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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국제회의센터(International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제28회 유럽암학회에서 RAF 저해 항암신약 'HM95573' 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HM95573은 지난 9월 로슈 자회사인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신약 후보물질로, B-RAF 변이 단백질은 물론 RAS 변이 단백질의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C-RAF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RAF 저해제이다. HM95573은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환자를 포함해 K-RAS 및 N-RAS 변이 대장암, 비소세포성 폐암 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HM95573은 B-RAF 또는 RAS 변이 흑색종, 대장암 및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mouse xenograft models)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한미약품 신약개발본부장 손지웅 부사장은 "한미약품은 제넨텍과 함께 HM95573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근조 사장(사진)은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임진석 시화공장장은 국무총리표창, 임근완 영업2부장은 무역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회사로 미국 FDA, 일본 PMDA, 호주 TGA 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및 올리고핵산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6년은 지난해의 7490만 달러 대비 69% 증가한 약 1억 2720만 달러를 해외로 수출하며,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단일품목으로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은 “지난해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물론, 성과 달성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해준 회사 임직원을 대표하여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에스티팜은 최고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원료의약품 회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세계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해 개소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의 첫 환자가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길병원에 따르면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지난 9월 가천대 길병원이 IBM사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을 전격적으로 도입, 이를 실제 진료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개소했다. 왓슨 암센터는 본관 1층에 위치, 사이버틱한 실내 인테리어와 중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진료실이다. 복부 통증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후 대장암 진단을 받은 61세 남성 조태현 씨가 5일 성공적으로 왓슨 암센터에서 왓슨 다학제 진료를 받았다. 조태현 씨는 지난 11월 9일 개인병원에서 대장내시경조직 검사 및 복부단층촬영 후, 11월 14일 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입원 후 11월 16일 3차원(3D) 복강경 우결장절제수술을 받고 수술 6일째 퇴원하는 one-stop 서비스를 받았다. 하지만 혹시 남아있을 암세포를 제거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 항암치료가 필요했고, 이에 왓슨 암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전문 코디네이터 및 전문의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약제부 김경은 약사가 '2016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항생제 사용과 관련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경은 약사는 현재 약제부 임상약제팀에서 DUR(의약품적정사용, Drug Utilization Review) 담당약사로서 병용 시 또는 어린이, 노인, 임신부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하는 약물 사용의 적절성 여부를 점검하고 평가하여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약물의 적절한 사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받은 논문은 최근에 개발된 항생제인 ‘Tigecycline’ 사용에 관한 것으로 2016년 병원약사회지에 ‘'Tigecycline 약물 사용 평가'라는 주제로 게재됐다. 이에 앞서 2015년에는 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일한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Tigecycline 은 최근에 개발된 항생제로 많은 이점이 있으나, 국내 시판 후 여러 유해사례들이 보고되면서 안정성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tigecycline 의 약물사용 평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김경은 약사는 논문에서 tigecycline이 권장 투여일수보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인공임신중절수술 관련 회원투표를 실시한 결과 불법 중절수술 전면금지의 준법 진료에 찬성 91.7%, 반대 9.3%로 나타났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2016년 11월 28일 08시 부터 12월 4일 18시 까지 7일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회원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산의회 회원2,812명 중 1,800명(64.1%)이 참여했다. 이중 찬성이 1,651명(91.72%)였고, 반대가 149명(8.28%)였다. 4일 직선제 산의회는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실행 방안에 대한 특단의 대책으로 △시행령 반대, △법 개정, △불법 중절수술 전면금지의 준법 진료, △사회적 합의 요구 등을 세우는 것에 대한 회원들의 절실한 의견을 들었고, 회원들은 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에 압도적인 공감을 하였다.”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복지부는 의료법 시행령, 규칙 개정 입법안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포함시켜 미비한 모자보건법으로 산부인과 의사를 비도덕적 의사로 낙인을 찍었다.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입법의 미비와 사회적 문제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봉사단 ‘사랑을 모으는 사람들’(이상 사모사)은 2016년 12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낙동강 승전기념관 입구 공터에서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사모사 회원을 비롯하여 자유총연맹 포순이 봉사단, 남구자원봉사센터/남구가족봉사단이 함께 추진한 행사로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 다문화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담은 김장을 나눠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3,000kg 김장을 담갔다.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및 행정처장 신현욱 신부가 참여해 봉사단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고국을 떠나 대구․경북지역에 유학 온 네팔학생들과 산업연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의 한마당 ‘네팔의 밤’ 행사가 12월 4일(일) 오후 5시 타라 네팔전문식당에서 열렸다. 러브아시아(회장 이규석)는 200여명의 네팔인을 초청하여 만찬을 곁들인 문화교류 한마당, 연주, 네팔 민속춤과 노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네팔인들의 향수를 달래고 함께 우정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아시아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3년 결성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네팔과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를 20여 차례 실시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산업연수생 한글학교 운영, 유학생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국내 양로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2005년 10월 시작한 ‘네팔의 밤’ 행사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1천여만원의 예산이 드는 이 행사를 위해 러브아시아 회원들을 비롯해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 교회, 의사회, 약사회, 개인 후원 등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였다. 이규석 회장(계명대 동산병원 피부과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지난 3일(토) 부평구 십정동 저소득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원사회봉사단 50여 명의 인원이 무료 진료와 점심식사,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주민과 함께 나누며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의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동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원은 내과, 외과, 비뇨기과 등 전문의가 동행해 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활용품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한 주민은 “의료원에서 도움을 줘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철수 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 관리는 공공의료의 기본”이라며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JW홀딩스 ▲수석상무 최지우 재무관리본부장 ▲상무 김경복 정도경영실장 JW중외제약 ▲전무 이경준 신약연구센터장 ▲수석상무 김용관 마케팅전략본부장 ▲상무 구자형 부산지점장, 정윤주 품질보증1부장, 편도규 원료플랜트장 ▲이사대우 김관종 품질보증2부장, 박상욱 남부의원지점장, 박인선 생산부장, 송태웅 경인종병지점장 JW신약 ▲수석상무 한상영 경영기획실장 ▲이사대우 이명균 경영관리팀장 JW생명과학 ▲사장 차성남 대표이사 ▲부사장 함은경 경영기획실장 ▲수석상무 고재천 제품플랜트장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와 파나시(대표 김경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000만불 수출탑과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금일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휴온스글로벌(이하 휴온스)은 의약품과 미용성형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의료기기, 피부성형,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그린 바이오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Total Healthcare Group)'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회사이다. 휴온스는, 기술적인 강점을 지닌 치과용 마취제로 일본에 진출해 자동약물주입기인 ‘더마샤인’, 멀티니들 등과 함께 고품질·고부가 가치 시장에 진출하고 판매를 확대했다. 중국에는 필러, 더먀샤인, 니들의 빠른 진출로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추가 신제품 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로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꾸준하게 신제품을 등록하며 판매를 확대하는 중이다
한국제약의학회는 지난 2일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신임 회장에 조성자(한국얀센)와 감사에 이창희(한국바이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Crisis Management in Communication’와 퍼스널이미지연구소의 강진주소장의 ‘Personal Image Making’에 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의학회의 2016년을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로 뜻 깊은 행사다. 한국제약의학회는 국내외 제약회사와 정부 및 학계 및 기타 유관 기관에 근무하면서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 및 적정한 사용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 2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년 동안은 안종호 상무(한국MSD)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맡아왔다. 제 12대 조성자 신임회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현재 한국얀센에서 북아시아 의학부 전무로 근무하고 있다. 조성자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제약의학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학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이창희(한국바이엘 메디컬디렉터) 감사가 재 선임되었는데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17
유틸렉스(대표 : 권병세)는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무영 차장이 방문해 현재 진행중인 연구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내 면역항암제 연구 개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을 격려코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선 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 개발현황과 임상시험 허가 및 진행 시 애로사항, 식약처의 규제 개선 노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무영 차장은 "전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현재 임상 허가와 진행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연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일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틸렉스의 도전이 식약처의 도전이며 곧 대한민국의 의약품의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 유틸렉스는 암 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T세포를 분리 및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종에 대한 임상 1상을 종료하고 현재 2상 준비 중이다. 한편 최근 210억의 투자를 유치하여 면역항암제의 임상 진행과 글로벌 라이선스아웃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연말까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12월 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양순 감염관리전담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Infection control manager’ 선포식에 이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김세은 조사관이 ‘감염관련 의료분쟁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낱말퀴즈왕, 감염관리창작물 콘테스트, Best MBP, Best Clean Hands 등에 대한 수상과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이광현 병원장은 “메르스 등 대유행 인플루엔자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병원 내 감염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감염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서들인 호흡기내과 병동, 인공신장실 등에서 Best Clean Hands 수상을 해 환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것을 한 번 더 입증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1월 30일~12월 1일을 감염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본관 1층 로비에서 휴대폰 오염테스트, 손위생 교육, 안전바늘 주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장애·사망을 초래하는 중증 이상반응 발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신고 된 사례도 심인성 반응 또는 일시적인 두드러기나 발열, 두통 같은 경미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지난 12월 1일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위원장 김중곤, 서울의대)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약 15만 명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 총 16건(0.01%)에 대한 세부검토 결과를 5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상세내역 등) 김중곤 위원장은 “심의결과 자궁경부암 백신만의 특별히 우려할 만한 이상반응은 없었고, 백신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난 6월 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시행 이후, 대상자의 1/3인 약 15만명(154,122명, 11월30일 기준, 전체 33.1%)이 접종을 마쳤고, 이 중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는 16건(전체접종 대비 0.01%)이었다. 이 중 예방접종과 관련성이 인정되는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고, 다른 영유아, 노인 예방접종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과 비교해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자궁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7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노인정을 방문, ‘점심 밥차’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노인정 곳곳을 살피며 청소와 말벗 봉사까지 도맡았다.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나눔의 가치를 모소 실천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류민영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인으로서의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녹십자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
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으로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 인정 규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 (대통령령 제27664호, 2016.12.05. 공포ㆍ시행)됐다고 5일 밝혔다. 규정 개정을 보면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의 지정기준 중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에 대한 지정기준을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 특례 대상자의 제출 서류와 시험면제 범위를 정하며,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다.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사항을 고시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올해 12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6년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금) 열린 ‘자유이용저작물 3.0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은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 및 일반 국민의 자유이용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법에 따른 공공기관의 저작물 관리‧제공 현황을 진단·평가하는 사업이다. 관리진단 전문가평가위원회에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지침 수립 등 제도화 ▲공공저작물 담당직원 역량 ▲공공저작물 관리체계 ▲공공저작물 제공체계 등 총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은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저작권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근 3년간의 공공저작물 목록을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관리하고, 정기간행물·연구보고서·기관 홍보물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일반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심평원은 ▲정기 간행물․발간물 ▲연구보고서 ▲심사·평가업무책자(요양급여·의료급여·자동차보험 등) ▲기관 홍보물(브로슈어, 보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취업률이 대전캠퍼스는 88.6%, 성남캠퍼스는 80.5%를 각각 기록하여 작년보다 훨씬 높았다고 5일 밝혔다. 구분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년 간호대학 87.1% 86.8% 85.1% 84.6% 87.1% 보건과학대학 80.1% 81.5% 82.4% 82.5% 83.3% 보건산업대학 76.4% 74.1% 70.1% 71.0% 74.3%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는 지난해 취업률 78.0%로 ‘다’그룹 대학 중 1위, 전체 대학(205곳)중 16위를 기록했다. ‘라’그룹인 대전캠퍼스는 82.8%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을지대학교는 "올해부터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취업률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을지대학교는 지난해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업률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에서 간호대학 87.1%, 보건과학대학 83.3%, 보건산업대학 74.3%로 지난해보다 모든 계열에서 취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위생학과(92.4%), 장례지도학과(92.3%), 물리치료학과(90.5%)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준석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개최된 ‘제60회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61차 정기총회’에서 기초부분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은 매년 출간된 논문들을 심사해 의학발전에 공헌한 우수한 연구에 대해 기초와 임상부분으로 나눠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준석 교수팀(이준석, 정서원, 조성욱, 전준표, 김기원)은 이번 연구에서 인간 추간판 수핵세포들의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말단소립, 말단소립 복원효소의 활동도, 그리고 환자의 연령이 수핵세포들의 증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특히, 수명연장 및 노화방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혀진 말단소립과 말단소립 복원효소의 활동도가 추간판 수핵세포들의 증식능력과는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환자의 연령이 수핵세포의 증식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퇴행성 추간판(디스크) 질환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인 추간판 수핵세포들의 수명과 증식능력을 예측하는 인자로서 환자의 연령이 중요하며, 추후 성장인자 등을 이용한 수핵세포들의 증식능력 개선 및 수명연장과 세포를 이용한 척추 추간판 질환의 생물학적 치료방법의 개발에 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2일 병원 로비와 백년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QI)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QI실(실장 주재균 외과 교수) 주최로 열린 QI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펼쳐온 활동을 발표하고, 포스터를 전시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함께 즐기는 Q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간부와 직원 그리고 환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선정식과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오전 병원 로비에서 열린 우수 포스터 선정식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례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하는 오픈행사이며, 이 행사에서 우수 사례를 뽑는다. 이번 대회에 제출된 포스터는 1동 로비에 전시돼 QI 증진을 위한 병원 직원들의 노력과 결실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후 백년홀에서 열린 본 행사는 주재균 실장의 표준진료지침관리 활동 발표에 이어 구연발표, 포스터·구연 부문과 표준진료지침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2부로 진행된 구연발표는 1부(좌장 안영근 기획조정실장) ▲환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