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식품과학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29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본사에서 제5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백형희 위원장은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지식을 교류하는 이 자리가 어느덧 5회를 맞았다”며 “비타민C의 다양한 효능을 밝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광동제약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이인재 부사장은 “비타민C 산학세미나에서 활발하게 교류되는 전문 지식과 견해들은 비타민C의 순기능을 밝혀내려는 열정적인 연구활동의 산물”이라며 “비타민C 효능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이를 활용한 제품개발을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는 ‘비타민C의 총체적 대장건강 개선을 위한 기능성 규명 및 효능 평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대장암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비타민C를 투여하고, 항염증 마커, 대장 염증 척도 점수 등을 측정한 결과 비타민C의 섭취가 염증 예방이나 대장암 초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확인
휴온스가 대표 비타민 제품 ‘메리트C’를 드라마에 노출시키는 PPL(간접광고)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히며, 환절기 일수록 부족한 비타민C를 1일 섭취량당 3000mg 함유된 ‘메리트C’를 통해 보충하는 것을 추천했다. 최근 SBS에서 방영된 주말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극 중 휴온스의 기업 모델이기도 한 배우 지진희를 좋아하는 여배우가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비타민을 한 박스 전달하며, 지진희가 이를 종종 먹는 장면 등이 방영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극중 지진희는 ‘원리원칙’을 지키는 5급 공무원 고상식을 연기하며,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 및 식사 후 자전거를 타고 정시에 출근하는 모범 습관이 일상이 된 인물이다. 이런 반듯한 캐릭터를 통해 함량이 높아 효과적인 반듯한 비타민 ‘메리트C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비타민은 휴온스의 ‘메리트C산 3,000mg’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결합 조직의 형성과 기능 유지 및 철의 흡수에 효과적이다. 100% 영국산 원료로, 세계적으로 품질 좋은 DMS사의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프리미엄 비타민C다. 모양을 만들기
갈더마코리아의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이 9월 30일 출시 2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1996년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비동물성 히알루론산(HA) 필러인 레스틸렌은 출시 후 만 20년동안 2800만 시술 케이스를 넘어서며 전 세계인의 신뢰를 입증했다. 알러지 등의 이상 반응이 심한 동물성 콜라겐 필러를 대체하며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등장한 레스틸렌은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20년째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현재 한국에서 시술되는 필러의 약 90%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체 구성성분과 유사해 주입 시에도 부담이 적고 분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레스틸렌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로서, 레스틸렌의 이름이 그대로 히알루론산의 필러를 뜻하는 ‘대명사’ 역할을 하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필러 최초 2000만 시술 달성 당시에는 한국에서 기념식을 열며, 한국 소비자가 레스틸렌에 보내는 성원에 응답하는 ‘뷰티 뮤지엄’을 마련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컨설팅 프로그램 ‘하모니’를 국내에 정착시키며, 과도한 시술을 지양하고 20주년을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HA 필러 벨로테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Own Your Beauty)’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벨로테로의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Own Your Beauty)’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여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멀츠코리아 관계자는 “감정을 표현해주는 여성의 표정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노화를 의식해 솔직하고 아름다운 표정을 짓지 못하고 때로는 자연스럽지 않은 시술 결과로 자신만의 표정을 잃기도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표정이 가장 아름다운 표정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앞서 공개된 스틸 영상에서는 ‘행복(Happy)’, ‘즐거움(Funny)’, ‘매혹(Sensual)’, ‘활기(Lively)’, ‘강인함(Strong)’등의 5가지 주제에 따라 여성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자신감 있게 보여주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은 여성들을 보여주고 있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벨로테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
한미약품은 자체 임상 1상 개발 중인 RAF 표적 항암신약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제넨텍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8000만 달러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milestone)으로 8억 300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될 경우, 판매에 따른 두 자리수 로열티도 받는다. 해당 계약의 전체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항암제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을 보유한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제넨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HM95573이 암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넨텍의 제임스 사브리 부사장은 "이번 협력에는 전세계 유망한 과학기술을 도입해 암 환자들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하겠다는 제넨텍의 신념이 반영돼 있다"며 "한미약품의 과학적 통찰력과 양사간 파트너십을 통해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
리베이트 쌍벌제가 2010년 11월부터 시행됐다. 이후 5년이 훌쩍 지난 2016년 5월19일 의료법에 시효제도가 도입됐다. 의료인 행정처분 시효제도는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경우라도 5년이 경과되면 행정처분을 면하는 것이다. 이미 5년이 경과됐다. 이로써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에 리베이트를 받았더라도 행정처분은 받지 않게 됐다. / 그런데 억세게 운 나쁜 의사들이 60여명 이었다. 이들은 지난 5월19일 시효제도가 도입되기 이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1~2개월의 리베이트 행정처분 통보를 받은 것이다. 시효제도 이전에 행정처분이 확정된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구제 받을 수 없다. / 그 이후 이들 중 30여명은 행정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28명이 여러 사유로 행정처분 연기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들 중 7명은 행정소송 중이고, 또 다른 8명은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 이 사안과 관련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이영일 사무관, 법무법인 광장 이종석 변호사,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 등으로부터 그동안 경과와 전망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 행정처분 확정 통보 법적구제 불가…행정처분심의위‧특별사면 무위 “처분 받아야” 복지부도 그동안 28명의 구제
노인인구의 증가는 사회보장급여 지출의 확대를 유발하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에서 비용효율적으로 지출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은 고령자의 건강 수준을 가능한 한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을 적정한 수준에서 통제하며, 장기요양서비스의 이용 시기를 지연시킴으로써 노인의 의료비 및 장기요양비를 제어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우덕 연구위원은 최근 ‘노인 건강 및 장기요양정책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선 연구위원은 추진해야 할 첫 번째 주요 정책과제로 건강검진체계를 개선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관리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건강 증진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해 양호한 건강 수준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인 대상의 신체활동 전략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는데 건강한 고령자 이외에도 근력이나 균형력, 지구력 등이 취약한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보건소 단위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보편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조기에 질병 및 기능 저하 위험 요인을 발견할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 및 탈모치료제로 사용되는 한국GSK의 '아보다트연질캡슐' 제네릭이 시장에서 별다른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아보다트연질캡슐'은 올해 상반기 15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아보다트연질캡슐'은 2012년 328억원, 2013년 351억원, 2014년 376억원, 2015년 28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제네릭이 출시됨에 따라 원외처방액에 약간의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도 3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도 제네릭의 공세를 잘 수성하고 있다고 자체적으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아보다트연질캡슐' 제네릭이 본격적으로 출시된 것으로 올해부터다. 종근당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이래로 30개 이상의 국내 제약사가 제네릭을 출시했다. 제네릭을 출시한 제약사는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동아ST 등 상위 제약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네릭 중 선두를 달리는 제품은 JW중외신약의 '네오다트연질캡슐'이다. 그러나 원외처방액은 5억원에 불과하다.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두테드연질캡슐' 4억원, 경동제약 '두로칸연질캡슐' 2억원
보건복지부가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본초학을 제외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9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 한의약 약화사고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에 반하는 처사로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은 2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본초학과 한방생리학을 제외하고 한방재활의학을 추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밝히고,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본초학을 제외하려는 것은 지난해 백수오제품 이엽우피소 혼입사태와 올해 함소아의원 한약 어린이 탈모 부작용 논란 등으로 한의약 약화사고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에 반하는 처사로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본초학을 제외하려는 것은 내경편과 함께 동의보감의 가치가 잘 드러나는 본초학의 집대성인 탕액편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이 있다”면서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은 한의사의 엄정한 관리 하에 조제·투약되고 있는데, 한약재의 기원관리 오류로 다양한 약화사고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한의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시갑)이 2016년도 정기국회 정책연구보고서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현황과 정책과제’를 29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콜레라, C형간염, 결핵 등 감염병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요 감염병의 발생현황 등 기본적인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위한 내용과 예방접종, 개인위생, 환경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관한 기본틀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국가 방역체계 개편 동향 및 감염병 관리를 위한 후속과제에 대한 정책제안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제1장 ‘감영병에 대한 이해’에서 법정감염병의 분류와 전반적인 발생추이,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을 정리했고, 제2장 ‘국가 감염병 관리의 기본 틀’에서는 감염병 감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3장 ‘국가방역체계 개편 동향’에서는 현행 국가방역체계 개편방향에 대한 후속조지 현황들을 설명하고, 제4장‘후속 조치 과제’에서는 법정감염병 신고율 및 정확성 제고, C형간염 등 지정감염병도 역학조사 및 관리체계, 법정감염병 80종 외 감염병도 모니터링 필요, 컨트롤타워로서의 질병관리본부 책임성 제고를 위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4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로 천사데이(1004-DAY) 행사를 개최한다. 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로, 이번에 중앙대병원 간호부는 천사데이를 기념해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장애)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한 목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병원은 이번 천사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건강한 목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해 신경외과 김진범 교수가 ‘경추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간호사들이 목 디스크에 대한 건강 상담 및 자가진단법 등을 설명하고, 상담 받은 내원객에게는 목베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앙대병원 조진경 간호부장은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이번에 특별히 내원객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목 지키기’ 건강강좌와 건강상담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국립중앙의료원의 환자 안전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국립중앙의료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환자의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내구년수를 초과한 의료기기가 44.8%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의 환자안전사고는 2013년 100건에서 2014년에는 122% 증가한 222건이 발생했다. 2015년에는 157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29%가 감소했으나, 2016년 8월 현재 182건의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해 이미 작년 수치보다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사고 중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낙상 사고다. 낙상사고는 전체 677건의 환자안전사고 중 500건(73.8%)를 차지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낙상사고방지팀을 만들어 시설을 점검하고 낙상위험대상자에게 노란색 낙상 표시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등 여러 낙상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낙상사고는 2016년 8월 현재 127건으로 작년보다 14%가 늘어나 예방활동이 과연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다. 투약 사고 역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특히 2016년은 2015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항암제 등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기간 단축을 위해 심사평가원 내 ‘사전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9월부터 ‘사전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지원 서비스’는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탈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세부사항 별첨 1’에 따른 자료 중 약제정보 및 학술지 게재내역, 대체가능약제와의 비교자료 등 이다. ‘사전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평가원은 7일 이내 제출 자료를 검토하고, 필요 시 대면상담 등을 통한 협의 후 3일 이내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전지원 서비스’는 항암 신약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향후 인력 충원을 통해 사전지원 전담팀을 확대운영, ‘급여기준 및 경제성 평가 지원 전담팀’을 단계별로 구성하여 전체 신약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최명례 약제관리실장은 “사전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약사는 완결성 높은 등재신청 자료를 준비할 수 있어 신약 등재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실제 평가기간 중에는 조속히 평가되므로 실질적 보험등재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신약이 적시에 의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메르스(MERS) 대응으로 인한 진료비 손실분에 대해 217억원으로 추정했으나, 정부로부터 108억원을 보상받는 데 그쳐 진료비 손실액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입원 및 외래진료를 중단해 입은 진료비 손실액을 217억원으로 추계했으나, 정부로부터 절반 수준인 108억을 보상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메르스 대응 전후 환자수 추이는 2014년 연인원 46만 4678명에서 2015년 37만 5788명으로 19.1% 감소했으며, 진료비 수입은 2014년 726억 7800만원에서 2015년 628억 4700만원으로 13.5%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메르스 대응에 따라 전년도 대비 진료비 감소액이 98억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손실액 추계가 다소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진료비 손실액을 217억원으로 추계한 것과 관련 “2015년 상반기 종합병원 진료수익 증가율 입원 11.1%, 외래 5.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도내외 중소 병원과의 진료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진료편리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강명재 병원장은 협력병원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협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지역의 중소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협력병원 체제는 큰 수술 및 시술 또는 정밀 검진이 필요한 1,2차 병원의 환자를 3차 병원인 전북대병원에 의뢰하고, 사전시스템을 통해 전달된 환자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강 원장은 지난해 9월말부터 협력병원 순회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8월말 현재까지 매주 1~2곳 씩 78곳을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전주권 19곳과 시외권 1곳 등 20곳, 올해는 전주권 47곳 시외권 11곳 등 58곳을 방문했다. 강 원장은 협력병원 방문을 통해 협진에 대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협진정차 및 방법, 상호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방문을 통해 제기된 애로점과 불만사항, 상생발전안 등에 대해서는 진료시스템 개선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다. 지역 환자를 위한 신속한 협진시스템을 위해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한 맞춤 외래 진료예약, 교수직통 핫라인 개설운영, 법률자문 서비스
세계적인 로봇수술 외과학회인 CRSA(임상로봇수술학회/Clinical Robotic Surgery Association)의 제8회 임상로봇수술학회 국제학술대회(The 8th CRSA worldwide congress)가 2016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다. 임상로봇수술학회는 최소침습적 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 MIS)에 있어 외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2009년 미국 시카고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가 시작된 이래 올해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첫 번째 아시아 투어이자 미국을 제외한 유일한 개최국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임상로봇수술학회의 회장 및 이번 학술대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는 “CRSA(세계임상로봇수술학회)가 미국 이외의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서양 간의 수술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 수술영상, 생중계 수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로봇수술을 배우는 사람에서부터 권위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언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지정 돼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16년 9월23일부터 2019년 09월22일까지 3년간이다. 29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교육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국가의 인적자원개발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인증제에는 인력개발팀, 교육연구팀, 간호행정교육팀이 참여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하여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총 36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 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은 2010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3년, 2016년 총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로써 국립대학교병원 중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으로 공고히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북한 및 개발도상국 등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인요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월 28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인요한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 등에 유기적인 업무협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에 관한 사업 △북한 보건의료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업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업 △보건의료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연구에 관한 사업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개발도상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효율적 보건의료체계의 동력을 다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제보건의료의 경쟁력 확보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
애브비는 8주간의 OPr+D(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 치료로도 높은 반응률을 나타낸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 제 3b상 GARNET 연구에서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8%(n=160/163)가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을 보였다. 데이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6 유럽간학회 특별 회의: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새로운 관점 – 치료 로드맵’에서 발표되었고, 새로 공개된 ‘유럽간학회 만성 C형 간염 치료 권고 사항’에 포함되었다. OPr+D는 현재 유럽 연합에서 간경변증을 동반하지 않거나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유전자형 1b형 환자 12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연구의 저자이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J.W. 괴테대학교 의학과 학과장 스테판 제우젬은 “OPr+D는 이미 12주 치료에서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 이제 간경변증을 동반하지 않는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OPr+D로 8주만에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유전자형 1b형은 만성 C형 간염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아형이기 때문에 이러한 환자에 대한 효과는
대구파티마병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환자 맞춤형, 환자가 이용하기 가장 편리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하였으며, 더 나은 접근성을 위해 모바일 전용 웹 홈페이지를 9월 28일 개발 완료하였다. 29일 대구파티마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의 경우 기존 플래시 형태의 홈페이지를 텍스트 형태로 전환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웹 접근성과 호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구조로써 불필요한 콘텐츠는 삭제하였으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메뉴(▲첫방문 예약 ▲진료예약 및 일정 ▲ 의료진 검색 ▲진료과 / 센터·클리닉 ▲각종 제증명 발급안내)를 메인화면에 아이콘으로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이 밖에 “첫 방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병원 이용이 처음인 환자들이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병원 콜센터에서 진료 예약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병원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대가 찾아오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