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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독감이대유행이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감기몸살 증상이 있으면 쉽게 독감을 의심한다. 하지만 만약 허리까지 아프다면 ‘척추 결핵’을 의심해봐야한다.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오인하고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결핵은일반적으로 ‘폐결핵’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결핵은 위장을 비롯해 뼈나 관절에도 발생할 수 있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결핵균이 잠복해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순간 혈액이나 림프액을 타고 온 몸으로 퍼져 감염을일으키기 때문이다. 척추 결핵은 결핵균이 척추에 자리잡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결핵환자(3만 2,181명) 중 폐 이외의 부위에서 결핵이 발생한 경우는 약 20%(6,631명)로 나타났다. 척추결핵은 그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초기에는 발열과 전신피로,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몸살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다. 척추결핵의 경우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척추 자체나 주변 조직에 결핵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고 괴사돼 나타나는증상이다. 심해지면 척추 신경 압
연초만되면 한해의 건강계획을 세운다.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마는 대표적인 새해결심 세 가지, 바로 금연과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이다. 2017년에는 이 계획들은 365일 지켜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알아보자. “1월 1일부로 담배 끊는다!” 1년 365일중 가장 흡연인구가 적은 날짜를 셈한다면 아마 1월 1일일것이다. 그만큼 연초에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고 또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 금연의가장 큰 장애물은 금단증상이다. 대표적인 금단증상으로는 불안함, 초조함, 집중력 감소, 졸림, 불면증, 화를 잘 내고, 짜증을 내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와 같은 금단증상은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지만, 금연하고 나서첫 2~3일간이 가장 참기 힘들다. 때문에 일단 금연을 하고자마음을 먹었다면, 주중보다는 주말에 집에서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왜냐하면 집에서는 감정조절이나 활동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에 초기의 극심한 금단증상에 대해 직장이나 학교보다는 좀더 적절하게 대처할수 있는 것이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자신의 의지력에 불을 붙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연이단기간 성공
동안만들기 열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대부분 어려 보이는 가늘고 매끈한 목선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들어 나이에 비해 목 앞뒤로 생긴 눈에 띄는 목 주름 때문에 주변 시선을 의식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목주름 중 세로형태를 보이는 주름은 노화에 의한 주름으로 나이가 들고 피부근육이 떨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반면 가로로 깊은 주름은 잘못된 자세나생활습관들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20대전후의 연령에서는 피부탄력 저하로 생기는 세로 주름보다는 가로로 굵은 주름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장시간 고개 숙인 자세로 인해 나타나는 거북목을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거북목은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내밀고 있는 자세,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구부정한 자세 등을 반복하여발생할 수 있는 일종의 생활 습관병으로 평소 자주 취하는 자세습관들로 인해 목뼈가 변형되는 현상이다. 정상적인목뼈가 완만한 C자형 구조를 이루는 것과 달리 일자로 쭉 뻗거나 머리가 앞쪽으로 내밀고 있는 구조를보이는데 비정상적으로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에 긴장이 가중되면서 통증과 피로감을 유발하고 미용적인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가령목이 앞으로 뻗으
그간 촉탁의 당 환자 관리 문제로 촉탁의 추천 지정업무를 조건부로 중단했던 경기도지역 수원시의사회 등 27개 시군구의사회가 작년말 촉탁의 추천 지정업무를 재개했다. 6일 경기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촉탁의제도 토론회가 있었다. 이 토론회에서는 ▲촉탁의 제도와 관련하여 경기도의사회는 많은 의견을 냈으며 현재 추천, 지정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고, ▲촉탁의사에 위촉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하며 재활, 만성질환 등이 아닌 법적 문제를 교육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요양시설에서 공단에 문의할 사항을 의사회로 문의하는 건이 많아 의사회 업무로딩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단에 해결을 요청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 현병기 회장은 6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경기도지역 시군구의사회의 촉탁의 추천 지정이 작년 말부터 재개됐음을 확인해 줬다. 재개 이유로 ▲작년 12월초 조건부 중단 사유였던 촉탁의 당 150명 제한 요구가 사실상 받아 들여졌고, ▲촉탁의와 경쟁관계인 협약의료기관의 점진적 축소도 담보된 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먼저 촉탁의 당 환자는 150명으로 제한하게 됐다. 현 회장은 “경기도지역 시군구의사회는 촉탁의 당
전국 공보의의 공익을 대변하고 지난 2012년 이후 동결된 진료장려금 인상 숙원을 이뤄내야 하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새 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6일 대공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31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선거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장선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여한솔(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보건지소) 후보와 김철수(경주시 보건소) 후보 두 명이 출마했다. 기호 1번 여한솔 후보는 정책에, 기호 2번 김철수 후보는 복지에 힘을 준 모양새다. 정견발표회 모두발언에서 여한솔 후보는 “받아야할 추가 수당을 전부 받아내겠다. 진료장려금 인상안을 확보하고 대체휴무와 시간 외 수당을 정당하게 확보할 것”이라며 “줄어드는 공보의 수와 가중되는 업무량에 따라 정당하게 진료장려금 인상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후보는 “저의 회장 당선을 전제로 비행기, 철도, 고속버스, 자가용 등 모든 교통수단을 총 망라할 수 있는 혜택을 기업과 협의해 마련했다”며 “현 집행부의 카카오톡 이용 민원 해결도 더욱 발전시키고, 진료지침서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최근 개발되는 의료기기들이 IT와 결합되면서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주요 과제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7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환경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메디컬 플라스틱 뉴스의 '글로벌 데이터의 217년 의료기기 시장 예측' 등을 바탕으로 바이오일렉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시장의 과제에 대해 전망한 것이다. 보고서는 차세대 의료기기가 개발되면서 의료데이터의 처리와 교환도 확대, 사이버보안 및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주요 과제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 의료기기와 유·무선 네트워크가 결합된 환경에서는 환자의 의료데이터 유출과 의료정보 위변조 가능성은 물론 의료기기의 작동 자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보안 위험이 상존한다는 설명이다. FDA는 2016년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마다 사이버보안을 고려하고 환자의 프라이버시 관리를 강화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의료기기 간의 상호 연관 관계가 심화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원 전체 네트워크와 연결된 의료기기들의 고장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 전문가들은 특히 랜섬웨어(ransomwar
*조민호 정보통신이사(김포/푸른의원) *정재혁 조직강화이사(수원/아주대의료원) *이헌일 정책이사(여주/여주고려병원)
이지수앱스는 '난치암 치료용 항 ErbB3 비임상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돼 연구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표준치료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재발암의 경우 현재 치료 대안이 없어 내성 재발암을 유발하는 단백질로 밝혀진 ErbB3를 저해하는 항암항체가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의 최종목표는 탁월한 동물효능을 바탕으로 비임상 안전성 확보를 통해 난치암 치료용 항체신약의 임상1상 IND승인이라고 설명했다.
의사자살 사건과 관련, 대한개원의협의회도 위법적 현지조사권을 일원화하라는 등의 입장을 6일 밝혔다. 안산 비뇨기과 개원의가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과 보건복지부의 강압적인 현지조사에 부담감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채 5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강원도 강릉의 비뇨기과 개원의가 또 다시 같은 사유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에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건보공단, 심평원, 복지부 등에 제각각 부여되고 있는 실사 및 현지확인 권한은 대상인 의료인의 진료권과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보건 당국은 더 이상의 부당한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조사기본법에 위배되는 요양급여에 대한 조사권 중복 행사를 조속히 일원화하고, 무엇보다 건보공단의 무분별한 현지확인을 전면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의료인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보장하라고도 요구했다. 대개협은 “모든 의료인을 극히 일부의 문제가 있는 의료인과 동일하게 전제하는 것은 부당하다. 보건 당국은 이 같은 문제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인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라.”라고 촉구했다.개정된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의 독소조항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대개협은 “개정된 현지조사 지침도
전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이성민 교수가 지난 5일 광주시 동부소방서에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하트세이버 및 심정지생존율 제고 활동으로 국민 안전과 119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주력해 온 이성민 교수를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성민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국민안전처 중앙구급협의회 위원·소방학교 외래 교수·소방구급표준지침 개정 추진단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성민 교수는 소방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지도 및 평가를 시행했으며, 특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2~3회 응급처치 교육을 펼쳐 심정지생존율 향상에도 앞장 서왔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응급의료협의회 위원장, 현장 응급의료 종사자 전문화 교육 및 구급대원 병원 임상수련과정 담당교수, 국가재난의료 지자체 교육 강사 등으로 구급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성민 교수는 지역발전위원회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취약지 응급협진구축사업단’의 의료팀장으로 활동하면서 응급의료 취약지 의료 질 개선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제1회 재난응
유바이오시스(대표 왕용선)는 전 대웅 사장 정난영(鄭蘭永)을 1월 2일부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CJ와 태평양제약을 거치면서 '컨디션'과 '케토톱' 성공의 신화와 2004년 대웅으로 옮겨 국산바이오신약 1호인 '이지에프(EGF) 외용액'의 상업화 및 우루사를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게 한, 영업·마케팅 및 전문경영인이다. 유바이오시스는 미국의 원천기술을 제휴해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액점도를 동시에 정확히 측정하는 신개념의 점도측정기술을 개발 완료한 회사이다. 이 기술을 상용화 한 공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해, 미국의 원천기술 회사에 초도 물량을 역수출하는 성과를 이룬 회사이다.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향후 혈액점도의 세계적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바이오시스는 혈액과학을 선도한다는 기치 아래 몇 개의 혈액관련 신기술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아울러 생체적합 물질들을 이용한 획기적인 의료용 제품들도 개발이 임박하여 짧은 기간 내에 종합 바이오메디컬 회사로 발돋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신임 정난영회장은 “현재는 작은 출발이지만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성공과 회사의 밝은 미
서울대학교암병원이 1월 4일 12시 3층 로비에서 제86회 암병원 음악풍경 ‘2017년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한 해 동안 치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매년 국악, 팬플룻, 목관중주 등으로 꾸민 특별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희용 목원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국악그룹 클랑과 뮤지컬 배우 진태황, 김지혜 그리고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연주로 꾸며졌고, 약 250명의 환자와 가족, 교직원이 자리했다. 광고 및 방송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고서이가 자작곡 ‘몽마르뜨’ 등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국악그룹 클랑이 ‘사랑가’, ‘향수’, ‘베사메무초’ 등을 연주하였으며, 두 명의 뮤지컬 배우는 뮤지컬 곡인 ‘영웅(뮤지컬 [영웅] 中)’과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 中)’을 들려주었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2011년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이후 암정보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 행사이다. 암정보교육센터 박세연 간호사는 “2017년에도 많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서울대학교암병원과 암 여정을 함께할 것이다. 새로운 1년, 새로운 마음으로 모두 같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 절제술 및 동시 재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김명순 환자(가명, 여, 49세)는 지난 11월 23일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박형석 교수팀으로부터 제거 수술을,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로부터 재건 수술을 받았다. 김명순 환자는 “처음에는 국내에서 시행된 적이 없는 수술을 최초로 받는 것이어서 조금 불안했지만, 의료진의 상세한 설명으로 수술을 결정했고, 상처부위도 겨드랑이 쪽에 안 보이는 부분에 있어서 미용적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유방암센터 유방외과와 성형외과 의료진은 이미 많은 수의 내시경 수술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술식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었지만, 더욱 진화된 수술 술기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말부터 카데바 및 동물 실험을 통해 로봇 수술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박형석, 이동원 교수팀이 시행한 로봇 수술법은 겨드랑이 부위에 6cm 정도의 수술 절개 부위 하나 만으로 유두와 유륜을 보존하는 유방 전체 절제술 및 겨드랑이 감시 림프절 절제술과 동시에 유방 재건수술이 가능했다. 따라서 수술 후 흉터가 작고, 흉터의 위치가 겨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는 모바일 건강검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모바일앱 출시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건강검진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전화상담 요청 및 원하는 날짜 검진 예약은 물론, 매년 검진 결과 이력을 찾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고객 스스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선택할 수 있다. 김영균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센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검진 고객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평생건강증진센터’검색을 통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고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학교에는 동탄중학교와 예당고등학교, 반송고등학교 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첫날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자원봉사학교 입학식에서는 유규형 병원장이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했고, 이다희 사회복지사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배치부서에서 하게 될 봉사활동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학생들은 해당 부서를 방문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3일간 각 병동과 진료부서에서 환자이송 보조, 병실 정리정돈, 환자 안내, 부서 업무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실천하며 의료인이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활동 10시간 인정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병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5일 CHC(컨슈머헬스케어)부문 워크숍을 실시하고 2017년 사업전략 점검 및 구성원 화합을 도모했다. CHC는 Consumer Health Care의 약자로, 금년부터 일동제약은 이전 OTC-HC부문의 명칭을 ‘CHC부문’으로 바꾸고 고객중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의 일반의약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미용·위생·생활용품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체계적,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고객가치를 높여 효율적인 목표달성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지난 한 해 회사를 위해 힘써준 CHC부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개인 스스로에게도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말고 일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CHC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올해 역시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고객 및 시장과 함께하는 토털헬스케어그룹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CHC부문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COO(Chief Operating Officer·최고운영책임자)인 서진식 부사장의 운영방침 교육과 CHC부문장 전걸순 상무의 사업계획 발표 순서가 있었다. 서 부사장은 컨슈머헬스케어 분야에 있어서 고객이 갖는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국제로타리(3640지구, 3710지구), 서울남서로타리클럽 등과 공동으로 최근 네팔의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 약 3만명에게 콜레라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접종은 깨끗한 식수의 부족과 열악한 보건위생으로 인해 콜레라의 위험에 항상 노출된 네팔 남서부의 인도 접경 반케 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콜레라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명적일 수 있는 설사질환으로 네팔에서는 풍토성으로 발생한다. 접종에는 IVI가 개발해 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은 2회 접종형 경구 콜레라 백신이 사용되었다. 특히 이 백신은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한국 및 스웨덴 정부 등의 지원으로 IVI가 개발, 국내 바이오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에 이전해 개발된 경구 콜레라백신 ‘유비콜’이다. IVI는 국제로타리와 네팔 보건당국 등과 공조해 콜레라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이 지역 내 1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1차 접종을,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2차 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접종은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보조금(Global Grant)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정진섭)와 서울남서로타리클럽, 371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1981년 1월부터 시작돼 올해 37년째를 맞은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한미약품그룹 기업문화로 자리잡게 됐다. 헌혈캠페인에는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직원 등 그룹사 임직원 194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5,837명으로 늘어났다. 오는 2월 진행될 국내사업부 헌혈과 7월 열릴 2차 헌혈캠페인까지 마치면 누적 참여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미약품그룹이 지금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186만784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최소 1만7511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 기증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매년 헌혈캠페인을 통해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 공고에 따라 2017년 1월부로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이하 ALK) 양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1차 이상의 치료시 급여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잴코리는 지난 2011년 12월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 허가 받은 이래 2015년 5월부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가 적용되어 왔으며, 이후로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송찬우 전무는 “이번 잴코리의 1차 보험 급여 확대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잴코리의 우수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의료진에게 우수한 치료 대안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트(NCCN)는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잴코리 투여를 권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노사협의회는 6일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모자원에 찾아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날 기부한 성금은 을지대학교병원 노사협의회가 자발적으로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루시모자원에 거주중인 모자가정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루시모자원은 저소득 무주택 모자가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981년 루시모자원과 처음 결연한 이후로 매년마다 모자가정을 위한 건강강좌를 이어오고 있고, 사랑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