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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12월 16일(금) 오전 9시부터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안지랑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지랑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한 의료봉사로, 추운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검사, 혈압체크, 파라핀치료, 사회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인근 지하철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로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바쁜 생활 가운데 간단한 검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병원관계자는 “추운겨울이지만 지역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가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의왕기업인 교류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 의장상을 받았다. ‘2016 의왕기업인 교류의 날’은 사단법인 의왕, 안양, 군포지역 벤처기업협회와 의왕여성기업인협회가 주최해 한해 동안 지역의 기업들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며 화합을 다지는 송년회 형식의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여성기업인협회장, 의왕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우동천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으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시작,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경기도 의장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출시하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5년 여러 기관 투자자로부터 총 40억원의 투자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코넥스 상장으로 매매거래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5월에는 제 3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우리나라를 포함 세계 10개국에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신공장의 KGMP 승인과 함께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단위 수출용 허가를 획득해 이번 달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메디톡스 신공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연간 약 6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량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기존 제1공장(오창)과 제3공장(오송)을 통해 연간 약 7600억원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필러 생산시설을 갖췄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본격적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메디톡스 제3공장의 KGMP 승인 및 메디톡신 수출용 허가 획득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각의 특장점을 갖춘 3종류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자체 개발한 만큼 이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가 12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 디큐브 백화점 앞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금연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여 흡연자를 대상으로 연말을 기해 금연을 다짐하고, 새해에는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동기를 부여하고자 계획했다. 경남금연센터 직원들은 추운날씨에서 거리에서 거제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부스 내에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CO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서비스 등을 소개를 했다.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가금연서비스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시군 보건소 및 병·의원 금연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중증흡연자 금연캠프 등에 대해서는 절반인 50%만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중증흡연자 금연캠프는 20년 이상 흡연자 혹은 하루 2갑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 입원치료를 통해 폐CT, 폐기능 검사와 심리상담치료, 운동법, 영양 상담 등이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금연지원센터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금연지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경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그룹 비스트 용준형의 팬클럽으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0일 알렸다. 용준형의 팬클럽인 ‘준형고모즈’는 용준형의 생일인 12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평소 아이를 좋아하는 용준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를 결심했다. 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준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한다. 후원금은 어린이 환자의 더 큰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지부진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작업이 올해도 물 건너갔다. 복지위 의원들의 조속한 개편 요구에 정부는 ‘신중히 접근할 문제’라는 답변을 이번에도 되풀이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요현안보고를 받았다. 탄핵정국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부담을 느낀 새누리당 의원들이 다수 불참했지만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많은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작업을 청와대와 조율하고 있느냐. 지금처럼 국민만을 위해 정책결정 할 수 있는 정치적 기회가 없다”며 “부과체계 개편은 중차대한 사안이다. 하지만 현안보고에 달라진 내용이 전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복지부와 야당들의 개편안은 방향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차이만 있을 뿐인데 왜 야당과는 소통하지 않느냐”며 “신중은 그만 기해라. 신중함이 결정하지 못하는 유약함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현 부과체계는 경제적으로 부유함에도 보험료를 안내고, 서민들은 소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과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빨리 고쳐야 한다”며 “사회정의실현 차원에서 획기적으
항암제와 함께 블루오션의 하나로 꼽히는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제약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일부 제약사들은 해외에서 시판허가를 얻어 로열티 수입이 내년부터는 이뤄질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AFSTY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캐나다 보건당국(Health Cana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CSL사에 기술이전을 통해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 신약으로 CSL사에서 생산공정개발,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 국내 기술 기반 바이오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앱스틸라는 11월 유럽 EMA 산하 인체약품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 권고를 받아 유럽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현재 스위스, 호주 등에서도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미국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헌터라제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였던 샤이어의 '엘라프라제' 독점을 깨고 지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출시 2년만인 2014년에 이미 절반을
피부과에서 의료분쟁을 피하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최근 피부과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과 환자의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의료기관에게 10개항을 주의하도록 권고했다. 신뢰관계 형성이다. 환자와 우호적인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술의 설명과 결정에 있어서 담당의사에 의한 환자 직접 면담과 동의서 작성이 중요하다. 성실한 설명의무 이행이다. 시술 목적 방법 및 절차, 발생 가능한 부작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동의서를 준비하여야 하며, 담당 의료인이 직접 상기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로부터 해당 동의서에 서명을 받음으로써 추후 의료행위의 명확한 내용과 설명의무를 이행한 점에 대한 증빙자료가 된다. 세심한 병력청취이다. 시술 전 의료인은 환자에게 해당 시술이나 시술 후 부작용의 과거력 및 기타 질병의 기왕력 등 꼼꼼한 병력청취를 시행하여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대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상세한 의무기록 작성이다. 의료인은 환자의 주소, 발현일, 현병력(전신 및 동반 질환, 현재 사용약물 등), 과거력, 가족력, 신체검사, 임상적 진단, 검사 내역, 시술 내역(동의서, 시술목적 및 방법, 부작용, 주의사항 등)에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류근혁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훈련 파견 복귀를 명함.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보함.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상희.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4호의 규정에 의하여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Institute for Global Health에 교육훈련을 위한 파견근무를 명함.(2016.12.20.부터 2017.12.19.까지)
*일시 2017년 1월8일(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아모리스 역삼 3층(강남구 논현동 역삼동 679), * 02-2005-1010
진료부원장 신장내과 김연수 교수. 임기 2016년 12월 19일 부터 2018년 6월 1일 까지.
새서울내과 영상의학과의원 이기상 원장이 지난 19일(월) 충남대학교 원장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기상 원장은 “우리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병원으로 나아가는 길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더욱 발전하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 발란다.”고 말했다.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후원의 뜻을 깊이 새겨 충남대학교병원이 더 정밀하고, 더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이며,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상 원장의 새서울내과는 2008년 1차 의료기관 중 당뇨환자 진료실적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당뇨병전문병원으로 유명하다. 이기상 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광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MLR-1023은 미국 Melior사와 부광약품이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통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으로,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이다. MLR-1023은 다국가 전기2상 임상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혼합 식사 내성 검사를 통해 측정한 식후 혈당 감소량 (MMTT)을 측정한 결과, 혈당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동 결과는 지난 6월에 열린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 (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된 바 있다. 후기2상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약 60개 기관에서 내년 3월 착수될 예정으로 전기2상 임상시험에서 얻은 긍정적인 결과 및 국내외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국내외 당뇨병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디자인되었다. 임상시험에서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시험대상자에 MLR-102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과 버거병 질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크론병과 버거병에 대한 증상·치료·예방법 등의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6동7층 백년홀에서 크론병 질환교육,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5동1층 강당서 버거병 질환교육을 각각 가질 계획이다. 먼저 크론병 교육은 소화기내과 김현수 교수의 ‘크론병 어떻게 치료하나요’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설사·복통·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10대의 경우 성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 버거병 질환교육에서는 ‘버거병 어떤 병인가’라는 주제로 이식혈관외과 최수진나 교수(버거병 치료), 이호균 교수(버거병 진단), 정홍성 전임의(버거병 원인과 증상)가 각각 강의하고, 이후 질의·응답시간을 갖게 된다. 버거병은 남성 흡연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혈관 폐쇄로 인해 사지 말단이 괴사 상태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절단까지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이태원)는 지난 16일 경희의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Assisted Living Technology' 심포지엄을 경희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학, 의료기기, 주거환경, 간호학, 식품영양학 등 건강 노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원장원 경희대학교 노인노쇠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진행 된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Muscle function and adipose tissue on aging: an approach to diagnosis and management(동서의학연구소 김미지), ▲진행 중인 노쇠·낙상·보행 연구소개(노인노쇠연구센터장 원장원), ▲근감소증의 발생기전과 실험동물모형 건강노화를 위한 식품영양학적 접근(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신정원), ▲생체임피던스 영상을 이용한 폐기능·수면 무호흡 진단, 부위별 체성분 분석(의료기기연구소 우응제)의 강의와 정영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이 참석한 지정 토론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Aging in place를 위한 고령친화 주거환경 인증제의 필요성과 평가도구 개발(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 홍형옥), ▲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는 19일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신임 사업단장에 묵현상 대표(現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지난 9월부터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1차(서면)·2차(면접) 평가 및 후보자 지원자격 검증을 실시하였고, 사업단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업단장을 최종 선정하였다. 묵현상 신임단장은 IT, 금융,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신약개발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81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부터 1988년까지는 KT 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삼보컴퓨터 부사장을 거쳐, 미국 TGA Corp 대표이사, SEIKO-Epson 이사 등을 거치면서 전문경영인으로서 직무를 수행하였고, 바이오벤처인 ㈜메디프론디비티를 10년 이상 경영하며 신약개발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였다. 묵현상 신임단장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라이센싱아웃,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에서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회장 강규언)’는 지난 15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는 건국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자조모임으로 유방암 치료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훌라댄스 공연과 웃음치료교실, 올드팝송 3곡 중창 등 환우들이 직접 꾸민 무대를 선보였다. 양정현 의료원장(유방암센터장)은 “에델바이스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규언 에델바이스 회장은 “에델바이스 봉사자들은 매주 목요일 건국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유방암 체험, 힐링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과 에델바이스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12월19일(월) 병원학교 개교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일주일간 소아청소년암과 투병중인 학생 환자들의 그림을 전시한다. 병원학교는 병원 내 설치된 파견학급 형태의 학교로서, 장기간 입원이나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퇴원 후 정상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로 병원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음악발표회와 함께 수업 중에 준비한 그림 45여점이 병원 로비에 전시되었으며, 축하 무대로 뮤지컬 및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졌다. 입원중인 학생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향후 병원학교 운영방안도 점검했다. 원자력병원 이준아 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만, 이번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더욱 자신감 있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의의를 밝혔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지난 12월 16일 본원 1층 로비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2016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수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보고회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본원에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모든 직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질환별 특성화와 난치성질환 치료의 메카로서 4차 병원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직원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되어야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된다”며 “개선할 점을 뒤돌아봐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범 교수는 성과보고에서 “올 해는 두 번의 개원의 연수강좌, 한 번의 국제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배상철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의 논문발표와 수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고객편의를 위한 병원 내 시설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좋은 결과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문화인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오는 12월 21일(수)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지하 1층 새싹홀에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2016년 크리스마스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입원·외래 치료 중인 환아와 그 가족, 내원객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상영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 인사말 및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남상욱 병원장 축사 및 희망의 메시지 △풀컬러 레이저쇼 △극단 매직큐의 환상의 매직쇼 △핸드머신 버블맨의 버블쇼 △벌룬맨과 함께하는 풍선 마임 공연 △부산 KBS어린이합창단 동요, 캐롤 합창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 반다이남코코리아의 협찬으로 환아들을 위한 완구를 크리스마스 선물도 증정한다. (주)마루이엔티와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힘든 치료과정을 슬기롭게 잘 견뎌 낼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은 매년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