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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시의사회가 회칙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원 4명을 징계키로 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작년 정기대의원총회 속기록 오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원 4명을 징계키로 의결했다. 작년 3월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회칙 개정과 관련, 의협파견 고정대의원을 ‘고정대의원은 의장 1명, 회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선출한다.’로 의결했다. 하지만 속기 직원은 ‘할 수 있다.’로 잘못 적었다. 이와 관련 해당직원과 관리 감독자 등 직원 4명에 대해 1명은 견책, 3명은 경고 등의 징계가 결정됐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징계 사유는 ▲대의원총회 회의록을 보지 않고 회칙개정안을 올리고, ▲회의록을 잘못 작성하고(본인 인정), ▲지도감독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녹음기능이 고장이 났는데 수리하지 않은 것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인사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정작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인사들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의료계 인사는 “직원 4명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다고 한다. 사무처직원 1/3 이상을 징계한 것이니 ▲서울시의사회 차원으로는 큰 사
*2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28일, *(02)2258-5940
*26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7월28일, *(02)2072-2022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심평원에 심사기준 변경에 대한 사전 홍보 강화와 적정 계도기간 설정을 강하게 요구했다. 추무진 회장은 26일 오후 5시 심평원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과 현지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후 추 회장은 방문 당일 오전 의협에서 발표한 현지조사 제도 개선사항을 손 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손 원장께서도 고인이 되신 분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개선 노력에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의협이 제안한 제도개선안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실무진 논의를 통해 복지부가 제도 개선에 나서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기준에 대한 내용을 우리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의견을 나눴다”며 “복지부가 주체이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하고 같이 논의해 나가자고 이야기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향후에도 의협과 심평원은 현지조사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추 회장은 현지조사 제도 개선협의체를 꾸리게 되냐는 질의에 “곧 모임이 있을 것이다. 복지부 차원에서 조만간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
*2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28일, *(02)3410-6912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향후 10년 후에는 417억불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그랜드뷰리서치의 '2024년까지 제품별, 용도별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석 및 유형별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성장세를 거듭, 오는 2024년에는 총 417억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생물의약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제형들의 특성과 임상시험을 통해 이들 제형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 현실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이 주도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그 뒤를 쫒고 있으나 향후에는 북미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시밀러 제형들에 대한 RD 및 제조와 관련한 새로운 기회라는 측면에서 미국 시장의 성장 동력이 강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20년 이내 화학합성 의약품 부문의 70% 가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시밀러 유형별로는 암 발생률이 계속해서 증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안산을 중심으로 한 시흥, 화성, 오산지역은 의료기관 밀집지역인 서울까지 접근시간이 길고 주거비가 저렴하여 젊은 부부세대가 많이 이주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환자의 최종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서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려대 안산병원은 연간 약 1만 5000명의 응급소아환자의 진료를 담당해 왔고 경기서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약 79만명의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선정에 발 맞춰 고려대 안산병원은 소아응급환자전담의 5명과 간호사 13명을 추가로 운영하고 환자의 빠른 치료와 입원을 위한 코디네이터 운영 및 소아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6병상과 중환자실 2병상,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하여 소아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와 완치를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차상훈 병원장은 “경기서남부 지역은 의료인프라의 부재와 젊은 부부 가정의 비율이 높아 다른 지역보다 소아응급의료센터에 대한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료지원동과 연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기준을 상향하는 조건을 충족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 이하 병원약사회)가 지난 7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앞으로 병원약사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임상시험 종사자를 위한 교육으로 법적인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내외에서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의 증가와 더불어 임상시험약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약사의 역할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병원약사회는 2005년에 임상시험 연구약사 특수연구회 형식으로 임상시험 관리약사 교육을 시작한 이후 10여년 이상 꾸준하게 임상시험 관리약사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5년에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신설하면서 15개 분과의 하나로 임상시험 분과위원회(위원장 장홍원,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약무파트장)를 두고 ‘임상시험 기본교육’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각 주제별 전문가 강의와 실습을 제공해 질 높은 업무 수행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전국 병원의 임상시험 관리약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당 분야 업무 발전을 함께 도모해 왔다. 약사법 제34조의4(임상시험등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8조의3(임상시험등 교육실시기관의 지정
국제약품(주)(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강력한 항상화 주사제인 ‘리포넬라주(티옥트산)’을 8월 1일자로 발매할 예정이다. 26일 국제약품에 따르면 리포넬라주는 비타민 C, E 보다 약 400배 더 강력한 항산화력을 작용하는 주사제이다. 강력한 항산화력 작용은 미백작용, 피부의 탄력개선, 노화방지, 만성피로 개선,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주사제이다. 본 제품의 주성분인 티옥트산(또는 알파 리포산)은 산소가 활성화되어 불안정하고 강한 산화력을 가진 물질로 세포를 산화시켜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작용을 하는 활성산소(oxygen free radical)를 제거하여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하여 현저하게 줄어든 항산화 물질을 증가시켜 노화, 질병(면역력감소) 및 체지방 증가에 효과를 나타내며, 더 나아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만성피로 개선을 통하여 신진대사 촉진 및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주사제이다. 국제약품(주)은 “리포넬라주의 발매로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의 회사로 도약하고자 비급여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의료원은 25일(월)부터 오는 8월3일(수)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된 5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검진과 불소도포 치료,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원 및 틔움과 키움(전지협 인천지부외 4개 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반기 사업의 특이점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이 병행된다는 점이다. 의료원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리닉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원은 만 12세 여성청소년기(03.01.01 ~ 04.12.31 출생자)를 맞이한 학생에 대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통해 1:1 여성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만족도를 더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질병 이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적정 치료를 받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력저하와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정기검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이행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박진식)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22일~23일까지 제13회 수성건강축제’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일반 물리치료, 슬링치료, 수기치료 등의 체험의 장을 열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물리치료에 대한 호응을 받았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한 물리치료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7월 23일 관절염센터 대교육실에서 ‘제1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시행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주간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진행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에는 의사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 호스피스 관련 종사자 56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통증 등 말기 암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을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전문 강사들의 △말기 암환자와 가족 돌봄 △신체 및 정신증상관리 △통증관리 △심리사회적 돌봄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장세호 병원장은 “지난 7주간 주말을 반납하고 개인 시간을 할애 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보듬어줄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지역의 호스피스완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소아당뇨 환자를 위한 제35회 한마음 캠프를 오는 27일부터 4일간 전남대학교수련원(장성 소재)에서 개최한다. 지난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마음캠프는 제1형 당뇨병을 치료 중인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안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캠프를 통해 건강 증진과 함께 학교생활 및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최, 내분비대사내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 20여명과 의료진(8명)·의과대학생(10명)·간호사(4명)·영양사(1명)·식품영양학과 학생(2명)·레크레이션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캠프는 교육, 검사,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은 소규모 그룹과 체험활동을 통한 실습으로 이뤄지는데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개인별 당뇨병 상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인슐린 주사법, 식사·운동요법 등을 지도한다. 또 참가자 모두 혈당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당뇨병 만성 합병증 검사 등을 시행하며, 야외물놀
한국제약협회가 오는 8월 23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리베이트 영업행위를 지속하는 의심 기업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를 예정대로 실시하고 다수로부터 지목된 회사의 명단을 공개한다. 협회 이사장단은 26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제3차 이사회는 23일 낮 12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표이사 또는 대표이사의 위임장을 소지한 CP 담당 임원만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이사들은 여전히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의 명단을 2개 이내에서 적어내게 되며, 결과를 취합한 결과 다수로부터 지목된 회사의 명단은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명단 공개 회사 숫자와 구체적인 발표 방식 등은 추후 논의를 거쳐 확정된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통한 윤리경영 확립은 기업 생존을 위한 기본 조건임은 물론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이기에 자정 노력을 흔들림 없이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사장단 회의는 거액의 리베이트 행위로 검찰 기소 및 윤리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를 받은 파마킹이 자진 탈퇴함에 따라 이를 차기 이사회에 보고한 후 종결처리하기로 했다. 회비를 장기체납하며 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지정한 ‘소아전문응급센터’에 대구․경북 유일하게 선정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013년 성인응급실과 구분된 소아전용응급실을 지역최초로 개소한 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소아응급진료를 실시해 왔다. 매년 이용환자수가 크게 증가했고, 현재는 개소전 대비 3배에 달하는 환자가 찾고 있다. 26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소아응급전문센터로 지정되면서 시설․의료장비 보강과 함께 전문의 1명, 간호사 5명을 추가로 늘린다. 소아환자 응급실 외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하며 병동내 중환자실과 전용입원실을 만들어 중증환자들이 빨리 입원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강화한다. 특히 성인과는 다른 신체적․ 정신적 특징을 갖고 있는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외상과 비외상 환자를 구분하여 보다 신속한 응급진료를 시행하며, 표준진료지침 개발, 감염상황 발생시 대응지침 구축 등 의료질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소아응급실 개축, 중환자실․전용입원실․음압병상 갖추고 인력 충원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소아응급실 등 국가지정 센터를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
◇ 인제대학교 백병원▲일산백병원 △진료부원장 이성순 △기획실장 최원주 △감염관리실장 곽이경 ▲부산백병원 △소화기센터장 최창수(2016년 8월 1일자) -인사발령 세부사항 (진료과, 보직임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진료부원장 이성순 (내과, 2016.8~2018.7)기획실장 최원주 (마취통증의학과, 2016.8~2018.7)감염관리실장 곽이경 (내과, 2016.8~2018.7)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소화기센터장 최창수 (외과, 2016.8~2018.7)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이하 비대위)는 과학적 근거도 없이 의료영역이 침범당하고 있다며, 강력한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화) 비대위는 제3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열어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그간의 대처상황에 대해 검토하고, 최근 불거진 치과의사의 의과영역 침범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기자실에 들려 비대위 회의 결과를 브리핑한 추무진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어 있고, 명확한 근거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여 이뤄지는 과학의 영역인 만큼, 사법부나 정부에서 어떤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로서 소명의식을 느낀다”며 “비대위를 중심으로 국민, 회원과 소통하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정책과도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비대위는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관련 판결로 의료영역에 대한 타면허권자의 침탈이 확전일로에 있다고 판단해, 의료법 개정 추진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논의했다. 비대위 홍보소위원회에서는 원격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식을 개최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모사프라이드 시트르산염(Mosapride Citrate) 성분의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해 개량신약 개발에 기여한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소 클래식 공연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온 유나이티드제약답게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피아니스트 김지은 등 여러 음악가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강 대표의 축사에 이어 글로벌개발본부장 정원태 전무는 ‘개발 경위 및 발매 의의’를, 제제중앙연구소장 최연웅 상무는 ‘제제학적 특장점’을 발표했다. ‘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상태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주도로 19개 기관의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임시마약류 중 의존성이 입증된 16개 물질을 마약류로 지정하고 과징금 산정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지난 25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마약류 신규 지정 및 확대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마약류 관련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5년 5월과 2016년 2월 개정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후속조치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도 정비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마약류 및 원료물질 신규 지정 및 확대 ▲과징금 산정기준 합리적 조정 ▲임시마약류 취급승인 대상 확대 ▲과태료 개별기준 일부 개선 등이다. 임시마약류 중 의존성이 입증된 아세틸펜타닐 등 16개 물질은 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UN 통제물질로써 필로폰 원료로 사용되는 ‘APAAN’을 마약류 원료물질로 지정한다. 신규 지정되는 16개 물질은 아세틸펜타닐, AH-7921, 5-APB, PMMA, MMDA-2, 메톡세타민, CB-13, 5-MeO-DALT, 메티오프로파민, 5-APDB, p-chloroamphetamine, α-PV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diclazepam’ 등 14개 물질을 오는 7월 26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정물질 중 ‘diclazepam’은 마약류로 지정된 diazepam을 변형한 신종물질로서 최근 독일, 스위스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내 반입이 확인된 바 있다. 지정된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보면 벤조디아제핀 계열 1개, 암페타민 계열 2개, 케타민 계열 1개, 펜사이클리딘 계열 1개, 합성대마 계열 1개, 펜타닐 계열 1개, 기타 7개이다. 신규 지정된 14개 물질은 Diclazepam, 5-MAPDB, 2C-B-FLY, methoxmetamine, 3-MeO-PCMo, CUMYL-5F-P7AICA, 4-fluorobutyrfentanyl, methylnaphtidate, Isopropylphenidate, 3-fluorophenmetrazine, mephenmetrazine, DF-MDBP, 7-hydroxymitragynine, mitragynine과 그 염 및 이성체 또는 이성체의 염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