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비동결난자 연구목적 사용 등 생명윤리정책 이슈 공론화 및 의견수렴을 위한 ‘생명윤리정책 토론회’를 11월4일 금요일 오후1시30분부터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질병 극복을 위한 생명과학 발전과 생명 존중의 윤리적 측면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주최로 개최 된다. 과학계ㆍ의료계․법학계ㆍ종교계․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 100여명이 모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토론회는 난치병 치료제 개발 등 질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 연구 관련하여 과학적․윤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2가지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수술 전 환자 불안감 감소를 위해 동관 수술대기실을 환자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하고, 수술 대기 시간도 대폭 줄이는 ‘수술 대기실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연간 6만 건 이상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수술 대기실 환경까지 개선하면서 수술 직전 환자의 불안감을 덜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수술대기실에는 환자별 독립 부스를 통해 수술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수술 대기 시간을 줄이는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실내 조명 밝기를 낮추고 의료진의 동선을 설정하는 등 고객경험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가 접목되었다. 기존 수술 대기실에서는 환자들이 누워있는 침대가 환자별로 구분없이 한 공간에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았다. 반면, 새롭게 바뀐 수술대기실은 환자에게 사선으로 정렬된 독립된 부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다른 환자들의 상황을 알기 어렵도록 해 수술을 앞둔 환자가 스스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개별 부스에 침대가 들어갈 때 스마트 센서가 작동해 부스 조명과 LED 전광판이 켜지면서 환자가 수술
지난 10월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 받은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1월 2일(수),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안상수 국회의원, 박판순 인천시청 보건복지국장, 김홍성 중구청장, 이광래 인천시 의사회장,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등 의료계,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사전행사의 형태인 개소식과 개소기념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지난 2015년 12월,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이후 기존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한 응급 중환자실 병상, 국가 거점 음압격리 병상을 구축하며 인프라를 강화한 인하대병원은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크게 ▲ 권역응급의료체계 및 역할 ▲ 인천 권역 응급의료센터의 하모니, 두 가지의 주제로 각 세션이 진행되며 지역의료계 주요 인사들 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박판순 인천시청 보건복지국장은 축사에서 “드넓은 인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최근 몽골에 국제진료센터팀을 파견해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알렸다고 3일 밝혔다. 국제진료센터 김진용 교수,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국제진료센터팀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몽골 Intermed hospital에 방문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렸다.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접수돼있던 환자들과 당일 방문환자들로 성황을 이룬 진료상담회에서는 질병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에 한국에서 치료받던 환자들이 안암병원 의료진을 만나기 위해 찾아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환자들은 접수와 진료, 치료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감을 표했다. 참가한 한 자궁암 환자는 “의료진과 상담 결과 다음주에 한국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한국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암 극복의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 Intermed hospital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대병원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의료기술자문을 위한 화상 2차진료시스템 구
서남의대 명지병원의 ‘메르스 준비 및 대응 프로젝트’가 제40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총회에서 ‘Grand Award’를 수상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진행된 IHF의 40th World Hospital Congress 시상식에서 조직의 우수성과 환자안전, 기업 사회적 책임 혁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보인 기관 및 병원에 수여하는 종합영역 ‘Kwang Tae Kim Grand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 명지병원은 ‘Grand Award’ 병원부문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국가기관으로는 홍콩 병원청(Hospital Authority)이 수상했다. 병원은 지난해 메르스 발생시, 민간병원임에도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훈련 등을 통해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고, 메르스 확진자 5명, 의심환자 약 50여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원내 감염률 0%를 달성하는 우수한 대응 과정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메르스 사태 이후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감염병대응연구소(IICER)를 개소하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구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1월 1일 오후5시 부산대병원 E동(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9층 대강당에서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병원 개원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연혁보고 △개원 6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직원 포상식 △병원장 기념사 △부산대총장 격려사 △축사(김희영 부산시건강체육국장, 박극제 서구청장,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 △축하공연(직원들의 합창·댄스 공연)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병원은 1956년 11월 1일 국립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당시 9개 진료과목과 검사실로 개원해 현재 29개 진료과와 1,452병상을 운영하는 수도권 이 외 가장 큰 상급종합병원의 위상을 지닌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이창훈 병원장이 2월 취임한 이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뿐 만 아니라 공공의료의 강화 및 정밀의학과 융합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 병원에 초점을 맞춰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창훈 병원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대학교병원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11월 2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발달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한 ‘의료비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한양대학교병원의 발달장애 아동의 의료비를 5년간 지원하고, 한양대학교병원은 한양발달의학센터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발달장애 아동을 선정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본원은 국내 수도권 유일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돼 안동현 센터장,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진단과 빠른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해부터 발달이 지연되는 아동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한양발달의학센터(센터장 안동현)’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돼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성장애인 등의 의료접근성을 향상하고, 자해나 공격 등 행동문제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눈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성망막증(안과 강규동 교수) ▲녹내장의 예방과 관리(안과 이나영 교수)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안과 황형빈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서 ‘2014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통해 국내 2014년 전체 수술 가운데 백내장수술 건수가 36만 668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국내 녹내장 환자는 지난 2011년 52만 5614명에서 지난해 76만 7342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는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할 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하다”며 “이번 공개강좌가 눈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강좌는 눈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032-280-511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대한병원협회가 3200여개 병원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 참여를 촉진·지원하게 됐다.”대한병원협회 신호철 병원정보관리위원장(강북삼성병원장)은 3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정자치부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기념해서 병협은 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병원협회는 오는 12월까지 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회원병원의 개인정보처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 규약을 제정·공표한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홍보는 물론 개인정보 자율점검·컨설팅, 개인정보 보호 관리 시스템의 설치 및 운영 등 기타 개인정보 보호 업무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 제도는 행정자치부가 일선 민간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를 효율적으로 규율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도입했다. 병원계 자율규제단체는 병협이 지정됐다.병협은 자율규제단체 지정 제도 도입과 함께 지난 8월 말 일선 병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회원병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행정자치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제약사·수입사에 종사하는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를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에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의약품에 대한 시판 후 안전관리 규정과 미이행 시 적용되는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시판 후 약물감시 실효성을 확보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최근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 개정 사항 안내 ▲‘시판 후 안전관리 기준(GVP)’ 개요 및 향후계획 안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시스템 및 보고자료 충실도 점검 ▲의약품 재평가 계획 및 평가기준 설명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제약사 등에 종사하는 안전관리책임자의 약물감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대표 박기호)이 주최하는 2016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측은 제조 인프라의 재정비,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 생산부문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마케팅, 교육 등 전사적 차원의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품질경영실을 신설해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품질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점도 함께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완제품 공장인 안성공장과 원료 공장인 청주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공정개선과 작업장 재배치를 완료하였으며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품질 혁신을 이루었다. 일동제약 측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공급하는 한편 해외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관련 인증 등을 추진하여 글로벌 의약품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안트로젠은 당뇨족부궤양(ALLO-ASC-DFU)에 대한 임상시험 1/Ⅱa에 대해 미 FDA 승인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ALLO-ASC-DFU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한 시트 제형으로서 국내에서 당뇨족부궤양 2상 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며 미국에 2015년 2월 IND 신청을 했었고 보완 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쳐 미국 FDA의 승인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생산한 줄기세포 치료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에 수출하는 제품이 될수 있으며 3차원 배양된 최초의 임상 시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입동을 앞두고 추위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독감’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3일 서울시 중구 C-Square빌딩에서 진행했다. 행사에선 특히 독감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 모델들이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주사기 모형으로 독감 바이러스를 잡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입동 무렵에는 우리 몸의 대사 기능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인 백신 접종을 권장키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는 1회 접종으로 4가지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가 3일 오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체정밀의료센터와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 추진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정밀의학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정밀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유전체 연구 분야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유전체 기반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빅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활용 기술 공동 연구 △최신 학술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연구소 간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통한 유전체 의학 전문가 육성 △국책연구 수행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호혜적으로 협력하는 것에 합의했다. MOU 체결식에는 테라젠이텍스 김성진 부회장과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양철우 연구부원장, 김명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2009년에 세계 5번째, 국내 최초로 개인 유전체 분석에 성공한 역량을 바탕으로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예측성 유전자 분석 서비스 ‘헬로진’을 상용화한 유전체 분야 선도 기업이다. 한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3년 조사대상에 포함되던 첫 해 조사대상 기업들 중 전체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016년 다시금 1위에 올라 환우들로부터 서비스품질이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병원은 환우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경영 핵심 전략으로 반영해 지속적인 환우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과 함께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정서적, 영적 돌봄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 2013년 고객행복추진TFT을 개설하고 2015년 고객행복위윈회 발족을 통해 고객만족 관리 체계를 전사적으로 정립함과 동시에 전 직원이 환우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모든 접점 구성원이 환우의 불편을 개선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게 하는 서비스디자이너 운용을 통해 환우들의 경험을 개선하는 적극적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핵심인 의사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사, 환우 커뮤니케이션 문제점을 파악해 개인별 개선점을 찾는 1:1 코칭 과정인 진료면담스킬향상과정(Medical Communication skill-up Course)은 2013년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2016년 의약품광고 심의・제도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약품광고를 심의함에 있어 최근의 심의경향을 알려주고 관련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해 의약품 광고심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심의위원회는 회원사 및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광고심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광고 가이던스’ 제정에 대한 진행상황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1시간 30분에 걸쳐 △가이던스 발표 및 광고심의사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오는 11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바로가기 클릭 - 세미나 신청 → 행사명 : ‘2016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클릭해 신청(문의 : 한효종 대리, 02-6301-2173)하면 된다. 한편 위원회는 광고심의 관련 법령과 법규별 광고심의 사례 등을 추린 ‘2016 의약품광고 심의 사례집’을 발간해 이날 설명회 참석자는 물론 전회원사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달 29일 국제역학회(IJE)에 ‘건강보험 빅데이터(국민건강정보DB) 프로파일 논문’이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국제역학회는 1957년 발족된 역학분야의 전문학술단체이며, IJE는 1971년에 창간된 SCI 등재학술지로써 최근 5년간 피인용지수(영향력지수, impact factor) 8.848로 공중보건 및 직업환경 분야 등재학술지 173개 중 6위를 자랑하는 역학 분야의 최고 전문학술지이다.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학회지에 프로파일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대한 공신력을 얻고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많은 연구자에게 빅데이터에 대한 설명을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이 보유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우리나라 단일 보험자 제도하에서 5000만 전 국민의 사회인구학적 정보와 건강정보가 포함돼 있는 데이터로써, 장기추적 연구나 시간적 선·후관계 연구 등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심층연구가 가능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전 국민 건강검진제도를 통해 수집된 혈압·혈당 등 측정정보 및 흡연·음주·운동 등 건강위험 정보가 포함돼 보건학적 활용가치가 높은 자료원이다. 공단은 이러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적극
동국제약은 침구류 및 의류를 많이 교체하는 초겨울 입동(立冬)을 맞아,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인 '디펜스벅스 진드기팡'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펜스벅스 진드기팡' 체험 이벤트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동국제약 블로그 이벤트 코너인 '직접 참여해 봐요'에서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가 필요한 사연'을 댓글로 게재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5일 동국제약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천식 등 알레르기 증상이 급증하는 초겨울을 맞아, 집먼지 진드기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디펜스벅스 진드기팡’과 같은 집먼지 진드기용 퇴치제를 사용해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디펜스벅스 진드기팡’은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신나밀아세테이트'를 주성분으로 하여 유소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의약외품이라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올해 6월 발표한 조사자료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혈액만으로 폐암의 위험도를 검사하는 스크리닝 모델에서 암을 선별해내는 정확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윤호일 교수와 바이오인프라 연구팀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제공받은 비소세포폐암(NSCLC) 검체 355명과 서울대 가정의학과 590명의 정상 검체를 가지고 폐암과 정상인을 구분하는 스크리닝 모델을 구축한 연구에서 폐암 전 단계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스크리닝 모델 구축에서는 암 특이 마커(Tumor marker)인 HE4, CEA와 염증∙대사 마커(Inflammatory∙Metabolic marker)인 RANTES, ApoA2, TTR, sVCAM-1의 총 6가지 바이오마커가 사용되었으며, 성능 향상을 위해 해당 마커들을 연령별 정보와 결합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인 평가지표인 특이도를 94%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민감도는 94.37%로 나타나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특히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폐암 1기에서도 90%가 넘는 정확도를 보였다. 진행속도가 빠른 소세포폐암(SCLC) 39명의 검체들을 해당 모델에 대입한 결과에서는 97%의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COPD 유지요법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할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보행 시간이 위약 대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난 제 3상 PHYSACTO 임상 결과를 2016 유럽 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에서 발표했다. 바헬바레스피맷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한 8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등중 내지 중증의 COPD 환자의 운동 능력이 운동 훈련 없이 위약으로 치료 받은 환자 대비 45.8% 유의하게 증가했다. 임상 연구에 참여한 환자 모두는 COPD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교육 및 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자기 관리 행동 수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벨기에 루벤 대학의 심혈관 및 호흡기 재활 연구 그룹 책임자이자 책임 연구자 티에리 트루스터스 교수는 "COPD 환자의 활동을 일상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환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분석 결과는 효과적인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 요법과 함께 운동 훈련 및 행동 수정이 포함된 통합적인 COPD 관리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