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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29일 요르단 람파마(Ram Phama)와 CCB 계열 항고혈압제 ‘토둘라(성분명 : 실리디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하모드 알카와즈마(Mahmoud Alqawasmeh) 상임컨설턴트의 중계를 통해 성사됐다. 보령제약은 람파마를 통해 요르단, 레바논, UAE,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GCC 지역 총 19개국에 10년간 순차적으로 6086만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라이선스Fee 250만 달러, 런닝로열티 547만 달러(10년간)를 받게 된다. 보령제약은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수출지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카나브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토둘라는 CCB계열 항고혈압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4년도에 토둘라(국내 제품명 시나롱)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UCB Japan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했으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이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규 간호사들을 위해 지난 12월 28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2016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규 간호사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가족과 동료, 친구 등의 깜짝 축하 영상메시지, 케잌 커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광현 병원장은 “본원은 프리셉터 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어 새내기 간호사들이 선배 간호사들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아 빠른 적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면서 “이제는 훌륭한 간호사의 일원으로 환자들을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새내기 간호사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제 어엿한 임상간호사로서의 준비를 마친 것 같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라며, 선후배 간호사들도 조력자가 되어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한갑수 교수가 최근 서울특별시장표창을 받으며, 재난대비 및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갑수 교수는 올해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재난대비대응훈련에 대한 실무적인 총괄을 맡았으며, 특수복합재난 상황과 관련해, 서울특별시 뿐 아니라 성북구청 및 보건소, 소방서등과 연계한 계획수립, 유관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협업 체계를 발전시키는데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역의료전달체계의 중심의료기관으로서 2009년부터 재난 형태에 따른 병원 재난 대비 및 대응 훈련, 대량 환자 발생 등에 대한 병원 내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의료지원을 위한 지역 내 공공기관, 민간의료기관 및 유관단체와 재난 대비 및 대응교육 및 훈련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응급의료 및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12월 28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차세대 EMR 시스템(꿈, KUEM)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그리고 삼성SDS 홍원표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EMR 사업 경과보고와 소개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및 공로상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2015년 4월부터 삼성SDS와 함께 착수해 18개월간 진행한 차세대 EMR 구축 사업은 첨단 의료시스템과 특성화 진료, 연구 인프라 등을 겸비한 선도적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고려대의료원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고려대의료원의 차세대 EMR 시스템은 개발 착수 과정부터 임상과별 현장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화면을 구성했다는 데 그 차별성이 있다. 의사별로 진단 및 처방 등 다양한 정보를 EMR 기록에 자동으로 끌어가고 수정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성 및 기록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OCS(의료정보시스템) 및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 등과의 유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강관리기술 개발을 위해 관련 업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가상현실 전문기업 에프앤아이와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가상현실 응용 인지행동치료 연구,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한 심리평가 및 교육훈련 VR 콘텐츠 개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심리평가 결과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반 의료용 VR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미 수 년 전부터 VR을 이용한 가상현실클리닉과 임상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인공지능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응용범위가 넓어진다. 이미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화 된 셀바스 AI의 기술이 의료 IT 산업에 폭넓게 활용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프앤아이 정덕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성분명 처방을 주장하는 약사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정보를 다국적기업에 팔아넘긴 사건의 판결이 연기된 틈을 타 성분명 처방을 주장하는 약사회는 국민들 앞에 반성해야 한다”며 “생물학적 동등성 검사를 통과한 카피약이라 할 지라도 개개인에서 혈중치료농도가 같게 유지된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치료적 동등성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약 투여 시 같은 성분의 다른 제품의 약을 처방할 때 같은 환자에게서 천차만별의 치료반응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대전협은 “오리지널약과 카피약의 효과가 같다는 논리는 소고기가 등급의 차이에 상관 없이 맛과 질이 같다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다”며 “처방전과 다른 카피약을 약사가 멋대로 바꿔치기 조제하면서 약가 차이를 착복했던 일이 다수 적발된 사례를 봤을 때, 성분명 처방의 시행은 약사들의 이런 행태에 박차를 가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약사가 아닌 일반직원과 가족들의 조제가 적발되는 사례들을 고려한다면 국민들이 지불하는 조제료가 의미 있게 쓰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영유아검진코호트DB와 직장여성코호트DB 2종을 구축해 추가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유아검진코호트DB와 직장여성코호트DB는 연구 수요가 높은 영유아 및 직장여성 대상 심층연구를 위해 구축됐다. 영유아검진코호트DB는 2008년에서 2012년 사이에 출생하여 영유아건강검진 1, 2차를 수검한 영유아 160만 명 중에서 각 출생 연도별 5%를 임의추출(random sampling)한 8.4만 명으로 구축됐으며, 직장여성코호트DB는 2007년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만15~64세의 여성 직장가입자 약371만 명중 5%를 임의추출(random sampling)한 18.5만 명으로 구축됐다. 영유아검진코호트DB와 직장여성코호트DB는 공개에 앞서 학회와 시범연구 사업을 통해 자료 검증 및 활용범위를 검토한 바 있다. 자료 신청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전용 홈페이지인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nhiss.nhis.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료 제공은 공단 내부의 심의 기구인 ’국민건강보험자료 제공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정부3.0 정책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가 세계 최초로 ‘인공방광수술’ 연간 100례를 달성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일 병원, 단일 비뇨기과 교수가 연간 인공방광수술 100례 달성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지난 12월 28일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100번째 인공방광수술을 진행, 한해 100례 수술 달성을 기념해 병원 로비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의 경영진과 이동현 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공방광수술은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광절제 수술 시 예전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했던 고령의 방광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인공방광센터는 이대목동병원 특성화 전략에 따른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수술 전문 센터로 5개과(비뇨기과·영상의학과·감염내과·병리과·외과)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하며,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제일 많이 하는 국내 최고의 센터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첫 수술에 성공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간 수술 건수가 67건에 불과했지만 2011∼2014년에는 150건을
<본부장 전보> 기획조정실(본부)장 김덕수 급여보장실(본부)장 장수목 요양운영실(본부)장 김백수 부산지역본부장 김선옥 대구지역본부장 이익희 광주지역본부장 김상채 대전지역본부장 임재룡 경인지역본부장 박국상 (이상 8명) <1급 승진> 서초북부지사장 김남훈 해운대지사장 최덕근 부산사하지사장 유영인 부산사상지사장 이병규 울산중부지사장 전군배 안동지사장 주용화 경주지사장 변창구 군산지사장 정광수 의정부지사장 심용보 (이상 9명) <1급 전보>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신일호 법무지원실장 안수민 재정관리실장 이원길 홍보실장 이경선 경영지원실장 홍무표 자격부과실장 성백길 빅데이터운영실장 정승열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현재룡 성동지사장 박태근 광진지사장 형성원 동대문지사장 양인성 중랑지사장 서태진 서대문지사장 최원영 마포지사장 이상돈 양천지사장 권준석 강서지사장 기태영 관악지사장 신순애 강남서부지사장 최형열 송파지사장 김화섭 강동지사장 정해민 원주횡성지사장 홍성유 강릉지사장 이운용 진주산청지사장 김두수 김해지사장 이갑성 양산지사장 손영길 대구수성지사장 김억수 대구달서지사장 김기열 칠곡지사장 이정희 광주동부지사장 한명덕 전주남부지사장 김왕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2월 28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장여구 홍보실장 등 교수 및 간호사, 행정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서울백병원 자취를 돌아보고, 염호기 원장이 2017년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 나무를 만들어 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염호기 원장은 송년사에 앞서 일 년 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 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경영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한분 한분 모두 안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희망을 불씨를 살렸다면, 2017년도에는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직교수들과 교직원들은 병원 측이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 9월말부터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시행 중인 '1차 의료기관의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이 근거중심의학을 포기하는 모습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혈압 혈당을 환자가 자가측정하여 그 결과를 '건강 iN'이나 'M건강보험'을 통해 1차 의료기관에 전송하고 이를 근거로 의사가 환자에게 전화로 상담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9월 시행 후 한달이 지나면서 30개 의료기관에서 측정정보 없이 전화상담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다. 이를 지난 11월24일 복지부 의협 공단 심평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범사업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한바 있다. 이 실무협의체에서는 11월25일까지는 측정정보 없이도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으로 인정키로 했다. 복지부 등이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에서 근거중심의학을 처음 모른체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 당시 실무협의체는 ▲해당 의료기관의 사실인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 사항으로 ▲적극적으로 측정정보 입력 이후 문자메세지 전송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도록 안내키로 했다. 그렇다면 후속조치로써 복지부는 ▲'측정정보를 근거로 전화상담 하라'는 적극적 홍보와 ▲측정정보를 무시한 의원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함이 마
2016년 사업 목표를 ‘글로벌진출 성과 확대와 제약산업 위상강화’로 설정했던 한국제약협회가 올 한해 제도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내부적으로 생산 및 품질 관리·약가·마케팅 등 제약산업계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비롯해 각종 자료 생산, 해외 진출 지원 등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밖으로는 약가 및 조세 제도개선에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제약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제도개선 부문에서는 끈질긴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통해 이끌어낸 약가 제도·실거래가 사후관리 제도·퇴장방지약 관리 제도 개선안과 신산업 지정을 통한 세제지원 등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이 의미있는 결과물로 꼽힌다.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약가를 우대하고 급여 등재 기간을 단축시키는 내용의 ‘7.7 약가제도 개선안’은 신약 개발 동기를 확산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의약품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바이오의약품과 관련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약가가 상향조정되고, 바이오베터 약가우대방안이 신설된 것도 동일한 맥락이다. 상한가의 91% 미만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퇴장방지의약품 최저가격보장제를 도출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환자 맞춤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는 사람이 학습하듯이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게 해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게 하는 기계학습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이 의료용 정보를 직접 학습·인식해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허가된 사례는 없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정의 및 분류기준 ▲임상적 유효성 검증 방법 ▲변경 허가 대상 등이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의료기기 해당 여부는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며, 질병을 진단·치료‧예방‧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료기록, 심전도·혈압·혈액검사 등의 의료 정보를 분석‧진단하는 제품에 한정되며 단순히 의료 정보를 검색하는 제품은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는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알츠하이머를 진단하거나 발생 확률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심전
존경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2017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묵묵히 진료실을 지키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리 의료계의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의료계의 중심축인 대한의사협회에 주어진 회무 수행에 대해서 인내를 갖고 관심 가져주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과 직역을 대표하여 회원들의 정서와 민심을 전달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애쓰신 대의원 여러분께 본 지면을 통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의장으로서 지난해 2차에 걸친 총회 개최와 각종 회의· 전국에 걸친 행사에 참석하면서 많은 회원님들의 만남을 통해 회원님들의 어려움을 한층 더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감당해야 할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면서 1년 반 이상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이제 대의원회의 운영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의원의 역량 강화는 스스로의 능력 배양과 투명성과 정당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대의원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 대표이사 박찬일 ▲사장 한종현(M.I.Tech에서 이동) ▲상무 경영지원실 박성근, 경영기획팀 이은석 ▲이사대우 비서실 정재훈, 성장전략팀 김이환, 재경1팀 이현민, 헬스케어신사업기획팀 조희정 [동아ST] ▲전무 연구본부 윤태영 ▲상무 영업본부 홍승완 ▲이사대우 서울1지점 김현선, 영남1지점 변배문, 신약연구2팀 양재성(연구위원), 중개화학연구팀 양승민(연구위원) [동아제약] ▲상무 영업본부 김흥식 ▲이사대우 헬스케어사업부 전인식, 박카스사업부 김학용, 달성공장 하지혁, 유통영업부 강명석, 경영기획팀 백상환, OTC연구팀 전준호(연구위원) [동아오츠카] ▲상무 경영지원본부 배갑용 ▲이사대우 생산본부 이두영 [용마로지스] ▲부사장 운영본부 한문수 ▲전무 영업본부 이종철 ▲이사대우 고영은, 박성진 [에스티팜] ▲상무 영업1부 최석우 ▲이사대우 시화공장 임진석, 시화품질보증실 윤정열, 재경부 신동완, 영업2부 임근완 [철근종합건설] ▲이사대우 수석합덕현장 박태규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박병주, 서울의대 교수)는 환자안전에 대한 포괄적 지침서인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을 출간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환자안전의 개념 및 국내외 현황으로, 환자안전의 개념, 국제적 동향, 국내 법제도 등 환자안전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과 현황을 다룬다. 2부는 의료 분야별 환자안전관리로 진단, 시술, 약물안전, 감염관리, 기타합병증, 의료기기 안전 등 환자안전관리를 분야별로 나눠 설명한다. 특히,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장을 분류했고, 각 분야별 내용을 심도 있게 기술해, 임상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환자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제3부는 환자안전 개선방안으로 환자안전문화 구축, 의사소통, 신속대응시스템, 의료정보기술 활용, 환자안전사건 보고 활성화,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 환자안전교육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환자안전의 개념부터 의료 분야별 환자안전관리,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방안까지 환자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다. 보건의료계열 학생은 물론, 환자안전 분야에 막 배치된 입문자, 그리고 오랜 임상경험
인하대의대는 박헌주 교수(미생물학교실)팀의 암 치료 저항 원인 단백질 연구 결과가 세계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판 최신호 (12월 14일)에 게재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박헌주 교수 연구팀은 저산소 환경의 암세포에서 과 발현되어 치료 저항을 일으키는 HIF 단백질과 일반적인 환경의 암세포에서 30-50배 이상 과 발현 되는 단백질인 NQO1을 세포 수준에서 연구한 결과, 저산소 미세환경에서 NQO1 단백질이 HIF 단백질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저항성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보통 암이 커질수록 암 덩어리의 내부가 저산소 환경이 되면서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에 저항을 보여 치료가 어려워지는 원인이 되는데 이때 HIF 단백질이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HIF 단백질의 발현 및 안정을 막기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박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HIF 안정성 증가에 NQO1 단백질이 관여함을 규명함으로써 이들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 및 방사선 치료 효능 증진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으며 이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후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푸르메재단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필요한 총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부터 매년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본사 및 각 사업장별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증을 모았다. 임직원들의 기부와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현규, 혈액종양내과)는 28일(수),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말기 암환자의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진행하는 병동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상담과 완화의료정보 안내, 환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 통증 및 완화의료 바로 알기 OX 퀴즈, 사진전 등이 진행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더불어 센터는 지난 23일, 병동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며 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신을 위로해주기도 했다.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 이현규 교수는 "사람이 아름답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근본적인 취지이다." 며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올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11월 사노피사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정된 계약에 따르면, 퀀텀 프로젝트의 세가지 신약 후보물질 중 GLP-1 계열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개발 마일스톤 등을 감액하고, 개발 비용 일부를 한미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해 주1회 제형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인슐린 콤보(LAPSInsulinCombo)’는 마일스톤 등 금액조건은 원 계약과 동일하며, 일정기간 한미의 책임으로 개발한 후 사노피가 이를 인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사노피와 한미는 각각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 콤보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인슐린(LAPSInsulin115)은 양사 상호합의하에 사노피가 한미에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 수정 계약으로 한미는 사노피에 2018년 12월 30일까지 당초 받았던 계약금 4억유로 중 1억9600만유로를 합의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한미약품의 생산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