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4텔Dbyeonguso|!대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7일,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 위반 사례에 대해 지적하고 당국의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가이드라인 미준수 제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2023년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이하 플랫폼)이 보건의료 질서 내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플랫폼은 환자에게 처방 의약품의 약품명, 효과, 가격 등의 정보를 안내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일부 플랫폼이 비대면 진료비 및 조제비 최저가 의료기관·약국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약국을 상단에 노출하거나 ‘조제확실’과 같은 문구를 표출해 처방전이 특정 약국에 전달되도록 하는 등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됐듯 특정 플랫폼 업체가 도매상을 설립 자사가 설립한 도매상과 플랫폼 서비스 이용 약국간 거래를 종용하고 이 과정에서 100만원 상당의 물품 주문을 요구하는 등 불공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도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플랫폼의 가이드라인 위반 행위에 대한 즉각
하나제약은 필리핀의 Glorious Dexa Mandaya사와 바이파보주 20mg과 50mg에 대한 의약품 공급 및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09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Glorious Dexa Mandaya 에 필리핀 시장에 대한 독점적 판매 지위를 부여하며 바이파보주 20mg과 50mg 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Glorious Dexa Mandaya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마취제 및 진통제 부문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다국적 제약 회사인 Dexa Medica의 필리핀 법인으로써, 제품 출시 후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빠른 시장 점유율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exa Medica는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및 유럽의 주요 제약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하나제약과도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에 바이파보주 판권 Sub-License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제약은 Paion과 체결한 동남아시아 6개국 중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남아시아 경제 규모 상위권의 국가 중 3개국과 Sub-License 계약을 체결하는
부광약품이 창립 64주년(10월 17일)을 맞이해 포상 행사와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 포상 외에도 창립 처음으로 사내 포상식이 열렸다. 사내 포상에는 △BK Award(모범사원상) △Value Creation Award(가치창출상)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특별기여상) △SH&E Award(안전·건강·환경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다양한 포상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이제영 대표이사는 직접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회사내 4개 본부의 팀장들이 부광약품의 미래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내부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타운홀 미팅은 올해 초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직원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제영 대표는 기념사를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하며, “2023년의 적자는 부광약품 역사상 마지막
한국건선협회가 건선 치료 환경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국건선협회가 오는 10월 28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세계건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월 18일 밝혔다. 한국건선협회는 건선 환우와 가족들에게 건선 치료에 대한 상담 · 교육 · 결연 · 정보 · 연구 · 섭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되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는 2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오는 28일에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며,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지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마무리되며,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건선 환자 희망 사진전, 건선 토크쇼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건선 협회 25주년 보고, 공로자 감사패 수여식으로 구성됐으며, 협회 회장과 국회의원 및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념식 후에는 오찬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은 건선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교류하고 친목을 다진다. 기념식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제제는 신경 말단에서 신경전달 물질을 억제함으로써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는데, 비에녹스주는 눈썹주름근과 눈살근의 활동과 관련된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능효과에 대한 국내 허가를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비에녹스주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시설을 기반으로 둔 감압건조 방식을 채택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국내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이번 국내 독점 판권 계약으로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전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에녹스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물론, 의사와 환자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
금천구 소재 내일내과의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소외된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내일내과의원 금천점 로비에서 지역 주민의 박수 속에서 이루어졌다. 박준용 내일내과의원 원장은 “이 표창을 이정표 삼아 내일내과의원은 다시 한번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묵묵히 진료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7주년을 맞이한 내일내과의원은 앞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꾸준히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다양하게 참여해 왔다.
전북대병원이 기초의학 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에 나섰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제15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 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재양성프로그램은 11월 11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2025년 1월 1개월간(1/2~1/31) ▲기초 및 임상연구 ▲SCI논문 작성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전북대병원 공공의료과) Tel 063-250-2453, peppyoon@naver.com), 지원관련서류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홈페이지(http://www.jbuh.co.kr/cuh/brea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 연구팀은 오랜 기간 동안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최우수 평가 S등급을 받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왔으며, 프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양송현)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면역학회 추계학술대회(Cytokines 2024 & KAI 2024)에 참가해세포매개 면역원성 분석 관련 연구성과 2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대한면역학회(KAI)와 국제사이토카인학회(ICIS)가 공동 주최하며 전세계 40여개국에서 면역학 석학 전문가 약 2,500명이 한자리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다. 지씨씨엘은 이 자리에서 ELISpot을 이용한 면역세포 분비 사이토카인 분석에서 임상검체 분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PBMC를 이용한 유세포분석에서 면역세포의 면역표현형 분석을 공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발표연구는 ‘3개의 형광을 이용한 multiplex ELISpot 분석법 최적화 연구’다. 임상시험 대상자의 세포매개 면역원성을 평가할 때 혈액에서 PBMC(말초혈액단핵세포)를 분리해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을 ELISpot을 통해 측정하게 된다. 지씨씨엘은 IFN-γ, TNF-α, IL-5를 각각 다른 3가지 색의 형광으로 하나의 샘플에서 동시에 분석하는 방법으로 기존에 비해 필요한 혈액양을 3분의 1로 줄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함께 ‘제16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해 올해 16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초등학생 20명을 선정해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첫날 용산 전쟁기념관과 과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을 관람한 뒤,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해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한국영리더십센터의 송금자 강사를 초청해 ‘리더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참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인솔 교사로 동참한 철원교육지원청 최유근 교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을 위해 기업에서 이런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잘 유지되어 철원군에서 더 많은 인재가 탄생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철원초 5학년 김기찬 군은 “전
연세대 치과대학이 치과 뿐만 아니라 다른 진료과 의료기기도 심사할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의 기술문서심사 대상이 확대됐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업무를 대행할 기관을 선정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는 2020년 6월 심사 수행 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평가센터는 치과의료기기에 관한 기술문서만을 심사해왔지만 최근 식약처 심의를 거처 심사 품목이 의료기기 용품 전체분야로 확대됐다. 심사 대상은 치과 관련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심혈관기계기구, 시술기구, 시력보정용렌즈, 의약품주입기 등 심장내과와 안과 등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도 포함됐다. 평가센터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해 기술문서 심사를 비롯해 시험검사, 생물학적 안전성 등 복합 평가를 진행하며, 올해부터는 생물학적 평가보고서(Biological Evaluation Report) 발행에 필수적인 화학분석 서비스도 시작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분야 초격차 확보를 위한 융합인재 양성의 중책을 맡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5억 규모의 ‘AI(인공지능) + X 현장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사업’ 과제를 수주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0월 18일 밝혔다. 김태훈 의학연구부처장(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이 사업단장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바이오데이터 전공 학위과정 신설을 통해 3년간 22명의 디지털바이오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삼는다. 무엇보다 유전체 탐색 및 검증, 표적 단백질 발굴 및 저분자 치료제 디자인, 비침습적 광간섭단층촬영(OCT) 생검, 바이오마커를 통한 운동처방, 신체능력 평가 등 AI 기반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핵심 의과학지식과 의료데이터를 다루는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연구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기존 바이오 연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존 대비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말까지 추진된다. 고대의료원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더불어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글로벌 공동협력은 물론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단이 임상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병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2024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임상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창업기업들이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고도화를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9개 창업기업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구로병원 의료진들의 자문을 통해 자사의 제품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방적 건강관리를 촉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마당’ 행사를 성료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일을 맞이해 개최됐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크 부스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과 예방적 건강관리를 촉진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혈압 검사 ▲혈당 검사 ▲3D체형분석 ▲심폐소생술 ▲치매 검사 ▲우울증 검사 ▲알코올 중독 검사 ▲금연상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개원기념일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보라매병원 ‘건강한마당’은 서울금연지원센터, 동작구치매안심센터,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병원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작년보다 더 많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공공병원으로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혈관계 질환 관련 경각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신경과 김수경 교수) ▲뇌졸중의 치료(김창헌 뇌혈관센터장)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강좌 시작에 앞서 건강 부스를 운영해 ▲혈압, 혈당 무료 측정 ▲뇌졸중 위험 요소(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에 대한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교육 책자 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정 시 심박수가 면역력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병원은 차움 오효주(제1저자)·이윤경(교신저자)·서은경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AI헬스케어융합학과 조백환(교신저자)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교실 문준형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아라 교수(제1저자)팀이 성인남녀 7500명을 대상으로 NK세포(면역세포) 활성도와 안정 시 ▲심박수(맥박)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대사질환 및 염증 관련 지표(이완기혈압, 염증수치, 인슐린저항성)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안정 시 심박수에 따라 4개의 그룹 (≤60 bpm, 60-70 bpm, 70-80 bpm, ≥80 bpm.)으로 분류한 뒤 대사질환 및 염증 지표, NK세포 활성도 등을 관찰했다. 그 결과, 안정 시 심박수가 빠르면 대사질환 및 염증 관련 지표가 높았고, 안정 시 심박수가 비교적 빠른(70-80 bpm, ≥80 bpm) 그룹은 낮은(≤60 bpm) 그룹보다 NK세포 활성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안정 시 심박수가 빠를수록 체내 염증 지표가 높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 비율이 높을 수 있다는 의미한다. 차움 오효주 교수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안정 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10월 17일,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사내행사 ‘유비무환(乳備無患)’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유방암은 전세계적으로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이며, 지난 2022년 약 67만명이 유방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인식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로 지정하고 질환 위험성과 정기적인 검진 및 조기 발견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은 ‘유방암 미리 준비가 돼 있으면 걱정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유비무환(乳備無患)’ 행사에 참여해 질환 관련 클래스를 수강하고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을 스스로 점검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비무환 클래스’는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은 교수가 담당했으며, 클래스에서는 ▲국내 유방암 발생 동향 ▲유방암의 대표 증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 골절 예방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은 암젠코리아 ESG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서울시 중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년간 중구 거주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위해 자택 및 고령 인구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 정비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에서는 지난해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중구 거주 노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중 하나인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노년층 실내 낙상 예방과 뼈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시설 정비, 건강 나들이,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지난 8월에는 시설 보수가 진행됐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내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이 가장 큰 시설로 화장실을 지정하고, 약 20일간 총 8개 화장실의 입구 단차 제거, 바닥 미끄럼 방지 타일 보강, 조명 교체 등 헛디딤이나 미끄러짐으로 인해 낙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개선했다. 더불어,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핑크 페스티벌’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핑크리본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은 2005년부터 시작돼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매년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유방암 및 유방 건강에 대한 캠페인이다. 지난 13일 개최된 ‘2024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시지바이오를 비롯한 13개 협찬사 및 1천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했다. 올해 캠페인 현장에서 시지바이오는 ‘유방 재건 솔루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지바이오의 ‘유방 재건 솔루션’은 ▲시트형 피부이식재 시지덤 원스텝(CGDERM ONESTEP) ▲퍼티형 피부이식재 시지리알로퍼티(CG REALLO PUTTY) ▲유착방지제 메디클로(MEDICLORE)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방재건술 전부터 회복까지의 과정에 최적화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업체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10월 18일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사례집에는 최근 1년간 상담 내용을 포함해, ❶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의약품 128건(품질 33/비임상시험 65(약리 27, 독성 38)/임상시험 30), 바이오의약품 151건(품질 58/비임상시험 67(약리 21, 독성 46)/임상 26) 및 ❷의료기기 분야 기술문서 23건, 임상시험(통계 포함) 20건 상담사례가 포함돼 있다. ❶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나노의약품 ▲이중항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등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개발 시 품질·비임상·임상 분야별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❷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위치조정카테터제어장치’ 사용적합성 평가 ▲‘심리요법용뇌용전기자극장치’ 임상시험 대조군 설정 시 고려사항 등 기술문서 및 임상시험 상담사례를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개정이 의료제품 개발 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제품 연구개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국제기구와 함께 항생제 내성 연구 협력을 구체화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10월 18일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파트너십(GARDP)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파트너십(GARDP)은 스위스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세계보건기구와 비영리 연구기관인 DNDi가 2016년에 공동 설립했으며,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접근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생제내성 연구에 특화된 두 기관이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내성에 대응하고자 항생제 치료옵션 확대, 적정 치료를 위한 임상적 근거 생산 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순위 항생제내성균 감염의 예방/치료에 대한 주요 임상과제 해결 협력을 비롯해 다제내성균 감염 문제 해결 및 내성 발생 지연을 위한 임상적 근거 생성, 항생제 임상시험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그간 GARDP와 심포지엄 및 양자 회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긴밀히 논의한 바 있다. 양 기관의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