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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9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SCH COMPACT MBA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병원은 지난 4월부터 교직원들의 경영 마인드와 역량을 기르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센터장 민인순)가 개발한 12주간의 COMPACT MBA과정을 진행했다. 보직교수와 중간관리자 등 70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학계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MBA과정은 ‘Excellent Patient Experience'를 위한 조별 창의프로젝트 활동도 병행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와 창의프로젝트 우수 활동 조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성적 우수자 금상은 간호부 이혜란 과장이, 조별 창의프로젝트 최우수상은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 저감 활동’으로 수술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활용한 3조가 수상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수료식에서 “MBA과정에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MBA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십분 활용해 병원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청소용역업체 근로자들과의 근로자 파견 관계 여부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지난 13일 전남대병원 청소용역업체 근로자 26명이 병원측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확인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들의 항소를 원심과 같이 기각했다. 전남대병원은 “재판부는 청소용역업체 근로자들과 병원 사이에는 근로자 파견 관계가 인정되지 않으므로 파견법 적용대상임을 전제로 한 원고들의 주장은 더 이상 살펴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청소용역업체 근로자들은 병원과 청소용역업체는 형식적으로 도급계약을 체결했고, 그 실질은 근로자 파견에 해당된다며 파견근로자 보호법에 따라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들은 직접 고용된 것으로 간주되거나 직접 고용할 의무가 존재한다며 지난 2014년 1월 소송을 냈다. 이들은 병원이 청소용역업체 근로자의 근무시간·작업방법 및 순서·작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병원이 하는 등 청소용역업체 근로자들에 대해 상당한 지휘·명령을 하여 청소용역업체가 작업수행상의 독립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청소용역업체 근로자의 숫자 및 근로자 편제를 병원이 정하고 있고, 도급비를 근로자의 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7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우리 아이 이가 예쁘고 고르면 좋겠어요”를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아기가 태어나 처음 엄마 젖을 빨면서 삶을 영위하기 시작한다. 구강은 어른에게 뿐만아니라 어린이에게도 가장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이다. 아이의 입속에 못 보던 하얀 첫 이가 보이면 본격적으로 치아 관리를 시작하여 평생에 걸쳐 치아를 관리 하게 된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평생 건강하고 예쁘고 고른 치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 부모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어떤 부분들일까? 기본적으로는 아이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길러주는 것부터 시작하여 아이의 치아를 관심 깊게 관찰하고 관리하며 수상한 부분이 있다면 점검하고 소아치과 방문을 통해 늦지 않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와 함께 아이의 치아를 예쁘고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본다. 건강강좌에 앞서 11시 30분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무료 구강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3대 척추질환 중 하나인 척추전방전위증 환자가 7~8월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관절이 불안정해져 위 척추 뼈가 아래 척추 뼈보다 앞으로 밀려나와 척추가 어긋나면서 신경을 건드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 주변의 인대가 약해지고 근육량이 줄어 척추가 불안정해진 것이 발병의 주 원인이지만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에는 운동이나 사고로 인한 외상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2013년 14만8600여 명, 2014년 15만 4000 여 명으로 이 중 7~8월에 내원한 환자는 평균 2만 75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달보다 2000여 명이 많은 수치다. 척추전방전위증은 환자의 질환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허리 통증과 다리저림이 주된 증상이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척추관 내의 신경다발이 심하게 눌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신경증상이 발생해 심한 다리 저림으로 보행 장애를 겪게 된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초기엔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이 중 가장 근본적이고 중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 예측독성연구본부 예측모델연구센터는 지난 20일 연구소 3층 강당에서 ‘노인성 뇌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최신 동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경북대 김상룡 교수와 한국뇌연구원 김형준 박사 등을 연자로 초청해 노인성 뇌질환 연구에 대하여 토의했으며, 내인성 신경독성후보물질을 탐색하고 제약산업계의 질환 모델 활용을 통한 학-연-산간 공동연구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와 대학 및 산업체가 노인성 뇌질환 최신 연구 동향을 교류함으로써 공동연구체제를 확립하고, 신규 노인성 뇌질환 동물 모델 개발에 사용될 후보 물질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호진(성남시여의사회 회장, 분당 베일러이화산부인과 원장) 시모상 *2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22일,* 장지 성남 영생원-용인서울공원
대한간호협회 박영우 부회장이 복지부에 간호사 노동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간호 관련 수가제도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산을 위해 간호인력 확충 및 처우개선 종합대책과 지방 중소병원 및 공공의료기관 지원책을 마련을 주문했다. 박영우 부회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박 부회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산 장애요인으로 간호 관련 수가의 제도적 한계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 간호관리료는 전체 건강보험 수가의 3%도 미치지 못하며 병원이 24시간 제공하는 입원서비스 대부분을 간호사가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의 서비스에 대한 보상이라 할 수 있는 간호관리료는 입원료의 25%에 불과하다”며 “입원료는 의학관리료 40%, 병원관리료 35%, 간호관리료 25%로 구성돼 간호사의 노동가치는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경우 기존의 간호관리료에 정책가산비용을 추가한 간호간병료(구 포괄간호료)를 2015년 약 40% 인상했으나 간호관리료 제도 자체의 한계로 인해 지방 중소병원 유인책으로 작동하고 있
지난해부터 경쟁 체제를 갖춘 COX-2 억제제 시장에서 '쎄레브렉스'가 독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쎄레브렉스'는 지난해 6월11일에 특허가 만료되면서 심평원 약제급여목록에 200mg 기준으로 제네릭이 86품목이 등재되기도 했다.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공습으로 '쎄레브렉스'의 원외처방액이 줄어드기는 했지만 제네릭 제품 중에서도 대형 품목으로 성장한 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쎄레브렉스'의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214억6898만원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쟁 약물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가 17억318만원을, 한국MSD의 '알콕시아'는 11억565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새롭게 개발된 신약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실적이 매우 저조했으며 '쎄레브렉스' 제네릭인 종근당의 '콕스비토'에도 미치지 못했다. 종근당의 '콕시브토'는 올해 상반기 18억989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쎄레브렉스' 제네릭 중에서는 선두를 유지했다. 다른 제네릭 제품 중에 올해 상반기에 원외처방액이 10억원을 넘긴 것은 '콕시비토'가 유일하다.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이 대거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품목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를 현행 약가
대한개원의협의회 전 현 집행부간 법정 다툼이 세무·금융정보자료 등을 입증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이 김일중 전 회장에게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1차 변론이 20일 서울지방법원 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장은 △재판 초두에 평의원회 감사 등에 보고했는데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나 △재판 말미에 세무·금융정보자료 등 근거자료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소송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원고 측 노만희 집행부 변호인은 금액 지출 근거가 없음을 밝혔다. 원고 측 변호인은 “대개협 계좌에서 인출된 금원이 있는데 이 금원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부분에 있어서 대개협이 가지고 있는 자료가 전혀 없다. 용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용처를 확인해서 부당하게 사용한 부분이 있으면 이에 대해 당연히 회수해야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원고 측 변호인은 “피고 측에서 출처를 밝혀주면 용의한데 밝혀주지 않으면 입금된 계좌들에서 실제로 금원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하려고 한다. 또 지출된 금원에 따라서 세무계산서나 관련 세무자료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시 세무를 담당했던 세무사나 용산세무소 쪽에
*20일, *빈소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발인 7월22일, *(041)621-8012
*20일, *빈소 분당 요한성당, *발인 7월22일, *(031)780-1155
*20일, *빈소 한양대병원, *발인 7월22일, *(02)2290-9462
대한의사협회는 전화상담 시범사업을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정식 논의키로 했다. 20일 대한의사협회 브리핑 룸에 내려온 추무진 회장은 “전화상담 시범사업에 대해 공개 의견수렴 후 지난주상임이사회에서 토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추무진 회장은 “혹시나 회원들이 오해할까봐 저어된다.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무엇을 결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계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의협은 각 지역, 각 직능 그리고 대의원회 등 모든 의료계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추무진 회장은 “건정심에서 시범사업 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산하단체에 의견수렴을 한 사례는 거의 없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도 보고하고 의견을 들었다. 의견은 비슷했다.”고 전제했다. 추무진 회장은 “제일 중요한 것이 원격의료와 연관성이다. 이 사업에 있어서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우려와 반대 의견도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우려 속에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아젠다로 논의키로 했다는 입장도 밝혔다. 추무진 회장은 “우려와 반대 입장도 나왔다. 그렇지만 이제는 협회가 공식적으로 의료정책발전협의
서울부민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건강교실이 진행되는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간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세계보건기구 취지에 동참하고자 간염 건강교실을 기획하였으며,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질환, 간염 바로 알기'를 주제로 서울부민병원 내과 박철기 과장이 간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7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제10차 학생정신건강포럼: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학교-지역사회 협력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정은희 연구원의 사회로 각 연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하경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성태 부산광역시 교육청 주무관이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청-지역전문가·기관협업시스템구축 노력’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에서의 지역전문자원 활용 사례로 ▲최현옥 구림공업고등학교 교사가 ‘외부전문가의 학교 내 활동을 통한 학교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배명옥 진도군내중학교 교사 ‘위기상황에서 학교-지역 연계활동의 실제’에 대해 발표한다. 1부를 마치고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의 실제적 전략에 대해 연자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권용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보 송현여자고등학교 교장, 곽영숙 제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척추 분야에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민족정신진흥회에서 발행한 ‘현대한국인물사’에 등재됐다. 조 교수의 전공은 척추신경외과지만 정형외과적 수술과 신경외과적 수술이 접목된 척추변형 수술, 그중에서도 어렵다는 재수술 분야 및 곱추병과 척추 비틀림병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조 교수는 소위 ‘곱추병’이라 불리는 척추후만증 수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다량 출혈 등 합병증을 낮추는 수술법을 개발했다. ‘단독 후방경유 신 절골술’ 연구는 2015년 세계 신경외과 학회지에 게재되기도 하였다. 척추수술법 고안에서 나아가 척추전방수술법에서 전방용, 측방용, 사면용 등으로 구분된 케이지를 하나로 통합한 척추체간 케이지를 개발하여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조 교수는 개인 자격으로 취득한 척추체간 케이지 특허를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기부 및 소유권을 이전하여 후학의 모범이 되었다. 현재 조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지 및 중추신경계 질환지 등 유수의 국제학술지 검토위원, 척추학 및 유발전위 원리와 임상용응 집필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및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제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허가된 한약(생약)제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건강연조엑스’ 등 주성분 30개에 대한 기원 및 추출물 정보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제공되는 정보는 제약사나 개발자 등이 이미 허가·신고된 한약(생약)제제 주성분의 사용례 및 규격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제품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정보 추가로 661개 한약(생약)과 1399개의 주성분에 대한 기원 및 추출물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제조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약(생약)제제 정보를 최신화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원내 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원내 도서관 정식 명칭은 ‘현대해상 마음心터’로, 해당 사업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한다. 기존 연구동 1층에 있던 ‘의학정보실’은 그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원내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7월20일(수) 오전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도서관(본관 7층) 앞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안명옥 원장, 현대해상화재보험 신대순 상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허인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원내 도서관에는 약 1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됐다. 도서관 이용은 원내 직원은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하지 않고, 환자 및 보호자는 회원가입을 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까지다.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는 원내 직원을 제외한 환자 및 보호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양식서를 작성해야 한다. 직접 대출‧반납이 기본이지만, 거동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서는 ‘병실 이동도서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원내 도서관을 조성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9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소비자가 뽑은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 주관)에서 ‘보건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그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4월 후보 브랜드를 확정한 후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소비자투표(온라인, 문자, 1:1대면투표)와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의 심의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87.7점(동일 부문 후보 브랜드별 평균점수는 56.2점)으로 1위를 차지해 대상이 확정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8년 도입된 제도로써,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 생활안정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도이다. 이번 올해의 브랜드대상 선정은 그동안 국민의 입장에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20일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PI3K 저해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보령제약은 한국화학연이 출원한 PI3K 저해제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특히 PI3K는 악성종양에서 과발현 돼 암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에 관여하는데, 보령제약은 앞으로 PI3K 저해제의 Best–in class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PI3K 억제제로 허가 받은 제품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자이델릭이 있으며, 재발한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재발한 여포형 림프종, 재발한 소림프구 림프종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보령제약은 기존 PI3K 저해제와 비교하여 효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약물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악성림프종은 호지킨성, 비호지킨성으로 나누며, 대부분 림프종이 비호지킨성 림프종에 속한다. 현재 국내 비호지킨성 림프종 연간 환자수는 약 4,100명으로 추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