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소장 유영) 윤원석 교수팀이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박용근 교수, 연세의대 김병모 교수와 공동연구로 살모넬라균과 인터페론감마를 활용해 피부암 항암 효과가 있는 신소재 미생물을 만드는 데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흔히 식중독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살모넬라균은 암세포가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항암제 연구에 적극 이용되어 왔다.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암세포를 죽이는 등 면역방어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인터페론감마는 ‘천연 항바이러스 제제’라고 불리며, 암,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 및 연구에 활발히 쓰이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특성에 착안해 인터페론감마를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높이기 위해 독소를 약화시킨 살모넬라백신균주에 유전적으로 수정했다. 이 새로운 미생물을 흑색종양 실험쥐에 주입했으며, 암세포에 융화되어 독성을 이끌어내도록 유도했다. 실험 결과,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은 흑색종양 실험쥐는 실험 60일이 지나자 모두 사망한 것에 비해 신소재 미생물을 주입한 흑색종양 실험쥐는 80일 경과 80%의 생존율을 보였다. 인터페론감마를 주입한 살모넬라백신이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회장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로 훈장을 받았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일동제약 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일동제약의 광고 및 홍보활동을 주관했으며, 일동제약의 자회사인 종합광고대행사 유니기획의 대표를 겸직하며 일동제약 광고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일동제약은 그간 창의적인 광고활동을 통해 CI를 정립하고 파워브랜드를 육성해왔으며, 특히 아로나민50주년 사과나눔캠페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일동제약창립기념 기업PR광고, 아로나민 SNS광고, 각종 감사광고 등, 제품광고에 공익성을 접목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광고규정과 심의를 엄격히 준수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2013년부터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광고산업 발전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광고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고주와 언론사의 바람직한 관계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광고인들로하여금 광고업무 관련 실무적 지식과 기술을 배양할 수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2016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공헌상’을 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는 “문화공헌상은 사회 기여도와 함께 지속성, 독창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며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문화적 혜택을 받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지속으로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4년째 후원하고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을 운영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메세나 활동은 다른 재단이 갖고 있지 않은 우리만의 정체성”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활동과 북지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이 주최하는 ‘제26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1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대 내과학 박경수 교수가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조교수, 임상 부문에 성균관의대 내과학 이주명 조교수가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이윤성 대한의학회 회장, 조승열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 밖에도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박기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동석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상 수상자인 박경수 교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분쉬의학상의 제26회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 동안 한국인 당뇨병의 병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에 함께 참여한 내분비내과 의국원들은 물론, 협력연구에 참여해준 국내외의 연구자들과 오늘의 수상의 영광을
노바티스의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와 관련해 3년 동안 건선성 관절염의 징후와 증상에 대한 개선효과가 지속되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16 미국 류마티스학회(ACR)에서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건선성 관절염은 피부와 관절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통증을 수반한다. 코센틱스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서 3년 장기 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인간(fully human) 단클론 항체 인터루킨-17A (IL-17A) 억제제이다. 코센틱스는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과 건선 모두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실제 건선성 관절염 환자 10명 중 많게는 8명이 건선을 이미 겪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연구는 2년 간의 이중 맹검 연구에 이은 3년 오픈 라벨 연장 연구로, 연구 결과 코센틱스를 투여 받은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77%가 연장 연구 1년 차에 ACR 20(미국 류마티스학회 반응 기준)에 도달했다. 코센틱스의 치료 반응률은 기존 TNF 억제제 치료 유무와 관계없이 치료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일관되게 나타났다. 코센틱스의 긍정적 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에 제약기업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행사이다. 대웅제약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품질을 향상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대웅제약의 생산시스템은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공정과 설비, 밸리데이션, 약효검증시스템을 통해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첨단 자동화 생산설비는 완전 밀폐형으로 설계돼 각종 오염원을 차단하고 3중 검사시스템을 가동해 불량발생 가능성을 제거하고 있다. 각 공정별 첨단분석기기를 통해 24시간 자동으로 시험결과가 분석 및 기록되며, 생산된 모든 제품은 24시간 365일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첨단 무인자동화 창고에 보관된다. 대웅제약은 1980년대부터 품질분임조활동을 비롯해 개선제안활동, TPM(Total Produc
BTL 메디컬테크놀로지코리아는 고주파(RF) 장비인 BTL 엑실리스 엘리트(BTL Exilis Elite)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BTL 엑실리스 엘리트는 국내 인증을 받은 고주파 장비 중 하나로, 동일한 기기를 사용해 지방감소와 주름개선의 시술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고주파(RF) 헨드헬드 기기이다. 수술과 통증 없이 30분 내 시술이 완료되며 이번 국내 식약처 인증으로 국내 성형업계에도 더욱 경제적이고 빠른 신체윤곽성형 요법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BTL 엑실리스 엘리트는 최대출력 120W의 고출력 에너지를 피하 지방층 깊숙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접촉 부위의 지방세포가 고열에 의해 자연사하도록 유도한다. 고주파 에너지가 노화된 콜라겐을 새로운 콜라겐으로 재생시켜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41~43도의 고열이 피부 내 2cm까지 투과되며, 피부 표면에는 화상을 입지 않도록 표면 온도를 즉각 낮추는 BTL의 냉각제어 기술이 적용된다. 표면온도는 약 10도까지 온도를 낮출 수 있어 사용자는 찜질하는 수준의 온기만 느낄 수 있고 별다른 통증은 없다. 시술 깊이와 온도는 개인의 피부 조건과 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23일 서울시 양천구 지역 대표 대중목욕탕인 파라곤스파(대표 유남종)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건강교실은 이대목동병원이 파라곤스파와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자가 검진 실천을 유도해 유방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는 ‘건강한 유방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내 유방암의 현주소를 짚고 평소 손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유방암 자가 검진법 등을 소개하는 명 강의를 펼쳤다. 또 강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유방 건강에 대한 강연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유방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1~2년 간격으로 검진을 받으며 스스로 유방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강의 내용을 복습하는 차원의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11월 25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한 해 동안의 국내 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제9회 국립암센터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전에는 올해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전문가의 특별 강의로 ▲세포외기질 및 세포부착 단백질 분야 권위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인산 박사의 ‘암 관리를 위한 융합 적응 치료 전략(Complex Adaptive Therapeutic Strategy for Cancer Control)’ 및 ▲컴퓨터 비전과 로봇공학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권인소 교수의 ‘지능형 시스템의 이미지 인식 기술(Image recognition technology for intelligent systems)’이 마련됐다. 특강 후에는 최근 암 연구의 주요 현안인 종양미세환경, 의료영상, 분자진단, 암 관리의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더불어 포스터 발표회 및 우수 포스터 수상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강현 원장은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다양한 학제 간 소통을 촉진해 향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농어촌 응급의료기관의 간호사 인력난해소를 위해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간호사 파견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래 별첨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간호사 파견제도 개요) 응급실 전담간호사는 적정응급의료를 위한 필수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에서는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권역 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실 근무 간호사를 추가 확보하고, 응급실 간호사 일부를 인근 농어촌 응급실에 순환 파견하는 시범사업을 ‘16년 7월부터 일부지역에서 시행해왔으며 ’17년부터는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 의료기관은 응급의료 취약지에 소재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이며,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해당 시·도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참여 권역응급의료센터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며 ‘17년부터 준비된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취약지 응급의료기관부터 파견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실 간호사 파견제도를 통해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짐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응급의료 접근성과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11월 30일(수) 유광사홀에서 '2016 의료기기 기술교류 MMR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2016 MMR(Motie Medical-device RD) Fair'는 의료기기 RD 개발성과 및 병원-기업 공동연구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효율을 제고하고 병원-기업간 교류 촉진을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가 고대 안암병원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도 산업부 의료기기분야 RD 추진계획소개 ▲한국의료기기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병원-기업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주요 성공 사례 ▲첨단의료기기생산수출단지지원사업 활용하기 ▲투자자 입장에서의 성공적 의료기기 사업화 모델 ▲병원과 함계 창업하기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유공자 포상도 진행된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서종환)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서울 강남·강서·도봉 운전면허시험장 기증희망등록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계기로 처음 논의되기 시작한 사업으로, 당시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도록 바꿀 의향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문 장관은 “그렇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이후 복지부와의 조율을 통해 지원본부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5월부터 10월까지 강남 운전면허장에서 약 5개월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증 희망등록(이하 서약)을 독려하고, 운전면허증에 서약 의사표시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운영했다.시범사업 첫 해인 2015년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약 5개월간의 캠페인 진행 결과 총 451명이 희망서약에 참여했다. 또 이들 서약자 중 98%가 운전면허증에 기증희망 표시를 원해 대다수가 의사표시에 따른 심리적 불편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시범사업 운영 2년 차인 금년에는 기존의 1곳에서 3곳(강남·강서·도봉)으로 확대해 5월부터 10월까지 캠페인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 안전평가를 위한 실험동물 개발·활용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실험동물의 현재와 전망’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24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연구자 등에게 실험동물에 관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내·외 실험동물 대학, 연구소, 산업계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다. 안전평가원은 2014년 질환모델동물 개발에 착수해 의약품 개발 및 평가에 활용 가능한 폐암, 비만, 당뇨병 등 질환모델 34종을 개발했다 세계 질환모델 마우스 시장규모는 2013년 6억달러(약 6000억원)에서 2018년 8억달러(약 8000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보건의료분야에서 사용되는 실험동물은 연간 약 2백만 마리이다. 국제 심포지엄 주요내용은 ▲최신 영상기법을 이용한 동물모델의 평가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자변형 동물모델 개발 ▲세계 실험동물시장의 현재와 변화 ▲의약품 효능 검색을 위한 실험동물 역할 등이다. 특히 사람의 병이나 질병을 진단하는데 사용하는 MRI나 CT 같은 영상장비를 이용해 동물이 살아있는 상태로 약
아기 물티슈 전문 브랜드 순둥이 물티슈가 신제품 ‘베이직 무향 엠보싱’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직 무향 엠보싱은 한국산 원단인 클라라(Clara)원단 중에서도 부드럽고 도톰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하여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부드럽게 닦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제품 역시 인공적인 향이 첨가 되지 않아 향에 민감한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 베이직 무향 엠보싱은 코럴핑크 컬러를 사용하여 기존 라인에서 변화를 주었다. 구성은 평량 55g에 80매이며, 캡형과 리필형으로 만날 수 있다. 순둥이 물티슈 관계자는 “지난 8월에 리뉴얼 된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베이직 무향 엠보싱도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항상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한 아기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SNS에 올리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순둥이의 신제품과 함께 하는 사진을 찍어서 #순둥이물티슈 #순둥이베이직무향엠보싱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신제품 순둥이 베이직 무향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다발골수종 전문연구센터(센터장 최인학 교수)는 미국 화이자의 치료혁신센터(CTI: Centers for Therapeutic Innovation)와 공동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첫 번째 공동과제는 최인학 교수팀과 미국 뉴욕 CTI팀에 의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인제대학교의 혁신적인 연구와 화이자의 신약개발 전문기술을 접목해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다발골수종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부산시의 연구지원을 받아왔고, 화이자와의 협력은 우리의 연구진행을 더욱 가속화시킬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화이자 CTI는 유망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질환 치료물질 개발에 적용시킬 목적으로 전세계의 선도적인 치료센터뿐 아니라 의학연구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그룹이다. CTI 최고과학책임자인 앤서니 코일(Anthony J. Coyle)은 “CTI의 협력네트워크에 인제대학교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최 교수팀의 암 연구와 그 연구가 미래의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PRIME사업(산업연계
한국 메나리니의 흉터 전문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2016 한국PR대상’에서 마케팅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국내 25~44세 여성 중 95%가 올바른 흉터 치료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기반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흉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 촉구를 위해 ‘터치 스카(Touch Scar)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흉터 늦지 않았어요!”로 흉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TV광고를 시작으로 바이럴 영상, 오프라인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흉터, 먼저 터치해주세요” 메시지를 담은 바이럴 영상은 통해 약 2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수상자인 더마틱스 울트라의 권태욱 PM은 “흉터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터치 스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2017년에도 흉터 치료의 중요성과 올바른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PR대상은 1993년 이래로 매년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PR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그 해의 성공적인 PR 성과를 보인 브랜드 및 PR대행
20대부터 50대까지 평균 절반 이상(56.7%)이 이명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전그룹 AOK(대표 강오순)가 20~50대 남녀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명 치료제 광고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20대는 71.7%, 30대는 61.7%, 40대는 45%, 50대는 48.3%가 이명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중장년층의 질환이라고 여겼던 이명이 20~30대까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휴대용 음향기기의 발달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이어폰, 헤드폰 등의 사용 빈도가 잦아지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인다. 높은 발병률에도 불구, 전체 응답자 중 43.4%가 이명 증상에 대해 특별한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절반 이상(53.5%)이 증상을 알면서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가장 높은 방치율을 보였다. 증상에 대한 대처를 한 응답자들도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이명에 대한 정보 수집(37.5%)을 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명 치료제로는 ‘실비도’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 증상을 경험한 응답자 10명 중 3명 이상(33.2%)이 ‘실비도’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1월 23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제3회 보건의료 TLO 협의체*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보건의료 TLO는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원되는 다양한 보건의료 RD 사업의 성과물인 신기술, 특허 등을 제품화․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병원, 대학, 연구소 등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2013년 28개 기관이 설치·운영하던 보건의료 TLO가 만 4년째인 금년에 53개 기관으로 확대 설치됐고, 올해 기술이전 실적이 507억원에 달하는 등 보건의료 RD 성과의 사업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 등이 TLO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53개 보건의료 TLO가 기업체 등으로 기술이전한 보건의료 RD 성과는 지난 2015년도 425억원에서 2016년도 507억원(10월말 기준)으로 19% 증가했다. 복지부와 진흥원이 보건의료 TLO를 지원하기 시작한 2013년(28개 기관, 116억원) 대비 337%가 증가하는 등 우수한 RD 성과를 기술사업화로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주요 기술이전 성과로는 △시신경세포를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이사 최건섭)가 희귀난치성 질환인 미분화갑상선암 치료용 신약후보물질을 개발, 신약개발 분야 최고권위의 학술지인 JMC(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논문게재로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미분화갑선암치료제 공동연구진인 대구경북첨단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신약개발지원센터 조성진 박사팀, 경북대병원 선도형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인규)전용현 박사팀은‘미분화 감상선암치료용 후보물질의 ERRγ 조절기전 최적화 연구’논문이 JMC에 지난 주 최종 게재 확정됨에 따라 퍼스트인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후보물질로서 세계적 권위지의 과학적인 입증을 받아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분화갑상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은 ERRγ(Estrogen-Related Receptor Gamma)의 활성을 선택적, 효과적으로 조절하여 세포내 나트륨요오드 공수송체(sodium iodide symporter: NIS)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항암치료, 특히 미분화갑상선암에 사용되는 방사선요오드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작용기전의 고부가가치 원천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JMC
*12월17일(토) 오전 11시, *하우스본오스티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32길 11 캐럴라인타워 내, (구)컨벤션.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