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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31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초청 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전남대병원에서 각각 학위취득 및 연수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남대병원을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각 국에 전남대병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중국·인도·베트남·우즈베키스탄·르완다 등 7개국 40여명의 유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대병원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병원 내 주요 시설 및 장비와 진료 현장 등을 둘러보는 병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체크건강프로그램과 국제메디컬 센터에 대해 검진과목과 이용방법 등을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시스템과 최첨단 장비 등 다양한 병원 정보를 취득한 유학생들이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 ‘전남대병원 홍보’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팸투어를 마친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유학생 김인나씨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남대병원에서 뛰어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교수님들로부터 연수를 받고 있어 큰 행운이며, 귀국하면 전남대병원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가 미얀마 소아심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의 현지 지원사업을 돕는다. 양측은 1일 한국심장재단 회의실에서 조범구 이사장, 허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물품 지원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 공조 협약을 통해 합의된 내용의 일환으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소아심장질환 수술에 필요한 금속판막(Mechanical Valve), 성형링(Repair Ring), 캐뉼라(Cannula) 등의 의료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된 물품들은 미얀마의 소아심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수술치료에 쓰인다. 한국심장재단은 이달 말 전문의들과 함께 미얀마 양긴어린이병원과 양곤종합병원을 방문해 소아환자를 위한 심장 수술을 비롯,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료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범구 이사장은 “미얀마 현지병원에서 소아 심장수술에 필요하나 구하기 어려운 의료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얀마를 시작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 의료기관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준 대표는 “메드트로닉은,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그리고 생명 연장을 위한 기업의 사명 아래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Invossa)’를 일본에 기술 수출한다. ‘인보사’가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종 품목허가 심사 중인 상황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대표: 미쓰카 마사유키)과 ‘인보사‘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국내 임상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수술 없이 단 1회만 주사제를 투여해도 1년 이상의 통증 완화와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바이오신약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미쓰비시다나베제약으로부터 계약금 273억원(25억엔)과 ‘인보사’의 일본 내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4716억원(432억엔)을 받게 된다. 기술 수출 총금액 약 5000억원(457억엔)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단일국 기술 수출 계약으로는 역대 최고가다. 제품 출시 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은 ‘인보사‘의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고 일본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를 진행하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0월 3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2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시설로 우뚝 서게 된 원동력은 여러분 모두가 병원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인정받고 다시 찾게 되는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양인이 됩시다”라고 말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개원 당시 단일 건물로 시작했지만 동관, 서관을 비롯해 최근에는 신관을 증축하고 있고 내년 봄 신관 완공에 맞춰 구리병원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본관 외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교직원이 마음을 합해 노력해 준다면 구리병원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전국구 병원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직원 표창과 우수병동/우수검사실/우수부서/한양교수 홍보상/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1월 1일(화) 월례조회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하며,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2600여 임직원이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고, 타인을 위해 부정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을 실시하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9월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준비해온 임직원 행동강령 등 내부규정을 개정 완료해 국립 및 사립대병원에 한정된 청탁금지법 제재대상을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병원 접수 순서 변경 청탁을 금지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동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 등을 알기 쉽게 구성한 맞춤형 실무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전 직원들이 관련 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서정숙 상임감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초기 다소 혼란스러운 면이 있었으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투명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6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요즘처럼 기온이 점차 내려가는 시기에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뇌졸중의 강력한 위험인자를 갖고 있을 경우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 뇌졸중을 예방하고 관리해야한다. ‘뇌졸중! 빠른 치료가 생명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광열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김정민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연하장애 및 영양상태 개선(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간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뇌졸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뇌졸중 관련 소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과 ㈜파로스백신(대표이사 제정욱, 이현수)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임상 연구 추진을 활성화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병원은 다양한 분야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의 공유 및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파로스백신은 세포치료제 분야의 풍부한 연구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 및 연구정보 등 적극적인 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부원장 양철우 교수는“양 기관의 임상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임상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수 대표이사는“최첨단 인프라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춘 병원과 연구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다양한 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임상연구개발 경험이 많은 벤처기업으로서 축적된 연구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병원의 임상연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확장하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11월 3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협력병․의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협력병의원협약을 맺은 경기지역 600여곳의 병의원과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좌는 유규형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정책 동향(현미정 심사팀장) ▲뇌졸중 치료의 과거와 현재(신경과 장민욱 교수) ▲음성변화를 유발하는 후두질환(이비인후과 박일석 교수) ▲의뢰환자의 치료사례(순환기내과 유규형 병원장) 등 지역 개원의들이 환자진료 시 꼭 알아야할 최신 의학정보들이 총 4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은 “개원 이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 개원가에서 관심 가질만한 내용들로 이뤄진 연수강좌에 지역 개원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및 문의는 전화(031-8086-2100, 2200)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며 병원 무료주차권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68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스티펠 연구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티펠 연구비상’은 전국 대학병원 재직 중인 50세 이하 피부과 교수 가운데 연구계획의 우수성과 최근 3년간 연구실적과 업적을 평가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귀영 교수는 최근 연구 중인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연구비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피부 노화의 외부요인 중에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이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에는 이 기전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이 거의 없는 가운데, 박귀영 교수는 대기오염 물질의 유해성과 피부 손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막기 위한 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하여 소중한 연구비를 지원받아 최근 대두된 환경오염에 의한 노화현상의 원인을 밝히고, 항노화를 위한 새로운 물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1월 1일(화)부터 11일(금)까지 심사평가원 원주 본원에서 가나 건강보험청 소속 전문가 4명을 대상으로 ODA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13년부터 복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과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해 추진 중인 가나 건강보험 정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나 건강보험청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심사평가원 ICT를 기반으로 한 청구 데이터 관리 및 활용법, 심사 모니터링 지표개발, 현지조사 운영 등이며, 특히 이번 연수과정은 강의식 교육 외에 가나의 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심사평가원 류종수 국제협력단장은 “이번 연수가 가나의 전산심사 시스템 구축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2016년 11월 10~11일(목~금) 양일간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천연물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 관련업무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16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을 개최한다. 10일에는천연물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Module 3의 실사례를 중심으로 미국 FDA, 유럽 EMA 등 천연물의약품 인허가를 위한 자료 작성 시 이해해야 하는 원생약,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설명한다. 2일차인 11일에는기능성식품 개발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원료 표준화, 생물학적 기능성, 안전성, 그리고 독성 등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허가를 위한 자료의 구성 요건에 대해 설명하는 등 보다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식·의약 제품의 국내외 허가 및 심사 관련 업무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는 2016년 11월 8일(화) 09:00-17:30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원료의약품/API 연구 관련 업무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16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실무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원료의약품 개발 시 심사기준 및 정책 등의 이해를 통한 품질향상과 고도화를 위해 사례를 통한 실험계획법의(DoE), 설계기반품질(QbD), 공정분석기술 등의 개념과 원리를 정립하고, 원료의약품의 공정 중에 발생되는 불순물을 관리하는 공정최적화 전략과,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등록을 위해 작성해야 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중 API에 한정하여 문서 작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실험데이터 및 문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보다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대장암 교실’: 9일(수) 오전 11시, ▲ ‘세계 뇌졸중의 날 공개 건강강좌’: 12일(토) 오전 10시,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12일(토)과 26일(토) 오후 3시, ▲ ‘궁금해요 간이식’: 14일(월) 오전 11시, ▲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16일(수) 오전 11시, ▲ ‘관절염 특강’: 23일(수) 오전 10시 30분,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24일(목) 오후 1시,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24일(목) 오후 1시 30분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16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조사’에서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에 올랐다. ‘판매서비스만족도(KSSI)’란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 및 인력에 대해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수치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선택을 돕기 위한 지표이다. 올해 조사는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총 6개 부문, 22개 산업군에 속한 90개 기업에 대해 이뤄졌으며, 이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5,580명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7주간에 걸쳐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슬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6.8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여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1차 고
고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가 대장-직장 복강경 수술법을 아시아 의료진에 전수했다. 지난 10월 27~28일 양일간 오송 CCI-메드트로닉스 훈련 센터에서 개최된 ‘제26차 아시아 내시경 수술 태스크포스(AETF) 워크숍’에서 ‘복강경 전직장간막 절제술’ 라이브 서저리(실시간 수술 시연)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 10개국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김진 교수의 라이브서저리 이외에도 복강경 수술에 대한 강연, 동물실험, 비디오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일본과 홍콩의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들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김진 교수의 라이브서저리는 직장암의 저위 전방 절제술에 대한 복강경 수술이었으며, 환자의 암 상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무리 없이 시행됐다. 수술을 진행하는 도중에는 기술적인 부분과 기구의 조작, 또 김진 교수만의 수술 기법에 대한 많은 질문이 오고 갔다. 특히 좁은 골반강안에서 특수하게 고안한 기구를 사용해 좋은 시야를 확보, 정밀하게 수술 하는 것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이다. 아시아 내시경 수술 태스크포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해마다 워크숍을 개최해 최소침습수술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함으로써 아시아의 복강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2016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선영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췌장암 바로 알기’와 민석기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췌장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 상담실(02-2650-250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가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직듀오 XR(XIGDUO XR)을 11월 1일 출시한다. 직듀오 XR은 신규 환자에게 초기 병용 시1부터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제로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 한다. 시판 용량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 각각 10 mg/500 mg, 10 mg/1000 mg이다. 보험 약가는 784원/정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CJ헬스케어가 공동으로 판매한다.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SGLT-2 억제제 포시가에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이자 초기에 가장 빈도 높게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직듀오 XR은 상호보완적인 기전의 2개 혈당 강하제를 하나의 경구용 제제로 결합해, 더욱 더 강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4회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 황신 교수에게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은 대웅그룹의 창업자인 윤영환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의료기술 발전과 활발한 연구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 간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 교수의 이름을 따 제정했다. 황신 교수는 1998년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생체 간이식의 성공율을 높이는데 공헌한 주요 수술 기술을 개발해 표준화하였고, 2007년부터 고위험 환자에서 안전한 간절제를 위한 문맥-간정맥 색전술을 개발하여 주요한 수술 전 처치로 정립하고 있다. 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희귀종양과 간이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200여편의 논문을 직접 저술하고 20여편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연구를 진행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웅의료상 심의위원장 이승규 교수는 “황신 교수는 새로운 기술과 연구로 직접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그 기술을 정립·전파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카나브와 스타틴을 하나로 합친 복합제 '투베로'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이 발매됐다. 출시된 카나브-로수바스타틴복합제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 또한 갖춘 제품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출시한 이뇨복합제(피마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이드) 카나브플러스와 올해 8월 출시한 CCB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 듀카브 이후 세번째 카나브복합제를 발매하게 됐다. 투베로(TUVERO) 상품명은 '더 좋은(Too Better)'이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환자의 더 좋은 삶을 위한 약, 그리고 '두배로' 강한 효능의 약을 상징화해 명명됐다. 투베로는 허가를 위해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기저시점 대비 수축기 혈압 20.5mmHg 강하효과를 보였으며, LDL 콜레스테롤은 52.4% 감소효과를 보였다. 고지혈증은 고혈압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중복질환으로 우리나
한국GSK(사장 홍유석)는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리뉴얼은 정보의 직관성 및 가독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GSK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홈페이지는 회사소개, 제품정보, 인재 및 채용, GSK 스토리, 연구개발, 사회적 책임 등 6개 카테고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의 컨텐츠와 그래픽으로 구성해,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와도 호환이 가능하게 해 방문자들이 다양한 브라우저와 환경에서 동일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GSK는 환자 및 소비자, 의료전문가 등이 회사의 비즈니스 및 제품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균형감 있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GSK 한국법인 홈페이지는 GSK 본사 홈페이지를 토대로 개편됐다. GSK는 온라인 커뮤니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