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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이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신경계질환 분야 노인 재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물리치료사를 위한 신경계질환 마스터 과정’을 개최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신경계질환 물리치료의 다양한 접근법을 학습해 지역사회 노인 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 및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책임 ▲뇌졸중 환자를 위한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PNF) 임상 적용 사례 ▲[보바스 치료법] 기능적 동작에 대한 체간 조절의 역할과 기전 ▲효과적인 신경계질환 물리치료를 위한 평가도구의 이해 ▲물리치료사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및 소진 관리로 구성됐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0월 23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한독 오픈이노베이션의 진화와 도약’을 주제로 한독 창립 70주년 기념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R&D 심포지엄에서는 혁신과 협업을 선도하며 다수의 신약개발에 기여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2백여 명의 제약, 바이오, 학계,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석해 한독과의 글로벌 R&D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 CEO 토마스 슈츠(Thomas J. Schuetz, MD, PhD)는 한국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으로 찾은 글로벌 항암 신약의 기회에 대해 발표하며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담도암 치료제 HDB001A(CTX-009)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레졸루트 CEO 네반 찰스 엘람(Nevan Charles Elam, JD), CMO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 MD)는 2019년 시작된 한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미국 바이오벤처와 한국 제약사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선천성 고
브랜치버그, 뉴저지,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 -- 식품, 음료 및 식이 보충제에 사용하는 천연 카로티노이드 분야의 글로벌 리더 라이코레드(Lycored)가 최고의 항염 솔루션을 위한 새로운 전달 포맷인 라이코마토(Lycomato)6 ™ 비드렛 5%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이전에 라이코마토(Lyc-O-Mato®)로 알려진 동사의 대표적인 웰니스 추출물 라이코마토6의 브랜드 개명 작업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 브랜드에 6이라는 숫자를 추가하여 영웅격인 라이코펜, 피토스테롤, 피토엔, 피토플루엔, 토코페롤, 베타카로틴 등 6가지의 토마토 기반 식물성 영양소의 효능을 강조한다. 이 성분들은 독립적으로 작용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그 내부로부터 노화 방지와 아름다움을 지원한다. 라이코마토6가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며, 세포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항산화제와 관련하여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전임상 연구를 포함하여 25개 이상의 발표된 연구를 통해 라이코마토6 전체 성분의 항염 및 항산화 효과를 입증했는데 이 모든
티앤알바이오팹이 클로르헥시딘 아세테이트와 포비돈 요오드 등 두 가지 약물이 각각 함유된 Foam(폼) 제형 창상피복재 2종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클로르헥시딘 아세테이트 약품 성분이 포함된 Foam 제형 창상피복재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제품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2종의 Foam 제형 창상피복재는 티앤알바이오팹이 독자적인 인공피부, 조직공학, 재생의학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습윤밴드 제품으로, 두께 0.5mm부터 10mm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0.5mm 제품은 현재 관련 시장 내에서 가장 얇은 제품이며, 10mm는 가장 두꺼운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클로르헥시딘 아세트산염 및 포비돈 요오드 약품 성분이 함유돼 높은 상처 보호 효과를 보이고 ▲상처 세포보다 작은 Pore 구조(미세공 구조)로 제작돼 상처에 달라붙지 않으며 ▲이로써 제품 사용 후 제거 시 상처의 추가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상처 세포의 성장과 이동에 적절한 상처치유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완충 작용을 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변
(주)한국얀센 (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의 The Next Step(이하 ‘넥스트 스텝’)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력을 제안하는 인포그래픽을 24일 공개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내 면역 항체를 만들어내는 백혈구의 일종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진단 기술의 발달과 고령화로 확인되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다발골수종은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계속해서 여러 대안 요법을 시도해야 한다. 한편, 다발골수종 1차 진단 시 치료가 가능한 환자가 95%인 데 비해, 2차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61%, 3차 치료는 38%, 4차는 15%로 차수가 거듭될수록 치료 가능한 환자 비율이 감소하고 예후도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다발골수종은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가급적 질병의 조기 단계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사용해 해당 병기를 길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다발골수종 분야에서 여러 기전의 신약이 개발되어 평균 생존기간이 지난 10년 동안 3-4년에서 7-8년으로 늘어나는 등 치료 성과가 날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글로벌 처방이 늘면서 ‘대한민국 명약’으로 통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 2024)에서 전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펙수클루가 복용 편의성과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올해 8월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3국에 동시 출시했는데 벌써 환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14일 펙수클루의 글로벌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에서 현지 환자들의 반응이 크게 화제가 됐다. 이날 멕시코와 칠레 소화기 전문의 8명이 발표자로 나서 각국의 펙수클루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멕시코 기능성운동질환학회장을 지낸 호세 마리아 레메즈 트로체(Jose Maria Remes Troche) 베라크루즈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미 처방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펙수클루는 ‘한국 약(Korean Pill)’ 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환자가 직접 찾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라며 “특히 PPI 복용 환자 중에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 가능한 펙수클루의 편리함 때문에 재처방을 요구하는 경우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매출 상승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로도 최초 3조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3일(수)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871억원, 영업이익 3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31억원(+15%), 영업이익은 201억원(+6%)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론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3공장 풀가동 지속 및 4공장 램프업(Ramp-up) 순항에 따른 영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 671억원, 영업이익 4,4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44억원(+21%), 영업이익은 631억원(+17%) 각각 증가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3분기 매출은 3303억원, 영업이익은 679억원을 기록했다. 마일스톤(개발성과에 대한 대가) 수익 없이도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를 확대하여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82억원(+26%), 영업이익은 187억원(+38%) 각각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인 ‘2024 바이오유럽(BIO-Europe)’에 참가해 다수의 다국적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사업개발 파트너링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회사가 임상 2상 후반부에 진입해 마무리 단계에 매진하고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은 시험대상자 129명 가운데 82명이 24주 투약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최근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약물의 안전성 및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계획대로 임상을 마무리 하도록 권고받았다. 해당 후보물질은 내년 4월 톱라인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거래 관심도가 꾸준히 고조되며 다수의 미팅이 개최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바이오유럽 현장에서는 신규 제형 관련 기술을 비롯하여 유망한 초기 물질 및 신규 타깃 관련 탐색도 이어진다. 회사는 특발성 폐섬유증 및 폐암 등 환자 대상 임상 단계의 핵심 과제들에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거듭 검토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
현재 감염병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해 mRNA 백신 개발·양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mRNA 백신·치료제 범위가 유전자 치료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mRNA 백신의 부작용은 기존의 백신과 비교해봐도 높은 것이 아니므로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넥스트 팬데믹 대비와 관련해서는 mRNA 백신·치료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제12회 국제 사이토카인 및 인터페론 학회 연례회의’와 ‘2024년 한국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가 10월 23일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됐다. 이날 대한면역학회의 초청을 받아 학술대회에 참석한 2023년 노벨의학상 수상자 드류 와이즈만 박사가 ‘mRNA 백신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소개했다. 먼저 와이즈만 박사는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시퀀스(염기서열·아미노산서열)만 있으면 다른 백신과 비교해 최대 10억 도스까지 확대가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고 빠르게 대량 생산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소아에게 감염력이 높고 폐렴·모세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는 ‘RSV(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집중됐다. 여당은 정부의 정책 실효성을 부각하거나 피감기관의 답변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용산의 입김으로 모두 변질됐다”며 “전문가들은 올해 가을과 겨울에 의료 현장의 혼란이 더욱더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인 장·차관이 용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가 결정하거나 용퇴를 결정 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소병훈 민주당 의원은 “교육부에서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수의대 (교육 과정이) 6년인데 의대 (교육이) 5년이면 사람 목숨이 개돼지만도 못하냐는 자조 섞인 얘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빅 5병원,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대기·연기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 사태에 대한 수습책을 먼저 생각하고 (정부가) 먼저 시도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은 2025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SG헬스케어가 글로벌 리딩 회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영상 의료기기 종합 회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주력으로 키워왔던 브랜드의 해외 입지를 강화시켜 연속적인 사업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22호스팩과의 합병상장에 나선 ‘SG헬스케어(대표이사 김정수)’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회사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SG헬스케어는 지난 2009년 설립돼 디지털 X-ray 뿐만 아니라 C-arm, CT, MRI, 초음파 등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세계 77개국 126개의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진료소를 비롯한 국립병원 등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 날 회사 소개를 맡은 김정수 대표는 첫 순서로 자사 제품들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타 MRI 촬영 시에는 25~30분 정도 비교적 장시간 촬영이 진행돼 환자도 불편하고 병원 입장에서도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인원 수가 15명도 안 되지만, SG헬스케어의 MRI 장비는 자체개발 AI 기술을 통해 촬영시간을 15분으로 줄였다는 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CT에 있어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피폭량’”이라며, “복
*23일, *빈소 울산대병원, *발인 10월25일, *(052)250-8444
메드믹스(대표이사 임수정)는 자사의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ANVISA는 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하는 브라질의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필수 인증 절차로, 이번 인증을 통해 메드믹스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인증을 획득한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는 의료용 SLD (Super Luminous Diode) 칩 4320개를 적용해 △피부재생 △통증완화 △멍·부종 제거 등을 돕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장비로, 미국 FDA, 유럽 CE, 태국 FDA, 호주 TGA 인증 등을 획득하며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메드믹스는 매년 해외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면서 이번 ANVISA 인증 획득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시장 수출 규모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중국·동남아·중동 시장에까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BIO Europe 2024’와 연계해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Korea-Sweden Cross-Bord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KIMCo재단, 스웨덴바이오협회(Sweden Bio)와 비즈니스스웨덴(Business Sweden)이 공동 주최하고,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IVA)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스웨덴의 제약사, 바이오텍 및 투자사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간 공동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웨덴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텍 및 제약사들이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생명과학 산업은 첨단 치료의약품(ATMP)와 정밀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포 치료 분야에서 북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은 바이오테크
지난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영남대의료원이 검체 이송로봇 1대,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 2대, 자율주행 스마트 체어로봇 4대를 도입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서비스로봇의 실증을 추진한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1일 서비스로봇 7대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 검체 이송로봇과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은 병동과 병실약국 및 진단검사의학과를 오가며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돼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회피해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스마트 체어로봇은 병원 각 층의 맵핑 작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발 지점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도착 후 임무를 완수하면 다시 복귀하는 방식이다. 모든 서비스로봇의 운행 정보는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의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작동 상태와 위치 정보, 이상 징후 등의 정보를 관제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0월 29일부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가족의 영유아기, 학령기, 성인전환기 등 연령별 교육 계획과 생애주기별 발달장애 정책 및 양육의 현안을 파악하고 가족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장소는 ‘원주 메이비’(원주시 전망길 17)와 온라인 ZOOM에서 진행하며, 내용은 자녀의 발달 이해, 근거 기반 실제 치료, 개별화 교육 계획의 이해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일정으로는 ▲1차: 10월 29일 오전 10시 ‘영유아기 초기 진단 및 교육 계획’ ▲2차: 11월 8일 오전 10시 ‘학령기 교육 계획 지원’ ▲3차: 11월 18일 오전 10시 ‘성인기 전환 및 자립 생활’ ▲4차: 11월 25일 오전 10시 ‘생애주기별 장애 가족 로드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접수는 10월 25일까지 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남부 행동발달증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0월과 11월 동안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주관하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원 내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치유와 소통의 그림책 활용법▲그림책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회차마다 병원 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은 10월 29일 오후 3시 일산병원 91병동 라운지에서 행신도서관 독서동아리 ‘낭독완독’이 병동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도서 <작은 배추>, <꽃을 선물할게>, <마음버스>를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치유와 소통의 그림책 활용법’은 11월 8일 오전 10시, 일산병원 컨퍼런스룸 1에서 병간호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독서 육아와 성인을 위한 그림책 활용법을 주제로, <엄마의 어휘력> 저자인 표유진 작가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그림책 콘서트’는 11월 15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에서 경희디지털헬스센터 2주년을 기념해 디지털헬스 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경희의과학연구원 경희디지털헬스센터는 지난 1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경희의료원 개원 53주년 및 경희디지털헬스센터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지은림 학무부총장(서울),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개소 2주년을 축하했으며,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과 빅데이터, 뷰티 산업과 바이오-디지털 기술, 디지털헬스와 의료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술사업화’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세 번째 세션은 ‘경희디지털헬스센터가 참여 중인 카카오헬스케어 R-alliance 및 초거대 AI 사업’을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의과학대학교가 美럿거스대학교와 공동연구·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1일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와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 윤호섭 연구부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럿거스대학교 프라바스 모게 (Prabhas Moghe) 수석부총장, 에릭 가펑클(Eric Garfunkel) 국제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촉진 및 자료·기술 공유 ▲ 연구 협력을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공동 학술 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럿거스대학교, 분당차병원등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의과학 연구를 이끌면서 산·학·연·병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