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4텔Dbyeonguso|!대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메드트로닉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심혈관 분야 국제학회 ‘앙코르서울 2024(ENCORE SEOUL 2024, Endovascular & Coronary Revascularization in Seoul)’에서 자사의 최신 인공심장판막 솔루션 ‘에볼루트 FX(Evolut FX™)’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TAVI 시술 분야 기술 혁신 동향을 알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앙코르서울은 전세계 18개국 심혈관 분야 전문의가 모여 최신 치료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다. 메드트로닉은 이번 학회에서 트레이닝 세션과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의 TAVI 시술 분야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돼 있는 에볼루트 FX의 임상적 유용성 및 기존 자사 솔루션 대비 개선점을 국내외 심혈관 분야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술 후 관상동맥 접근성을 개선한 에볼루트 FX(Is Evolut REALLY obstructive? Ease your burden with Evolut FX!)’를 주제로, 미국 클리블랜드 대학 병원 메디컬 센터 길례르미 아티자니(Guilherme Attizzani)
충남대병원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지난 10일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사람들이 호스피스에 대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정리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전시물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상세히 소개하며 내원객들의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호스피스의 날’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동맹(Worldwide Palliative Care Alliance)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2016년 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해 우리나라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희의료원이 교직원 복지 일환으로 안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희의료원이 복지 향상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직원 대상 안마서비스 ‘헬스키퍼(Health Keeper)실’을 운영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전문 안마사가 근무하는 헬스키퍼실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헬스키퍼는 국가자격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말하며, 경희의료원에는 헬스키퍼실 운영에 맞춰 6명의 안마사와 2명의 매니저가 근무를 시작했다. 경희의료원은 이번 헬스키퍼실 개소로 교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장애인 고용문화 활성화를 통한 의료기관 ESG경영 실천에 한 발 더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는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글로벌 표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임상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FLAURA, FLAURA2, ADAURA 등 타그리소의 랜드마크 스터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재윤 의학부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치료 포트폴리오와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세훈 교수는 FLAURA와 FLAURA2 임상 데이터를 설명하며, “타그리소 단독요법이 EGFR 변이(exon 19 deletion/L858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38.6개월의 평균 전체 생존율(95% CI, 34.5-41.8)을 나타냈고, 타그리소와 타그리소-항암화학 병용요법을 비교한 FLAURA2에서는 FLAURA 보다 중추신경계전이 환자가 두 배 이상 더 포함됐음에도 불구, 타그리소 병용요법이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유의한 무진행생존기간(PFS) 연장 효과를 보였다”며 단독, 병용요법 모두에서 고무적인 생존 이점을 제공한 타그리소 치료 가치를 조명했다. 이 교수는 “타그리소-항암화학
내년 의료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지난 7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김영웅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이날 김영웅 디산협 회장은 “의료 마이데이터가 시행되는 내년이 디지털헬스산업 부흥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중요한 대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한 데이터 관리가 국내 디지털헬스산업의 최대 경쟁력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디지털헬스산업이 향후 도래하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양질의 의료 데이터와 IT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각종 구습과 규제로 인해 디지털헬스산업 본연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주기 어려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디지털헬스산업이 AI 기술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정부, 유관기관, 협·단체와 소통해 국가 정책 방향에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계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회원사들이 국내에서 디지털헬스 사업을 하길
*빈소 (유)익산팔봉장례식장 3층 무궁화실, *발인 10월 13일
*일시 10월 26일 (토) 14시 30분 *장소 강남 아르베(구 벨라비타) 1층
*빈소 포항국화원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10월 12일
호스피스・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유공자·단체 대상 장관 표창과 함께 호스피스・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0월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국립암센터장, 중앙호스피스센터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연명의료관리센터장,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과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등록기관과 의료기관 및 관련 학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슬픔을 덜고 사랑을 채우다’라는 표어 아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34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파트너사인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는 지난 2023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품목허가(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신청을 완료했으며, 10일(미국 현지시각)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허가로 지난 2014년 미국 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항생제 ‘시벡스트로’에 이어 2번째로 FDA 품목허가를 받으며 R&D 역량을 입증했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스텔라라는 전 세계적으로 108억 6,0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이뮬도사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7월 효율적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18일(금) 오후 2시, 협회 대교육장에서 「KMDIA 혁신산업 최신 공공조달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혁신제품의 시장진출과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내외 공공조달 사업에 대한 최신 동향과 사업 참여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들이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실증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조달청 신성장조달총괄과 김윤희 주무관이 ‘혁신제품의 조달청 지원사업 및 등록절차와 지원방법'을 소개하며, 두 번째로 △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 이대호 운영본부장이 ‘G-PASS기업(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제도'를 설명한다. 이어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oundation) 이훈상 전략기획이사가 ‘국제 보건분야의 공공조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KAIST 글로벌공공조달미래전략과정 김만기 교수가 ‘혁신의료기기의 해외 공공조달 사업 참여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류정원 혁신산업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정부를 포함한 국내·외 공공영역의 구매력을 활용해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가 자사의 정형외과용 수술 로봇기 VELYS™ Robotic-Assisted Solution(이하 VELYS RAS)가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에 대한 국내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VELYS RAS는 외과의가 무릎 치환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으로, 환자 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춰 데이터를 구축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과의는 치환술 이후 환자의 이동성 개선, 빠른 회복 등 이상적인 예후를 누릴 수 있도록 수술을 설계하고 집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2050년까지 아태 지역 노인 인구의 증가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무릎 골관절염(Knee osteoarthritis)이 아태 지역 다수의 국가에서 주요한 공중 보건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절염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에는 관절염 환자가 최초로 4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21년에는 65세 이상 인구에서 골관절염의 평균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30.2%에 달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무릎 관절 전치환술의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신약후보물질 EC-18의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의 비임상 연구논문이 Scientific Reports에 등재됐다고 10월 11일 밝혔다. Scientific Reports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로 자연과학 분야 전반에서 권위있는 SCI급 학술지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이번 연구논문에 따르면 EC-18은 DNCB(2,4-dinitrochlorobenzene)로 아토피 피부염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서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평가지표인 습진중증도평가지수 (EASI, 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과각화증(hyperplasia)에 의해 두꺼워진 표피를 개선시켰다. EC-18은 아토피 피부염 병변의 염증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염증세포 호산구(eosinophil)와 비만세포(mast cell)의 피부조직 내 침윤을 감소시켰으며, 알러지 반응에 관여하는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 진단지표인 혈청 내 IgE 수치를 대조군 수준으로 낮췄다. 일반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T-helper (Th) 1 세포와 Th2 세포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Th2
‘근적외선 발광/조명 요관 카테터를 이용한 수술 중 요관 식별술’과 ‘인도시아닌그린을 이용한 수술 전 대장 병변의 내시경적 표식법’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4년 제5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10월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정된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근적외선 발광/조명 요관 카테터를 이용한 수술 중 요관 식별술’은 하복부 또는 골반부의 복강경 수술 시 요관의 확인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방광경 유도 하에 근적외선 발광/조명 카테터를 요관에 삽입 후 방출된 빛을 내시경 카메라로 감지해 가시적인 요관 식별을 통해 수술 중 의인성 요관 손상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비교군보다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고 카테터 삽입으로 인한 요관 손상은 발생하지 않아 수용 가능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의인성 요관 손상 및 개복 전환 발생률은 비교군보다 낮고 요관의 시각화에 유용함을 인정받았다. ‘인도시아닌그린을 이용한 수술 전 대장 병변의 내시경적 표식법’은 대장절제술 시 수술 예정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1~3일 전 대장내시경을 통해 주사바늘을 병변의 점막하층에 위치시킨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그랜드 머큐어 발리 스미냑 호텔에서 ‘밋 더 마스터 인 발리(Meet the Master in Bail 2024)’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가 주최하는 밋 더 마스터는 자사 제품에 대한 최신 술기와 임상 경험을 나누는 글로벌 학술 세미나로, 지난해부터 척추, 외상, 상처 관리 분야를 넘어 미용성형 분야로 확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밋 더 마스터 인 발리에는 유럽, 중동, 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 연사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라트비아 등 해외 의료진을 연사로 초청해 글로벌 시각에서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기술을 공유했으며, 시지바이오 제품의 기술력과 미용성형 분야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발리에 위치한 시지바이오의 메디칼 에스테틱 클리닉 ‘뉴룩(NULOOK)’을 방문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시술 과정과 적용 사례를 투어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뉴룩은 이번 세미나에서 라이브 시연을 운영한 공
가천대 길병원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갑상선에 대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0일 부평구에 위치한 청천보건지소에서 보건소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갑상선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가 강연자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 교수는 갑상선의 기능과 역할, 갑상선 질환의 증상, 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남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은 암은 물론,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결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질환에 따라 자가진단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노령층에서는 폐경 후 겪는 증상 및 체중 변화, 불안, 피로 등 흔히 겪는 신체증상과 구별하기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신체의 변화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보건소들과 함께 암, 당뇨, 심혈관질환 등을 주제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재택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모색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8일 원내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책임의료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천 개의 얼굴, 재택의료–퇴원환자 관리부터 완화의료까지’를 주제로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지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각 세션별 주제와 관련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부는 ‘재택의료의 과거, 현재, 미래(좌장: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를 주제로 ▲재택의료의 정책적 현실과 과제(이건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왕진과 재택의료의 역사(정세권 경희대학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교수) ▲서울시 재택의료 정책의 과제(한영근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역보건팀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2부는 ‘중증퇴원 및 일차의료와 재택의료(좌장:송경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를 주제로 ▲중증환자 재택의료의 필요와 과제(이선영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
차병원에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한 부부와 난임을 이겨내고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 100여명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차 멘티-멘토(Only CHA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엄마가 행복하고 아이가 축복받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이들은 저출산 시대의 출산 서포터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출산 문화를 선도해 온 차병원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출산과 육아의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 1부는 나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를 주제로 ▲‘분노의 임신일기’ 양자윤 작가 초청 특강 및 사인회 ▲산과 홍기림, 소아청소년과 강유선, 정신건강의학과 김민경 교수에게 듣는 산전 산후 건강 관리, 육아 관련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2부 온리 차(Only CHA) 런치 파티로 출산한 산모와 예비 산모들이 함께 점심을 즐기며 자유롭게 출산과 육아 조언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런치 파티 참여자는 육아용품, 스튜디오 촬영권, 차바이오에프앤씨 에버셀 블랙스킨케어 세트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
정부와 언론, 학회가 미래 팬데믹 대비 감염병 관련 정보의 신속·정확·투명한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질병관리청은 대한감염학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함께 방송회관에서 감염병 대유행 발생 시 상호 위기 소통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감염병 대유행 시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정부, 언론, 각 분야별 학회 및 전문가 단체의 감염병 위기소통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감염학회, 방송기자연합회, 질병관리청,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등 감염병 소통 주체 7개 기관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상호 간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관련 정보의 신속·정확·투명한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언론은 감염병 보도준칙 준수에 대한 공감 형성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 제공 ▲정부는 감염병 관련 정보의 신속·정확·투명한 제공을 위한 노력과 언론 및 전문가 단체의 요청에 대한 적극적 협력 ▲각 분야의 학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0월 16일 수요일 15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를 주제로 외과 천종호 교수가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됐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로 예정돼 있고, 11월과 12월 2개 강의가 남아있다. 남은 강의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암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