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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암 치료의 최근 발전 - 경구 표적치료제를 중심으로 - 항암요법은 1970년대에 소아 백혈병의 치료에 도입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었고, 곧 성인의 고형암에도 널리 시도되었다. 그러나, 치료의 효과는 생각했던 것만큼 좋지 못했고, 부작용도 꽤 있었다. 질병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 경우가 있었으나 무엇보다도 각 약제의 정확한 기전을 알지 못했고, 각 약제가 잘 듣는 개별 질환군과 관련지을 만한 만족스러운 설명도 할 수 없었다. 그 후, 2000년대 들어 소위 ‘표적치료제’가 도입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는 암의 생물학적 특성에 맞추어 치료를 시도하게 된 것으로서, 종양생물학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또한 치료제의 발전과 함께 암이 단일 질환이 아니라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지닌 질환들의 군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즉, 같은 종류의 암에서도 몇몇 유전적인 아형(subtype)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후 이런 아형에 대한 몇몇 특이적인 치료제들이 개발되어 소위 ‘개인별 맞춤치료’라는 개념의 단서를 가지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최근 약 10여 년간 이루어진 경구 표적치료제의 발전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그 의의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바이오제약학과/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이동수 교수가 2016년 10월 17일 세계핵의학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핵의학회 총회 선거에서 회장에 출마한 이동수 교수는 사이프러스의 Frangos를 재무, 콜롬비아의 Trujillo를 총무로 동반 당선하여 2019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캐나다핵의학회 전회장, 미국핵의학회 전회장과 경선한 대한핵의학회 전회장인 이동수 교수는 아시아 아랍 아프리카 유럽발칸지역 국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핵의학의 아시아 리더십을 토대로, 글로벌 핵의학의 전망과 전략적 기획을 제시하여 49개국 선거참가국으로부터 다수 지지를 받아 당선하였다. 이동수 회장당선자는 동반당선한 각 대륙의 리더들을 이끌고, 우리나라/아시아의 핵의학 리더를 조직화하여, 국제초고속연구망기반으로 글로벌 eCollab, 개발도상국 차세대핵의학의사/과학자 교육 수련프로그램 등을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구축하여 세계핵의학회의 우산 아래 우리나라 핵의학의 비약적 발전을 아시아-유럽-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에 전수하게 될 것이다. 1974년 발족한 세계핵의학회는, 올해에 학회 리더십인 학회장/재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지난 24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해성옵틱스(대표이사 이재선)와 의료용 내시경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미세 관절 내시경 개발을 시작으로 각종 검사와 수술용 내시경, 1회용 내시경까지 향후 다양한 의료용 내시경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용 내시경 시장에 진출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해각서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해성옵틱스로부터 카메라 렌즈 및 모듈을 공급 받아 의료용 내시경 완제품을 제조하고, 의료기기 사업부와 해외사업부를 통한 국내외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해성옵틱스는 의료용 내시경 카메라 모듈 개발과 생산 및 공급,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내시경은 Full HD급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지만 기존 제품들과 달리 별도의 광원 및 이미지컨트롤러 장비 등이 필요 없어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다. 첫 공동 개발 제품인 미세 관절 내시경은 내년 3월 선보일 예정이다. 해성옵틱스는 1988년 설립된 광학렌즈 전문기업으로, 가격경쟁력과 품질이 뛰어난 카메라 렌즈, 모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바일용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토
사노피 젠자임은 최근 개최한 제32회 유럽 다발성 경화증학회(ECTRIMS) 연례학술회의에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성분명: 알렘투주맙) 및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의 35개 이상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렘트라다는 두 개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인 CARE-MS I, II에 참여한 환자 90%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장 연구를 통해 연간재발률(ARR), 확장장애상태척도(EDSS), MRI 병변활성도 및 뇌 위축 감소 등의 항목에서 4년 이상 지속적으로 일관된 효과를 보였다. 기존 2년의 임상연구기간을 포함해 치료 6년차에도 지속적이고 일관된 질환 활성 조절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특히, 12개월 간격의 두 번의 정맥주입 코스로 치료과정이 완료되는 렘트라다는 CARE-MS I 환자의 64%, CARE-MS II 환자의 55%에서 투여 완료 후, 5년까지 추가 투여가 필요하지 않았다. 연구결과, 6개월 간격으로 평가된 확장 장애상태척도(EDSS)를 통해 CARE-MS I 에서 렘트라다를 투여한 환자의77%, CARE-MS II에서 렘트라다를 투여한 환자의 72%가 장애 누적이 없었으며, 렘트라다 투여 전 장애가 있었던 CARE-MS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Hospital Fair 2016’ 행사에 참가해,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CT Phion’을 선보였다. 장비는 사지관절부위의 영상진단에 특화되어 있으며, 빠른 촬영과 결과 확인이 가능한 최신 의료기기이다. 작은 크기와 높은 이동성을 바탕으로 차량에 설치가 가능해 무의촌, 군부대 등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CT Phion’만이 갖춘 저선량 기술로 방사선 피폭량이 낮아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급여 청구가 이루어지고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최신 영상진단 기술의 집약체인 CT 장비는 그동안 대형 글로벌 외국회사들이 독점해 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많은 정형외과 관계자들이 국내 기술로 선보인 모바일 CT Phion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의 병원은 ‘예외 조항에 의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CT를 설치할 수 없었다. ‘모바일 C
나누리인천병원(김진욱 병원장)이 10월 22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공원에서 ‘2016 나누리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한 인천 만들기’를 주제로 나누리병원과 부평경찰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건강대회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건강 상담 부스, 전통가요,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총 1,056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2시 30분부터 걷기대회 접수와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 짜장면을 1500원에 제공했다. 오후 1시부터는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 상담을 비롯한 바른 손 씻기 교육, 혈압, 혈당 검사 등 다채로운 건강 부스들과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참여형 이벤트 부스들이 행사장 중앙 광장에 마련됐다. 또한 부평경찰서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지문등록 부스를 여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를 주최한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나누리건강걷기대회는 이제 인천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부평경찰서와 뜻을 모아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나누리인천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
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조근열 교수)는 10월 20일 오후 5시부터 5층 대강당에서 '2016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협력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 강좌는 ▲객담배출을 위한 비약물적인 치료법(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상처관리에 관한 최신동향(성형외과 윤성호 교수)▲방광 도뇨관 유치 환자의 관리(비뇨기과 김성철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하여 협력병원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구성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병ㆍ의원 관계자 38개 기관 총 156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병원소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협력병원에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해운대백병원이 개원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보내주신 환자들은 성심껏 진료해서 다시 협력병원으로 회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의협 등에 대한 11억 과징금 결정에 의협은 행정소송으로 대응하는 반면 한의협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범위를 연말까지 결론 내라고 복지부에게 촉구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등 3개 의사단체가 의료기기업체, 진단검사기관에 대하여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11억3,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정위는 결정의 근거로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들었다. 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한약처방, 치료결과 확인 등 정확한 진료를 위해 한의사의 혈액검사가 필요,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는 직접 혈액검사 및 혈액검사위탁을 하여 진료에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구입은 불법이 아니며, 학술․임상연구를 목적으로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24일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과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전화통화에서 공정위 결정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 대응 방안을 각각 밝혔다. 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2011년도 건인데 2014년 혈액검사 유권해석을 공정위가 인용한 거는 전후가 안 맞는 거다. 초음파 건도 연구목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구홍모 연구위원이 환자안전법 성패의 중요한 열쇠로 환자안전사고 보고학습시스템 구축과 이를 분석·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지원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자율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단지 규제와 족쇄가 아닌 의료계의 현실을 대변하는 도구로 사용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 포럼-병원과 환자안전’에 구홍모 연구위원의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에 관한 고찰’ 기고문을 실었다. 구 연구위원은 환자안전법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자율성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법 제18조에 명시된 환자안전사고의 개인정보보호와 보고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에 관한 사항 이외에는 미준수에 따른 벌칙이 없다”며 “법에서 명시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더라도 환자안전법에서는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환자안전 관련 전문가들은 법 제정 당시 많은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절대 외부에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이 환자안전사고다. 과연 이렇게 강제성 없이도 제대로 보고될 것인가 하는 의문은 환자안전을 위해 어렵게 만들어진 ‘환자안전법’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사장될지도 모른
국내 제약사들의 제3세대 항암제로 불리우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국내 제약사들이 단독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보다는 협업을 통해 개발하는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공동연구는 개방형 협업의 사례로, 면역학 분야 전문가인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가 제안한 과제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검토해 진행하게 됐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면역항암제와 다른 계열의 차세대 면역항암항체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60억원(1차년도 2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고, 테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한 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나설 계획이다. 녹십자의 RD 산실인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21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항암 치료 후보 물질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굴한 항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병용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김옥연)가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보험약가 개선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내 보건의료 발전 기여' 요건에서 '사회적 기여도'와 '개방형 혁신'이 유예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협회는 "‘혁신신약 약가우대’ 제도는 국내개발신약의 경우 100% 적용되는 반면 글로벌 도입신약의 경우 혁신성과 관계없이 100% 적용되지 못해 형평성에서 크게 어긋나고 있으며, 국내 환자의 혁신신약에 대한 신속한 접근성을 저해시키는 점에서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회적 기여도’와 ‘개방형 혁신’ 적용 유예는 글로벌제약사를 완전히 배제시키는 결과로 이어져,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리나라 제약산업 경쟁력과 국내 제약시장의 미래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국내 제약회사가 단독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제약사가 우리나라에 투자할 수 있는 하나의 유인책인 신약에 대한 우대조항의 유예 및 축소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약가제도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제약 생태계의 시급한 조
고대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병리학회는 지난 19~21일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제68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김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현재 대한병리학회 바이오뱅크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및 심폐병리연구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미라 연구 등을 통해 국내외 병리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대한극지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방면에서 의학발전에 앞장서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에서 수집된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분석·평가해 알프라졸람 등 7개 성분·제제 66품목에 대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새롭게 보고‧수집된 이상반응을 추가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분·제제별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되는 주요 이상반응은 ▲알프라졸람(먹는 약으로 불안장애의 치료 등에 사용)에서 소화불량, 무력증 등 발생 ▲클로나제팜(먹는 약으로 간질 및 부분발작 등에 사용)에서 섬망(의식이 흐리고 착각과 망상을 일으키며 헛소리나 잠꼬대 등을 하는 증상) 등 발생 ▲에티졸람(먹는 약으로 불안‧긴장 등에 사용)에서 소화불량 등 발생 ▲로라제팜(먹는 약 및 주사 약으로 불안‧긴장 치료등에 사용)에서 운동과다증, 언어장애 등 발생 ▲미다졸람(주사 약으로 수술전 진정등에 사용)에서 혼미, 청색증 등 발생 ▲트리아졸람(먹는 약으로 불면증의 단기간 치료에 사용) 무력증 발생 등이다. 알프라졸람 등 7개 성분·제제에 대해 1989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국내에서 자발적으로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분석한 실마리 정보를 바탕으로중앙약사심의워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지난 2013년(11개 성분), 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0월 25일(화) 오후 1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건강한 뼈 건강한 삶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골다공증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골다공증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며,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정형외과 이순혁 교수) ▲고관절 골절의 치료(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견관절 골절의 치료(정형외과 정웅교 교수) ▲척추 골절의 치료(정형외과 박시영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골다공증 의학상식 책자 ‘골다공증을 알고 계세요?’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MBA 김용태 주임교수는 2017년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집일시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내달 19일 까지이며, 면접은 내달 27일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http://khmba.khu.ac.kr)를 참조하면 된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 MBA학과는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700여명의 동문이 일치단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아하고 있다. 2017년 모집은 40기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번 신입생 모집에 동문과 선후배가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경영MBA학과는 의료인, 의료경영행정인, 의료산업인, 의료기사, 제약인, 기자 등 다양한 직군이 동문과 재학생으로 이뤄져 있어 입학과 동시에 모든 의료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본 학과는 의료정책, 의료조직, 마케팅, 의료정보, 등 의료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개설되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공과목을 토요일에도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성적우수, 원우회 활동을 통해 장학금 특전도 기대 할 수 있다. 현재 의료경영MBA학과 김용태 주임교수는 “모든 동문들이 새로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재용)은 대구광역시로부터 10월 24일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응급환자의 진료 및 신속한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도지사가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하게 된다.그동안 대구시 북구지역은 인구 40만 규모의 지역임에도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시설과 장비를 갖춘 응급의료기관의 수가 부족하여 인근 지역의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 등 지역응급의료센터의 필요성이 절실했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 지정을 계기로 북구 지역 내 중증환자와 소아응급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대구지역 내 대형병원과 비교하여 부족했던 시설을 보완하고, 초음파진단기 등 전문장비를 추가로 도입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4명으로 증원하여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전문의 진료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응급실 진료와 입원진료의 원활한 연계를 위하여 응급실 병상 외에 응급환자 전용 병동도 개설하였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국훈)와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지난 20일 병원과 무등산 일대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펼쳤다. 이날 병원에서는 소아암 환자와 화순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백혈병재단 광주전남지부의 정옥 차장이 ‘소아암 아이들, 학교속으로 GO!GO!’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어린 암환자들이 치료받은후 학교생활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을 들려줘 많은 공감을 받았다.무등산국립공원 만연산 일대의 숲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트레킹, 팀별 미션수행, 자연놀이 등 자연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백혈병 환자인 임모(11)군은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고 놀수 있어서 행복하다. 스마트폰 게임이나 하면서 답답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상쾌해졌다”며 즐거워했다. 국훈 센터장은 “무등산국립공원과의 공동보조를 통해 환자들이 면역력을 키우고, 치유와 휴양을 겸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병원내 환경보건센터와 무등산 동부사무소간 ‘건강나누리 캠프’를 매년 공동운영하며 유대를 증진해왔다. 숲을 활용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과 소아암 등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흉부외과 유재현 교수가 지난 10월 20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 여의사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을 맡게 되었다. 1968년 흉부외과학회가 출범한 이후 약 1,300명의 흉부외과 전문의를 배출하였는데 여성 전문의는 총 62명으로 전체 흉부외과 전문의의 5%도 미치지 못하고, 여성 전공의 24명을 더하더라도 흉부외과 여의사는 총 86명이 있다. 1991년 최초의 여성 흉부외과 전문의가 배출된 이래로 여성 전문의의 수가 조금씩 증가하면서 그들만의 학문적·인적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올해 3월 미국 여성 흉부외과 전문의 2호인 Valerie Rusch가 내한하여 서울 한 대학에서의 특강을 계기로 본격적인 모임이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 흉부외과 여의사회 (AATS Women Thracic Surgeons Association) 창립 30주년 기념회에 한국 흉부외과 여의사들이 축하 방문을 하면서 국제적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고, 성주 재단 (이사장 김성주)의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활기를 띄게 되었으며, 이번에 ‘흉부외과학회 여의사회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은 10월 24일(월) 오후 13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2016년도 제 9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신주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아 비뇨기질환’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 해 오고 있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휴대용 칫솔 살균기, 어린이 수저세트, 구급함 중 택 1)을 지급하였다.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스리랑카 캔디와 콜롬보 지역에서 스리랑카 간호교육자 76명을 대상으로 제13차 교수역량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학생의 능동학습을 촉진하는 교수·학습 전략’을 주제로 ▲학생은 어떻게 학습을 하는가? ▲학생중심 교수전략 ▲임상실습교육의 교수전략’에 대한 특강과 ▲문제바탕학습 ▲팀바탕학습 ▲거꾸로 교실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병두 의약부총장, 윤숙희 간호부학장, 오진아 간호학과장과 하정옥 현지연구원, 김선미, 오선경 연구원이 진행했다. 인제대는 스리랑카 간호학사학위과정 구축사업(책임자 강재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일환으로 교수역량개발워크숍과 콜롬보대학교 국립 간호대학 신설 지원, 협력대학 내 전산교육실 설치, 교수·학생교육, 응급간호사 연수과정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또한, 핵심간호술기 DVD와 매뉴얼 개발 및 배포, 스리랑카 간호교육자의 인제대 대학원 교육지원, 간호학과 학생 교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제대가 지원한 콜롬보대학교 간호대학은 2017년 6월에 첫 신입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6년간 약 600억 원 규모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