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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당뇨 합병증 질환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는 여성은 폐경 이후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이 있을 위험도 높아, 여성 당뇨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병증, 망막병증, 말초신경병증은 모두 당뇨환자에서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 중 당뇨병성 신병증과 말초신경병증은 낮은 골밀도와 연관돼 있다고 보고됐으나 당뇨망막병증과 골밀도와 연관성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무일(내분비내과)·이원기(안과) 교수와 국립교통재활병원 내과 임예지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골밀도와 당뇨망막병증 검사를 받은 50세 이상 남성 4357명과 폐경 이후 여성 4392명을 조사한 결과, 폐경 이후의 당뇨병 여성이 당뇨망막병증을 앓으면, 당뇨병만 있는 여성보다 3~5% 정도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 유병률도 2.27배로 높았다. 이는 나이, 체질량지수, 당뇨 유병기간, 당뇨수치를 보정한 수치이다. 그러나 당뇨가 있는 남성은 당뇨망막병증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나 골다공증 유병률에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2012년 창립이후 2015년 말까지 의료중재원 접수 사건을 사고내용 별로 분류시, ‘안전사고’가 2012년 26건, 2013년 37건, 2014년 40건, 2015년 44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병원에서의 낙상 및 재활 치료 중 사고로 인한 골절상이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개시 사건의 감정 결과 의료기관 종별로 안전사고 발생율을 보면 병원이 31.3%로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의원 22.2%, 요양 병원 16.8% 순이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도 일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2015년 개시 사건 환자의 성별 및 연령별 분류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30%정도 많고, 70~79세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으며, 80세 이상 및 60~69세가 그 뒤를 이어 고령 환자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합의 및 성립 금액은 100만원~300만원이 50%에 달하고, 평균 성립 금액은 380만원이다. 의료중재원은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체계 구축 마련 및 예방교육 등 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대부분 낙상사고는 고령 환자에서 발생하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형외과 안지현 교수는 12일 14시부터 15시까지 5층 대강당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안지현 교수는 고령의 환자 군에서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증 및 보행 장해를 유발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널리 알릴 필요성을 느껴 이번 건강 강좌를 준비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함께 관절염 정도에 따라 시행하는 적절한 수술 방법을 소개하여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예정이다. 특히, 고령 환자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서 흔히 시행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40, 50대의 심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대신할 수 있는 보다 간단한 수술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날 강좌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가 오는 28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대한부인종양학회 ‘제1회 난소불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위한 ‘난소불락 환자교실’을 개최한다. 난소불락 캠페인은 타 여성암에 비해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아 환자들의 삶의 질이 낮은 난소암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재발성 난소암 환자들의 삶의 질 조사 결과, 환자들은 재발에 대한 두려움과 탈모와 같은 외모 변화로 인해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에 착안해, ‘난소불락 환자교실’에서는 장기간 항암치료가 요구되는 난소암 환자들에게 치료법 및 탈모, 신경병성 증상과 같은 부작용 관리 등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환자 눈높이에 맞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난소암 ▶난소암 치료제 A to Z ▶난소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X퀴즈 등으로 구성, 총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연자로는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김재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살을 시도하다 생긴 흉터나 상처는 실패한 자살에 대한 미련을 부추겨 또다시 자살을 시도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자살 시도로 인해 생긴 상처는 주로 노출되는 부위에 흉터로 남아 자신의 자존감을 낮추고 타인에게 사회적 낙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살 상흔이 있다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지금까지 시행돼 온 여러 수술적 방법 혹은 비수술적 방법들은 대개 번거로운 치료과정과 낮은 치료 효과, 부작용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런 자살 상흔을 비교적 간단하고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박귀영 교수팀과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최근 C02(이산화탄소)레이저 핀홀법을 이용한 자살 상흔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Treatment of hesitation marks on the forearm by the pinhole method)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C02레이저 핀홀법(pinhole)’은 CO2레이저로 자살 흉터 부위에 바늘구멍(pinhole) 같은 작은 구멍을 촘촘히 뚫어 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외이도염’에 대해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60만명의 진료인원이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8월)에는 귀 관련 질환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생해 3명 중 1명이 ‘외이도염’ 진료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8월에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이유로 소아·청소년의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최근 5년간(2011~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외이도염‘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평균 160만명정도 수준으로 최근 2015년에는 약 158만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총진료비는 2015년 기준 약 539억원으로 2011년부터 연평균 3.3%씩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8월로 약 28만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적은 2월(약 16만명)보다 1.8배 증가했으며, 평소 ‘귀 관련 질환(귀 및 유돌의 질환)’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화농성 및 상세불명의 중이염’이지만 7, 8월에는 ‘외이도염’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8월 ‘귀 및 유돌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지난 5월 24일 인촌챔버에서 KU-MAGIC 연구원 기술사업본부장에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를 임명했다. KU-MAGIC 연구원의 5개 각 분야 연구단장도 임명됐다. 바이러스/감염병에는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임채승 교수(진단검사의학과)와 약학대학 송대섭 교수(약학과), 미래형 의료기기에는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이상헌 교수(재활의학과)와 정보통신대학 인호 교수(컴퓨터학과), 정밀의료에는 안암병원 김열홍 교수(혈액종양내과), 생명과학대학 김형기 교수(생명공학과), 스마트에이징에는 의과대학 김원기 교수(뇌신경과학교실), 생명과학대학 이민석 교수(생명공학과), 빅데이터 및 AI에 공과대학 고한석 교수(전기전자공학부)와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의학통계학교실)가 각각 임명됐다. 임기는 기술사업본부장과 연구단장 모두 2016년 5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만 2년이다. 고려대가 지난해 출범한 KU-MAGIC 프로젝트는 ‘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의 약자로 바이오메디컬 관련 융합연구 촉진과 이를 통한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바탕으로 의료산업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보건복지부가 7일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안’에 대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의 실효성과 형평성이 미흡한 부분과 글로벌 제약시장의 기본적인 신뢰인 ‘신약의 가치 인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제도라는 점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며, 궁극적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약의 가치가 충분히 인정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실거래가제도 및 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안은 정부가 제약 업계의 고충을 이해하고 약가제도개선협의체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열린 행정의 결과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개선안은 환자의 신약 접근성,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더불어 제약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고려하여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제약업계를 포함한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열린 소통의 결과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형 우대방안’을 마련한 점은 미래 먹거리로서 제약산업의 가치를 인정한 정부의 판단이라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글로벌 혁신신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국내외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최신지견과 소발디와 하보니의 임상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발디 기반요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들이 처방받은 만성 C형간염 DAA로써, 국내 유전자형 1형, 2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높은 97~99%의 완치율을 입증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는 ‘소발디와 하보니를 통한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 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소발디와 하보니라는 새로운 C혀간염 치료 옵셥이 출시됨에 따라, C형간염은 3~6개월 치료만으로 완치 가 가능하게 되었다. 재치료에 대한 연구결과가 충분하지 않은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한 번의 치료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전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에 관계없이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고, 동반질환이 많은 고령 환자에서의 약제간 상호작용(DDIs), 가능한 짧은 치료기간 제공을 통한 높은 순응도 확보 등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상의 혜택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AO국제척추기구의 아시아태평양 집행부 선거에서 한국 척추의사로는 처음으로 리서치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958년에 설립된 AO국제척추기구(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는 척추외과의사들의 활동을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다. AO 국제 척추기구는 외과 의사의 의학적인 교육과 세계적 네트워크를 100여 개국 11,000명 이상의 외과의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AO국제척추기구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펼쳐진 대의원 직접선거에서 300명의 회원국 대의원이 투표를 펼쳤으며, 아시아태평양 집행부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끝에 박종범 교수가 리서치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앞으로 3년 동안 박종범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이루어지는 척추 질환 및 외상에 관련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책임지며, 세계적인 규모의 단체를 주도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한국 척추외과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한편, 박종범 교수는 이미 2013년 AO국제척추기구 지식포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3년 임기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등에 대한 생물학적 치료의 최신 연구에
JW그룹(회장 이경하)은 2016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JW메디칼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환 JW신약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 발령했다. 김진환 사장은 JW신약과 함께 JW바이오사이언스의 진단시약과 자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영업과 RD 부문을 포함한 경영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게 된다. JW메디칼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를 겸직했던 노용갑 사장은 JW메디칼에 전념하게 된다. 한편, JW신약은 신임 부사장으로 백승호씨를 영입했다. JW신약은 백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기존 클리닉 분야와 함께 내과 등 신규 시장에서의 영업활동을 보다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 부사장은 1985년 대웅제약에 입사 후 지난 2015년 6월까지 30여년 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비타500을 소재로 하거나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모집하는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영상 주제 및 지원 자격 제한은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및 단체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지원 작품을 개인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 한 후 영상 공모전 페이지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작품 설명과 함께 유튜브 영상 URL을 입력하면 된다.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8월 26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 5명(팀)에게는 상금 30만원 등 총 1,5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광동제약 본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에 참여한 응모자 중 선착순 80명에게는 비타500 100병을 증정할 계획이며, 이번 영상 공모전을 개인 SNS에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서도 비타500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은 CF 패러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정부가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발표한 '글로벌 혁신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약협회는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 개선방안'은 미국과 유럽, 중남미 등 세계 각국으로 지평을 넓히고 있는 국내 개발 신약의 시장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약가를 참조하는 해외에서 국산신약의 적정가치가 인정돼 연구개발 투자로 선순환하는 생태계 조성을 역설해 왔으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육성방안은 산업현장이 체감하고 연구개발 의욕을 북돋는 정책적 격려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정부가 글로벌 진출 신약에 대해선 ‘확실하게 지원한다’는 신호를 보냄에 따라 글로벌 신약 개발의 동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제약협회는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약가제도 개선 방침도 산업진흥측면에서 고무적인 지원책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약가 인하에 따른 요양기관과 유통업체의 반품 정산 등이 초래하는 행정비용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어온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 운용과 관련, 조사주기를 1년에서 2년으로 조정한 것 역시 합리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제품 라인을 확대해 발 전용 ‘이지덤 풋’, 진물 흡수력이 높은 ‘이지덤 액티브’를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덤 풋’은 새 신발, 등산화, 군화 등으로 인한 발 상처에 사용하는 습윤드레싱으로, 국내 최초로 발의 뒤꿈치와 앞꿈치, 복숭아 뼈 등 굴곡진 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걸을 때 계속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발 상처의 통증 완화와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사용해 제거 시 이물질이 남지 않고 흡수력이 높아 상처 치유가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대웅제약은 밝혔다. ‘이지덤 액티브’는 진물 흡수력이 높고 피부에 밀착해 물, 세균, 바이러스 등을 차단할 수 있어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상처 크기에 따라 소형(4*1.9cm), 손가락용(6.3*2cm), 대형(6*3.5cm) 등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이지덤 신제품 출시로 대웅제약은 ‘이지덤 플러스’, ‘이지덤 씬’, ‘이지덤 밴드’, ‘이지덤 뷰티’, ‘이지덤 폼’에 이어 총 7개의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됐다. 이지덤은 진물의 흡수력이 높아 흉터 없는 상처 회복을 도와주고, 10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JW그룹 본사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예술감독 변종혁) 후원 협약식 및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 날 협약식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에 공연활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장애인, 노인, 환우, 군장병 등 문화소외 계층 및 지역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변종혁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예술감독은 “JW그룹의 후원으로 예술단 단원들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곳을 찾아 전통음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구서 JW홀딩스 부회장은 “JW그룹은 장애인합창단 후원, 장애인 작가 대상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후원도 사회적 약자의 문화기반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JW그룹은 장애인 문화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JW그룹 본사 1층 로비에서 JW중외제약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런치콘서트도 개최됐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생황, 단소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동아ST, 동화약품, 영진약품,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코아스템이 선정(가나다順)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월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CEO, 한국제약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2016년 신규 인증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글로벌 혁신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설명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진출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제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수단이다. 신규인증은 ’12년, ’14년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금번 인증에서는 벤처기업 3개사를 포함하여 12개사가 신청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 보건복지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동아ST, 동화약품, 영진약품,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코아스템이 선정(가나다順)되어, 전체 인증현황은 총 46개사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여름철 기력충전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 함유 음료 ‘아미노에이드’를 출시했다. ‘아미노에이드’는 국내에서는 처음 판매되는 아로니아가 함유된 실크아미노산 음료이다. 주성분인 실크아미노산은 인체 세포의 성장과 소멸, 생리활성기능에 직결된 필수아미노산 8종을 포함한 총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세포와 호르몬기능을 활성화하여 피로회복 및 기력 증강, 면역력 강화, 체력증진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눈건강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아로니아가 함유되어 있다. ‘아미노에이드’는 아미노산 특유의 맛을 순화하고 아로니아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실크아미노산 음료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공식 협찬 음료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아미노에이드는 단백질을 만드는 가장 작은 단위인 아미노산을 고함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라며 “국내 최고의 여성 골프대회 후원과 HACCP 인증 등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여름철 기력충전을 위한 아미노산 음료로 추천해
코아스템(김경숙, 장진태)이 혁신형 제약기업 3차 공모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신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는 제약산업 육성, 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7일 2016년도 ‘제3차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코아스템은 “금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성공적인 시장진입, 뛰어난 혁신활동 그리고 구체적인 중장기 기술 전략에 대한 높은 평가에 기인하였으며, 동시에 차기 파이프라인의 성공적 개발과 해외 진출 등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은 앞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약가우대 △RD우대 △세제지원 △규제완화 △정책자금 융자 △인력지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코아스템은 이번에 발표된 약가개선안을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위한 우대항목이 추가되면서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약가제도 개선안에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계기로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중성화 비타민 C로 위장 부담을 줄인 건강기능식품 ‘동아 비타민C 순(順)’을 발매 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 비타민C 순’은 알카리성인 칼슘을 결합해 일반 비타민C의 산도(pH)를 중성화시킨 비타민 C로 공복 상태에서도 속 불편함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중성화 비타민 C는 일반 비타민 C에 비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지속시간이 길어 효과적으로 비타민 C 의 흡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 성분으로 조직재생을 촉진하는 아연과 체내 지질 산화방지, 세포막 보호 작용을 하는 셀렌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항암 작용을 하는 천연항생물질이 다량 함유된 그린프로폴리스 추출물도 들어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 비타민C순은 평소 속 쓰림 등으로 비타민 섭취를 꺼렸던 분들도 편안히 섭취가 가능하며, 체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아 비타민 C보충에 효과적이다”며 “동아 비타민C 순이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 비타민 C 순’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병에 60정씩 총 2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1일 1회 1정씩
베링거인겔하임은 지속적인 천식 증상이 환자들의 업무 생산성과 일상활동 수행능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업무 생산성 및 활동 장애에 관한 설문조사(WPAIS)는 천식 유지요법 치료에도 여전히 증상을 보이는 1,598명의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천식 환자의 4명 중 3명 가까이(74%) 천식 증상이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시간은 업무 수행을 하지 못했으며, 10명 중 1명 가량(9%)은 천식 증상으로 인해 업무를 전혀 수행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명 중 2명(67%)은 천식 증상이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최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 8회 국제 호흡기 1차 진료 그룹(IPCRG, The International Primary Care Respiratory Group) 학회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의 주 저자이자 영국 Box Surgery 소속 케빈 그루피드 존스 박사는 “연구 결과는 천식 환자들이 유지요법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식 증상이 업무 능력에 상당히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