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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19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GCWB 에스테틱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개최된 첫 심포지엄으로 에스테틱 신제품을 200명의 전문의에게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3명의 전문가가 연좌로 참여했으며,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에스테틱 제품 소개 및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사용 경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발표는 ▲Biostimulator의 새로운 대안. 구형의 PLLA, 듀라겐 - 컨투어링부터 스킨부스터까지 (잇츠미의원 안산점 국지수 원장) ▲자가혈액세포 농축키트 노바스템BC, 항노화영역 클리닉에 쉽게 적용하기 (청담 르디아망의원 김건우 원장) ▲양수유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EXOXE)의 임상적용 및 라라샷Q(LaLaShot Q)의 여드름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적 고찰(연세팜스의원 윤정현 원장)를 주제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임상적 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병의원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 방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GC녹십자웰빙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에스테틱 신사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를 주제로 세계 바이오 서밋이 펼쳐진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11월 11~12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을 개최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전 세계 바이오분야 리더(각국 보건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들이 모여 백신․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행사로, 다양한 국가 및 국제기구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지난 14일 개설된 세계 바이오 서밋 공식 누리집(https://worldbiosummit.kr)을 통해 행사 참가 신청 등록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밋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행사는 2024 세계바이오서밋 유튜브 채널(https://worldbiosummit.kr)에서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3개의 세션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적 연구 개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바이오 역량 강화(인력 양성)의
기존 치료에 실패한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우들을 중심으로 조속한 ‘베스레미’ 급여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는 지난 19일 ‘진성적혈구증가증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들만을 위한 두 번째 행사로, 지난 4월에 이어 기획됐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세포 내 돌연변이가 생겨 골수에서 적혈구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만성 혈액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약 5000명으로 알려진 희귀 혈액암이다.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생기기 쉬워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골수섬유증 또는 급성백혈병으로 진행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전문의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 옵션이 없는 환우들이 신약인 베스레미의 보험 급여 촉구를 원하는 목소리를 반영해, 협회는 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병원 홍준식 교수는 참석한 환우 및 가족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환 및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병 진행에 대한 두려움을 비롯해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관리 ▲임산부 혹은 가임기 여성의 치료 옵션
제주대병원이 제주 도민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호스피스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지역암센터는 ‘2024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7~14일 동안 제주대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호스피스연합회 제주지회, 제주대학교병원 연명의료팀,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엔젤인널스’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포토존을 비롯해 OX 퀴즈, 무용 공연, 사업 안내 리플릿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마련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봉사 동아리 ‘엔젤인널스’는 매년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2일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첫 날인 지난 18일, 정책세션 두 번째 시간에서는 의료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의료진들이 정부에 제안하는 점들이 공개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심부전 △판막질환 등 6개 심혈관질환에 대한 세부적인 주요 정책 방향이 소개됐다. 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조은주 교수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상담 시 수가도 중요하다. 젊은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특수 집단에 대해서는 진료 시 가산을 적용해야 한다”며 진찰 시간에 따른 진찰료 보상, 난치고혈압에 대한 코드 분리로 심층진료 수가 배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필요 시 고비용 전문 약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재형 교수는 이상지질혈증과 관련해 “위험인자에 따라 치료목표의 개별화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콜레스테롤 누적 농도에 대해 강조하며 검진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줄여야 한다”고 했다. 박 교수는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고위
심장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들이 심부전, 말초혈관 등 질환에 대한저평가된 부분에 대해 올바른 대우를 받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개최된 두 번째 보험세션은 ‘필수의료관련 저평가된 심장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심지영 교수가 ‘중증환자의 심장초음파검사극심한 저평가와 대책’에 대해 밝히며 심초음파 중증질환 신설 및 현실을 반영한 수가책정을 요구했다. 심 교수는 “심장초음파 검사의 보험수가가 2023년 1월 기준으로 22만3000원이었지만, 최근20만 1410원으로 약 2만 2000원이 삭감됐다. 이에 대학병원들은 이러한 손실을 보완하기 위해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검사 시간을 줄이고, 간소화된프로토콜을 도입해 검사 건수를 늘리려고 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종별 가산 폐지 이후 중증 환자의 비율이 급증하면서, 대학병원에서만 이 모든 환자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중증환자를관리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는 반드시 필요하며, MRI나 CT로대체할 수 없는 검사다. 그러나 이런 검사가 과소평가되고 있는 현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심 교수는 “우리
다림바이오텍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는 AKMU 이찬혁을 모델로 한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비드몽타주의 하반기 캠페인에는 평소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해 매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AKMU 이찬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컨셉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끌었다. 기존 건강기능식품 광고와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비주얼 특화 브랜딩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비비드몽타주는 이번에도 색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하반기 캠페인 광고 영상은 70-80년대 영국 스파이 영화가 떠오르는 은은한 조명, 실루엣을 활용한 영상미 등 레트로한 연출을 위해 다양한 비주얼 요소들을 활용했다. 또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일상 생활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아르기닌 함유 액상스틱 에너기닌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영상 속 이찬혁은 초자연적인 에너지를 지닌 스파이로 등장한다. 여주인공인 청솔은 이찬혁이 지닌 에너지의 근원을 알아내고자 노력한다. 둘의 만남 중에 이찬혁의 에너지 근원은 ‘에너기닌’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비비드몽타주의 에너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이자 산화질소 생성과 신진대사 활성 효과로 일상생활에
사노피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함께 ‘모닝똥’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닝똥 챌린지는 지난 2023년부터 둘코락스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굿모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댄스 챌린지다. 둘코락스는 변비치료제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변비와 배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밝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유쾌한 컨셉의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챌린지는 개인 틱톡 채널에 브랜드 필터를 활용한 춤 영상과 지정된 해시태그(#둘코모닝똥챌린지 #둘코락스)를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안무는 상쾌하게 기지개를 켜는 것으로 시작해 변비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소비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체 영상은 브랜드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코락스는 챌린지를 위해 자체 제작한 굿모닝 송에 신나는 비트와 추임새를 더한 리믹스 버전의 노래를 별도로 제작하고, 브랜드 키 컬러 및 캐릭터를 활용한 필터를 만들어 배포했다. 필터 상단에 재생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그래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8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8’을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2017년부터 진행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가족이 더 참여해 총 15가족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들이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치유’ 캠페인은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힐링 캠프 ‘치유의 숲’에서 미술 프로그램, DIY 원예 세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미리 만드는 크리스마스 선물’ 테마의 미술 프로그램에서 환우와 가족들이 서로에게 원석 팔찌를 제작해 선물하며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로하스피아는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한국영양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카파바이오사이언스(KAPPA BIOSCIENCE)의 K2VITAL 비타민K2를 소개했다. 더불어, 마이크로인캡슐화 기술이 적용된 K2VITAL DELTA 원료를 사용해 병·의원 유통전문기업인 ㈜밸류포즈파트너스가 개발한 ‘비타민K2 MK-7’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비타민K2 브랜드 K2VITAL의 제조사인 발켐코퍼레이션(BALCHEM CORPORATION) 그룹 카파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타민K2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비타민 K2의 기능에 대한 연구 확장 및 뼈 건강, 심장 건강, 면역 건강, 운동 성능과 스포츠 영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2VITAL은 세계 최초로 생체모방기술을 적용해 만든 비타민K2 MK-7으로, 추출용매나 대두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발효 방식으로 추출된 비타민K2 MK-7과 100%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기능과 활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K2VITAL은 all-trans 형태에 순도 99.7%를 자랑하는 비타민K2 MK-7로, 그 탁월한 품질과 순도를 인정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2024년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THE AI SHOW 2024(이하 TAS 2024)’에 참가해 유전자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AS 2024’는 AI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10월 첫 회를 개최한 국제 AI 전시회이다. AI 기술과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컨퍼런스, AI 기술과 안정성을 모두 평가해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마크로젠은 유전자검사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을 비롯해 AI와 헬스케어를 통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젠톡 유전자검사는 집에서 타액만으로도 △비만 △운동에 의한 체중감량효과 △탈모 △혈당 △영양소 △수면습관 등 129종의 검사를 받아볼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타고난 나를 알아볼 수 있는 ‘몸BTI(몸+MBTI)’”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모바일 웹/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신청하고 캐릭터 결과카드, 항목별 건강관리 팁까지 받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AI 챗봇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이하여 사내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오민팀은 멀츠 전 직원과 함께 제오민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오민이 걸어온 15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3년 연속 국내 수입 실적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한, 멀츠는 국내 출시 이후 15년간 제오민과 함께해 온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사카드 ‘MOT 위드 제오민(Moment of Truth with Xeomin®)’을 전달했다. 감사카드는 ‘15초의 결정적인 순간’을 의미하는 투우 용어를 활용해 ‘제오민을 선택한 의료진의 결정적인 순간들이 쌓여 15주년이라는 제오민의 역사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제오민은 2005년 유럽 EMA 승인을 받으며 처음 출시됐으며,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국내로 들어왔다. 이후, 2011년 국내 식약처 및 미국 FDA에서 미간 주름 적응증을 승인받았고 2016년 국내에서 눈가 주름 적응증, 2018년 이마 주름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제오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부 안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지난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커리어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디벨롭먼트 위크(Development Week)’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의 2024 디벨롭먼트 위크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 및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해 직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커리어 성장 계획을 세우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첫해인 올해는 ‘애자일 조직에서의 스킬 기반 성장 및 개발’을 주제로, 직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Knowing YOU) 성장 계획을 수립하는(Developing YOU)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대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참여형 워크샵을 통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14일 행사는 ‘Knowing YOU’를 테마로 자기 이해를 통한 경력 개발의 방향성 설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기조 강연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한수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애자일 조직에서의 지속적 성장: 공유리더십과 팀 마인드셋’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한 교수는 “팬데믹, 전쟁 등으로 인해 전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으로 생성한 백혈구 이미지 분류 데이터 셋에 대한 AI 논문이 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논문을 통해 공개된 ‘백혈구의 분류를 위한 대규모 멀티포커스 데이터셋’은 현재 사용 가능한 여러 오픈 데이터셋과 비교하여 최초로 초점별 영상(focus stack)을 포함했으며, 다양한 18개 세포 타입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노을만의 고체 염색(NGSI) 기술과 완전히 자동화된 이미지 취득을 통해 구축해 공개한 최초의 대규모 고품질 백혈구 이미지 데이터셋으로 질적인 우월함으로도 기존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miLab™ BCM은 세계 최초 완전자동화 AI 기반 혈액검사 솔루션으로 혈액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채혈실에서 전문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화, 경량화한 대체 불가능한 제품”이라며 “당사의 독보적인 기반 기술을 활용해 만든 miLab™ BCM을 활용해,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의 조기 진단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AI 이미징 바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 연구소에서 서울대 약대 노민수 교수 연구팀과 탈모 항체 치료제 EPI-005 관련 연구 논문 “Humanized CXCL12 antibody delays onset and modulates immune response in alopecia areata mice: insights from single-cell RNA sequencing“을 SCI급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Immunology (피인용지수 5.7)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에서 개발 중인 CXCL12 중화 항체(EPI-005)가 원형 탈모(Alopecia Areata)의 발병을 지연시키고 면역 조절 효과를 통해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단일 세포 RNA 시퀀싱 (Single-cell RNA sequencing) 기법을 활용해 원형 탈모 모델에서 면역 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을 분석했다. CXCL12 중화 항체(EPI-005) 투여 후 Ifng, Cd8a, Ccr5, Il21r 등 면역 활성화와 유전자들이 유의미하게 억제됐고, 특히 모낭을 공격하는 주요 면역세포인 CD8+ T 세포가 크게 감소한 것이 관찰됐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KUA 2024)에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KUA 2024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연구 과학자들이 환자 치료 경험을 교환하고 최신 치료법과 우수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메인 부스를 마련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소개했다. 트루패스는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알파(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와 전립선의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한다. 저혈압, 어지러움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하다. 특히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 캄파니아 루이지 반비텔리대학 비뇨의학과 페르디난도푸스코(Ferdinando Fusco) 교수를 초청해 트루패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푸스코 교수는 유럽 비뇨의학과학회(EAU)에서 수 차례에 걸쳐 알파블로커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푸스코 교수의 연구 논문은 최근 개정된 EAU의 남성 하부요로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10월 24일 ‘2024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약처 관계관 및 국내 제약 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지식 공유 및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의약품 연속식 제조공정 및 CTD/CMC 개발 전략과 의약품 설계기반 고도화(QbD)를 적용한 예시모델 연구개발 추진현황 및 연구성과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의약품 핵심 키워드를 담은 다양한 주제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10월24일(목) 13시 10분부터 개최된다. 세미나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으로 운영되며, 사전등록 기간은 10월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포스터 우측 상단에 표시된 QR 코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한 만큼 참석한 분들이 최신 연구동향과 더불어 많은 혜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이 의료 AI 임상실증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건양대병원은 의료데이터연구단의 임상실증팀이 추진해온 의료 AI 임상실증 연구 지원센터의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AI 의료기기 임상 실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요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공간으로, ▲사업참여 ▲이상사례 보고 ▲AI 의료기기 수요조사 ▲사용자 경험 피드백 ▲사업 소개 ▲기업 후속 실용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수요자 맞춤형 의료 인공지능 임상실증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AI 의료기기 실증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 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플랫폼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의 협력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과 AI 의료기기 개발 기업은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성 높은 임상실증 환경을 제공 받게 되어, 국내 의료 AI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이 만성 발목 불안정성 연구를 비롯해 기능성 장 질환, 열성질환 유발 병원체 검사법, 하안검외반증, 비만환자 대상 위소매절제술 대한 비교 등에 대한 연구들을 지원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2024년 중점 연구지원사업 및 신진연구자 육성사업 과제 공모 연구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병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된 분야로써 장차 임상연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연구자 육성을 위해, 연구주제가 미래지향적이고, 연구의 성격이 연속성을 갖고 있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중점 연구지원사업과 신진연구자 육성사업 과제를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 지원연구사업 과제 공모에는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의 ‘클라우드 기반 만성 발목 불안정성의 정성적 코호트 구축과 멀티모달 분석을 이용한 진단 및 예후 AI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가 선정됐다. 신진연구자 육성사업 과제 공모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윤성훈 교수의 ‘기능성 장 질환 (Fun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FGID)에서 기계학습 기반 뇌 기능 변화 분석 연구’를 비롯해 ▲진단검사의학과 이현승 교수의 ‘SFTS,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한타바이러
의정부성모병원이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내원객 및 교직원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홍보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8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들과 내원객,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게더 호스피스’,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동맹이 전 세계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지를 높이고자 지정한 날로, 국내에서는 2017년 8월 시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기념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며 관련 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더불어 호스피스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많은 이들이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