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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양승호 교수가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한중 뇌종양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양승호 교수와 위장관외과 전경화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 ‘Clinicopathological significance of N-cadherin and VEGF in advanced gastric cancer with brain metastasis’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양승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의 뇌전이와 관련된 예측 인자를 규명하고, 전임상적인 모델에서 치료 타겟을 제시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오는 27일(수)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병원의 서비스 디자인과 환자경험관리’란 주제로 제61차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의료 서비스디자인이 의료시장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디자인의 중요성이 병원 기획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 병원의 공간 디자인 추이와 동향 /(노미경:위아카이 대표) ▲ 명지병원의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도입사례/(박미라/명지병원 진료기획팀장)▲ S대학병원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김진영: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 ▲ 서울아산병원의 이노베이션 디자인 사례/( 김재학: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센터장)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연수세미나 접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지원실(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되고, 정책연구비를 납부한 병원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당뇨병 환자에게 경구용 혈당강하제로서 투여하는 DPP4-억제제가 망막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선도형 세포치료연구사업단 이춘수 박사)은, 사람 세포와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DPP4-억제제가 대조군에 비해서 망막혈관병증을 유의하게 악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8일 출판했다. 당뇨병은 심장‧뇌혈관계 질환, 콩팥 부전, 망막혈관병증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다. 적절한 혈당관리는 이런 합병증은 물론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구용 혈당강하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당뇨병의 유병률이 급증하면서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사용량도 폭발적으로 늘었고, 일생동안 투여하는 약이어서, 약제의 안전성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 DPP4-억제제는, 혈당을 낮추는 인크레틴 분해를 억제하여 인크레틴 혈중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혈당을 하강시키기에 당뇨병약제로 시장에 출시되어 가장 판매량이 많은 약으로 등극하였다. 그런데 DPP4-억제제는 SDF-1α (Stromal cell Derived Factor) 의 분해도 억제하여 조직‧혈중에서의 농도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S
제약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의지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향후 양질의 일자리와 국부창출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7일 열린 보건복지부-혁신형제약기업 CEO간담회 자리에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40여명의 혁신형제약기업 CEO 등 제약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와 산업계는 제약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는 제약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통령께서 제약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고, 복지부도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동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제약산업에서 성과가 많이 가시화된 덕분에 이제는 모든 국민이 제약산업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살리는 미래산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는 것 같다"며 "복지부도 바이오헬스 7대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거듭 “정부의 세제 및 약가개선안을 환영하고, 신산업에 신약과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들을 망라해 지정하겠다는 복지부의 노력에 감사
의료계는 현재 의료법상 치과의사가 치과치료 목적 이외에 이마, 눈가 등 안면 부위 미용목적의 시술을 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8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치협이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치과의사의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에 대한 여론조사결과’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 중에 “치협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협이“치과의사도 눈가, 이마 등 안면에 보톡스 시술을 해왔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맞지 않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치과의사가 미용 목적의 시술을 한다는 광고 관련 공익신고를 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등 감독기관에 통보한 바 있다. 이 중 5건의 경우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자격정지, 기소유예, 과징금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치협에서 “검찰에 고발된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 건은 대부분 무혐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도 사실과 다르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2009년 12월 17일 보건복지부는 유권해석을 통하여 치과의사의 치과치료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턱에 보톡스를 주사하는 행위 밑 코와 입술 등에
부평힘찬병원(병원장 박승준)이 7월 8일 충남농협중앙회, 웅천농협과 함께 웅천읍 지역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는 전문 의료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힘든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그에 맞는 질환 예방법 및 전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힘찬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인 농촌 지역 곳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농업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봉사활동을 4년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부평힘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진료부원장과 척추센터 강성원 진료부장 등 전문 의료진과 20여 명의 직원들은 웅천복지관에 마련된 이동진료소에서 300여명의 보령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 및 척추진료를 진행했다. 각종 투약 정보 제공, 수술 상담, 방사선 촬영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검진을 바탕으로 맞춤형 처방을 시행하고, 적외선치료기, 공기압치료기, 간섭파전류치료기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전문적인 물리치료도 제공했다. 부평힘찬병원 김태호 진료부원장과 웅천농협 김혜경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일동후디스가 프리미엄 맞춤균형 영양간식 ‘후디스 뉴트리롤22’ 3종(검정깨, 그린티, 체다치즈)을 출시한다. ‘후디스 뉴트리롤22’은 현미, 검정콩. 검정깨, 흑미, 쥐눈이콩 등 국내산 21곡과 슈퍼푸드 치아씨드를 주원료로 하는 롤 형태의 프리미엄 건강스낵이다. 밀가루, 색소, 팽창제 등을 일절 넣지 않았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다. 연령별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각 제품마다 고 칼슘, 7종의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30%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30g 기준).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트랜스지방은 0%로 맞추었다. ‘후디스 뉴트리롤22 검정깨’는 시니어층과 부모님을 위한 것으로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오메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아마씨와 검정깨가 함유되어 있으며, 뼈·면역·활력에 좋은 칼슘, 아연, 비타민D 등이 함유됐다. ‘후디스 뉴트리롤22 그린티’는 젊은 여성과 직장인들을 위해 피부와 안티에이징에 좋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녹차와 클로렐라, 뼈·면역·조혈에 좋은 영양소가 함께 배합됐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후디스 뉴트리롤22 체다치즈’는 고단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7월 7일 최근 빠른 경제성장과 의료관광 수요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한국 의료 홍보회 “Medical Korea 2016 in Vietnam" 행사를 개최했다. 하노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보건부 전 차관(Trinh Quan Huan) 등 베트남 정부 및 의료기관, 현지 에이전시 관계자 등 200여명 이상이 참석해 한국 의료에 대한 현지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14개 의료기관과 4개 유치업체가 대표단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의 20개의 병원 및 에이전시들과 126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한국 의료기관과 파트너링을 원하는 현지 병원 및 에이전시들의 많은 문의와 협력 제의가 있어 베트남 시장에서 의료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특히 베트남에 많이 알려진 성형분야 외에도 건강검진 및 중증질환의 치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향후 더욱 다양한 베트남 환자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 이틀전인 7월 5일에는 응에안 우정종합병원에서 나눔의료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홍보와 Medical Korea의 브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개최한 ‘제17회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2016 Family Concert)’가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클래식 및 종합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국민일보, CBS가 후원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중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음악회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소프라노 김인혜, 메조소프라노 펑춘웨이, 카운터테너 정시만, 소프라노 김성혜, 튜바 허재영이 무대에 올랐다. 1부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막을 열었다. 소프라노 김인혜는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를, 카운터테너 정시만은 오페라 세르세 중 ‘광란의 아리아(Crude Furie)’를 부르는 등 관객들이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1부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Duerro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알레르기내과 김민혜, 조영주 교수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종숙, 박춘식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 학회(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팀은 ‘천식 환자에서 혈청·객담 내 인터류킨 33(IL-33) 사이토카인 농도와 객담 염증세포 및 폐 기능과의 관련성’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터류킨 33 사이토카인’이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 알람 기능을 하고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하는 단백질로서 여러 세포에서 만들어지며 몸 안의 세포가 손상, 괴사될 때 또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들어왔을 때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정상인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는 다르게 천식 환자에서 인터류킨 33 사이토카인 농도의 증가와 혈청 및 객담 내에서의 농도가 천식 환자의 객담 염증세포, 특히 호산구와 대식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김민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터류킨 33 사이토카인이 증가할수록 폐 기능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이 단백질이 천식의 염증 기전과 천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6년 7월 11일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전종갑 부산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현재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에 재직 중인 내부인물로, 1987년 울진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일선 지사장과 재정관리실장, 감사실장, 인력지원실본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전 국민 의료보험 조기정착과 수입확충 및 지출효율화 분야에서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추어 징수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징수상임이사는 정보관리실,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본부장 전보 *부산지역본부장 박 국 상 2016. 7. 11.부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제대혈 단핵세포 또는 이로부터 유래된 세포에서 자연살해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PCT(특허협력조약)란 특허나 실용신안의 해외출원 절차를 통일해 복잡한 과정을 간소화시킨 다자간 조약으로 국제출원을 하면 모든 회원국에 동시에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한다. 국제특허로 출원하고 나면 추후에 출원할 국가에 한해서만 절차를 밟으면 된다. 녹십자랩셀이 국제출원한 특허 기술은 자연살해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를 자발적으로 죽이는 면역세포)를 제대혈 및 이로부터 유래된 세포에서 대량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확립한 기술이다. 배양한 자연살해세포를 암 환자에게 투여하면 자연살해세포가 종양세포를 공격해 암의 발생과 증식, 전이,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건강한 사람 1명에게 얻은 자연살해세포를 여러 명의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어 차세대 면역세포치료 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의 황유경 소장은 “이번 국제특허 출원으로 말초혈액을 이용한 녹십자랩셀의 항암 치료법이 제대혈까지 적용되어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제대혈 산업이 활성화되고
중・장년 여성질환인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가 8년새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또한 골반장기탈출증 환자의 10명 중 7~8명이 60~70대 연령층이며, 3회 이상 출산경험자가 8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산부인과가 최근 8년간(2007~2014년) 골반장기탈출증 수술환자 590명에 대한 분석・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골반장기탈출증이란 자궁, 질, 방광, 직장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 바닥부위의 근육 약화로 인해 뱃속 장기가 질내 혹은 질밖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질환으로 폐경기 이후 고령의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번 조사에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07년 51명에서 2014년 100명으로 2배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70대(70~79세) 환자가 42%(248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33.4%(197명), 80대 이상 12%(69명) 순 이었다. 결과적으로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환자 중 60대 이상이 무려 87%에 달했다. 50대 환자도 2007년 3명에서 2014년 13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 자연분만 횟수가 4회 이상의 다분만부가 58.8%(347명), 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기관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4년 단위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 중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은 지난 1주기 인증획득(2012.08.08.~2016.08.07)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증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16 년 7월 1일 부터 2020년 6월30일 까지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1주기 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으로 지난 6월17일에서 20일 까지 4일간 5명의 평가위원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직접 방문해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재용 병원장은 “1주기 인증 획득 후 지속적으로 의료 질과 환자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전 직원들의 노력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글로벌 화이자의 조직 재편에 따른 한국화이자의 사업부문 변경 및 신규 법인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사업 조직은 이전 혁신제약사업부와 백신·항암제·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가 통합되는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문과 이스태블리쉬트제약 사업부가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총 두 사업부문으로 재편된다.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문은 내과질환(Internal Medicine), 염증 면역질환 (Inflammation Immunology), 희귀질환(Rare Disease), 백신(Vaccines), 항암제(Oncology),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등 6개 사업부로 구성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이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문의 내과질환 사업부 총괄 대표를 겸임한다. 염증 면역질환 사업부는 김희연 이사, 희귀질환 사업부는 김혜자 전무, 백신 사업부는 조윤주 전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는 신동우 전무가 총괄한다. 송찬우 전무는 한국
나이벡은 줄기세포 재생 강화용 세포 침투성 펩타이드 융합 단백질에 관한 특허 기술을 미국에 등록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 (대표 정종평)이 ‘줄기세포 재생 증식능 향상용 세포 침투성 융합 단백질’에 관한 특허 기술을 미국에 등록 완료했다. 특허의 주요내용은 ‘신약과 줄기세포 치료물질에 관한 것으로 줄기세포의 분화촉진능, 세포 사멸 억제능, 줄기세포 기능성 유지 및 스트레스에 의해 억제된 줄기세포의 기능성을 회복하기 위한 줄기세포 재생 강화용 세포 침투성 융합 단백질에 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은 세포에 대한 독성이나 부작용 없이 줄기세포의 재생, 증식 및 분화를 촉진시키는 단백질을 줄기세포 안으로 침투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줄기세포의 이식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골 조직으로의 선택적인 재생 및 분화를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줄기세포의 기능성 유지 및 스트레스에 의해 억제된 줄기세포 기능성의 회복을 촉진해 재생에 유용하다. 골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 주사제나 기능성 식품 등에 접목시켜 골절환 치료용 건강기능성 식품에 적용된다면 골질환 치료를 위한 치료물질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이벡의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당뇨 합병증 질환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는 여성은 폐경 이후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이 있을 위험도 높아, 여성 당뇨 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병증, 망막병증, 말초신경병증은 모두 당뇨환자에서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 중 당뇨병성 신병증과 말초신경병증은 낮은 골밀도와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되었으나 당뇨망막병증과 골밀도와 연관성을 증명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무일(내분비내과) · 이원기(안과) 교수와 국립교통재활병원 내과 임예지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골밀도와 당뇨망막병증 검사를 받은 50세 이상 남성 4,357명과 폐경 이후 여성 4,392명을 조사한 결과, 폐경 이후의 당뇨병 여성이 당뇨망막병증을 앓으면, 당뇨병만 있는 여성보다 3~5% 정도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 유병률도 2.27배로 높았다. 이는 나이, 체질량지수, 당뇨 유병기간, 당뇨수치를 보정한 수치이다. 그러나 당뇨가 있는 남성은 당뇨망막병증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나 골다공증 유병률에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
메디데이터는 지난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Transforming Clinical Development’을 주제로,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과 함께 메디데이터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메디데이터 심포지엄 코리아 2016(Medidata Symposium Korea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시작되어 미국, 유럽,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은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등 메디데이터의 고객들을 초청하여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현재까지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을 통해 암젠, 애보트, 아스텔라스, 바이엘 헬스케어, 길리어드, 네슬레, 로슈, 다케다, 다이이찌산쿄, 제넨텍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강연이 30회 이상 개최되었고, 심포지엄 참가자는 수천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는 ‘메디데이터 심포지엄 코리아 2016’에서는 ‘Transforming Clinical Development’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함께,
개원이후 꾸준히 병실을 확대 운영해 온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7일 병동을 추가 개설하여 404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18일 개원당시 입원환자 수요증가에 따라 병동 개설시기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하에 4개 병동 208병상으로 입원진료를 시작했다. 이후 입원환자 증가에 따라 병상가동율이 90%이상 유지되는 등 높아졌고, 4월 1일, 5월 13일, 6월 24일에 각각 1개 병동씩을 추가 개설했다. 그리고 7월 7일 2개 병동을 더 개설함으로써 9개 병동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설된 2개 병동 중에는 음압격리병상이 위치한 12층 격리병동도 포함됐다. 11층에는 갑상선암환자가 방사선요오드치료를 받을 수 있는 특수병실도 운영된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의 병동시설 규모는 701병상에 이른다. 병원측은 입원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개설된 9개 병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후 2017년에 추가병상 개설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