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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J헬스케어가 오는 28일 ‘한·일 만성신부전(CKD) 환자의 관리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김연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이대목동병원 류동열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차란희 교수, 일본나고야대학병원 요시나리 야스다 교수가 각각 만성 신부전 환자 관리방안 및 주요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만성신부전 환자의 현황 및 관리 비교로 조기 치료에 대한 견해를 공유한다. 만성신부전 진행 억제제로 쓰이는 구형흡착탄(크레메진세립)의 작용기전 및 대규모 국내임상시험인 K-STAR의 사후분석결과를 리뷰하여 크레메진세립의 적절한 복용 환자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조기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도 구형흡착탄의 보험급여가 가능하도록 급여기준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만성신부전은 질환이 진행될수록 환자 삶의 질은 악화되고 의료비용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약16만 명의 환자에1조4천억 원이 넘는 의료비용이 발생해 질환 별 의료비용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용 경감을 위해서라도 만성신부전을
대학이식학회(회장:조원현, 이사장:안규리)는 10월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제 이식학술대회 ‘Asian Transplantation Week 2016 (ATW 2016)’를 개최한다. 세계이식학회 (The Transplantation Society)와 아시아이식학회 (Asian Society of Transplantation)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25개국에서 170여명의 관련 학자들이 참가한다. 대회에서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과 박인숙 의원이 10월28일(금) 오전 축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Asian Transplantation Week는 아시아 지역 저개발국가의 장기이식 지원 프로그램과 이식 선진국 간의 학문적 교류, 아시아 지역에서의 국제 이식학회 지도자 배출 및 혈액형 불일치 이식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시작된 학회다. 대한이식학회는 ATW 2016을 시작으로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시켜 온 장기이식의 임상 이식 분야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한편, 아시아 여러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첨단 이식의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식인들의 교류장을 형성, 장기이식이 ‘아
대한재활의학회(회장 나은우, 아주의대 재활의학 교수)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4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Cross fire session, Research highlight session’ 등을 새롭게 도입해, 연구자간 활발한 토론을 유도하고 선도적 연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적정 치매재활치료, 소아재활 활성화 방안 등 최신 학술경향 및 재활의학의 공공의료 이슈 등도 다룰 예정이다. 방문석 이사장(서울의대 재활의학교실 교수)은 “전문 학술단체인 대한재활의학회는 정부와 2017년 12월 30일부터 시행 예정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이하 장애인 건강권법)에 대한 다양한 정책협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특별 TFT가 학회 내에서 운영 중이다” 며 “장애인 건강권법은 장애인 건강검진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재활의료기관 ․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정부와 전문가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재활의학회는 지난 4월 춘계학술대회에서 윤태식 이화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회장, 조강희 충남의대 재활의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인슐린 분비 감소뿐 아니라, 글루카곤 분비 증가, 인크레틴 효과 감소, 포도당 재흡수 증가 등 다양한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현재는 각각의 기전에 작용하는 약제들이 개발되어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2015년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는 메트포르민과 병용하는 2차 약제로 DPP-4 억제제, 설포닐우레아/글리나이드(Glinide), 치아졸리딘디온, SGLT-2 억제제,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α-Glucosidase Inhibitor), 인슐린(Insulin), GLP1RA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 중 어떤 약제를 선택할 것인가에서는 각 약제들의 혈당강하 효과뿐 아니라 저혈당 발생 위험 등 부작용, 체중에 미치는 영향, 급여 조건, 실제 임상에서 적용 정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수 있다. 최근에 들어서 당뇨병의 치료법이 개선됨에 따라 치료의 목적도 사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서, 당뇨병성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과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과 당뇨 환자의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심혈관계 질환 발생 혹은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위험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은 당뇨
유방암 검진에 있어 엑스레이와 자동유방초음파를 병용할 경우 진단율이 크게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유방초음파는 추가적 침습성 암을 발견하고, 일관성 있는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효용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영상의학과 이 안 교수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 교수는 26일 GE헬스케어가 마련한 ‘유방암 조기검진과 정확한 진단을 위한 초음파기기 기술의 진일보’ 좌담회에 연사로 나서 유방 검진 현황 및 검진 시 자동 유방초음파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지난해 9월 7대암 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유방암은 40~69 여성을 대상으로 2년에 한번 유방촬영술을 통해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방암 검진의 종류로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비롯, 병변 발견에 따라 유방자기공명 등이 있다. 이 안 교수는 “기본적으로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사망률을 대조군보다 약 19%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다만 치밀 유방의 경우 판독의 어려움이 있고, 환자의 거부감 등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양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이 많아 유방촬영술만으로는 발견, 분석, 판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고위험군 여성은 초음파 등 추가적인 조치가 필
국내 제약산업 환경이 변화되면서 제약사들이 의료기기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형 종합병원보다는 개원가를 타깃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기존 영업인력을 활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Hospital Fair 2016’ 행사에 참가해,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CT Phion’을 선보였다. 장비는 사지관절부위의 영상진단에 특화되어 있으며, 빠른 촬영과 결과 확인이 가능한 최신 의료기기이다. 작은 크기와 높은 이동성을 바탕으로 차량에 설치가 가능해 무의촌, 군부대 등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CT Phion’만이 갖춘 저선량 기술로 방사선 피폭량이 낮아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급여 청구가 이루어지고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다. 동국제약은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정형외과와 스포츠 전문의학과 등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JW메디칼은 최근 일본 히타치사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JW메디칼은 히타치사의 Arietta Ser
의협이 한의협의 ‘양의사협회의 양치기 소년식 협박~, ~국민과 정부를 모두 속이는 파렴치한 행위로~’ 등 과도한 표현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항고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15년 9월24일자 보도자료에서 ‘양의사 협회의 양치기 소년식 협박, 이제는 그만해야... 사법부에서도 2013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만장일치로 인정한 바 있으며... 양의사들만 옳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혐오문화의 극치, 결국 양의사들에게 되돌아 갈 것, 한의약 발전의 발목만 잡고 늘어지는 시대착오적, 증오범죄적 행태...’라고 주장한바 있다. 또한 한의협은 지난 2015년 12월23일자 성명서에서도 ‘양의사들의 갑질과 떼쓰기에 결국 양의계가 구성원으로 포함된 협의체가 탄생하게 되었다...한의사협회는 물론 국민과 정부를 모두 속이는 파렴치한 행위로 비판과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라고 주장한바 있다. 이에 의협은 지난 2016년 5월 한의협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등을 이유로 관할 경찰서에 고소했었다. 그런데 지난 9월말 관할 검찰로부터 혐의 없다며 불기소처분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검찰은 불기소 사유에 대해 “보도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증가와 스텐트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글로벌 분석 및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63억불이었던 글로벌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장 규모가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증가와 스텐트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연평균 3.5% 증가해 오는 2022년에는 81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수년간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에서는 혁신적 재료, 디자인, 구조, 코팅을 특징으로 한 맨금속 스텐트(BMS)와 약물방출스텐트(DES)가 출시되면서 성장이 지속됐다. 제품의 기술적 혁신은 높은 방사상 내구력과 유연성(high radial strength and flexibility), 낮은 탄력 반동(low elastic recoil), 최적 혈관 범위(optimal vessel coverage), 급격한 지주 내피화(rapid strut endothelialization)를 담보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의 핵심인 관상동맥 스텐트는 현재 애보트 바스큘라, 메드트로닉, 보스턴 사이언티픽 등 미국 의료기기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빈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천실, *발인 10월 28일, *063-250-1439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법 위반도 무시하고 헌재 결정도 외면하는 공정위, 국가기관 맞나?”라고 반문하면서 “공정위는 한의사의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불공정행위를 철회하고, 의료계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26일 촉구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의협이 2009년 초 G사의 한의사에 대한 초음파진단기기 판매 사실에 대해 3차례에 걸쳐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사실과, 의협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당시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가 2011년 7월 혈액검사대행기관들에 대해 한의원과 거래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였다는 사실을 가지고 각각 5억씩 총 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에 의협은 공정위의 이 처분은 왜곡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먼저 의협은 혈액검사기 복지부 유권해석에 대한 공정위의 오류를 지적했다. 의협은 “한의사 혈액검사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는 줄곧 한의사가 혈액검사를 할 수 없다고 유권해석 해왔으며, 근래에 와서야 한의사가 채혈을 통해 검사결과가 자동적으로 수치화되어 추출되는 혈액검사기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는 해석이 있었다.(2014년 3월)”고 전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폐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단백질(USE1)을 찾아내어, 폐암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폐암환자의 92.5%에서 USE1 단백질이 증가되어 있으며, 이중 13%에서는 USE1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폐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화학적 지표를 확보했다. 이창환 교수 연구팀(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국립암학회지(JNCI) 10월 18일자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106명의 폐암환자의 폐암 조직과 정상조직의 단백질의 발현양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폐암조직의 92.5%에서 USE1의 발현양이 증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와 동물을 사용해 USE1의 발현양이 증가 시 폐암을 증식시킴을 확인했으며, 반대로 USE1의 단백질의 발현양이 감소 시 폐암을 감소시킴을 확인했다. 106명의 폐암 환자의 DNA를 분석한 결과, 13명의 폐암환자로부터 5종의 USE1 돌연변이를 발견했으며, 돌연변이들에 의해 실제로 USE1의 단백질의 발현양
메지온은 폰탄환자 치료제 유데나필에 대한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임상시험은 유데나필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위약과 비교해 폰탄시술을 받은 청소년기 피험자들에서 평가하게 된다. 지난 6월24일 미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9월20일에는 IRB의 승인을 획득했다. 임상 3상 환자모집은 미국내 병원 21곳, 캐나다 병원 1곳, 한국병원 2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2017년 상반기에 환자모집을 마친후, 2017년 연말까지 임상3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국의 일부 병원에서는 환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한국사이트는 연말전에 3상 시험 허가를 획득해 한국 환자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몽골의 보건의료관계자 30여명이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충북대병원 등을 방문한다. 이번 몽골 방문단 초청행사는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 시작 이후 처음 진행되는 방문행사로, 충북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몽골 보건체육부장관 추천으로 몽골 보건부와 몽골 내 21개 도, 울란바토르 특별시 9개소의 종합병원과 각 도 보건정책 책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방문,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특강을 듣고 상호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 오송첨단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신약개발, 임상실험, 동물실험, 의료기기 개발 등에 대한 첨단 기술현황을 둘러보고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몽골 보건의료관계자의 방문은 충북대병원을 주축으로 한 충북 의료의 우수성을 몽골 정부에 알려 온 결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선진 충북 의료의 우수성을 몽골 의료진 연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5년 몽골 외국인환자 유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26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지원금 2천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정융기 진료부원장, 장광수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울산대학교병원 전직원이 십시일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 아픔을 분담하고자 이뤄졌다. 조홍래 병원장은 "무엇보다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수해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귀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간호부가 지역 한마음 체육·문화 행사에 동참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1팀에 6~7명으로 구성된 간호봉사단이 지난 8일과 22일 서신동과 인후3동, 평화2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간호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측정 등의 건강 체크와 고혈압 및 당뇨 등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펼치는 한편 교육 자료인 리플릿을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으로 인한 상처 소독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설명하고 직접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특히 강명재 병원장과 유말봉 간호부장이 직접 참가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단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이번 지역사회 봉사활동 외에도 2001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과 체크는 물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유말봉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지난 26일 병원 전 장병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대연병장에서 ‘국군수도병원 창설 66주년 행사’와 창설기념 체육대회,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국군수도병원은 1950년 12월 16일, 부산에서 제36육군병원으로 창설되었다. 제36육군병원이 1951년 서울시 소격동으로 부대를 이동하고, 953년 10월 3일 수도육군병원으로 개칭되어 임무를 수행하였다. 수도육군병원은 1971년 1월 11일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확대․개편되고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신축병원을 설립․이전하였다.이후 1984년 8월 1일 국군수도병원으로 개칭되었으며, 1999년 11월 13일 서울 등촌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으로 이전하였다. 이와 함께 CT, MRI, PET CT(연말 도입예정) 등의 첨단 의료장비 뿐만 아니라, 진료와 간호, 행정, 치과 등 병원 업무 전 분야에 국방의료정보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지금의 첨단화 된 국군수도병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02년 제2차 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시 피해장병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및 장례지원으로 국민의 신뢰와 대
아프리카 가나와 모잠비크, 동남아시아 라오스,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 의사 및 보건의료인력 10여명이 지난 25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암센터 등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선진 의료를 체험했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10월 25일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단양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봉사에는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가 참여했으며, 건강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주사 및 투약처방 등을 실시하고, 초음파검사 등의 검진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단양군은 상당히 넓은 면적이 산악지대로 이뤄져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종합병원 이상의 병원이 없어 양질의 의료를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단양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의료지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열 무료 이동진료 단장(진료협력센터장, 비뇨기과 교수)은 “대도시에 비해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단양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진료를 받기 위해 노모를 모시고 단양보건소를 찾은 전하영(가명·41)씨는 “노인들은 보통 몇 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시골에서는 치료를 받으려 여러 병원을 다니기가 쉽지 않다”며 “오늘은 한양대학교병원 여러 교수들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10월 27일 오전 12시 본관3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날’을 맞이하여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서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건강한 식사습관, 적절한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2290-8368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신경과 안석원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창립 20주년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안석원 교수는 다년간 ‘루게릭병 등에서 운동신경세포(운동단위, Motor unit)와 관련된 전기생리학적 검사 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들을 발표했으며 그에 대한 학술적 가치와 높은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그동안 루게릭병의 근본적 문제인 운동신경세포 기능 저하를 평가하는 새로운 신경학적 검사 방법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제시해왔고, 그 결과들을 통해 정상인들에 비해 루게릭병 환자들에서 운동신경세포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음을 밝혀 왔다. 더불어 운동단위검사 방법의 신뢰도와 재현성을 통계적 분석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향후 이 검사법들이 루게릭병 신약 개발과 임상 연구에 있어 병의 진행 속도와 치료 효과 등을 평가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안 교수는 “현대 의학의 엄청난 발전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루게릭병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신경계 난치성 질환이다.”며, “앞으로도 루게릭병의 치료를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