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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 제1호 자회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과 27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T세포 입양면역치료제를 시작으로 첨단바이오산업 유망 분야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보령제약은 개방형 RD 전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 라파스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니들 치매치료제, 7월 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한 표적항암제에 이어, 이번 투자계약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며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바이젠셀과의 협업을 통해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면역항암 분야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합성신약 시장을 넘어 바이오 신약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바이젠셀은 T세포 입양면역치료제 생산기술을 보유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말초혈액 유래 수지상세포에 종양 및 바이러스 항원을 탑재하여 T세포를 자극함으로써 항원 특이적인 면역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 성과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TLs)’의 상업화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족관절염좌 등 한의사의 강점 분야인 30개 세부질환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추진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대상 30개 세부질환을 최종 확정했으며, 한의계의 전 역량을 동원하여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참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에 따라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30개 질환에 대해 총 275억 원을 투입해 3년간의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수행 후 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 2021년부터 일선 한방의료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30개 세부질환은 한의계 의견을 반영하여 한의 강점분야, 한의 다빈도 질환, 공사보험 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차에 걸쳐 공모로 선정했다. ‘15년부터 지침 개발을 위한 기획연구ㆍ공청회 실시 및 범한의계가 참여하는 「근거중심한의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37개의 지침 개발 대상 후보 질환을 선정했다. 이 중 1차로 선정된 19개 과제는 6월1일부터 연구를 개시했다. 2차 공모로 선정된 11개 과제는 7월27일 제 18차 평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중국 제약기업 뤄신사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YH25448의 중국 내 라이센스 및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최근 5년간 중국 제약시장에서 연평균 27%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홍콩 상장법인 뤄신사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YH25448의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총 1억2000만 불의기술료를 단계별로 지급받고, 향후 중국 내 매출에 따른 별도의 판매 로얄티를 받게 된다. 유한양행과 뤄신사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동시 허가를 목표로 금년 내 다국가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YH25448은 유한양행에서 연구개발 중인 3세대 EGFR1) 억제제이다. 이레사(Iressa) 및 타세바(Tarceva)와 같은 기존 EGFR억제 약물에 저항성을 갖는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우수한 약효를 갖고 있으며, 특히 높은 발병율에도 불구하고 효과적 치료제가 부재한 뇌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우수한 약효가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중국 내 시장규모는 2019년 약 14억 불 규모로 추정되며,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2022년에 약 69만 명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2). 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입원환자를 퇴원까지 전담해 진료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새로운 의료서비스 모형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과계 병동 20곳, 외과계 병동 12곳 등 전국의 32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참여 병원’을 27일 발표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입원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28일 동산병원은 입원 전담 전문의 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시점부터 1년 동안 입원전담 전문의제도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병원에 9개 병실, 45개 병상을 갖춘 외과계 통합관리병동을 지정하고, 입원전담전문의들이 병동에 상주하면서 24시간 입원환자를 관리한다. 동산병원은 입원환자와 응급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입원환자의 약11.7%가 외과환자였으며 이 중 고령환자가 46.4%나 차지해 중증도가 높은 외과 환자의 입원 진료를 통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원환자의 안전사고 예방,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입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24시간 전문의 근무체계를 구축할 계획
* 수술부장 박재현* 중환자진료부장 김영태*건강증진센터소장 박상민(보직기간: 2016.7.16. ~ 2018.7.15.)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해외의료봉사단이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미얀마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전북대병원은 성형외과 양경무 교수를 단장으로 한 해외의료봉사단이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발대식을 마치고 27일 미안마 양곤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단장인 양경무 교수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이재백 교수,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 등 전문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자원봉사 학생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간의 일정동안 수도 양곤과 네피도 인근 지역의 취역계층 주민을 위한 진료와 교육봉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의 특성을 고려해 내과와 응급의학과 안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등의 1차 진료 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감을 나눈다. 봉사단을 인솔하고 있는 양경무 교수는 “이번에 봉사활동을 떠나는 미얀마는 보건의료기반이 취약해 의료진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라며 “의료인으로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진료를 통해 새 삶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9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8% 늘어난 17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 녹십자랩셀은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진서비스 분야의 올 상반기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 늘었고, 신설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NK세포치료제 임상 2상 착수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두드러졌다. 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NK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고혈압․당뇨병(일반검진), 5대암(암검진) 질환의심자로 판정 받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비용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지원 받게 된다. 5대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또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에서 제공되고 있는 의사의 생활습관상담 서비스가 현행 40, 66세 2회에서, 40세 이후 매 10년마다 제공된다.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Big Data를 활용해 산출한 비교정보, 각종 맞춤형 건강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밀검사가 필요한 영유아에 대한 건강검진 사후관리가 강화되고, 장애인에 대한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16~’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28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의결 확정했다고 밝혔다. ◆ ‘검진과 건강서비스’, ‘검진과 질환치료’간 연계체계를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한다. 건강검진시 검사 외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의 건강상담서비스를 현행 40, 66세에서 40세 이후 매 10년으로 크게 확대(‘15년 기준, 연간 105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수상 레저스포츠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래프팅과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시원함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여름 대표 레저 스포츠들은 격렬한 운동인 만큼 크고 작은 부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같은 스포츠는 노를 저어야 하거나 거친 물살을 견디며 줄을 잡는 동작 때문에 어깨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레저 스포츠를 즐긴 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어깨 높이 정도로만 올려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 봐야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이 변성되고 파열되는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주로 중장년층에서 흔하게 발병하지만 무리한 동작이나 외부 충격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파열 초기에는 어깨 관절 사용을 자제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처럼 느껴져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은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통증 부위가 점점 넓어져 주변 인대나 힘줄이 변형돼 2차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은 환자의 통증 강도,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그룹사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더말 필러 ‘엘라비에’를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인 PT. PRIME MED INDONESIA(이하 PMI)에 5년간 공급하는 780만불(한화 약 90억)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CE인증을 취득한 ‘엘라비에’ 시리즈로,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PMI는 휴온스의 인도네시아 독점 파트너로 협력하게 되었고, 계약 체결과 동시에 PMI는 현지 수입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제품 허가를 완료한 후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추가적으로 휴온스의 웰빙 및 미용 제품에 대한 수입 승인 절차를 밟아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을 밝혔다. PMI는 토털헬스케어 솔루션 회사로, 의료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다. 휴온스글로벌 해외사업팀은 "PMI는 경영진의 풍부한 경력 및 유통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특히 64개의 지점을 보유한 ERHA 클리닉 등에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유통 중인데, 이런 강점이 이번 계약을 결정하는데 중요 고려사항이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의 ‘엘라비에’는 자체 개발한 고유기술과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250만 달톤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로 볼륨감
*27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7월29일, *(031)787-1505
전은석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장모상, 김주영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시모상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29일, *(02)3410-6902
*27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29일, *(02)2258-5940
*27일, *빈소 중앙보훈병원, *발인 7월29일, *(02)2225-1444
지난 5월말 현지조사를 받다가 압박감으로 7월초 유명을 달리한 경기도 안산시 개원의사의 자살 사건에 각 지역과 직역 의사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있다. 지난 7월20일 안산시의사회, 21일 의료혁신투쟁위원회, 22일 대한의사협회, 25일 대한비뇨기과의사회, 27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안산시의사회, 비뇨기과의사회, 의혁투 등은 공동으로23일 건보공단 안산지사 앞에서 그리고 24일 안산시 단원보건소 앞에서 고인을 위로하고, 현지조사의 불합리함을 성토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의료계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현지조사를 반드시 사전 고지하고, 사실확인서 서명 강요와 같은 불법적인 실사관행을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심평의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의사의 진료 재량권을 인정하지 않는 심사기준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 안산 의사 사건이 진료비 심사제도의 개선이라는 화두를 던진 셈이다. 앞으로 이 문제는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지난 6월초 2년만에 재개한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더욱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 이재란 과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제품의 경우 특허만료 1년 후에는 제네릭과 동일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처방건수에는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해석이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올 상반기 526억986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한국BMS는 지난해 10월 물질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이 대거 출시됐으나 처방건수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제네릭 제품 중에는 동아ST의 '바라클정'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라클정'은 올 상반기 16억9317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부광약품의 '부광엔테카비르정'이 11억4186만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대웅제약 '바라크로스정'은 6억1020만원, 한미약품 '카비어정'은 5억1816만원, CJ헬스케어 '엔테원정'은 5억3708만원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제네릭 제품들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제네릭이 더 이상 성장동력이 될수 없다는 이야기도 제약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과거 대형품목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 제네릭 제품 중 선두권을 형성하는 제품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원가계산결과를 상대가치점수 산정에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개별행위점수 산정에는 무리가 있지만 진료영역별 총점수준 결정에는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김태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원가계산시스템 적정성 검토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일산병원에 제출했다. 연구진은 보고서를 통해 상대가치점수 산정에 있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원가계산결과의 단독 적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연구진은 “일부 행위들의 원가계산 결과가 다소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경우가 있어서 그러한 결과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선행된 후 직접 적용에 의한 상대가치 산정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료영역별 원가계산이 아닌 모든 개별 행위의 원가계산 결과가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일산병원 행위별 원가와 상대가치의 일대일 대응은 향후 보완 작업을 거쳐야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연구진은 일산병원의 행위별 원가계산시스템이 구축 단계와 안정화 단계를 지나, 고도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상대가치 산정에 직접적용이 가능한 행위별 원가계산
대한한의사협회는 27일 논평을 통해 “또 다시 불거진 일부 양의사들의 대리수술(유령수술)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 같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수술실 CCTV 설치’를 적극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사실 일부 양의사들이 대리수술(유령수술)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라며 “지난 6월에는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정형외과에서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들이 양의사를 대신해 환자에게 수술을 시행해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7월 초에는 소위 ‘Big 5 병원’으로 꼽히는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집도하기로 한 모 교수가 해외 학술대회에 참가해버림으로써 수술은 전임의가 집도하는 중차대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리수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환자의 하나뿐인 소중한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환자를 치유하고 보살펴야 할 의료인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의협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일부 양의사들의 대리수술(유령수술)의 폐단을 없애고, 의식 없는 환자에게 자행되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의료진의 성희롱과 욕설파문 등으로부터 환자의 인권과 권리를 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7월26일(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학교의료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허정희 간호부장, 이진석 외상센터장, 박종민 외상사업단장, 최안나 난임센터장, 노동환 대외협력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아주대의료원과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사업개발·국가보건의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황둔 청소년수련원에서 다자녀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 지원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충북 제천시, 경기도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진로 탐구, 건강한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과 목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건강보험제도 소개 등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에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보험의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이 건강보험제도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이해하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나의 직업’ 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