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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키메스 부산 2024)’에서 10월 18일부터 3일간 의료기기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및 배상책임 보험(공제)제도 안내,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소개 및 기업 맞춤형 1:1 상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업체 인허가를 위한 수출지원 컨설팅,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의료기기 해외직구 증가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수입허가(인증·신고) 받은 의료기기의 안전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기기 해외직구 우리의 건강을 위해 멈춰요!’라는 주제로 의료기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의료기기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정책홍보관에서는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와 의료기기 점자 등 표시권장제도를 소개하고, 의료기기 홍보대사 ‘북이’ 캐릭터와 함께 ‘의료기기 정책 퀴즈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을 발굴·운영하여 국민이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부산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 2024)’가 오늘(18일) 개막했다. 2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B홀과 3홀에서 열린다. 영남권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키메스 부산은 B2B·B2C·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지역의료분권포럼, K메디페어와 병행 개최해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도 기여한다. 12회를 맞은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사가 참여해 3천여 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컨퍼런스와 세미나, 대규모 학술대회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디지털 기술혁신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9일에 한국건강산업협회 학술세미나가 ‘AI시대, 뇌질환 한계에 도전하다’는 제목으로 열린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이자 스탠퍼드대 교수가 첫 연사로 나서 ‘뇌질환, 이제 AI가 찾아낸다: 당신의 뇌
말소리장애(조음음운장애) 어린이를 위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의 평가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말소리장애 어린이의 음성 패턴을 분석해 재활에 도움을 줄 AI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2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말소리장애 진단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조음검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AI 음성인식 평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말소리장애 어린이 137명으로부터 총 90분 분량의 음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E2E(End-to-End) 음성인식 모델의 개발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또 프로그램 성능 검증을 위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에 조음장애로 내원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조음 평가를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언어재활사의 직접 평가와 AI 음성인식 모델을 통한 평가 분석 결과를 비교하는 연구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언어재활사와 AI 음성인식 모델의 분석 결과가 약 90%의 일치도를 보여 AI를 활용한 조음 평가의
휴온스메디텍이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 체외충격파 쇄석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KUA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비뇨의학과 학술대회로 올해 국내 의료진 1272명을 포함해 전 세계 38개국 약 15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체외충격파쇄석기 ‘URO-UEMXD’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였다.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국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URO-UEMXD의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다수의 의료진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URO-UEMXD는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가 인라인으로 결합된 디텍터 쇄석기다. 기존의 국내 제품 대비 강화된 영상 화질로 결석 판별력을 높이며 동등한 기술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또 ABC(Auto Brightness Control,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추가해 해부학적 결석 판별력을 높이고, 초음파를 통해 비투과성 결석뿐만 아니라 투과성 결석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9일 2024 건강서울 페스티벌에서 실시한 성분명처방 관련 시민 앙케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분명 처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인하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 467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며 “성분명 처방은 국민건강뿐 아니라 의약품 낭비를 줄이는 중요한 해결책이다.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성분명 처방의 중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설문에서는 ‘폐기 의약품을 줄이는 방안으로 성분명 처방이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에 94.6%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해, 시민들도 성분명 처방이 의약품 낭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인식을 주고 있다.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4.7%에 불과했으며, 무응답은 0.6%로 나타났다. 또한, ‘성분명 처방전과 상품명 처방전 중 어느 것이 환자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에는 83.1%가 성분명이 환자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상품명’을 선호한 비율은 5.1%, ‘잘모르겠다’ 11.3%, 무응답 0.4%로 나타났다. ‘성분과 함량
서울홍릉강소특구 홍릉입주기업협의체(H클럽) 기업인 휴스파인(대표 오세준)이 지난달 상하이 린강(Lingang)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고 성과 인큐베이터 컨퍼런스(World Top-Performing Incubator Conference, WTIF)에서 Life Science 부분 ’WTIF Awards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TIF 행사는 푸장 혁신 포럼(Pujiang Innovation Forum) 국제 행사로 아시아, 미국, 영국, 중동 등 다양한 경영 전문가 및 투자자들이 참여해 ’무한한 혁신, 협력적 시너지(Boundless Innovation Collaborative Synergy)‘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초청 받아 박람회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척추 재활 스타트업인 휴스파인은 과학기술 기반의 IR 발표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나아갈 발판을 구축했다. 휴스파인의 ‘가정용 척추 감압 견인기’는 AI 기계적 센서를 통해 척추의 근본적인 압력을 낮춘다. 근육 및 연부조직을 이완시킴으로써 허리 근 피로도와 통증을 감소시키는 헬스케어 제품으로 근 질환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은 시간과 장소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제약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니트로사민 위험평가 및 분석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내 불순물 위험평가 강화에 따른 제약사별 대응 구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불순물 검출 수준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 평가자료용 근거자료 작성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USP 온라인 교육은 10월 7일~11월 4일, 오프라인 집체교육(with ZOOM)은 11월 5일~6일, MS/MS 오프라인 실습교육은 11월 12일~13일, 11월 14일~15일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는 “이번 교육과정은 니트로사민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본 교육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https://www.koreabio.org) 공지사항 내 바이오 제약 재직자를 위한 Nitrosamines 위험평가 및 분석' 모집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가 마음 건강 관리와 예방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전문심리상담사를 신설하는 법안에 대해 특정 비의료인에 대한 의료행위의 독점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반대했다. 의협은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대표발의 한 ‘온국민 마음 건강을 위한 전문상담서비스법안’과 관련,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마음 건강 관리와 예방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전문심리상담사의 자격 등에 관한 사항 및 전문상담서비스를 법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국민 마음 건강을 위한 정부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국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법안이 전문심리상담사의 불법 의료행위 조장 및 현행 보건의료관계법령과 상충되고,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 없는 신규 직종 창설 시 보건의료계 혼란 초래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의협은 “비의료인에게 심리 등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심리상담사가 아니면 상담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독점적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며 “현행 의료관련 법령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는 의대정원 증원 속도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은 “정부의 발표를 기본적으로 믿고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니 지원이 충분히 이뤄져 증원된 학생 규모에 맞춰 각 의대들이 제대로 된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규모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해 유일하게 참고할 수 있을 만한 미국의 사례와 비교해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양적 팽창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안 원장은 “미국은 정원 증원 시 대규모 증원이 간혹 있으며, 미시간주립의대 정원이 100명에서 2배 증가한 경우가 있었는데, 해당 사례에서도 총 소요됐던 기간은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쳐서 변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의대 정원을 200명으로 늘릴 때, 2007년부터 ‘100명 → 150명’으로 예고하고 많은 준비를 한 다음, 미국의학평가원의 검증을 통해 제대로 된 교육 여건을 확인받은 이후에 학생을 뽑았으며, 2010년에 나머지 50명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음을 전했다. 이어 안 원장
올 3분기, 상위 제품들의 성장으로 주요 항응고제 치료제 원외처방 규모가 확대됐다. 유비스트를 통해 올 3분기 주요 항응고제 치료제 원외처방을 확인한 결과, 2023년 3분기 1676억원에서 2024년 3분기 1756억원으로 4.8% 규모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은 현재 항응고제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는 제품이다. 2023년 3분기 782억원에서 2024년 3분기 857억원으로 원외처방이 늘어나며 9.6% 증가했다. 올해 분기별로도 1분기 277억원, 2분기 380억원, 3분기 299억원으로 꾸준히 원외처방액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릭시아나는 지난 9월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NEJM에도 수록됐다. EPIC-CAD 연구 결과, 에독사반 단독요법은 항혈소판제 병용요법 대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56% 낮췄으며, 출혈위험도 단독요법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주요 허혈성사건 발생률도 에독사반 단독요법군 1.6%, 이중항혈전요법군 1.8%였으나,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비주요 출혈의 발생률은 에독사반 단독요법군이 4.7%로, 이중항혈전요법군
청년층 정신건강검진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7일 2024년 제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해 ‘일반건강검진 내 정신건강검사 확대(안)’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우울장애 ▲조현병 스펙트럼 ▲양극성 장애 등 중증 정신질환이 주로 초발하는 청년기에 주기적인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청년(20~34세) 대상 정신건강검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현행 일반건강검진 내 우울증검사는 10년 주기로 실시 중이나, 내년부터 20~34세의 청년들은 2년 주기로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12.1%에 불과해 ▲캐나다 46.5% ▲호주 34.9% ▲일본 20.0% 등 다른 국가보다 현저히 낮고, 청년층의 경우 16.2%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검진 주기 단축을 통해 정신질환의 미치료 기간을 단축시켜, 정신질환 증상 초발 후 최대한 빠른 발견 및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또한, 기존 우울증 검사에 더해 조기정신증 검사도 도입될 예정으로, 두 검사 모두 자기 보고식으로 간편하게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정신
정부가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협력 실행방안을 검토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10월 1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공유형 진료 지침’ 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인력 공유와 관련된 ▴순환당직제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개방형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 등의 기존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엄격한 신고절차·요건 등 장애요인을 살펴보았다. 의료현장에서 수요가 높거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진료협력체계와 연계하여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구체적인 모델 확립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가 필요한 질환, 지역, 공유·협력 형태 등을 논의하고 이를 유형화하는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모델을 논의했다.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된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 세미나가 성료했다. 경희대 치과병원은 지난 9일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주관한 세미나 및 참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월 17일 밝혔다. 그래피(Graphy)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7개국 58명의 외국인 교정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와 교정과 전문의들이 어린이 교정환자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는 바이오 소아교정치료법과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SMA)의 특화된 적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행사 후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활용되는 테라하츠(Tera Harz) 로봇 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참관이 이어졌다.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와 직원들을 위한 색소폰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평소 취미생활로 색소폰을 연주하는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알토색소폰)와 안전경영팀 김광수 환경사(테너색소폰)가 가을 분위기에 맞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김성민 교수는 ‘낙엽 따라가 버린 사랑’, ‘잊혀진 계절’, ‘영영’, ‘낭만에 대하여’, ‘My heart will go on’, ‘Stranger on the shore’, 김광수 환경사는 ‘밤이면 내리는 비’, ‘귀연’, ‘사랑아’, ‘오늘처럼’, ‘Limensita’, ‘Always remember us this way’ 곡을 연주해 내원객들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람객들도 익숙한 음악을 선보여 연주 내내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강원대병원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강의 등 진행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으로 전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강의를 10월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국호스피스협회 김도봉 회장이 ‘죽음이 묻고, 삶이 답하다’ 라는 주제로 메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강원대병원 서현애 호스피스전문간호사가 강원대병원 호스피스 이용 절차 및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병원 임직원 외에도 평소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도 들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했으며, 전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의 다양한 공공의료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2024 전남대학교병원 공공 의료 페스타’가 개최된다.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전남대병원 행정동 뒤편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4 전남대학교병원 공공 의료 페스타’는 10개의 공공의료 관련 센터 및 사업단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광주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새싹지킴이병원 운영사업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광주·전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전남금연지원센터 ▲공용윤리위원회위탁운영지원사업 ▲전남대병원 KT꿈품교실 등이 참석한다. 특히 광주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피부장벽측정 등을 통해 아토피‧천식 질환 정보 제공 및 교육을 해주고, 광주·전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방세동 측정과 퀴즈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을 통해 금연 실천율 향상 등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전남대병원 KT꿈품교실은 인공와우체험으로 난청아동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
강북삼성병원이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에 참여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의료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의 선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 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강북삼성병원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받았다. 또한, 강북삼성병원 C관 1층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원객에게 <나의 건강기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정부가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10월 1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시작으로 2차 병원과 1차 의료기관까지 포괄하는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해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 비상진료체계 하 진료협력 지원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시켜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또한, 지역의료 혁신시범사업과 일차의료 시범사업 등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옴니파큐가 혈관조영, 정맥요로조영(IVP), CT조영증강에 이어 CEM(조영증강 유방촬영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CEM 검사는 유방촬영술상 유방내 의심스러운 병변이 있어 추가 진단적 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밀유방이거나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된 여성에서 스크리닝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 또는 MRI 검사가 필요한데 폐소공포증 등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없는 환자 등에서 시행할 수 있다. GE헬스케어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영제 ‘옴니파큐’(성분명 이오헥솔)’가 국내 CEM 적응증 허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옴니파큐의 CEM 적응증 확대가 유방암 진단 환경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의 첫 순서로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희정 교수가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한 여성에서 새로운 유방암 조기 진단 패러다임으로서 CEM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신희정 교수는 CEM은 혈관 조영 방식으로 유방의 혈류를 촬영하는 영상 기법으로서, 유방 내 비정상적 조직과 종양 내 신생 혈관 내 조영증강 효과를 통해 종양을 잘 시각화해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신 교수에 따르면,
울산대병원이 체계적인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10월 17일 2024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동부소방서 전하119안전센터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주로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동에서의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병원 특성상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할 수 있기에 체계적인 합동소방훈련으로 대형병원의 자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훈련에는 펌프차, 사다리차, 지취차 등 소방차량과 소방관 10명, 병원관계자 100여명이 동원됐다. 훈련 진행은 병원별 가상 화재 장소인 병동에서 ▲화재 통보 방송 ▲초동 소화 및 자위소방대 출동 ▲대피 유도반에 의한 환자이송 및 내원객의 대피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 따른 현장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입원환자를 거동 불가 환자, 부축 거동 환자, 거동 환자로 분류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이송방법을 숙지하고 비상계단과 대피로를 통해 임시 피난집결지인 야외공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