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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법상 명확한 구분이 없다는 이유로 치과의사가 얼굴 부위에 미용 목적의 보톡스 시술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1일 오후 2시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정모 씨(48)에 대한 상고심 선고(2013도850)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무죄취지로 파기, 서울지방법원으로 환송시켰다. 앞서 정 씨는 지난 2011년 10월 환자의 눈가와 미간 주름을 치료하기 위해 2차례 보톡스 시술을 했다가 재판에 넘겨졌었다. 1심과 2심은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를 넘었다’며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먼저 파기 환송 이유로 의료행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음을 들었다.대법원은 “치과의사가 환자의 눈가와 미간에 보톡스 시술을 한 것이 의료법에 정한 치과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위법한 행위인지 보는 것이다. 우리 의료법은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을 의료인으로 정하면서 각각 의료인은 그 면허된 의료행위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하도록 되어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막상 의료법은 각 의료인의 면허된 의료행위의 내용이 무엇인지, 이를 어떤 기준에
범의료계 실손보험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는 개원가 뿐 아니라 병원계가 함께하는 방향으로 조직의 외연을 확대하였다며, 실손보험과 관련된 사안에 강력히 대처하여 의료계의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변경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진)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금융감독원 항의 방문, 비대위 명칭 변경 등 안건을 논의했다. 비대위는 지난 번 금융감독원 항의방문을 통해 의료계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만큼 앞으로도 실손보험과 관련 부당한 사례가 있다면 금융감독원 측에 강력히 항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계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비대위는 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나,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의 위원들이 추가로 위촉되었기 때문에 이에 걸맞게 ‘범의료계 실손보험대책위원회’로 명칭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에 구성된 ‘실손의료보험 대책 위원회’와는 역할과 기능이 중첩된다는 일부 의견이 있긴 하였지만,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공조해나가는 것이 보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위원회는 최근 실손보험과 관련하여 긴급
일동제약이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 및 비즈니스 모델 구현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코호트(Cohort) 구성 및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MOU를 통해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관련 임상을 포함하여 정부 과제 공동 참여 등 장내 미생물 관련 연구과제들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5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이노베이션파크(HIP) 내에 부설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은행(IDCC, ILDONG Culture Collection)을 구축한 바 있다. 종균은행에는 3000여 종에 이르는 방대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관련 데이터를 비롯해 현재 임상연구를 진행 중인 신규 균주 후보군들이 보관되어 있으며,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부대 인프라 등이 갖춰져 있다. 일동제약은 해당 종균은행을 허브로 활용하여 분당서울대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임상 및 연구들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프로바이오틱스 분야는 일동제약이 집중하고 있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공식 선언한다.전북대병원은 22일 오전 11시 교수연구동 GSK홀에서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날 선포식은 병원의 풍부한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최신 의료기술 선도를 추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을 이끌기 위한 전북대병원의 다짐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다. 전북대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의 국책임상시험센터(기능성식품,의약품, 의료기기 및 글로벌임상시험센터)를 가동하면서 연구중심병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고, 지난해 개소한 연구전용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지식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포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연구, 동물실험, 의료산업분야 관련 상호 교류 협력을 활성화해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 교수연구동 GSK홀로 옮겨 11시부터 진행되는 선포식은 전북대 이남호 초장, 강명재 병원장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황인택)이 2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본관 중앙현관 옆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 여름 방학과 직장인 하계휴가, 연수 등이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을지대학교병원은 본인 의사에 따라 기증 받은 헌혈증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은 헌혈 행사를 비롯, 연탄 봉사 등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베스티안병원 치과(박사 이용찬)와 한국당뇨환우연합회는 지난 18일 베스티안병원에서 당뇨예방·관리 및 치아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베스티안병원 치과 이용찬박사와 한국당뇨환우연합회 염동식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당뇨환우연합회회원 내원시, 신속한 진료상담 절차와 진료비 감면혜택이 주어지며 구강건강정보 의료서비스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국당뇨환우협회가 진행하는 나의인생 첫 당뇨학교 프로그램에 당뇨병환자 대상으로 치주질환, 치료법 등 치아건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당뇨환우협회는 12만여 ‘당뇨와 건강’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당뇨인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멘토링 교육, 전문의 강의를 통해 당뇨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등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베스티안병원 치과 이용찬박사는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합병증을 줄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당뇨병을 예방관리 및 치아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찬박사는 1990년 선수술법 개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듀오 (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가 7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품목 변경 허가 승인에 따라,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 중등도 신장애 환자(eGFR 45≤~60)에게까지 사용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변경허가 승인은 최근 업데이트된 경증, 그리고 일부 중등도 신장애 환자에 대한 메트포르민의 사용범위 확대를 근거로 진행됐다. 트라젠타듀오의 품목 변경허가 승인에 따라, 트라젠타듀오는 중등도 신장애 stage 3a(크레아티닌 청소율[CrCl] 45≤~60 ml/min 또는 사구체 여과율[eGFR] 45≤~60 mL/min/1.73m2)의 제 2형 당뇨병 환자 중, 유산산증의 위험을 증가시킬만 한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투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대 권장량은 2.5/500mg 1일 2회로 허가 되었다. 단, 해당 환자에서 트라젠타듀오의 초기 요법 사용은 제외된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약 40%는 신장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데 특히, 국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사구체 여과율(eGFR)이 45 이상 60 미만인 환자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은 ‘16년 7월 22일(금)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제3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여성건강포럼」은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중앙의료원, 연세대학교가 공동 협력하여 구성되었으며, 여성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이슈를 발굴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총 5회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3차 포럼에서는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과 건강”을 주제로 영유아와 모성건강 사이에서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소녀건강’의 실태와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책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소녀 건강과 여자의 일생‘을 주제로 국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실태를 포함하여 여성의 일생에 있어서 소녀기 건강이 가지는 의미 및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Better Life for Girls) 구상과 개도국 소녀건강 연구‘를 주제로 소녀기 건강 이슈와 국제적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제2부 패널토론에서는 학계, 언론, 보건·사회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소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90명에 대해 2016년 상반기에 3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포상금은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금액의 일정비율을 포상금(최대 2억원)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상반기 지급 최고 금액은 2300만원이다. 2009년 4월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인과 포상금 지급액은 증가하고 있으며, 공단은 2016년 상반기까지 총 24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공단의 2016년 상반기 공익 신고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93개 기관에서 52억원의 부당청구가 적발됐고, 이중 내부종사자의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액이 44억원으로 전체 부당적발 금액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올해부터 내부종사자의 신고포상금 지급한도를 5000만 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상금은 부당금액의 규모에 따라 신고인별(내부종사자, 수급자·가족, 일반인)로 구분해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기관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부당청구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 의생명연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무통편도절제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호흡, 코골이 등으로 목통증으로 고민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편도, 아데노이드란 무엇인가? ▲편도수술의 적절한 시기 ▲무통편도절제술이란? ▲기존 수술과 무통편도절제술 비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편도 및 아데로이드 질환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2-2626-1299로 문의하면 된다.
풍림무약주식회사(대표 이정석)는 2016년 하반기 공채 및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풍림무약 하반기 공채 및 인턴 채용은 ▲무역사업본부(본사), ▲제약사업본부(서울대학교 RD센터, 향남공장) 등 전 부문에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풍림무약 홈페이지 채용공고(http://www.richwood.net/job)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각 해당 분야 관련 전공자 및 자격요건 소지자로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풍림무약 홈페이지(http://www.richwood.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평가, ▲1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며, 인턴은 현장 평가 3개월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한편 풍림무약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통해 △임금(신입사원 월 평균 통상임금 200만원 이상) △근로시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 순환기센터 팀이 최근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최초로 가슴을 여는 개흉 수술 없이 대퇴동맥을 통한 시술로 대동맥판협착증을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대병원 순환기센터장 박종선 교수는 순환기내과 교수팀(박종선, 김웅, 손장원, 이중희)이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과 팀을 이루어 7월 13일, 14일 양일간 개흉 수술이 어려운 3 명의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에게 대퇴동맥을 통해 새로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에 성공했다. 대동맥판협착증은 심장의 대동맥판막이 딱딱해지고 굳어져서 좁아지는 가장 흔한 판막질환으로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평균 2-3년 내에 상당수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약물 치료로는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없기 때문에 좁아진 대동맥판을 인공판막으로 대치하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전까지는 가슴을 절개하고 심장을 정지시킨 후 인공판막으로 대치하는 개흉 수술이 유일한 치료방법이었다. 하지만 대동맥판협착증 환자의 대부분이 고령으로 여러 기저질환을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천상진 교수가 지난 7월 9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 24차 대한견주관절학회 2016년 학술대회’에서 제 24대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천상진 교수는 부산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및 중앙수술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취임한 천상진 교수는 "세계견주관절학계에서 리더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향후 국내의 내실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대한어깨·팔꿈치관절 학회로 대한정형외과학회를 모학회로하여 어깨·팔꿈치 관절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회다. 천상진 교수의 대한견주관절학회장 임기는 2016년 7월 9일부터 1년간이다.
최근 인천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Liver week 2016’. 이날 행사에 카자흐스탄 최고 의료진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이광웅 교수의 권유로 2년 전 처음 이 학회에 참가했다. 한국 · 카자흐스탄 의료협력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촬영 중인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24kz’도 현장을 찾았다. 카자흐스탄 간이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 교수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서다. 카자흐스탄의 간이식은 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인 이광웅 교수 없이 논할 수 없다. 이 교수는 현대 의료의 꽃이라고 불리는 간이식을 외국에서만 40여건을 했으며, 특히 카자흐스탄에선 ‘수도 아스타나 최초의 생체간이식 성공’을 비롯해, 공화국병원, 시민병원, 나자르바예프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에서 현재까지 활발히 간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또, 이 교수는 현지 의료진에게 간이식 노하우를 전수하고, 서울대병원 및 국내외 학회 초청 등을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몽골, 조지아, 미얀마, 네팔,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일본, 미국 등 2015년 한 해에만 35명의 해외 의료진이 이광웅 교수를 찾았다. 서울대병원 간이식팀과 카
아주대병원이 로봇수술 4천 건을 돌파하고 7월 19일 오후 5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소강당1에서 ‘아주대병원 로봇수술 4000례 기념식’을 열었다. 아주대병원은 2008년 10월 20일 로봇수술을 시작한 지 3년 4개월 만에 1천건(2012.2), 5년 2개월 만에 2천건(2013.12), 6년 7개월 만에 3천건(2015.4), 7년 9개월 만에 4천건(2016.7)을 달성하였다. 3천건 달성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1천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주대병원은 2015년에만 820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했고, 현재까지 시행한 4천건의 로봇수술은 전국 5위의 수준이다. 아주대병원은 2013년 12월에 로봇수술기 다빈치Si를 도입하여 현재 두 대의 로봇수술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만 로봇수술이 900건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으로 4세대 다빈치Xi가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7월 12일 현재 아주대병원 로봇수술 4천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담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1813건(45.3%), 갑상선 적출 906건(22.6%), 위암 374건(9.3%), 자궁근종 절제 159건(4.0%), 자궁암 157건(3.9%), 전립선 106건(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품품질평가 등 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세부사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20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지침, 해설서 등으로 운영되던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완제의약품 GMP 세부기준을 국내 규정에 반영함으로써 국제 기준과 동등한 GMP 제도 운영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품질경영 ▲작업원 ▲시설 및 설비 ▲문서화 ▲제조 및 품질관리 ▲위탁제조 및 시험 ▲자율점검 등이다. 특히 제품품질평가를 품목별로 하지 않고 제형별로 그룹화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정안을 통해 의약품 GMP 규정의 국제조화를 이루어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9월 17일까지 식약처(주소: (28159)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충북대학교병원 개원 25주년 기념행사가 20일 오후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최됐다. 윤여표 충북대학교총장을 비롯해 고규창 충북도행정부지사, 정우택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기원 기념 영상 상영과 감사패 수여, 포상이 진행됐으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타임캡슐 제막식도 이어졌다. 병원의 과거와 현재의 기록물과 미래의 후배들에게 쓴 편지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25년 후인 2041년 7월 20일 개원 50주년 행사 때 개봉한다는 계획이다.충북대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공공보건을 비롯해 간호부 심포지움, 가정의학과 심포지움 등 다채로운 행사와 건강강좌 등을 펼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1991년 7월20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해, 199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어 일일수술센터(1999), 종합건강검진센터(2002), 권역응급의료센터(2004), 암예방검진센터(2007), 신생아집중치료센터(2009),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2010), 권역호흡기질환센터(2015)를 개소했으며, 올해 고위험산모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와 권역외상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서울대의대 주임교수▲해부학 이동섭(신임) ▲생리학 김상정 ▲생화학 묵인희▲병리학 최기영(신임) ▲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성승용(신임)▲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강영호(신임) ▲의공학 최진욱(신임)▲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유철규 ▲외과학 양한광(신임)▲소아과학 하일수 ▲정신과학 하규섭(신임) ▲신경과학 이상건▲피부과학 정진호(신임) ▲정형외과학 이명철(신임) ▲흉부외과학 김관민(신임) ▲신경외과학 오창완▲비뇨기과학 김수웅 ▲이비인후과학 오승하 ▲안과학 박기호(신임) ▲영상의학 한준구 ▲마취통증의학 박재현(신임) ▲성형외과학 권성택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이동순(신임) ▲재활의학 정선근 ▲가정의학 박상민(신임) ▲응급의학 신상도(신임) ▲임상약리학 장인진 서울대병원 진료과장▲내과 유철규 ▲외과 양한광(신임) ▲흉부외과 김영태▲신경외과 백선하 ▲정형외과 이명철(신임) ▲성형외과 권성택▲산부인과 김재원(신임) ▲소아청소년과 하일수 ▲피부과 정진호(신임) ▲비뇨기과 김수웅 ▲안과 박기호(신임) ▲이비인후과 오승하▲정신건강의학과 하규섭(신임) ▲신경과 이상건▲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신임) ▲가정의학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장기이식센터가 2010년 개소 후 간암수술 및 간이식의 불모지였던 지방을 비롯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술과 적합한 치료를 실시하여 높은 안정성과 성공률에 기초한 ‘국내 최단기간 간이식 300례 달성’ 의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센터 내 간이식 팀은 독자적인 수술방법을 개발하여 복잡한 술기를 표준화, 단순화 시켰으며 그 결과 10~12시간 걸리던 수술시간을 6~7시간으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2015년에는 생체 간이식 성공률 100% 기록, 이들 중 50%이상은 무수혈로 간이식을 시행하였다. 특히 타 센터에 비해 간이식전 극히 위중한 환자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성공률 98%, 간이식 후 거부반응이나 합병증 없는 장기 생존율 90%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2016년 6월부터 뇌사자 간장 배분 규정의 변화로 많은 의료 기관에서 뇌사자 간이식이 감소할 것이라 예상 하였으나,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여전히 뇌사자 간이식이 전체 간이식 수술의 거의 50%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간이식이 활발히 유지 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환자를 일차적으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DPP-4 억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아나글립틴)’과 ‘가드메트(아나글립틴+메트포르민)’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으로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은 이달 말부터 국내 30병상 이하의 의원을 대상으로 각 사의 마케팅과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판매를 추진한다. 가드렛은 JW중외제약이 일본 SKK(산와 카가쿠 켄큐쇼)에서 도입한 약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투여 후 약 24시간 동안 80% 이상의 DPP-4 저해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능을 입증했다. 경증부터 증등증의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드메트는 DPP-4 억제제인 가드렛과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상호 보완적인 작용기전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 조절을 돕기 위해 개발된 복합제이다. JW중외제약은 안국약품과 함께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한성권 사장은 “가드렛과 가드메트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