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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16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School Songdo)와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대 구로병원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생들의 공식 주치의가 되어 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긴급 후속 조치와 학업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의료계통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상담, 교수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은백린 병원장은 “우리 고려대학교 병원은 국내 최초 여자의학교육기관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의 정신을 이어받아 1928년 설립되었다”며 “민족사학과 후학 양성을 근간으로 삼는 고대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꿈을 키우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기금 사업, 어린이 비만관리 대사증후군 퇴치를 위한 코호트 사업, 자치구 내의 학생들을 위한 건강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대학병원(원장 송민호)은 흉부외과 강민웅, 조현진 교수와 호흡기내과 박동일 교수가 지난 1월16일 최신 폐암 진단 및 수술 기술인 전자기 유도 기관지경 수술(ENB; 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에 성공하였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소개된 폐암 진단법으로는 영상 진단과 조직 검사 등이 있으며 보통 이 두 종류의 검사가 병행된다. 흉부 엑스레이(X-ray)와 흉부 컴퓨터 촬영(CT) 등을 통해 폐암의 가능성이 인지되면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기관지경을 삽입하기도 하지만 검진 가능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 조직 검사는 객담을 활용해서도 이뤄지지만, 대부분 실제 폐 조직을 추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주사기를 사용해 의심 부위의 조직을 뽑아내는 경피적 세침 조직 검사(TTNB)와 외과적 절개(thoracotomy)를 통해 조직을 확보한다. 객담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높지 않으며, 세침흡인 검사와 흉부 절개는 매우 침습적이어서 심한 고통을 수반하고 검사 가능한 부위는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환자의 폐 조직에 손상을 가져와 혈흉, 기흉, 각혈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이러한 합병증은 발생 시 환자의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사진)이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하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김정길, 선임대표 김성호, 운영위원장 문병호)’이 제정한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호남미래포럼은 호남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나라의 미래를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창립됐으며, 호남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제정했다. 제1회 수상자로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임권택 영화감독 등 3명이 선정됐다. 호남미래포럼은 심사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 개척에 앞장선 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 총장은 박애, 봉사, 애국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평생을 의료봉사와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공헌에 힘써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포럼측은 이 총장이 1960년대 의료혜택의 한계와 가난한 환자들의 치료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해 국내 최초로 ‘보증금 없는 병원’을 운영하고 무의촌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적자를 감수하며 의료 취약지에 병원을 설립, 운영했다는 점을 높
정부가 바이오신약 등의 평가기술과 심사가이드 라인 개발에 향후 10년간 98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17일 제4차 바이오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의약품 규제관리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식약처는 우리나라 규제관리 역량과 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해 바이오분야가 미래먹거리로 육성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2017년에는 세포치료제 등 총 6건의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고, 바이오융복합제품 분류기준·절차 마련,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가이드라인 제정 등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해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기반을 강화한다. 전문임기제 정원 및 심사관 채용 확대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 GMP 상호인정 협약 국가를 2022년까지 3개 국가로 확대하고 백신 제조업체 1:1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PQ 인증도 2020년에는 25개로 확대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해나간다. 정식심사 개시 전 구비자료를 검토하는 바이오의약품 예비심사 제도 도입, 제제특성에 따른 맞춤형 협의체 운영, 심사자료 공개 확대 등을 통해 전주기 규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2027년까지 바이오신약·정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간판브랜드 ‘아로나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일동제약은 자사 집계액을 기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669억68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로나민 발매 이래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 2015년 620억원에 비해 약 8% 성장한 수치이다. 아로나민의 호실적에 대해 일동제약 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가격대비 성능을 뜻하는 이른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와 불황 속 소비심리 등이 맞물려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효능의 제품을 찾는 경향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아로나민은 1963년 일동제약이 국내 최초로 활성비타민B1 개발에 성공하면서 출시한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로, 현재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EX’,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등 속성에 따라 총 다섯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로나민은 지난 54년간 총 80억 정이 판매되었으며, 2015년에는 국내 비타민제 분야는 물론, 일반의약품 전체를 통틀어 매출 1위 브랜드(IMS헬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원형탈모증을 앓고 있는 소아환우를 위한 겨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신청은 전북대병원 피부과(airmd@jbnu.ac,kr, 063 250-1975, 1976)로 문의하면 된다. 소아 원형탈모증 환우를 위한 겨울캠프는 대한모발학회가 주최하는 소아원통탈모증환아와 보호자 및 피부과 의사가 함께하는 행사로 2월 12일 과천서울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캠프에서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해 원형탈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최근에 연구되는 새로운 치료법, 일대일 질문시간 등을 통해 원형탈모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아환우와 부모들에게 최신의 의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놀이와 놀이공원 자유 이용 등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향후 4년간(’17∼’20년) 국민들이 다빈도로 복용하고 있는 조제한약(이하 ‘탕약’)을 제조(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수준으로 안전하게 조제·관리할 수 있도록 탕약 현대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래 별첨, 탕약 현대화 시범사업 추진방향) 탕약은 약사법 부칙에 따라 한방의료기관에서 한의사가 환자의 치료용으로 직접 조제가 가능한 의약품이다.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조제설비, 조제방법 등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품질관리 및 안전성 측면에서 일부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사용 한약재 종류 및 사용량, 조제공정 등 한약 조제 과정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고, 이른바 ‘비방’의 존재 여부는 한의약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복지부는 탕약을 GMP 제조 의약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안전하게 조제·관리할 수 있도록, 표준조제설비, 표준제조공정, 임상시험기준 등을 마련한 후, 이를 토대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정을 보면 ’17∼’18년 인프라 구축 및 기준 마련, ’19∼’20년 이용을 원하는 국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이 최근 ‘자궁내정자주입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 등 두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작년에 개정된 모자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신고제였던 난임시술을 국가로부터 별도 지정을 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허가제로 전환하면서 생겨난 제도이다.이에 따라 ‘자궁내정자주입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 등 난임시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요구하는 별도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의 기준을 갖추고 평가를 통과해야만 난임시술이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로부터 지정을 받았더라도 이후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이 취소된다.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센터장 구자성) 관계자는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를 두고 난임의학연구소를 자체 운영하며 지속적인 논문발표를 하는 등 시설, 장비, 인력 모든 부분에서 이미 평가기준을 충족하고 있었다.’며 ‘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만큼 더욱 큰 책임감으로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주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88년 난임클리닉으로 출발한 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
전국 국립대병원장협의회(회장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가 지난 13일 광주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1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윤택림 회장을 비롯해 주진형 강원대병원장·조병채 경북대병원장·신희석 경상대병원장·이창훈 부산대병원장·서창석 서울대병원장·강명재 전북대병원장·주승재 제주대병원장·송민호 충남대병원장·조명찬 충북대병원장 등 10명의 국립대병원장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회의는 1부에서 2016년도 진료실적 현황·2017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 등 국립대병원 현안이 논의됐고, 2부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정신보건법 개정과 공익적 비용계측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립대병원장협의회가 활발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내 의료발전과 국립대병원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한 해였다” 면서 “올해도 병원장님들의 뛰어난 식견과 지혜를 모아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의료 선도를 위한 국립대병원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의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암환자와 가족, 암전문의 10명 중 9명은 환자의 치료결정에 가족의 참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참여가 치료결정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동의했다. 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충북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정신종양학(psycho-oncology)誌’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암환자 · 가족 725쌍과 이들을 진료하는 암전문의 134명을 대상으로, 암환자의 치료결정에 가족이 참여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암환자(94.8%)와 가족(97.4%), 암전문(98.5%)는 참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암환자와 가족 90% 이상은 가족의 참여가 치료결정, 의사소통, 심리적지지를 돕는다고 했다. 암전문의도 치료결정(76.1%), 의사소통(82.8%), 심리적지지(91.8%) 등 긍정적 효과에 대체로 동의했다. 단 일부 문제에 대해선, 우려와 의견차이가 보였다. 환자(21.5%)와 가족(23.7%), 암전문의(34.3%)는 가족의 참여가 오히려 치료결정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답했다. 또, 다수의 환자(68.6%)와 가족(60.7%)은 가족의 참여가 환자
지난 1월 15일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의학의 현재좌표와 미래전망 (Status and Vision of Dental Science)’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이 학술대회장을 맡고 권긍록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수 개월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행사이며,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은 의미를 담았다. 각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다양한 임상 기초를 아우르는 알찬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하여 500명이 넘는 참가자 모두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용한 정보 및 지식을 습득하는 진정한 학술의 장이 되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허민석 교수의 영상유도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활용이란 연제를 시작으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박지만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등 19명의 연자들의 열띤 강의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한의학회 등 의약한단체의 공동심포지움도 진행되어 ‘Multidisci
동화약품은 노보사이 헬스케어와 MENA 12개국에 자보란테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78억6271만원이며, 계약기간은 각국 판매 허가 후 10년간이다. MENA 12개국은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이란, 이집트, 알제리 등이다.
제일약품이 지주회사 체제로 오는 6월1일부터 전환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16일 공시를 통해 회사 분할을 통해 제일파마홀딩스를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하고 제일약품을 의약품 제조 사업부문을 담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 부문과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제조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목적에 맞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과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비교우위를 확보해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장기성장과 주주가치제고를 도모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오는 4월 27일 개최 예정인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득한다는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오는 5월30일부터 변경상장일인 오는 7월17일까지 유가증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월13일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로 이송한 환자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4,000번째 응급환자는 전남지역 탁터헬기가 이송한 환자였다. 2017년 1월 13일 오후(11:14) 전라남도 목포한국병원 운항통제실로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살고 있는 A씨(남, 73세)는 오전 11시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와 부딪혀 얼굴과 왼쪽 어깨에 부상을 당했다. A씨가 완도대성병원으로 이송되어 왔을 때에는 눈 주변 뼈 등 여러 부위에 골절이 있어 위중한 상태로 판단, 급히 닥터헬기를 요청하였다. 출동요청을 받은 전남 닥터헬기 항공의료팀은 환자의 상태가 중증임을 판단, 즉시 닥터헬기를 출동하여 63km 떨어진 완도 망석리 헬기장까지 37분 만에 도착(11:51),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였다. 시간이 지체될 경우 심각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컸기에, 현장 응급조치(상처부위 소독 및 압박붕대 지혈)와 함께 신속하게 환자를 헬기로 이송하였다. A씨는 닥터헬기를 요청한지 80분(12:33)만에 목포한국병원에 도착,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에 의해 정밀검사와 함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는 지난 16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CCM 선포식은 동아에스티의 주 고객인 의사와 약사는 물론 환자 등 의약품 최종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의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선포식에서는 민장성 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객중심의 경영을 선언한다는CCM선언문을 함께 제창하며 성공적인 CCM경영을 다짐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구축과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인증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CCM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의 마인드와 자세를 갖춰 나갈 것이다"며 "CCM인증 획득과 함께 모든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Cosmetic + Pharmaceutical)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롯데 H&B 스토어 ‘롭스’ 전점에 입점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롭스(LOHB’s)는 2013년에 출범한 롯데 계열의 H&B(Health & Beauty) 스토어로 현재 전국에서 8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롭스에서는 재구매율이 높은 센텔리안24의 인기품목 ‘마데카크림’을 비롯해 미백기능이 강화된 ‘마데카크림 브라이트닝 포뮬러’, 정제수 대체 병풀 추출물이 함유된 ‘마데카 토닝에센스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된다. 2015년 4월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센텔리안24는 이번 롭스 입점을 통해 백화점, 할인점, 면세점 등에 이어 드럭스토어까지 이르는 국내 오프라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센텔리안24는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과 최근 마데카크림의 TV-CF 방영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있다”며 “이번 H&B 스토어 입점과 같이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통을 더욱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제품 선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임계연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영상의학회 송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소아영상의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영상의학회는 1986년 창립되어 소아영상의학 및 관련분야에 관한 학술교류, 교육 및 회원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국내 소아진료 지침 확립 및 저선량 방사선 검사를 정착시키는 등 이 분야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30년 전통의 학회다. 임계연 신임 회장은 “소아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소아영상의학회는 이러한 소아의 건강과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30주년이 넘는 성숙한 중견학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월 10일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개소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7억 5천만원(병상 당 1억 5천만 원)의 시설비를 지원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일 목적으로 광역 단위별 거점기관으로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신생아중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지정된 후 신생아집중치료실 5병상을 확충했다. 현재 2.5kg 미만의 미숙아와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 11병상을 갖추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신속․정확한 처치와 시행을 위해 표준진료지침을 확립하고 전담의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당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 고위험 산모에 대비하여 산부인과 의료진과 신생아 의료진 간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간호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신 인공호흡기 및 인큐베이터, 신생아중환자실 전용 심장초음파 및 뇌초음파장치, 뇌파검사장치, 일산화질소 공급장치 등의 장비를 확충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최가영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신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자사 기획관리본부 전무에 이재혁 전무를 새로이 영입했다. 이재혁 신임 전무는 미국 애크런주립대에서 행정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워싱턴DC의 조지타운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더앤더슨컨설팅, 딜로이트컨설팅 등 주요 외국계 컨설팅 회사의 전략 컨설턴트를 거쳐 삼정KPMG의 기업금융본부 헬스케어 이사로 재직하면서 이 분야의 전략과 M&A를 총괄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동화약품에 입사해 전략기획실 상무를 역임하는 등 약 14년간 제약, 헬스케어 분야에서 근무한 베테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비자단체와 상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17일 서울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17년 식약처 업무계획 설명 ▲소비자 단체와 협조사항 논의 등이며, 식약처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비자 단체장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식의약 안전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