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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세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_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6명의 평가위원이 방문해 JCI 5판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종료 4일만인 7월 19일 JCI본부로부터 3차 인증 유지를 통보 받았다. 이번평가는 환자중심영역, 병원관리영역, 수련 및 연구 영역 등 JCI 5판 기준으로 약 1200개 항목에 대해 환자추적조사, 시스템 추적조사, 문서검토, 리더십 환자안전과 질향상 리더십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과 영역에서 평가가 실시됐으며 지난 3년간의 환자안전과 질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중점 평가 받는 기회가 됐다. 특히 평가단은 병원리더십이 환자안전과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수했고 부서와 직원 개개인까지 지표 관리가 뿌리 깊이 전파돼 있어 환자안전과 질향상 프로그램 및 지표관리 체계는 국제적 수준을 능가하는 높은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환자중심 영역인 환자평가, 진료, 의무기록, 설명과 동의서 작성 부분에서 99% 이상의 충족율을 보여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부서 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22일 표인봉 대표(개그맨, 방향인터내셔날 대표)로부터 아프리카 말라위 아이들을 위한 운동기구와 학용품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을 통해 받은 물품은 7월 25일 부터 한주동안 진행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사회봉사단과 아프리카 미래재단의 말라위 의료봉사를 통해 만나는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말라위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응원의 선물이다. 이기형 원장은 "고대병원은 해외재난지역을 비롯한 의료소외지역 등 국내외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등 전 인류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아이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표인봉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말라위 아이들이 희망을 얻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사회봉사단의 이번 말라위 의료봉사는 아프리카미래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핵의학과 최재걸 교수,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 이정화 약사, 황남주 간호사를 비롯해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 등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NECA는 2009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 보건의료근거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과학적 근거 제시로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NECA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리더십 및 전사 차원의 경영 혁신, 정부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2015년 8월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을 유치, 개별적 근거를 합성하는 기존 NECA 연구범위에서 전향적으로 근거를 생산하는 기능을 추가‧확장하여 기관의 정체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근거기반 정책추진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기관의 중장기 전략목표와 전사적 성과관리체계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등 기관의 미션 제시 및 가치체계정립 노력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익적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학회 뿐 아니라 환자·소비자 단체, 일반인·대학생 대상으로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은 지난 2016년 7월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필드하키 올림픽 대표팀에게 모기,진드기 기피제인 '모스넷'을 기증하며 대표팀의 안전과 경기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올림픽은 테러위협과 함께 현지의 정치적 경제적 혼란, 치안의 불안 등이 주요안전 위협요인 이라며 외교부에서는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이 금번 올림픽의 참여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월 1일을 시점으로 브라질 및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남미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폭증하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된 상태이며, 우리나라에도 8번째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등 대비책에 비상인 상태이다. 플라비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인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는 주로 야외에서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하는 필드하키 선수들에게는 더더욱 위협적인 존재이며, 그만큼 선수들은 위험에 많이 노출된다고 할 수 있다. 모기기피제는 야외 활동이 많은 선수들일수록 그만큼 도움이 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여자 필드하키 선수들이 감염의 우려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최상의
코아스템(대표 김경숙, 장진태)은 한림제약(대표 김재윤, 김정진)과 26일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및 루푸스신염 줄기세포치료제(CS20AT04)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한림제약은 CS20AT04의 임상개발 지원,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고 루푸스 및 루푸스신염에 대해 국내 독점적 제조판매권을 보유하게 된다. 코아스템은 계약 체결 및 임상시험, 품목허가, 상업화 등 단계별 마일스톤에 따라 총 130억원 규모의 기술료를 받게 되며, 발매 후 매출발생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별도로 지급받는다. 기술이전 계약은 국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코아스템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라이센싱 아웃도 추진할 계획이다. 루푸스는 만성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자기 자신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을 손상시켜 통증을 유발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일단 발병하면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어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지금까지 루푸스 치료에는 염증 및 면역을 억제시키는 면역억제제와 스테로이드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 및 약물내성의 대한 문제점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복합적인 자가 면역 반응을 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신진작가 고진이의 ‘기억의 향(Aroma of Memory)’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진이 작가의 ‘기억의 향’은 자신이 기억하는 공간을 보색의 색 조합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과 힐리언스 선마을의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이 조합된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 전시이다. 작가는 마르셀 푸르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착안해 그 동안 본인의 기억에 의존한 사건들과 분위기를 색과 형태로 표현했다. 전시에서 관람객은 작품의 분위기를 시각적 체험뿐 아니라 같이 제공되는 향으로 경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전시 기획을 맡은 권량지 대웅아트스페이스 큐레이터는 “색으로 기억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과 아로마 향의 조화는 실제 공간과 작품을 넘나들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작품체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공기 좋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의 이번 전시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도시인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진이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메디아나가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협상자로 확정돼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개발 조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된 이후 강원도를 대표주관기관으로 하여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다. 최근 강원도의 입찰 요청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주하고 대구지방조달청이 집행한 응급지원시스템 구축 및 개발서비스 입찰에서 메디아나 컨소시엄이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되었다. 구축사업은 수요처인 강원소방본부와 춘천·원주·강릉·평창·정선소방서, 거점병원인 올림픽병원과 거점응급의료기관에 제공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아나는 IT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응급 환자의 치료에 일조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에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골든
서을제약(대표 김정호)이 독자적인 약물전달기술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제약은 25일 태국 제약사인 Thitiratsanon와 알리버 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 548만불(62억 2462만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제약 매출액의 13.9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 현탁액’, 골다공증 치료제 ‘오소본정’, 피부염군 치료제 ‘실케이드크림’ 등 총 3개 품목이다. 서울제약은 태국 식약처의 제품 허가 등록이 완료되면, 완제품을 생산해 TTN사를 통해 태국 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알리버 현탁액은 간질환, 수술 및 질병 회복에 도움이 되는 ‘마시는 아미노산 제제’로서 복용이 불편했던 기존의 과립형 제제를 최초로 액상화해 2014년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복용이 간편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을제약 관계자는 “태국은 인구 6800만명으로 헬스케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인도네이시아에 이은 제 2위 시장”이라며 “시장 규모가 2013년에 45억 달러, 2020년에는 2배가 넘는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이번 계약으로 인해 향후 매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과 예산명지병원(병원장 김명훈)이 지난 22일 예산명지병원에서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의료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환자 발생 시 상호 의뢰를 긴밀히하고 ▲의학정보 교류 및 시설이용 ▲의료기술 자문과 견학 협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인 교육 및 기타인력 교육의 상호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도 지역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앞으로 전국의 협력병원을 통해 각 지역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017년까지 약 1000여 개의 병의원과 협약을 체결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전국 네트워크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재생, 면역강화, 통증완화, 미용목적의 안티에이징 시술 등은 물론 희귀난치성 질환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26일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에 따르면 줄기세포 뱅킹사업도 등장했다. 뱅킹사업은 골수 등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줄기세포와 다양한 성장인자들을 분리하고 이를 반영구적으로 동결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작년부터 배양과정 필요 없이 자신의 줄기세포를 보관했다가 언제든지 치료목적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줄기세포 추출과 배양은 합법이지만 배양한 줄기세포를 치료목적으로 쓰는 것이 불가능해 배양한 줄기세포를 일본이나 싱가포르 등으로 가져가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 줄기세포바이오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셀 뱅킹으로 불리는 보관사업은 세계적인 줄기세포 기업인 하비스트(Harvest)社와 손을 잡고 혈액, 골수, 지방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저장해주는 것이다. 지방줄기세포 뱅킹은 지방줄기세포 전문기업 사이토리(cytory)社와 제휴해 미라가 국내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미라의 줄기세포는 회당 29억셀이 추출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6일 2011년부터 운영해온 차세대 소아응급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센터’로 확대 지정됐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복지부가 25일 발표한 ‘소아전문응급센터 법제화 및 참여기관 공모’ 결과,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성인응급실과 별도로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전담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제공하는 소아전담응급실이다. 이미 전국 최초로 성인응급실과 완전히 구분된 차세대 소아응급실을 개설해 5년 넘게 운영해온 병원은 이번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올해까지 기존 소아응급실의 시설 및 인력을 확충해 2017년 1월부터는 소아전문응급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전충청지역 중등도 이상의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전담할 센터는 내부에 중증감염환자전용 음압격리실 1실, 중증응급환자구역 병상 3개, 일반응급환자구역 병상 7개, 일반격리병상 1개, 소아 외상환자전용 처치실 1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문수 병원장은 “전국에서 소아응급환자가 몰릴 정도로 차세대 소아응급실 운영에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부산광역시와 7월 22일 오후2시 부산광역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본부 설치․운영」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김창훈 부산대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수립・시행지원 △ 감염병 발생 감시 및 통계분석 △ 감염병 발생시 대응지원, △의료감염관리 △감염병 대응관리요원 교육 △감염병의 예방・관리 홍보 등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메르스, 올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등 신종감염병 재출현 가능성이 날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서 부산의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이다. 1992년 첫 행사 이후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자가 1만 3000여명에 달한다. 행사를 통해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등 가족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헌혈에 참여한 김준혁 녹십자홀딩스 과장은 “헌혈행사는 건강관리는 물론 생명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매번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작은 수고가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로 느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 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The Ministry of Healthcare and Social Developmen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와 현지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의료진 연수와 자국민 환자 송출 등을 목적으로 상호 국제교류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on Between)를 지난 15일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 Yelzhan Birtanov 차관 및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권오춘 병원장, 해외의료사업실장 이건호 교수, (사)대구의료관광진흥원(원장 : 차순도) 등 해당 사업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메디시티대구의 강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첨단의료시설 및 기술 등을 소개했다. Yelzhan Birtanov 차관은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력에 대해서 당국의 의료진과 국민들은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으며, 메디시티대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이번 협력사항에 따른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대구에 방문할 예정이다.”며, 의사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알젠(R:GEN)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안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루트로닉의 자회사인 루트로닉비전에 데이비드 모던트(David Mordaunt)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본사 안과사업본부 업무최고책임자(COO)로 이준수 전무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루트로닉비전은 전 세계 안과 사업 확장에, 본사 안과사업본부는 국내 안과 사업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신임 이준수 전무는 13년간 사노피에서 항암제 및 ETC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후 삼일엘러간, 한미약품의 안과사업부 영업마케팅 책임자로 일하며 오저덱스(Ozurdex), 마카이드(MaQaid) 등 망막 질환 신제품의 출시를 진두지휘 한 바 있다. 이 전무는 루트로닉 본사 안과사업본부를 이끌며, 알젠의 임상시험관리 및 국내 상용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준수 전무는 "루트로닉이 적응증을 획득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나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심각한 시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관련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술의 상업화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회사가 재접수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는 최선의 방향"이라며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전염병 관리시스템에 대한 허술함을 지적한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결핵환자 5시간 동안 방치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남댜병원은 또한 이 사망자는 활동성 결핵환자가 아닌 비활동성 결핵환자로 판명, 전염성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일부 언론은 지난23일 결핵을 앓았던 50대 남성이 사망상태로 119에 실려 응급실에 도착한 후 병원측이 환자에 대한 전염병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언론은 당초 환자와 함께 온 A씨가 결핵이라는 사실을 의료진에 알렸으며, 경찰도 간호사에게 결핵환자임을 알렸다고 전했다. 25일 이에 대해 전남대병원은 “신속한 진상 조사를 펼친 결과, 사망 환자가 결핵환자였다는 사실은 언론에서 보도한 8시30분경이 아닌 그 보다 3시간 정도가 지난 11시30분~50분 사이에 인지하게 됐다. 이렇듯 뒤늦게 사실을 접하게 된 이유는 환자의 보호자들과 접촉이 늦어졌으며, 또한 환자 주민번호 등 개인적 사항을 전혀 알 수 없어 확인하는 과정이 상당 시간 소요됐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의료진이 결핵환자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며 밤에도 25도 이상의 무더운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위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해 거실로 나와 차가운 바닥에서 잠을 청하거나 시원한 야외를 찾아 야외취침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자칫 잘못하면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는 옆에서 봤을 때 S자의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차가운 바닥이나 야외에서 누워서 잠을 잘 경우 딱딱한 바닥으로 인해 이 곡선이 흐트러지게 된다. 또 누워 있는 바닥의 온도가 낮을수록 엉덩이, 허리부분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근육이 경직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무더위에 숙면을 취하고자 술을 마실 경우에는 디스크에 혈액 공급을 방해하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단백질이 소화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켜 디스크의 위험을 높인다. 차가운 바닥에서 잠을 잔 후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간단한 방법을 통해 허리디스크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서서히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 이때 허리 통증과 다리가 저리
최근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만 35세 이상의 임신을 뜻하는 ‘고령임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령임산부는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걸릴 위험성이 높고, 조기진통이나 태반이 자궁목 입구 가까이 착상하여 부분적 혹은 완전히 자궁입구를 막아버리는 전치태반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혼인, 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과 여성의 초혼 연령은 전년 대비 각각 0.2세씩 높아졌다. 남성 32.6세, 여성 30.0세로 집계되어 남성과 여성 모두 평균 30대에 접어들어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령임신’은 일반적인 사회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3·3·3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다음 3가지 예방법을 준수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임신 3개월전 산전 검사 받기 고령임산부의 경우에는 산전검사가 필수적이다. 특히 정기적인 산전검사는 고령임신부가 아이를 건강하게 낳으려 할 때 중요한 작용을 한다.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최소한 임신 3개월 전에 산전검사를 받아 고혈압이나 갑상선 기능이상, 당뇨와 같은 질환 여부, 자궁의 건강 상태등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이하 어린이재단)과 환아 진료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5일(월) 오후 3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서울 무교동 소재)에서 ‘국립중앙의료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정)들에 대한 의료지원 등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의 진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IT 기술에 기반을 둔 예방의학 및 응급의료서비스 분야 ▲문화 예술‧자원봉사 등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관심분야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형편이 어려워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발굴해 내는데 협조하고, 또 그들의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진료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어린이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원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25일(월)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무궁화동산’은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병동 앞 정원에 마련됐다. 동산은 4명의 기부자(이영순, 이순자, 이인환, 최용)가 기부한 기금으로 조성된 곳으로, ‘무궁화’의 상징처럼 국가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의료원의 영원한 번성을 기리는 마음으로 조성됐다. 조성기금은 1300만원이다. 기념식수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무궁화동산 옆 잔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기부자 4명도 참석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남홍우 진료부원장, 권용진 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허정희 간호부장을 포함해 일부 직원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은 ‘무궁화동산’ 조성을 위한 기부자 4인 및 조성업체(벧엘농원 대표)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여름과 가을에 걸쳐 3~4개월을 연속해 핀다고 해 고결함과 영원함을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의료원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무궁화의 그 의미처럼 국가의 안녕과 의료원의 번성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