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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최근 약사법 및 하위규정이 대폭 개정되어 이를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고,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회 내 운영중인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 산하에 ‘원료의약품 실무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자 오는 28일 오후3시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료의약품 실무대책반은 원료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무역부, 품질관리부 및 허가·등록부(RA) 실무자와 협회 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되며, 관심분야에 따라 4개 반으로 나누어 공동작업 및 대응책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실무대책반에서 논의코자 하는 주제는 ▲블랙리스트 신고 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KDMF(등록대상 원료의약품) 확대에 따른 준비사항 ▲화평법 관련 의약품제조용 원료물질 관련사항 ▲법령 및 고시 개정 내용검토 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블랙리스트 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은 원료의약품을 포함해 의약품등의 국제거래 과정에서 구매자 또는 판매자의 불공정 행위로 인해 제약업체의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협회 홈페이지에 블랙리스트 신고센터(http//kpta.or.kr/blacklist~)(가칭)를 설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7월 마지막 주를 ‘간 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노햅 고 (Nohep 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간염의 날은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간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는 퇴치(elimination)라는 주제 아래 전세계 간염의 퇴치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노햅(Nohep)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를 ‘간 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간 건강 체크 및 건강한 간 관리를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노햅 고(Nohep Go)’ 게임은 최근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직원들은 사무실 곳곳에 숨겨진 ‘노햅(Nohep) 카드’를 찾아 카드에 적힌 간 건강 수칙을 숙지하고 대형 노햅 고(Nohep Go) 패널에 부착하며 간 건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간 건강 주간 동안 직원들은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No 알코올! No 야근!, No 인스턴트!’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직원들의 간 건강과 간염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
동아ST의 2분기 매출액이 152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393억원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156억원) 대비 47.4%가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RD 비용이 전년동기(127억원) 대비 41.0% 증가한 179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문의약품인 아셀렉스와 바라클, 슈가논, 슈가메트 등의 신제품 매출 상장이 외형성장을 이끌었으며 하반기 종합병원에서 신제품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수출도 전년동기(313억원) 대비 21.0%인 379억원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와 진행됐던 스티렌 보험급여 제한 취소 소송에 대해 서로 합의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03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5% 감소한 240억원,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에서 호조세가 지속돼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의 올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 국내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각각 8.9%, 26.1% 증가했다. 해외 매출의 경우 독감백신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12.5% 늘어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수두백신, 면역글로불린 등의 수출이 이연되면서 일시적으로 부진했다. 연구개발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해 단기 수익성이 둔화됐고,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가 순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독감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는 하반기에도 국내 사업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 6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수주한 2570만달러 규모 면역글로불린 IVIG-SN 수출분과 이연된
현대약품에서 시판하고 있는 '엘라원정'이 미국산부인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 지난해 처음으로 포함됐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의 가이드라인은 2010년 이후 지난해 가을에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엘라원정(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30mg)은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로서 황체형성 호르몬(luteinizing hormone)의 증가 후에도 배란을 지연·억제하는 기전으로 레보노르게스트렐 제제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최대 5일까지 약효가 지속된다. 2010년 FDA에서 승인 받았고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서, 무방비 상태의 성관계 후 최대 120시간까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레보노르게스트렐은 황체형성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기 전에 투여되면 난포 발달을 지연시키는 데 반해 엘라원정은 황체형성 호르몬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한 이후라도 배란을 저해한다.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피임효과는 임신예방률을 통해 평가할 수 있으며 제시된 근거에 따르면, 유효성 비교에 관한 임상연구들의 메타분석에서 엘라원정 사용자의 임신율이 1.4%로 레보노르게스트렐 사용자의 2.2%에 비해 낮았다. 국내 응급피임약 시장은 2013년 28억 원에서 2015년 42억 원으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성분명: 메살라진, Mesalazine)을 국내 출시한다.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은 가장 고용량(정제당 1200㎎)의 5-ASA계열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이자, 1일 1회 용법으로 복약순응도 개선을 통해 재발률을 감소시킨다.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 완화인 임상적 관해(clinical remission)뿐 아니라 내시경 시 발견되는 염증까지 제거된 상태인 내시경적 관해(endoscopic remission)에서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혈성 설사와 대변 급박감(절박증), 잔변감, 복통 등이 주 증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발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궤양성대장염 환자는 2015년 기준 3만5623명으로 2010년(2만8162명) 대비 약 26% 증가했다. 궤양성대장염의 약물치료에는 5-ASA 제제가 1차 치료제로써 가장 먼저 사용되는데, 환자의 약 60%는 많은 정제 개수, 빈번한 복용 횟수 등으로 인해 복용법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환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중국의 First Dragon사(대표 Lu Quan)와 Tadalafil microgranule 제품인 그래서산의 공급계약을 7월 26일 안국약품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안국약품은 중국지역(홍콩, 마카오 포함)에 발매 후 10년간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 그래서산은 코아팜바이오(대표: 김정태)의 OD!FS 기반 기술로 개발된 microgranule제형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환자의 복용편의성이 대폭 증대된 제품이다. 스틱형 포장으로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저용량 제품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에도 적응증이 있어 다양한 환자군에 처방할 수 있다. 중국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수천억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그래서산을 수년 내 중국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의 제품 등록은 용두약업에서 담당하며, 판매와 마케팅은 중국 전역의 유통망을 가진 하얼빈제약에서 담당하게 된다. First Dragon사의 Lu Quan 대표는 “그래서산은 차별화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강국진)는 미국 FDA로부터 경추부위에 MIS방식으로 수술이 가능한 제품인 Cervical MIS Screw를 인허가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제품은 경추 분야에 최초로 MIS방식(최소 침습 방식 수술(MIS)을 적용한 제품이라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퇴행성 척추질환, 경추 측만증,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수술시 수술부위를 절개하여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에, MIS방식을 적용한 Cervical MIS Screw의 경우, 최소한의 절개뿐만 아니라 수술 후 흉터가 적고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경추간판장애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적용 진료인원수는 2010년 69만9858명에서 2015년 86만9729명으로 5년간 16만9871명(24.3%)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체 진료비도 1666억원에서 2260억원으로 35.6%나 늘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연령대에 상관없이 목디스크 환자도 급증하고 있어 척추질환 외 중추질환에 관련된 의료제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월 경추(Cervical)에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은 2018년12월31일까지 음압격리병실을 300병상에 1개 및 추가 100병상 당 1개를 설치해야 한다. 27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같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28일부터 9월5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자료 참고1)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의 세부기준은 복지부 지침으로 정해질 예정이며 감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나 요양급여기준 등을 참고하여 마련할 계획이다.(아래 별첨 자료 참고2) 복지부는 그동안 범부처 차원의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국가정책조정회의, ‘15.9.1)을 필두로 감염 및 시설 관련 전문가, 병원협회,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 유관기관 등과 수차례 협의체 회의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300병상 이상 종병이 설치할 음압격리병실은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병실면적 15㎡, 전실보유)이 원칙이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여 일정 조건 하에 전실 없는 음압격리병실과 이동형 음압기 설치까지 인정된다. 일정 조건은 감염병 위기 발생 시 가벽 설치를 통한 전실 설치 및 공간구획, 동선계획, 이동형 음압기 성능 유지 등 대응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WHO 가이드라인 민·관 공동 검토 회의’를 오는 7월 28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WHO 가이드라인 검토 협의체’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WHO에서 마련 중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제조방법 변경에 대한 국제 기준’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WHO 가이드라인 검토 협의체’는 바이오의약품 수출 시 국제 기준으로 활용되는 WHO 가이드라인 검토를 위해 구성된 것으로 백신, 혈액제제, 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품질관리(GMP) 등 5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WHO 가이드라인 개요 설명 ▲허가 후 변경 사항 중요도에 따른 관리 방안 검토 ▲변경허가 절차 및 요구 자료 검토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2011년 세계 5번째로 ‘WHO 협력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등의 분야에 대한 WHO 가이드라인(30건)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에볼라 백신, 백신 임상 평가 등의 가이드라인(6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업계 의견이 WHO 가이드라인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폐결핵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폐결핵 치료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결핵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고 폐결핵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내성이 생기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제약사‧개발자 등이 보다 개선된 새로운 폐결핵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임상약리시험 및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 시 고려사항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시 고려사항 ▲비임상시험 등 기타 고려사항 등이다. 임상약리시험 및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 수행시 목표로 하는 환자대상 집단, 안전성 및 유효성 고려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시 필요한 임상시험 디자인 방법, 대조약물 선택, 유효성 평가변수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 제약사가 폐결핵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약사가 의약품 개발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사전피임약 ‘라니아정’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니아정’은 에스트로겐 함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경구 피임약에 함유된 에스트로겐과 성분은 두통과 복부팽만감, 우울감, 구역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니아정은 이 에스트로겐 성분을 최저 수준으로 낮춰 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젊은 여성이나 에스트로겐 부작용에 취약한 여성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자가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혈전성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라니아정은 다른 피임약에 비해 혈전 생성률이 가장 낮아 흡연자와 심혈관질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업계 1위의 사후피임약 ‘노레보’를 통해 피임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는 현대약품에서 이번 ‘라니아정’ 출시를 통해 사전피임약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다”며 “에스트로겐 부작용을 최소화 해 젊은 여성이나 흡연자도 복용이 가능한 ‘라니아정’으로 부작용 부담 없이 피임약을 복용하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니아정’은
충북대학교병원이 내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1개 병원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27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전국의 31개 의료기관을「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참여 병원으로 선정하여, 입원환자 진료를 전문의가 전담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 모형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래 참고 자료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개요 별첨) 충북대학교병원은 그동안 내과 시범사업을 해왔다. 외과까지 시범사업을 하게 된 이유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외과를 지원한 병원이 적었기 때문이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내 과 수도권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을지대을지병원 강동성심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분당차병원 비수도권 경상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 동아대병원 전북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을지대병원 대자인병원 인화재단한국병원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외 과 수도권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인하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비수도권 계명대동산병원 경북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원광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7월 23일~24일 양일간 제9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로 구성된 참가자 100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향기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옥수수 수확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추억놀이,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풍등 띄우기나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처럼 평소에는 아이들과 하기 어려운 활동을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오랜만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2008년부터 개최해 올해 9회째를 맞은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도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신청 경쟁률이 20대 1에 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소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한국먼디파마의 국내 습윤드레싱 판매 1위 브랜드 메디폼이 약국 내 마케팅을 강화해 약사 및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약국 내 ‘메디폼 선택 가이드’와 메디폼 전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POP 오픈매대’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약국내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포인트다. 메디폼은 최근 닐슨코리아의 국내 주요 습윤 드레싱재 브랜드 5개에 대한 시장조사에서도 1위의 점유율을 확인했다. 메디폼은 총 17가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가 상처의 종류와 사용 환경에 맞춰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가 쉽고 올바르게 제품을 선택하도록 돕고자 직접 각 제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제품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소비자용 ‘메디폼 선택 가이드’를 확장 제작하고 전국 주요 약국에 비치했다. 새로 제작된 ‘메디폼 선택 가이드’에는 메디폼의 주요 9가지 라인, 14개 제품의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물 사이즈의 견본과 함께 제품별 특성이 적혀 있다. 소비자는 제품 선택 가이드를 토대로 휴대성과 방수 기능 등 제품의 장점을 고려해 상처의 종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7월 16일과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 16회 아태지역 온콜로지 서밋(APOS)’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POS는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 주최로 아태지역 의료진간 암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지난 2000년부터 홍콩, 방콕, 타이페이, 시드니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아태지역 13개국 의료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신세포암, 유방암, 폐암, 직장암, 혈액암 등 5개 질환에 대한 27개 세션과 암 보장성 강화 논의가 진행됐다. 16일에는 ‘암 완치를 향한 노력과 과제(Are we any closer to a cure for cancer?)’를 주제로 한 기조세션이 개막을 알렸다.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호주 피터-맥캘럼 암센터의 벤 솔로몬 교수가 사회를 본 기조세션에서는 ▲수니티닙 출시가 지난 10년간 신세포암 치료에 가져온 변화 ▲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ER+)/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유방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우수한 치료제들의 개발로 인해 생존기간의 연장과 만성질환 경향을 보이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미국과 스페인,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A, B형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인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는 사람의 코나 가래, 인후 분비물을 채취해 A,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3분만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판독까지 10~15분이 걸리는 기존 제품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면서도 성능은 동일하게 유지시킨 것이 특징이다.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기에 맞춰 검사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업체 및 병원과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기존 제품대비 신속하고 정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성인의 약 5~10%, 어린이의 약 20~30%가 감염되고 있으며, 25~50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대표적인 감염성 질병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1월말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가 복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선정되며 울산 지역 소아응급환자가 24시간 전문적인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소아 중환자실과 음압병실 등 전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소아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소아전문응급센터 운영을 공모해 울산대학교병원 등 전국 9곳을 선정했다. 2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춘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된다. 소아청소년과 및 응급의학과 소아응급 전문의와 소아응급환자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며 근무한다. 또한 187.8㎡면적에 소아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중환자실을 마련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일반 및 음압격리병상을 증설하며 보호자 대기실 및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홍정석 소아전문응급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는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 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다른 의학적 특수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소아전용응급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향상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부터 2017년 중순까지 소
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정책과 서기관 최경일 국제의료사업지원단 아시아․미주팀(팀장) 지원 근무 해제를 명함.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에 보함.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코리아와 중추신경계(CNS) 약물 2종의 CMO 계약을 체결, 해당 제품을 전량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개발된 CNS 약물은 프레가발린을 주성분으로 한 애리카캡슐 외 1종으로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가 제제 연구를 수행, 한국콜마가 허가권을 획득해 제조한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등의 효능을 가지는 프레가발린 성분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30억원 정도로, 2017년 8월 오리지날 제품인 리리카캡슐의 용도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관계자는 "한국콜마의 허가 품목으로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CMO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며 “향후 한국콜마만의 글로벌 전문 CMO 시스템을 구축,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애보트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제조·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연구개발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다. 당뇨, 통증 관리와 같은 치료 영역 시장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제약사로 정평이 나있다. 애보트의 한국 법인인 애보트코리아는 한국콜마와의 계약을 통해 CNS 약물 시장의 확대와 국내 제네릭 사업의 본격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