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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롯한 모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17일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한 한미약품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한미약품과 관련한 검찰 수사로 국민과 주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회사 차원의 의도적 내부 정보 유출이나 공시 지연 등은 없었으며,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은 수사 과정에서 명확히 해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은 자세교정과 코어 및 하체 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좌와 신체적 · 심리적 이완을 돕는 ‘요가’ 강좌로 구성되었다. 강좌는 업무에 영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열리며, 참가자들이 동작을 정확히 익혀 평소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직원체력증진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스트레칭 2회, 요가 2회 등 총 4회의 강좌를 개최했으며 총 56명이 참가했다. 간호사 · 영양사 · 보건기사 · 연구원 등 여러 직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연령대 역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강좌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료에게 추천하겠다는 참가자 역시 다수를 차지했다. 권택균 암정보교육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병원 직원의 경우 교대근무 · 응급상황 등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 및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교직원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과 방광암에 대한 옵디보의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된 임상연구 CheckMate-017/057에 따르면, 옵디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 기존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 대비 반응지속기간을 연장시켰다. CheckMate-275에서는 옵디보를 투여한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군에서 우수한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다. 특히, 옵디보는 비소세포폐암과 진행성 요로상피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두 임상 연구에서 PD-L1 발현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종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시험은 최소 2년의 장기 추적 결과로,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는 도중이나 그 이후에도 병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의 효과를 평가한 공개, 무작위 3상 임상시험 CheckMate-057과 CheckMate-017이다. 최소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옵디보는 도세탁셀 대비 반응지속기간을 연장했다.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전라북도(지사 송하진)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공동주최한 제2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10월 15일(토),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월 15일(토),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내 초‧중‧고교 학생들과 가족 등 총 7천여명이 참가하여 ‘우리가 꿈꾸는 세상’ 이란 주제로 한껏 그리기 실력을 뽐내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전라북도 전 지역 학생으로 확대해 실시한 첫 대회로, 작년 군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회보다 다섯 배에 달하는 학생이 참가하는 성과를 올리며 향후 대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개회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재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관영 국회의원,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등이 참가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라며, 학생들에게 직접 도화지를 나눠주고 대회장을 돌며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개회식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교수와 김영진 전공의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30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 7회 아시아스파인(ASIA SPINE)’에서 “Can Modified K-line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Predict Surgical Outcome of Cervical Laminoplasty?: A Critical Reappraisal”의 제목의 논문으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경추부의 압박성 척수병증의 수술 방법 선택의 기준이자 근거로 제시된 modified K-line의 유용성을 재평가한 것으로, Modified K-Line이라는 수술전 경추부 자기공명영상에서의 측정 방법이 실제 임상에서 유용성을 보이지 못하는 점을 증명했다. 특히 경추부 압박성 척수병증의 수술 방법 선택시 하나의 기준 보다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시아스파인(ASIA SPINE)은 2010년 한국과 일본, 대만이 주축이 되어 만든 국제학술대회로서 북미척추외과학회와 유럽척추외과학회와 같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
검찰이 올무티닙 기술 수출 계약 파기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방이동에 소재한 한미약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한미약품 본사에 수사관 50여명을 파견했으며 정보를 발설하거나 누설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관련자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올무티닙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에 대해 주식 시장 개장 후에 늑장 공시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50분 미국 제넨텍에 1조원 상당의 표적 항암제를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29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올무티닙의 개발이 중단됐다는 사실을 공시했다.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의 계약 해지 사실을 제넨텍과의 계약 성사를 공시한 29일 오후 통보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늑장공시’ 의혹이 증폭됐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한미약품과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인겔하임 사이에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될 것이라는 내용을 암시하는 카카오톡 대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은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제26회 무등의림상을 수상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16일 남부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의학적 연구실적이 뛰어나고 한국의료의 위상을 드높이는 공로를 인정받아 무등의림상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등의림상은 광주시의사회가 매년 광주의사의 날을 맞아 광주지역 의료계와 학술발전에 공헌한 의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그 중 일부 연구내용은 국제적인 정형외과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학술연구와 더불어 전문분야인 고관절 수술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법 특허를 출원했고, 그 중 두부위 미니절개 수술법·무명골 절골 수술법·근육유경 골이식 수술법은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9천여건의 고관절 수술을 시행해 국내 고관절전문의 중 가장 많은 수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명성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2005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약 350여명의 의료진이 수술법을 익히기 위해 직접 전남대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윤택림 병원장은 정부의 각종 보건연구사업에 참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9개 회원국 의약품 규제당국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한-아세안 의약품 GMP 컨퍼런스’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아세안 규제당국자에게 국내 제약산업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제약사에게는 아세안 지역 의약품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동남아 의약품 시장 수출을 촉진하고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다 2개국 많은 9개 국가가 참여하며 한국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해 아세안 회원국으로 국내 의약품 수출 비중은 약 11%(3억 2천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아세안은 경제공동체(AEC) 출범으로 향후 경제성장에 따른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행사는 식약처와 아세안 규제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한-아세안 컨퍼런스와 국내 제약산업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의약품 제조공장 현장방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18일 더플라자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되며, 4개 국가(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규제당국자가 각 국의 의약품 GMP 제도와 할랄제도 등 발표를 통해 아세안 시장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영우 교수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제36회 유럽종양외과학회(European Society of Surgical Oncology: ESSO)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Niall O’Higgins Best Proffered Paper Award’를 수상했다. 58개국 8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영우 교수는 연구 책임자로서 국내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 결과인 ‘진행성 위암 환자의 D2 림프절 절제수술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간의 비교 연구(원제: Laparoscopy-assisted versus open D2 distal gastrectomy for advanced gastric cancer: Results from a randomized phase II multicenter clinical trial)’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위절제술을 받은 진행성 위암 환자 204명(복강경 105명, 개복 99명)의 수술결과를 비교 분석해 림프절 절제 등 수술의 정확도나 3년 무재발 생존율 측면에서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미인활명수’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하며 파이널 트랙인 “미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선보인다. 미인활명수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 3의 우승자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프로듀서 도끼가 함께한 곡 '미인'은 예쁜 척, 섹시한 척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미인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초로 단순 제품 노출이 아닌 프로그램 방식에 맞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 제품 메시지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언프리티랩스타의 최종 우승자와 스페셜 프로듀서가 함께 만드는 시즌 파이널트랙의 음원과 브랜디드 뮤직비디오 등 방송과 디지털을 통합한 콘텐츠로 기존 브랜디드 콘텐츠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상무는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프리티랩스타와 여성을 타깃으로 출시된 미인활명수가 ‘미인’이라는 키워드로 만나 최적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미인' 뮤직비디오의 15초 광고 버전은 케이블TV 및 온라인을 통해 10월 중순부터 만날 수 있으며, 풀 버전 뮤직비
제일약품이 오는 11월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 새롭게 신설되는 법인 명칭은 '제일 헬스사이언스주식회사(가칭)'이다. 회사 분할 시기는 오는 11월 1일이다. 회사측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경영은 물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는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결정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제일약품은 오는 10월31일 회사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오는 10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을 잡읍시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진 골다공증은 치료 약물에 대한 부작용 등을 우려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거나 환자 임의로 치료를 포기하는 등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산부인과에서 골다공증과 갱년기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박형무 교수의 단독 강좌로 진행되며, ‘골다공증의 치료’라는 제목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와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진료실에서 환자들로부터 많이 듣는 질문과 일반인들이 골다공증 치료에 대해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알기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강좌 1시간 전부터 참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목으로 측정하는 초음파 골밀도 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안내 책자가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다케다제약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TNF(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치료 경험에 따른 베돌리주맙의 효과를 평가한 GEMINI 1 연구 데이터의 탐색적 분석 결과가 미 소화기학회 공식저널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하위 그룹 분석 연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 중 TNF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와 TNF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비교했다. 전자는 TNF 억제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이며, 후자는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지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치료에 실패한 환자이다. 논문에 따르면 두 하위 그룹 모두에서 베돌리주맙이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산하 로바츠 연구소의 브라이언 피건(Brian Feagan)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약 50%는 TNF 억제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며 “TNF 억제제 치료 실패가 나쁜 예후를 예측하는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환자의 경우 증상의 지속적 관해에 도달하기 위해 대체 치료가 필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4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병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김재영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외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과 노동조합의 12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식, 유공 표창, 장기근속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에 이어 이재일 학장의 축사, 김재영 동창회장의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유공표창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화 과정에서 ‘설립준비기획실장’으로 공헌하고, 개원 이후 ‘신사업추진단장’을 역임하며 관악 분원 설립에 초석을 다지는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치과보존과 손호현 교수가 수상하였다. 허성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교육측면에서는 국내 의료인력 임상교육에 안주하지 않고 페루, 중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의료 인력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연구측면에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의 ‘중개임상시험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미래 치의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위대장센터 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에서 ‘식도암 임상역학의 추이 분석 다기관 병원 코호트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로 2016 학술 연구상을 수상했다. 정혜경 교수는 식도암에 대한 국내에서 조직학적 아형(subtype)에 따른 전국적인 규모의 연구가 없는 실정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식도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내 현황 파악 및 식도암 치료의 효용성에 대해 연구해 추후 국가적 수준의 적절한 식도암 치료 지침을 도출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혜경 교수는 소화기 질환 역학, 특히 상부위장관 및 기능성 위장질환 역학 연구 전문가로 표준진료지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2016년 3월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우수 평가위원으로 선정되어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제6차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에서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DEVOTE 임상시험 소개와 함께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이자 호주 시드니 대학 부속 콩코드 보훈종합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로저 첸 교수가 맡았다. 로저 첸 교수가 발표한 첫 번째 임상시험 ‘DEVOTE’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이다. 2013년 10월부터 약 3년간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76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인원 중 85%(6506명)가 CKD(만성신장질환) 또는 CVD(심혈관질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환자의 34.1%가 이전에 MI(심근경색)를 12.4%가 심부전을 경험했었다. DEVOTE 임상시험은 올해 9월에 완료되었으며, 2017년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SWITCH 제3b 임상시험은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2016)에 참가, 환자와 의료진은 물론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필립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도와 병원의 경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의료장비, 고객 실정에 맞는 금융 서비스 등 종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로써 더욱 많은 병원이 한정된 재원 안에서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이바지하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필립스는 전시 부스 내에 주요 협력사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이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와 함께 병원이 필요로 하는 여러 솔루션에 대해 한 자리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립스 부스에서는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강점인 에피시아(Efficia) 라인의 환자 모니터 CM, 전문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0월 14일 열린 2016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진보: 새로운 주 1회 GLP-1 유사체, 둘라글루타이드'를 주제로 최근 출시된 트루리시티의 유효성 및 안전성, 편의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당뇨병 분야 전문가 총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CHA의과대학 내과 김진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균관의대 내과 허규연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심포지엄에서는 장기지속형(long-acting)으로 주 1회 투여가 가능하도록 한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기전적 특징 및 장점과 함께 AWARD 임상 프로그램의 각 결과를 통해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있어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맡은 허규연 교수는 “주 1회 GLP-1 유사체인 트루리시티가 단독요법뿐만 아니라 기존 약제에 추가적 병합 요법, 그리고 인슐린과의 병합 요법까지 다양한 조합에서 각 대조군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고, 특히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글리메피리드) 병용요법에서 인슐린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지난 10월 12일 영남대의료원 이산 대강당에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교직원들의 청렴인식을 제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향한 새로운 의료문화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대학병원 최초로 청렴서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향한 새로운 의료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직원의 청렴인식을 제고하여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청렴서약식은 김태년 의료원장, 이영환 병원장의 CEO 청렴서약과 표영주 간호사와 장헌용 직원의 대표 서약과 국민권인위원회 청탁금지법 자문교수의 강연 및 청탁금지법 QA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8월부터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전교직원 서약서 작성 등과 같은 청탁금지법 준수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청탁 방지담당관 지정 및 관련 업무를 배정하는 등 사립대학병원으로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청렴한 YUMC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환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대학병원이 되기 위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는 노력을 제도의 정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4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엠블호텔 고양과 양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 시설이용에 대한 편의 및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MOU체결식은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과 엠블호텔 고양 송수진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응급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엠블호텔은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숙박의 상시적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고양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날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기관이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이익 및 직원 복지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면 더욱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