는 건강보험공단의 언론플레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17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최근 의료계와 공단 간 불편한 관계인 현지확인 문제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같은 입장 표명은 공단이 일간지를 통해 현지확인 등에 대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시각에서 나왔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최근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건보 부당청구 年6000억 새는데…구멍 막을 뾰족수가 없다’의 기사는 공단에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의사들을 부도덕 집단으로 매도하려는 공단의 언론플레이에 유감을 표한다. 공단의 현지 확인으로 인한 정신적 압박으로 최근 2명의 개원의가 자살을 했다.”고 밝혔다. 기사에 의하면 건강보험 부당청구액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6,000억을 넘겼다고 발표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단의 방문확인과 복지부의 현지조사를 실시하는데 의료계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건보재정 누수는 공단의 건강보험료 징수 등의 부실관리나 방만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과 북대구 세무서(세무서장 배철환)가 1월 17일(화) 오후 병동입구에서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주는 “찾아가는 일일 세무상담소”를 개소했다. 이날 북대구세무서 전문가 5명이 동산의료원을 찾아 환자와 보호자, 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재산관련 제세금,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내원객 신모씨(49, 황금동)는 “진료를 받기위해 동산의료원을 찾았다가, 병원에 마련된 세무 상담소에서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한 점을 상담 받았다. 치료도 잘 받고, 좋은 정보와 지식까지 얻어가니 새해 복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 날 상담소에는 1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이 찾아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을 받았다.
을지병원은 2월 5일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제3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고관절과 슬관절, 수부 및 족부 등에 대한 최근 경향과 새로운 지식을 소개하고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강좌는 ▲ 족부 질환의 최신 지견(양기원 교수), ▲ 고관절 및 슬관절 질환의 최신 지견(최남홍 교수), ▲ 상지 질환의 최신 지견(임태강 교수) 등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강좌의 사전등록비는 만원이며 등록 마감일은 1월 31일까지다.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주어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의료인은 등록비를 입금 후 사전등록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973-3024) 또는 이메일(chan0148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970-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