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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톨리눔톡신을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보톨리눔톡신 제품은 모두 8개다. 이중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3개 제품이며, 나머지 5개는 수입제품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은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휴젤의 '보툴렉스', 대웅제약 '노바타' 등이다. 수입되는 품목은 알러간의 '보톡스', 입센의 '디스포트', 멀츠의 '제오민', 중국란주생물연구소의 '비티엑스에이',솔스티스 뉴로사이언스의 '마이아블록' 등이 있다. 국내 보톨리눔톡신 시장은 87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10.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메디톡신'이 40%, '보툴렉스'가 30%, '보톡스'가 1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의 경우에는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2020년 56억불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보톨리눔톡신 생산 업체들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사회보장정보원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보건소와 대학병원의 협조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사회보장정보원 자체적으로 보건의료분야 선도적 대응을 위한 발전 방안으로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종합병원 급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간 의료이용 격차 해소 근거기반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정보원은 우선 보건의료의 민간과 공공 서비스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원은 “보건의료기관 중 민간의료기관이 95%를 차지하는 현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의 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의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전체 보건의료서비스의 의료이용파악과 우리나라 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언급하기 어렵다”며 “해결방안으로 민간부분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건보 100만 코호트, 지역사회 건강조사 공개데이터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의 원 데이터(raw data) 활용 시 보건복지부 관련부서와의 협의 ▲연구목적으로의 사용임에도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가 10월 7일(금)~9일(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가정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세홍 교수는 지난해 발표한 논문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대뇌구조의 변화(Regional cortical thickness and subcortical volume changes i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세홍 교수는 “내장지방이 증가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대뇌피질의 두께 및 용적이 정상인에 비해 감소한 결과를 관찰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 환자의 인지기능과 식이섭취를 담당하는 뇌 영역의 초기 신경퇴행성 변화를 최초로 규명하고 섭식행동과 관련된 영상학적 표지자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세홍 교수는 이번 학술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환우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제17회 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순의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연다. 10월 20일은 ‘간의 날’의 날로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대한간학회가 제정했으며, 매년 간질환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국민건강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염 없는 세상’을 주제로 ▲ ‘B형, C형 간염 환자의 생활 수칙(김선미 간호사)’, ▲ ‘술이 부르는 비극: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 ‘간이식 수술 궁금하신가요?(정재홍 외과 교수)’, ▲ ‘포기하지 마세요: 수술 불가능한 간암의 최신 치료(김상균 소화기내과 교수)’, ▲ ‘지방간에 좋은 음식: 지방간 환자의 영양관리(조혜진 임상영양사)’ 등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증정한다. 공개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 032-621-5079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제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반에 걸쳐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013년에 자격시험 시행과 관련된 사항을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으로 이관해 현재 자격시험은 재단 주관하에 운영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해서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 양성 목적으로 지난 2008년 6월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 및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했고,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하여 2015년까지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7개 분과 378명의 전문약사(1회 75명, 2회 40명, 3회 50명, 4회 40명, 5회 57명, 6회 116명)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감염약료와 의약정보 분과를 신설, 9개 분과에 대한 시험이 실시된다. 지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의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174명으로, 전년도 응시인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대사센터는 오는 10월 20일(목) 오후 2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뼈 건강을 지키자’는 내용의 건강강좌에서는 △골다공증 바로알기(내분비대사내과 김유진 전임의)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우미혜 임상영양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골다공증 알고 계세요?’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골다공증 건강강좌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대한골대사학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21개 대학병원에서 개최된다.
손현우 중국 주(駐)광주총영사가 지난 7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을 방문, 한-중 양국간 의료분야 교류협력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12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길에는 지난 5월 부임한 손총영사를 포함, 부인인 장동 여사, 진걸 부총영사, 경제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하조영 부영사, 왕사류 영사주재관 등이 동행했다. 손총영사는 베이징을 비롯, 서울·평양 등지에서 수년간 근무한 중국 외교부의 아시아 전문가다. 김형준 원장은 직접 병원 곳곳을 안내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7년 중국의 광주영사사무소 개설과 2009년 광주총영사관 개관 이후 줄곧 ‘중국총영사관 전남권 지정병원’으로서 우호관계를 지속해왔다. 총영사 일행은 병원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순전남대병원의 암특화 의료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해외환자 치료현황과 비용 등에 관해 많은 질문을 던지며, 세심하게 살펴봤다.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에 자리잡은 청정지대 입지여건과 병원내 ‘치유의 숲’ 등 환자를 배려한 시설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지역내 중국유학생 등을 병원으로 초청해 `메디컬 캠프‘를 개최, 유학생활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해주고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29일 협력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됐던 C형 간염 등 병원감염성 질환과 주사기 재사용 문제 등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최정화 감염관리팀장으로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임상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지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각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위생과 감염관리법을 담은 포스터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모집으로 15개 병원,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대병원은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연구시험기준을 충족하는 GMP(세포치료제 제조소;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그동안 병원과 정부 주도의 선도형세포치료연구사업단 지원을 받아 임상연구용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시설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식약처 GMP 기준을 완비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임상연구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센터장 김효수 교수(내과)는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연구중심병원을 지향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시설로 그동안 임상연구 수행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추는 한편, GMP 운영 및 교육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며 “향후 연구자들이 응급임상을 비롯하여 연구자주도 임상 및 상업용 1상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세계줄기세포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선도적 세포치료제 발굴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지난 8월 17일 네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된 가운데, 12일 퇴원 축하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태어난 네 쌍둥이 모두가 12일을 기해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게 돼 축하의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지난 9월 21일 첫째아(남, 1.56kg→3.2Kg)와 둘째아(남, 1.62kg→3.1Kg)가 퇴원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또 셋째아(여, 1.56kg)도 현재 몸무게 3.1kg으로 지난 9월 26일 퇴원했고, 넷째아(여, 1.1kg)도 10월 12일 2.5kg으로 퇴원하게 됐다. 네 쌍둥이 퇴원축하회는 12일(수) 오후 1시 20분 충북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센터 10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회에는 조명찬 병원장을 비롯해 네 쌍둥이 가족과 친·외조부모, 이승훈 청주시장, 변상면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조 씨 부부를 격려하면서 “네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나라의 큰 경사이고 100만 인구 늘리기를 추진하는 청주시의 경사”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찬 원장은 네 쌍둥이 부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미숙아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10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요한바오로 2세 어린이집과 진료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와 어린이집 이주영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에 재원중이 아이들이 응급상황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해 문제 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과 협진시스템을 제공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필요에 따라 건강강좌, 교육,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되며, 양 기관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협약식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든 병원을 방문한다면 최선을 다해 진료 할 것이며,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IT 산업의 발달은 병원 운영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홍보, 진료, 고객관리, 경영 등 모든 영역에서 의료기관은 변화를 요구 받고 있다. 90년대 인터넷의 대두와 함께 시작된 IT 분야의 성장은 고객의 의료 정보 접근성을 완화시켜 병원과의 간극을 좁히고 의사의 전문 영역으로 인지되던 건강 정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고객의 의식 성장은 병원에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게 되었다. 반면, 고객이 체감하는 IT 서비스 발달 수준과 정보의 양에 비하여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직 미흡하고 인터넷 초창기 수준에서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보편화된 홈페이지부터 살펴보면, 소비자와 병원 사이에 크게 두 가지의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 첫 번째, 홈페이지에 접근하는 디바이스 채널에 대한 인식 차이이다. 스마트폰 4,000만 대 시대가 말해주듯 고객의 접근 채널은 모바일로 전환되었고, 병원 홈페이지 로그 분석을 통해 분석해보면 PC 대 모바일의 접속 비율은 2:8로 모바일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병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가 상행대동맥에 생겼을 경우 파열확률이 낮아 수술 필요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로 마땅한 치료가이드라인이 없던 중등 대동맥류 치료에 새로운 지침이 될 전망이다.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흉부외과 김준범 교수와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토랄프 썬트 교수팀이 상행대동맥에 생긴 직경 45~55mm의 대동맥류가 5년 내 파열되거나 박리될 가능성이 3% 미만으로 상당히 낮아 수술 필요성이 적다는 사실을 최근 밝혀냈다. 평균 직경 30mm 내외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나는 대동맥류는 자각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파열될 경우 급사에 이르는 중증질환이다. 현재의 치료 가이드라인은 위치에 관계없이 대동맥류 직경 55mm내외면 수술을 권하고 있으나, 직경 40~55mm의 중등 대동맥류는 그동안 표본이 적어 치료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준범 교수팀은 2001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상행대동맥류를 진단받은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환자 4,654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직경에 따른 파열확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상행대동맥류의 직경이 45mm인 경우 5년 내 파열확률이 0.4%, 50mm는
자궁근종의 비수술적 치료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에서 가장 흔한 부인과 종양이다.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의 약 50%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자궁근종의 증상으로는 생리과다, 생리통, 부정기 출혈 등이 있으며, 자궁 점막에 가까이 있는 근종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자궁근종절제술과 전자궁절제술이 포함되며, 비수술적 치료란 수술적 치료를 제외한 다른 방법의 치료 방법을 말한다. 자궁근종은 암이 될 가능성이 낮은 종양이며, 폐경 후 성장이 멈추고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양이다. 이러한 자궁근종의 특성으로 인해 비수술적인 처치 방법으로 증상 조절 및 크기 조절을 하여 폐경이 될 때까지 유지하는 치료 방법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궁근종이 발생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세 가지 조건이 있는데, 성장을 촉진시키는 호르몬과 원활한 혈액 공급, 그리고 비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자궁근종 세포가 그 조건이다. 이 각각의 조건을 치료와 연관시켜 살펴보면, 호르몬을 타겟으로 하
상위 제약사의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과 달리 중소형 제약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내외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성장 비젼이 있는 중소형 제약사가 유망하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2016년 상위 제약사는 해외 상품 도입에 의해 매출은 평균 10%대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원가율 악화와 RD 비용 증가로 5% 내외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에 비해 중소형 제약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내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약가를 대규모로 인하한 2012년을 제외하면 매출액이 연평균 10% 내외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0% 내외 증가했다"며 "2016년에도 매출액은 11.9%, 영업이익은 12.0%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2015년에 사업다각화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가 정체되기도 했으나 2016년에는 다시 10% 성장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7년에도 약가인하 이슈가 없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평균 1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상위 제약사의 경우는 상품도입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8.2%, 영업이익은 12.
2015년 한 해 동안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의료인은 총 5만 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새누리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5만 293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2만 5033명에 비해 4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당 의료인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으로 의료법 시행규칙 제20조에 따라 보수교육을 매년 이수해야 한다. 의료인별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2015년 기준으로 간호사가 2만 16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사가 2만 667명, 치과의사가 5435명, 한의사가 5153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이수자 비율은 한의사가 22.2%로 가장 높았으며, 치과의사 18.9%, 의사 17.9%, 간호사가 10.1%순 등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강석진 의원은 “보수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는 원인은 이수하지 않더라도 면허유지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이라며 “보수교육의무화를 도입하는 한편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장 오주형 △환자안전본부장 겸 QI실장 김성완 △대외협력본부장 겸 교류협력실장 김효종 △환자안전본부 감염관리실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감염면역내과장 이미숙 △행정처장 김기정 △대외협력본부 교류협력실 교류협력팀장 겸 사회사업팀장 위욱환 △기획조정실 의료정보팀장 김태호 △대외협력본부 국제교류센터 국제교류팀장 겸 국제사업팀장 겸 동서협진센터 경영기획팀장 김준석 △기획조정실 혁신팀장 김희송 - 이상 9명 (2016.10.10 부)
암 수술에 있어서 로봇수술이 가장 최소 침습적이고 안전한 수술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로봇수술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위암 수술에 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논란이 있어왔다. 오히려 위암에 있어서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에 비해 비용은 비싸지만 단기적인 수술 결과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최근 위암 환자 중에서 특정한 그룹의 환자에서는 로봇수술이 복강경수술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최근 ‘로봇 위절제술은 누구에게 이득인가?; 로봇 위절제술과 복강경 위절제술의 다기관 전향적 비교 연구(Who may benefit from robotic gastrectomy?; A subgroup analysis of multicenter prospective comparative study data on robotic versus laparoscopic gastrectomy)’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중민 교수팀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로봇 위절제술 또는 복강경 위절제술을 받은 434명의 위암수술 환자 중 223명의 로봇수술 환자와 211
한국MSD (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사내에서 ‘희망나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관절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한국MSD 브렌시스, 렌플렉시스, 그리고 알콕시아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임직원들이 참여,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뒤, 사내에 설치된 희망나무에 걸었다. 행사에 참여한 MSD 임직원들은 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고 본인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MSD 의학부 김진주 이사는 "‘환자 최우선’이라는 한국MSD의 기업 철학 아래 치료가 필요한 관절염 환자들에게, 질환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SD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권현지 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MSD 바이오사업부는 실질적으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환우들이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진단가지 2년, 강직척추염 환자는 3년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주 이상 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관에 상관없이 관절이 붓고 염증이 있을 경우, 자다가 허리가 아파 깬다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2일 제7회 골드링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19개 대학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에 내원하는 환자 11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지연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 질환 진단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류마티스 내과에 방문 전 정형외과나 내과, 한의원 등을 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을 비롯해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하는 통풍, 루푸스, 골관절염, 섬유근육통 등의 환자들이 포함됐다.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평균연령이 56.55세로 여성의 비중이 77.9%로 높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연질환이다.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 관절 조직이 파괴되므로,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의 제대로 된 치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